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9 [세 명의 딸] =========================
곤히 잠들었던 나는 어딘가 간지럽고 오줌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에 눈을 살며시 떴다. 그러자 내 귓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쮸읍, 하음...아빠의 이곳... 너무 맛있어. 쮸으읍! 쮸읍!”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아이린의 목소리였는데, 내용과 소리가 좀 이상했다. 살짝 고개를 들고 아랫도리 쪽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어느새 아이린이 알몸으로 내 남근을 사탕 빨듯이 쪽쪽 빨아대고 있었으며, 내 남근은 이미 풀발기한 상태로 사정할 준비를 끝마치고 있었다.
“아이린 그만...큭!”
재빨리 그만하라고 소리치려 했는데 그것보다 사정감이 치밀어 올라 신음이 터지는 게 먼저였다. 사정이란 건 남자가 참으려고 해서 도저히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울컥울컥!-
“꺄! 하음!! 꿀꺽꿀꺽!”
결국 잠자는 동안 고환에서 열심히 생성되었던 정액들이 단숨에 뿜어져 나와 일부분은 아이린의 얼굴 위에 뿌려졌고, 나머지는 아이린이 재빨리 내 남근을 집어삼키는 덕분에 입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크으...”
나는 사정이 주는 쾌감 때문에 말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잊은 채 옅은 신음을 흘렸다.
“꿀꺽...쮸읍, 쮸으읍!”
그 사이 내 정액을 끝까지 빨아먹은 아이린이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까지 츄릅, 핥아먹으며 중얼거렸다.
“하읏, 맛있어... 두 번이나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어.”
아이린의 말을 곰곰이 듣던 내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뭐, 두 번?!”
그렇다면 내가 잠든 사이에 이미 한 발 빨아먹었다는 것 아닌가.
나는 이마를 탁 짚었다. 피곤하기는 진짜 피곤했었나 보다. 아이린이 그렇게 펠라치오를 해대고 있는데 두 번 가까이 사정할 때까지 일어나지 않았다니.
“어, 아빠! 헤헤.”
내가 일어났음을 깨달았는지 아이린이 알몸인 상태로 나를 꽉 껴안았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내 가슴에 짓눌려 일그러지며 주는 느낌에 내 남근이 다시 움찔거리며 고개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사랑해요. 아빠...우웅.”
아이린은 그 상태에서 내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고는 쪽쪽, 내 볼에 뽀뽀도 해주는데 문제는 그것 때문에 남근이 점점 더 커져만 간다는 것이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물었다.
“아이린, 왜 알몸이니?”
내 물음에 아이린은 잠시 생각하는 것 같더니, 순진한 표정으로 자신의 음부를 매만지며 말했다.
“응! 여기서 계속 투명한 오줌이 나와서 벗어버렸어요! 그리고 왠지 아빠의 막대기를 핥고 있으니까 옷을 벗어야할 것만 같았어요!”
“맙소사...”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순진하게 말하며 음부를 보여주는 아이린 때문에 흥분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녀의 황금빛 음모는 이미 스스로 흘린 애액 때문에 번들거리는 걸로 모자라 아주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그걸 보면서 내 남근은 이제 풀발기가 되었고 말이다.
“헤헤, 아빠 막대기 또 커졌다. 아이린이 또 빨아줄까? 이번에는 더 열심히 빨 수 있는데에...”
오히려 꼭 하고 싶다는 듯이 두 주먹을 꽉 쥐며 물어보는 아이린이다. 결국 그러한 그녀의 모습에 나는 흥분 게이지가 끝자락에 도달하고 말았다.
‘애초에 아이린은 진짜 내 딸이 아니잖아.’
마치 범죄자가 비논리적인 이유로 합리화하는 것처럼 자기 위로를 한 나는 아이린의 가슴을 매만지며 말했다.
“아흣, 아빠...?”
“좀 더 좋은 거 하자. 내가 가르쳐줄게.”
“아빠가 가르쳐주는 건... 뭐든지 좋아요. 아이린 힘낼게요!”
아아, 정말...역시 너무 귀엽다. 물론 엘프 여왕으로서 약간 기품이 남아있을 때의 아이린도 귀여웠지만, 여자는 이런 자연스러운 애교를 보일 때도 귀여운 것 같다.
마음속에 약간이나마 남아있던‘절제’와 ‘양심’을 날려 보낸 나는 히죽, 웃으며 명령했다.
“아이린, 아까 물 나오던 곳 좀 여기 누워서 스스로 벌려볼래?”
“응!”
내 말에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벌러덩 침대에 눕더니 음부를 쫙 벌리는 아이린이다.
“흐...”
순간 보인 광경에 나도 모르게 작은 탄성을 흘리고 말았다.
라피스도 그렇지만, 엘프들은 모든 부위가 아름다움의 축복을 받았는지 예쁘기 그지없었다. 데칼코마니처럼 양쪽 똑같이 가지런하게 자란 황금빛 음모. 그 안쪽으로 분홍빛 음부와 촉촉해 보이는 항문주름은 그야말로 천상의 미.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음부 안쪽에는 움찔움찔 거리는 질이 뚜렷하게 보였다.
나는 남근을 껄떡거리는 상태로 아이린의 음부에 얼굴을 들이대며, 숨을 크게 내쉬었다.
“후우~”
내 숨이 아이린의 음부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아이린이 움찔하며 소리쳤다.
“아흣, 하아앙! 아, 아빠! 간지러워.”
그리고 이미 나는 아빠라는 단어에도 흥분하는 스위치가 새로 들어온 변태가 되어버린 뒤였다.
“후후, 감히 아빠가 자고 있을 때 이상한 짓을 해? 이번에 아빠가 똑같이 복수해주겠어.”
말을 끝낸 나는, 아이린이 뭐라 입을 열기 전에 재빨리 음부에 키스를 하며 쪽쪽 빨아대며 질 사이로 혀를 집어넣었다.
“쮸읍, 쮸으읍!”
“하읏, 하앙! 아...읏! 이, 이거 뭐야...아앙! 좋아... 아빠! 좋아요오!”
“흐흥, 아이린은 딸이 되었음에도 츄르릅! 불구하고 음란한 건 여전하구나. 쮸읍!”
“으흣, 음란... 음란한 게 뭔지...흐앙! 모, 모르겠지만... 아흑, 아빠의 말이...아아앙!! 맞아요! 아빠가 옳아요! 아흣, 흐아앙!”
내 애무에 아이린은 정신을 못 차리며 어느새 음부를 잡고 있던 손마저 놓은 채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흑, 아앙! 아... 아, 아빠! 흐읏, 머, 머리가 새하얗게... 흐아앙! 나, 나 오줌 쌀 것 같아...!”
그 와중에 절정에 도달해서 애액을 토해낼 것 같았는지 나에게 소리치는 아이린을 보며 나는 사악한 미소를 지은 채 그녀의 허벅지를 꽉 붙들고, 더 강하게 그녀의 음부를 빨아댔다.
“쮸읍, 쮸으읍!!”
음부를 늘릴 것처럼 강하게 빨아대자 아이린은 더 크게 신음을 터뜨렸다.
“흐읏, 아, 안 돼! 안 되는데...아아아앙!”
푸슛! 푸슈슛!-
결국 아이린은 참지 못 하고 절정에 도달했는지, 내 얼굴에 투명한 애액을 왈칵 토해냈다. 어느새 내 얼굴은 세수를 한 것 마냥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아이린은 이내 그러한 나를 바라보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흐아앙, 흐앙! 아빠 죄송해요. 흐아아앙!!”
설마 울 거라고는 생각 못 했던 나는 급히 얼굴을 들어 아이린을 안아주고 등을 토닥여줬다. 그러자 나를 마주 껴안으며 금세 눈물을 그치는 아이린이다.
“흑, 흐흑... 아빠 얼굴에 오줌 싸서 죄송해요.”
죄송함이 가득 담긴 아이린의 목소리에 내가 고개를 저었다.
“아냐, 아이린. 아빠는 괜찮아... 그리고 그건 오줌이 아니야.”
“우웅?”
“그건 여자가 기분 좋을 때 내뿜는 ‘생명수’에요.”
“생명수요?”
“그래, 아빠한테만 통하는 생명수. 실제로 아이린의 생명수를 얼굴에 맞았더니 이곳이 이렇게까지 단단해졌잖니?”
내가 남근을 껄떡이며 말하자, 아이린은 멍하니 내 남근만을 바라보다 이내 활짝 웃었다.
“응! 알았어요. 방금 건 오줌이 아니라 생명수!”
아이린의 대답에 웃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은 나는 한 손으로 입을 꽉 막았다.
‘미친...이거 위험할 정도로 재밌네...’
동시에 평소보다 더 흥분되어 실제로 내 남근은 당장이라도 아이린의 따뜻한 살결을 맛보고 싶다는 듯이 아파오고 있었다.
나는 아이린에게 방금 했던 명령을 내렸다.
“자자, 그럼 이제 진정도 되었으니... 다시 누워서 아까처럼 스스로 벌려보렴.”
“네에~”
아이린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 품에서 떨어져 침대에 누워 음부를 쩌억 벌렸다. 나는 그러한 아이린의 음부에 남근을 갖다 댄 뒤에 허리를 찔러넣었다. 그러자 아직까지 남아있던 내 침과 애액 때문인지 너무나도 쉽게 쑤우욱, 들어가 버렸다.
그와 반대로 아이린의 질은 꽉 조여 왔고 말이다.
“하앙! 아, 아빠의 막대기가... 내 안으로 들어왔어.”
“훗...”
가볍게 웃은 나는 아이린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며 살짝 들어 올린 뒤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결합부에서 흘러나오는 음란한 소리뿐만이 아니라 아이린의 입에서도 음란한 신음들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왔다.
“아흣, 하앙! 좋아... 좋아요. 아빠!!”
몇 시간 전만 해도 아빠란 단어에 죄책감과 양심이 아파와 남근이 쪼그라들 것만 같았는데, 지금의 나한테는 이만한 흥분제도 없었다.
“큭!”
나는 좀 더 단단해지고 커지는 남근을 느끼며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
“아흣, 아앙! 아아앙! 하으읏... 아빠의 것이 내 배 안까지...흐앙! 드, 들어와서는...하윽!”
허리를 흔들 때마다 아이린의 질 벽이 따라 움직이며 내 남근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게 느껴졌다. 기분 좋은 쾌감이 등줄기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엉덩이를 만지던 손에 좀 더 힘을 줬다.
평소에는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손으로 만지니 부드러운 마시멜로라도 된 것 마냥 이리저리 모양이 바뀌며 내 손을 잡아먹고 있었다.
그 기분 좋은 촉감에 만족한 나도 모르게 아이린의 엉덩이를 한 대 때리고 말았다.
찰싹!-
“하윽, 아, 아빠? 흐읏, 아, 아이린은 잘못한 거 없는데...흐윽, 하아앙!”
“맞아. 아이린은 잘못한 게 없어.”
찌걱찌걱!-
허리를 계속 흔들며 말하자 아이린은 ‘그럼 왜?’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도 신음을 계속 터뜨렸다.
“아앙, 아아앙!! 하읏, 하앙! 아...아흑, 이, 이거 도저히 못 참겠어. 흐아앙!”
“잘못은 아이린이 한 게 아니라. 아이린의 음란한 엉덩이란다.”
그렇게 말하며 한 대 더 때리자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아이린이다.
“흐읏, 하앙! 알았어...아...아앙!! 잘못한 건 아아린의 엉덩이야...으흣, 더, 더 때려줘요! 아빠! 흐앙!”
아이린의 애원에 찹쌀떡 같은 엉덩이를 한 대 더 때려주려는데 사정감이 울컥, 하고 몰려왔다.
나는 엉덩이를 때리려던 손을 멈추고 아이린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꽉 붙잡고는 이 사정감을 극으로 올리기 위해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아흣, 하앙...아, 아빠 막대기가...움찔움찔 거리는 게... 아앙! 또, 또 싸려는 거지? 아흑!”
아아, 이 얼마나 순수하면서도 음란한 말이란 말인가.
아이린의 말에 나는 결국 사정감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며 깊숙이 허리를 찔러넣었다. 그러자 이미 아이린의 자궁 안까지 들어갔던 귀두가 자궁벽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간 것이 느껴졌다.
그야말로 완전 질내 사정.
나는 급히 입을 열었다.
“큭, 싼다. 아이린.”
“흐읏, 싸줘...아빠! 아, 아이린도 또... 생명수를 쌀 것 같아. 흐아아아앙!”
울컥울컥!-
푸슛, 푸슈슛!-
내가 사정을 하는 동시에 아이린의 꽃잎에서도 투명한 액들이 왈칵 뿜어져 나와 내 다리를 적셨다. 나는 내 정액이 아이린의 자궁을 울컥울컥 채워가는 것을 느끼며, 끝까지 힘을 줘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내 정액을 짜냈다.
그리고 40초에 가까운 사정이 끝나자 내 눈앞에 한 줄의 시스템 창이 떠올랐다.
[아이린과 섹스하기, 질내 사정 1/3]
그걸 본 나는 한숨을 내쉬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세 번 채우자.’
결국 그 날, 수면을 취해서 회복한 정력을 아이린에게 다 쏟아 붓고만 나는 다른 여자들을 안아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이프리트와 내 딸을 만나러 가는 날이 되었다.
============================ 작품 후기 ============================
아직 시험 하나가 남아서 그런가...
흐으응...=ㅅ=
별로 안 야해.
그냥 변태적인 것 같아요.
< 리리플 >
Gneji / 아이린 : 아빠가 아저씨는 따라가지 말랬어요.
휘텐가르트 / 에이, 설마요... 철컹철컹이에요.
내코돌려줘용 / ㅋ_ㅋ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ㅅㅅ를 하고 말거에요!
0리아노0 / 허억... 그렇게 저는 현실의 현자가 되어버리고....
도광 / 결국이라뇨... 흐규흐규, 이렇게 될 거 알고 있었으면서.
검치무광 / ㅋㅋㅋㅋ... 별 수 없었군요.
NF루리 / 못 먹어도 고.
mayura1490 / 그렇습니다. 후후...
Bathin / ㅋㅋㅋ 리미트 브레이커 말씀하시는 건가요.
니알라토텝 / 호오, 그렇군요. 기회가 된다면...
니르쪼 / 아니요. 이제부터 넌 내 딸이다에요.
운명이란... / 크... 아이린은 이미 호감도 MAX 지만요 ㅋ
알테니아 / 네? 그럴...리가요 흑흑...
선무하 / 그건... 절대 아니겠죠 =ㅅ= 헤스티아는...몰라도요 ㅋ.
orbantez / 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들키면 어떻게 될까요.
Elde / 친딸은 절대 안 먹을듯요 ㅋㅋㅋㅋ
로리콤MK / ...악! 아악! 변태작가라니.
* 추천, 코멘트, 쿠폰 항상 감사합니다.*
* 그럼 시험공부하러갈게요...흐규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