00115 [하이 엘프, 아이린] =========================
(이번 편에는 후기랑 리리플이 좀 길어요.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내용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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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은 엘프 여왕, 아이린부터였다. 주로 바람 속성의 정령 마법을 주로 쓰는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속전속결(速戰速決).’ 바람처럼 누구보다 빠르게 몰아치며, 상대가 자신의 움직임에 익숙해지기 전에 쓰러뜨리는 것이 아이린의 싸움 방식이었다.
“헤이스트(Haste), 레지스트 윈드(Resist Wind). 라이징 리엑션 레이트(Rising Reaction Rate).”
-몸을 가볍게 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헤이스트.
-바람 속성의 마법에 대한 저항력과 위력을 올려주는 레지스트 윈드.
-마지막으로 자신의 반응속도를 상승시켜주는 라이징 리엑션 레이트까지.
위 세 개의 버프를 땅을 박차는 동시에 사용한 아이린의 몸이 모두의 시야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흐릿하게나마 그녀의 잔상을 쫓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녀와 비슷한 경지에 이른 오크 로드(Orc Load), 크루틀 뿐이었다.
“크륵, 여전히 눈이 아플 정도로 빠른 속도라니까.”
여유롭게 중얼거리는 음성과는 달리 크루틀은 엄청난 속도로 왼쪽 손을 들어 얼굴을 막았다. 아니, 막으려했다.
어느새 아이린의 자그마한 주먹이 크루틀의 얼굴에 꽂혀있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퍼억!-
“큭?!”
분명 막았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자신의 팔 사이에 이미 들어와 자신의 얼굴을 강타하는 아이린의 주먹에 크루틀의 고개가 휙 하고 돌아갔다. 그런 크루틀의 눈에 아이린의 또 다른 주먹에 바람이 형상화되어 모이는 것이 보였다.
‘막아야 한다.’
본능적으로 저 공격은 피할 수 없음을... 전력으로 막아야함을 크루틀은 깨달았다.
반격?
그딴 것을 하려 했다가는 카운터로 단번에 상체와 목이 분리되어 죽을 것이다. 잠시 판단을 했던 그의 눈에 엄청난 바람을 머금은 채로 자신을 향해 휘둘러지는 주먹이 보였다.
[바람 정령 마법 - 윈드 블래스터(Wind Blaster)]
“빌어먹을 년 같으니라고.”
크루틀은 아이린의 주먹을 보려 하지 않았다. 그저 상처가 여기저기 나있는 자신의 양팔에 꽉 힘을 준채로 힘껏 상체와 얼굴을 막기 위해 11자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크루틀의 판단을 틀리지 않았다. 그가 아슬아슬하게 팔을 들어 올린다 싶은 순간, 바로 자신의 근육을 전부 찢어버리는 것만 같은 격통과 함께 몸이 붕 뜸을 느껴야만 했던 것이다.
콰아아앙!-
퍼엉!-
폭탄이 터진 것 마냥 엄청난 소리와 함께 주위에 있던 오크들마저 날려 보내는 강력한 바람이 일어나며 크루틀의 거대한 몸체를 저 멀리 날려보냈다.
“크아아아악!”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온 힘을 다해, 양팔을 들어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코와 입 사이로 피가 줄줄 흐르는 것을 느낀 크루틀은 비명과 함께 굵은 아름드리 나무에 세 개의 구멍을 뚫고 나서야 겨우 멈춰 설 수 있었다.
이 한 번의 공수로 인해 크루틀의 아이린의 수준 차이가 극심함을 오크와 엘프들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와아아아아!! 여왕님 만세!”
“빌어먹을 오크들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엘프들은 기뻐하며 열광했고,
오크들은 아닐 거라 생각은 하지만, 눈앞에서 이러한 광경을 보니 기가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작 아이린의 주먹과 마법에 저 멀리 날아간 크루틀의 입가는 히죽 벌어지고 있었다.
“크르크큭, 여자는 이런 맛이 있어야... 길들이는 맛도 있는 법이지...그럼 어디.......”
크루틀이 혼자 중얼거리며 다시 아이린이 있는 곳으로 날아갈까 하는데,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옆에 파앗!-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린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웃기나요?”
“시발....”
크루틀은 고개를 돌릴 생각도 없이 욕만을 한마디 내뱉고 다시 한 번 아이린의 주먹에 하늘에 별이 번쩍이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아야했다.
퍼퍽!-
잠시 의식을 잃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아이린의 주먹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그녀의 돌려차기가 자신의 배에 꽂혀있었다. 크루틀은 아이린의 발차기에 아침에 먹었던 음식이 올라오는 것만 같은 구역질에 비명을 질렀다.
“꾸에에엑!”
“흥, 이제야 좀 돼지 같군요.”
아이린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 빌어먹을 오크가 어떤 수를 준비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준비한 수를 쓰기도 전에 전투 불능이 되는 상태까지 쥐어 패거나 크루틀을 자신이 쓰러뜨린다면... 다른 오크들은 아이린 자신이 혼자서 충분히 정리할 수 있다 생각했다.
‘좀 더... 좀 더 몰아쳐야 돼!’
정작 한 대도 맞지 않은 그녀가 오히려 궁지에 몰린 사람 마냥 식은땀을 흘리며 주먹과 발차기를 휘두르고 있었다.
퍼퍽!-
퍼퍼퍼퍼퍽!-
“크, 크악! 카칵! 카아악!”
크루틀은 이러한 아이린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싶었지만, 역시 그녀와의 실력 차이는 확실했다. 항상 반 수차이로 자신의 수비를 전부 꿰뚫고 정확히 급소만을 노리는 아이린의 공격은 무작정 계속 허용했다가는 위험할 정도다.
‘크으, 이 년... 주먹과 발차기는 정말 매섭군.’
크루틀은 그리 생각하며 막는 걸 포기했다. 이미 여러 번 시도한 결과 자신의 반응속도로는 절대 아이린의 움직임을 볼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었다.
‘뭐, 아직은 몇 대 더 맞아도 되겠고 말이지.’
평범한 사람한테는 단 한 방에라도 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주먹과 발차기다. 그러나 맷집과 힘이 다른 존재들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난 크루틀에게 있어서 아직은 맞아줄만 했다. 물론 비명만큼은 참을 수 없었지만 말이다.
‘크큭, 슬슬 이 년을 따먹을 때가 되었군.’
처음부터 만약 ‘준비했던 수’를 꺼내들었다면 엘프 여왕, 아이린은 그대로 엘프들과 함께 도망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서로가 싸움을 시작하며 다른 엘프들과 오크들도 전쟁을 시작한 지금이라면.
아이린은 빨리 자신을 쓰러뜨리고 다른 엘프들을 구하러 가고 싶을 게 분명했다.
심지어 실제로는 자신이 이기고 있으니, 눈앞에 있는 오크를 쓰러뜨리는 것도 별 거 아니라 생각하고 있겠지.
퍼억!-
“크읍!!!!!”
크루틀은 그리 생각하며 아이린의 주먹을 맞아 튕겨나는 동시에 이빨을 질끈 깨물며 정신을 유지시킨 뒤, 허리춤에 매달려 있는 빨간색 포션과 주황색 포션을 다섯 개씩 동시에 입에 털어넣었다.
주황색 포션은 상처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링 포션이었고, 빨간색 포션은 다른 오크들이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잠시지만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서커 포션이었다.
‘다섯 개라... 나중에 죽어나가겠군.’
오크가 오우거만큼 강해질 수 있는 사기급 능력을 가진 버서커 포션이었다. 그 대신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었다. 평범한 오크가 한 개를 마시면 이성을 잃고, 죽을 확률도 5할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포션.
그러한 포션을 크루틀은 망설임 없이 다섯 개나 털어넣은 것이다.
그것은 오크 로드로서 수라장을 겪어온 크루틀만이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이자 자부심이었다.
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두근!-
포션을 입에 넣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세상이 느려지고, 온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팟! 파팟! 파아앗!-
동시에 저 멀리서 나무들을 박차며 날아오는 아이린의 움직임이 ‘똑똑히’. 그것도 ‘천천히’보이기 시작했다.
양 손 가득 모여 있는 형상화된 바람을 보아하니 마지막 공격을 가할 생각이었나 보다.
‘가소로운 년.’
크루틀은 아래 송곳니가 툭 튀어나와 눈 사이로 보일 정도로 입가를 히죽 웃으며, 한쪽 팔에 힘을 꽉 주었다. 평소보다 훨씬 강력해진 힘 때문에 가볍게 휘두르기만 해도 눈앞에 있는 엘프 여왕, 아이린을 죽사발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크큭, 죽여서는 안 되겠지.”
“감히...누가 누굴 죽인다는 거죠?”
아이린은 가소롭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마지막 일격으로 준비한 정령 마법을 발동시켰다.
[바람 정령 마법 - 이레이저(Eraser)]
‘이 공격으로 크루틀은 끝이야.’
그녀는 이 때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공격을 막지 못 한 크루틀이 이번 공격으로 끝장날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한 확신을 가진 채, 아이린은 크루틀의 심장을 뚫기 위해 양손을 뻗었다.
파아앙!-
그 순간 크루틀의 심장을 꿰뚫어야 할 바람과 마력이 허무하게 크루틀의 주먹 한 방에 흩어지고 말았다.
“뭐...!”
너무나도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스런 목소리를 내뱉던 아이린은 자신도 느끼지 못 하는 사이에 크루틀의 발이 날아옴을 깨달아야만 했다.
‘이게 무슨 속도...’
급히 막기 위해 팔을 들어 올렸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크루틀의 거대한 발이 자신을 통째로 날려 보내는 게 먼저였다.
퍼억!-
단순하기 그지없는 한 방의 소리.
그러나 결과는 화려했던 아이린보다 더 심했다.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콰앙!-
아름드리 나무를 네 개나 부순 것도 모자라, 땅에 자그마한 크레이터를 남긴 채 땅에 처박히고 만 아이린.
그러한 아이린을 내려다보며 크루틀이 히죽, 웃으며 말했다.
“어때? 오크 좀 차보니 기분이 좋던가? 크륵크륵, 나도 엘프 좀 차보니 괜찮군. 크크큭!”
============================ 작품 후기 ============================
후, 잠시만요. 여러분.
일단... 여기까지 제 부족한 소설을 따라와주신 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작가가 부족함에 대해 먼저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작가가 진짜 모자란 게 맞아요.
[한 편 정도는 공지로 급히 올릴까 하다가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시험 공부 멈춘 채, 한 편을 써서 올렸습니다.]
제가 시험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작품에 달린 코멘트들을 보니 다들 완급 조절을 원하시네요...
많은 분들께서 이리 말씀하시는 걸로 보아, 잘못은 [작가의 잘못]이 맞습니다. 한 두 분이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인정하셨으니까요. 저 또한 제가 잘못했음을 다시 한 번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것도 완급조절을 정~말 많이 한 거에요 ㅠ_ㅠ; 원래라면... 제 3세력, 즉 크루틀과... 검제 일행이 세상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편으로 예정되어 있던 것은 50편 쯤이었어요. 아마, 그 때가 1부 완결을 생각 중인 편이기도 했구요. (물론 지금은 1부 완결 같은 생각은 없지만요. 그냥 쭉 얘기를 이어나가려고요.)
애초에 제가 [하나가 된 세계에서 최면술 하나로 모든 것을 해난다.] 라는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앞으로 쓸 노블레스 작품에서 '떡신'을 익숙하게 적어내기 위한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매우 간단했고, 완결은 짧다면 50편 / 길다면 100편 정도를 예상했던 작품이었죠.
그러나... 몇 번 생각해본 결과...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막장인 것 같아. 메인 스토리들 사이에 서브 스토리들을 집어넣다보니 벌써 114편이 되고 말았어요. (연재 시작한지 아직 한 달이 안 되었는데 말이죠.)
아우... 잠시만요. 이러니까 꼭 구질구질한 변명을 하는 것 같네요.
그냥 여기서 제가 정말 놀랐던 것 하나를 말씀 드릴게요. 위에 말은... 사실 옛날에 생각했던 거니까... 조금 어긋나는 것도 있기는 하죠.
[ 완급 조절에 대해 눈치 채신 독자분들. ]
이것에 대해 눈치챈 것에 대해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물론 저는 이것도 완급 조절을 했다고는 생각했지만, 솔직히 급했던 것은 맞습니다. 마음이 급했어요.
요즘 들어 77페스에... 설정빵구가 후두둑 나있는 이 소설 너무 여자 공략과 떡신만으로 질질 끌고 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이번 달안에 어떻게든 이 소설을 완결을 내보자 하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메인 스토리 중간중간 넣던 서브 스토리들에 대한 구상을 살짝 멈췄어요. (솔직히 소재가 다 떨어진 것도 있지만요. 으으, 주인공을 어떻게 하려다보니 이상한 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못 쓰겠더라고요.)
어쨌든... 후...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요... 완급 조절 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진짜로요.
그런데... 이건 진짜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
왜냐하면... 저는 이것도 힘겹게 완급 조절을 한 거라서요.
아... 뭔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냥... 제가 다 부족한 것 같아요.
진~짜 마지막으로 변명 하나만 더 할게요.
제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지 이제 두 달? 정도가 되어갑니다... 솔직히 그 전에는 진짜 개막장으로 글을 썼던 때였고요. 지금은 노블레스에서 연재를 하다보니, 독자분들의 피드백도 생각하면서... 제 자신의 글을 수정 및 퇴고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안 그랬거든요.
...아으... 어쨌든...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1순위]가 계속 따라와주시는 [독자분들]이에요. 왜냐고요? 독자분들이 안 읽어주시면 작품 쓰는 것도 재미가 없거든요. 진짜에요. 물론 어떻게든 완결을 내려 하겠지만... 독자분들께서 안 따라와주시면 결국 급하게 이상한 결말이 날 수도 있는게 작가 입장이라 생각해요. ( ex : 전생해서 새로운 인생)
[2순위]는 [작가 본인]입니다.
...
아, 후기 너무 길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리리플을 빼먹을 수는 없죠. 후... 잠시만요.
< 리리플 >
휘텐가르트 / 눈물이 앞을 가리죠 ㅠㅠ... 하지만...
rmswnrjs / 흑흑, 그러게요. 주인공 꺼야 했는데요... 하지만...
도광 / 저도 주인공을 소환하고 싶지만...
크빡 / 과연 어떻게 될까요....
파채 / 맞습니다. 요즘 들어 스토리를 빨리 전개하고 싶은 마음에 억지를 많이 집어넣기는 했죠....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작가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낼게요!
내코돌려줘용 / 아직이죠 =ㅅ=... 어떻게 될지도...하지만...
마녀서윤 / 후훗, 과연 어떻게 될까요... 사실은 떡밥을 던져놓기는 했는데...
Bathin /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주인공을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어, 음... '날먹 주인공?' 주위를 조종하거나, 운 하나로 모든 걸 먹고 사는 그러한 주인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일단 능력이 최면인 것도 있고요...
Lizad / 아직은... 협약 안 깨졌어요 =ㅅ=...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작가의 부족함을 탓하시라는 말밖에 드릴 수 없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산이 / 요즘 들어... 확실히 조금 마음이 급해지기는 했어요... 너무 진도는 안 나가는데, 히로인의 숫자가 너무 많아져서 말이죠...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쓸게요!
파이팅맘 / 다음편 쯤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후후...;; 엘프 여왕은 크루틀의 노예가 되겠죠? 하하하하!
0리아노0 / 여왕은 크루틀이... 후후후... 타락한 엘프 여왕... 일지도... 하지만...
orbantez / 그냥 오크도 아니죠. 오크 로드죠! 헬스크림...은 형님이 될지도 ㅋ_ㅋ
니알라토텝 / 요즘 들어 급전개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작가가 최선을 다해서... 글을 적어볼테니, 이러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Dark Wyvern / 아아... 진짜 완벽한 피드백입니다. 저도 그걸 어떻게 해보고 싶어서... 솔직히 요즘 다른 소설들 보면서 생각 중입니다. 제 주인공은 너무 '날로 먹는' 것만 많다보니 위기가 안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은 하는데... 이미 박힌 이미지 때문인지 쉽지가 않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추천,코멘트, 쿠폰 항상 감사합니다. - 이러한 편에... 의외로 쿠폰이 많이 들어온 것도 함정이네요.. ㅠ_ㅠ; 작가 힘내라고...감사합니다.*
* 작가의 말 : 아... 정말 독자님들 너무 고마워요. 솔직히 이러한 댓글을 남겨주셨다는 것 자체가 진짜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이 재미없고 부족한 소설을 여기까지 따라와주셨다는 거잖아요.
감동 받았습니다.
물론 멘탈에 금도 살짝 갔죠 ㅋㅋ...
*어쨌든... 저 다음주 바로 시험... 며칠 뒤 시험이니... 이제 진짜 시험공부 하러 가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