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5)

 * 2장 

“엄마 준비 다 됐어요?” 

에릭이 층계에 발을 올리고는 엄마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외쳤다. 그들은 피자 레스토랑에 6:30분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멜리사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화장을 끝마치고는 급히 침실에서 나와 아래층으로 내려와 에릭의 옷차림을 보고 크게 놀랐다. 아들은 정말 그야말로 끝장나게 멋있게 차려 입고 있는 것이었다. 마치 큰 계약을 따내러 가는 비즈니스 맨같은 복장이었다. 

“멋진데” 

그녀는 아들의 옷차람을 칭찬하며 자신의 옷차림을 살펴보았다. 그녀가 이런 옷차림을 한 것은 몇 달 전에 친구의 결혼식에 갔을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녀는 두턱 주름의 바지와 캐쉬미어 스웨터 안에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와우, 엄마도 멋진데요” 그가 말했다. 

“고마워” 멜리사는 답변을 하면서 아들의 시선에 자신의 스웨터 안의 젖꼭지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고는 집이 약간 추워서 한기를 느끼는 것이라고 합리화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음핵이 부풀어 팬티를 문질러 자신의 몸을 떨리게 만드는 것을 느끼곤 몸을 살짝 흔들었다. 

“괜찮아요, 엄마?” 에릭이 물었다. 

“우... 우... 그래. 그냥 좀 띠해서. 내 생각보다 내가 더 배가 고픈가 보다” 멜리사는 재빨리 대답했다. 그녀는 코트에 손을 뻗으면서 몸을 돌려서 자신의 붉어진 얼굴을 아들에게 숨겼다. 

에릭이 레스토랑으로 운전을 하였고 약 2마일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레스토랑이었기에 그들은 곧 부스에 앉아서 피자를 주문하게 되었다. 에릭은 추가로 콜라를 주문하였고 멜리사는 상그리아(붉은 포도주에 레모네이드 등을 넣어 차게 한 음료랍니다...-_-) 피처를 주문했다. 그녀는 지금부터 아들과 나눌 대화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서 콜라보다는 조금 더 강한 것이 필요한 상태였다. 

잠시 동안 그들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멜리사는 그 동안 그녀의 와인잔으로 세잔이나 상그리아를 마시고는 용기를 내었다. 

“에릭, 엄마가 긍금한게 있는데 말이야” 멜리사가 말했다. 

“뭐요, 엄마? 뭐가 궁금한데요?” 그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 난... 네가... 왜 더 데이트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 내 말은... 넌 오늘 같은 날 엄마랑 같이 있잖니? 토요일 밤인데 말이야” 마침내 그녀가 말을 꺼냈다. 

“우... 좀 이상한 질문이네요, 엄마” 에릭은 약간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었다. 

“나도 알아, 아가! 하지만 난 네가 걱정이 돼. 엄마로써 말이야. 대학에는 예쁜 여자애들도 많을 텐데 매일밤 집에 있잖아... 넌 데이트를 해야해” 

 “때때로 데이트 해요. 사실 2주 전에도 했고요” 

 “그래, 그리고 11시에 집에 왔잖아” 

 “엄마, 보통 엄마들은 아이들이 집에 일찍 들어오면 좋아하던데” 

 “물론 그렇지. 하지만 넌 젊고 한참 혈기왕성할 나이잖아. 너도 알다시피... 넌 여자애들과 재미를 볼 필요가 있어” 

 “엄마가 그런 말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에릭은 정말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진지한 표정이 되었다. 

“내 또래의 여자아이들은 너무 어린애들 같아요” 

멜리사는 아들의 말에 크게 웃고는 손으로 입을 급히 가리고는 자신이 너무 큰 소리를 낸 것에 살짝 당황해 했다. 

“왜 그렇게 웃는거에요?” 에릭이 소심하게 물어보았다. 

“미안해. 그건 보통 여자아이들이 남자애들한테 하는 말이라서 말이야. 다른 뜻은 없었어” 

 “하지만 그게 사실인걸요” 

 “나도 네가 나이에 비해서 성숙하다는 것을 알아. 에릭. 그럼 성숙한 여자들이랑 데이트를 하면 되잖아” 멜리사가 얼굴에서 웃음끼를 거두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런 애들이 별로 없어요. 아주 어리거나 아님 완전 애늙은이들이에요” 

 “그... 그럼... 너... 섹... 섹스는?” 멜리사는 더듬으면서 질문을 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엄마!” 에릭이 헛숨을 삼켰다. 

“아들한테 그런 질문을 하면 안돼요” 

멜리사는 아들의 말에 진지한 표정을 짓고는 손을 뻗어서 아들의 손을 잡았다. 

“나도 알아. 하지만 네 아빠가 주위에 없으니까... 엄마가 이혼 후에 우린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잖아... 그래서 난 그냥 누군가가 너와 이런 이야기를 나워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 

물론 지금 상황은 그녀의 예상보다 조금 더 나가기는 했다. 그녀는 말을 잇기 전에 잠시 멈추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그냥 좀 모든게 엉망이구나” 

갑자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정말 걱정돼서 그러는거구나, 응?” 

에릭은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쥐어주고는 미소를 지었다. 

“그래. 난 네 엄마야. 하지만 아들에게 뭔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네 아빠란 작자는 나라 반대편에 있고 지금은 재혼까지 했잖아. 그래서 그 녀석이 너한테 해 줄 수도 없다고” 

잠시 동안 침묵이 이어지고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아들이 말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말을 이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것은 아무 10대의 아들을 가진 모든 편모들의 심정일 것이었다. 

마침내 아들이 깊이 숨을 쉬고는 말을 이었다. 

“좋아요, 엄마가 원하며, 보통 아빠한테 하는것처럼 말할께요. 하지만 너무 당황하진 마세요” 

멜리사는 아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눈을 굴렸다. 

“그건 약속하지 못하겠는걸” 

 “좋아요. 아까 엄마가 질문하고. 내가 답했죠. 내 나이 또래의 여자들은 너무 어린애 같다고... 심지어 상급생들도 그래요. 난 그저 서로에게 ‘상부상조 데이트’ 보다 밀접한 관계를 바라는거에요” 

 “상부상조 데이트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에릭은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주의를 주듯이 말했다. 

“엄마의 질문을 기억하세요” 

멜리사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확한 답을 기다렸다. 그녀는 아들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상부상조 데이트란건 예를 들어 엄마가 여자아이와 데이트 나갔을 때 그 담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엄마가 저녁이나 영화의 값을 치루면... 그녀는 ... 음... 뭔가 할거에요” 

 “뭔가 한다고?” 멜리사는 여전히 궁금했다. 

“그래요. 알잖아요... 그녀의 입이나 손을 이용해서” 에릭이 낮은 목소리로 덧붙였다. 

“알잖아요. 딸딸이나 사까시” 

 “오!” 그녀는 크게 눈을 뜨고 외쳤다. 

“분명히 경고했어요” 

멜리사는 상그리아를 좀 마시고는 깊이 숨을 쉬고는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말했다. 

“더 말해봐” 

 “데이트 후에 ‘이익’을 가지는거죠. 다시 그녀와 더 나가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아님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 않을 수도 있죠. 모든 애들이 이런 식이에요. 보통 고등학교 1학년들부터 시작해요” 

 “맙소사! 고등학교 1학년?” 

 “네. 물론 시작부터 바로 섹스를 하진 않아요” 

 “섹스는 아니라고? 그럼 언제?” 멜리사는 놀라서 물었다. 

“실제로 하게 되는건 더 나아가야 해요” 

 “성교를 말하는거니?” 

 “그래요” 

 “믿기 힘들구나” 멜리사가 말했다. 

“하지만 사실이에요” 에릭이 말했다. 

멜리사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네 말은 모든 아이들이 그런다는거야?” 

에릭은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잔을 내려다보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요” 

 “너도 여자애들이 한테... 그들의 입이나... 손으로 한다는거니?” 그녀는 와인을 조금 더 마시며 용기를 내어서 질문을 이었다. 

“물론이죠” 

 “‘진짜’ 섹스는?... 성교말이야. 해본 적 있어?” 

 “와우, 엄마” 

 “어서... 진실의 시간이잖아. 네 아빠나 친구들한테 말하는 것처럼 하면 돼” 

 “아빠한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에릭이 답했다. 

“어서. 진짜 섹스를 해봤어?” 

 “예. 몇 번요” 

아들의 말에 멜리사는 조금 진정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콘돔은 했어?” 

 “맙소사, 엄마!” 

 “응?” 

 “예. 했어요! 하지만 딸딸이나 사까시 할때는 안했어요. 그걸 쓰면 재미가 반감이 되거든요.” 에릭이 초초하게 웃으며 말했고, 멜리사도 낄낄거렸다. 

“네 말이 맞는거 같구나. 네 아빠도 항상 그걸 비옷을 입고 샤워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어” 

그녀는 갑자기 자신이 여전히 아들의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들의 손은 매우 뜨거워져 있었고 그녀의 가슴은 이상한 이유로 인해서 빠르게 뛰고 있었다. 

“상부상조 데이트라, 허” 그녀는 거의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렸다. 

“브렌다 크래머가 기억나요?” 에릭이 물었다. 

“그래, 몇주전에 집에 데려 왔었잖아” 

 “엄마가 아랬층에 내려와서 엄마가 자러가기 전에 뭐 필요한 것 없냐고 말한거 기억나요? 

“응” 

 “그 때 엄마가 일분만 일찍 더 내려왔으면 엄마는 상부상조 데이트가 뭔지 볼 수 있었을 거에요” 에릭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말은 그녀가 너한테 손...” 멜리사는 말을 하려다가 제지당했다. 

“아뇨. 엄마가 걔한테 뺨에 뭐 뭍었다고 했잖아요. 그건 음식이 아니었어요... 어떻게 보면 음식의 한종류인가” 에릭이 크게 웃었다. 

멜리사는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아들을 보았다. 

“엄마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그제야 그녀는 아들의 말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브렌다가 아들에게 사까시를 해주었을 것이고 아들의 좆물이 그녀의 뺨에 뭍은 것이 틀림없었다. 멜리사는 절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는 이제 명확하게 모든 것이 기억이 났다. 그 때 아이들은 모두 얼굴이 달아오른 상태였다. 그녀는 그들이 키스를 했다고 생각했으나 그녀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간 것 이었다. 에릭의 고백은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으며, 그것은 그녀의 몸을 원하지 않게 흥분하게 만들어 몸을 떨게 만들고 있었다. 

“괜찮아요, 엄마?” 에릭은 엄마가 떠는 모습을 보고는 물었다. 

멜리사는 아들의 시선이 자신의 단단해진 젖꼭지에 있는 것을 보고는 말을 이었다. 

“우... 그래... 여긴 약간 추워서 그래” 

 “어쨌든” 그가 말을 이었다. 

“엄마가 사라진 다음엔 내가 바닥에 내려가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어요” 

멜리사는 아들의 말에 절로 눈을 크게 뜨고는 헛숨을 삼켰다. 

그 순간 예쁜 웨이트리스가 피자를 가져왔다. 그녀는 테이블 위에 피자를 세팅하고는 에릭에게 섹시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더 필요한거 없으세요?” 

멜리사는 그녀의 시선을 보고는 분노가 치솟는 것을 느끼면서 에릭을 대신해서 대답했다. 

“아뇨. 됐어요” 

멜리사는 잘라말했고 웨이트리스는 이상한 눈으로 그녀를 보고는 사라졌다. 

“화장실에 좀 가야겠다” 멜리시가 말했다. 

그녀는 이미 상그리아를 전부 다 마셔서 조금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놀랍게도 그녀는 집에서처럼 그녀의 팬티가 자신의 부푼 보지입술을 문지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잠시 후 그녀는 화장실에 직행을 해서 문을 다고는 팬티를 내려서 자신의 가랑이 사이가 완전히 축축히 젖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음핵이 작은 자지처럼 부푼 것과 쾌감에 떨리는 것도 볼 수가 있었다. 그녀는 충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앙들과의 대화로 인해서 이렇게 흥분한 것에 약간의 수치심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 속으로 알콜이 스며든 상태였기에 그녀의 정신기관들은 약간씩 흐트러진 상태였으며, 평소보다 흥분된 상태라고 자위를 했다. 

잠시 후, 그녀는 비틀거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천천히 걸었지만 계속해서 그녀의 팬티가 그녀의 음핵을 문질러서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테이블에 도착하여 앉아서 아들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고는 깊게 숨을 쉬며 이런 장소에서 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곧 그녀의 머릿속에는 에릭에게 말할 다른 것들이 기억이 났다. 

“오, 에릭! 너한테 말해줄 흥분되는 뉴스가 있어. 듣고 싶어?” 

 “물론이죠, 뭔데요” 그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음, 금요일에. 내가 시스템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이겼어. 내가 반사경의 움직임에....” 

에릭은 엄마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인상을 찌푸리고는 손을 들었다. 

“엄마, 뭐에 이겼다고요?” 

 “오, 그래! 내가 이겨서 2주일 동안 프로리다로 여행을 가거나...” 멜리사가 말을 멈췄다. 

“우와, 플로리다로의 여행이라” 에릭이 외쳤다. 

“그러거나” 그녀가 더 크게 다시 말했다. 

“스위스의 Zermatt로의 여행이 가능해” 

 “뭐라고요? Zermatt로 가는 여행에서 이겼다고요?” 에릭은 거의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멜리사는 아들의 반응에 미소를 짓고는 이번엔 그녀가 손을 들어올렸다. 

“잠깐만. 플로리다로 가면 성페티스버그의 해변에 있는 멋진 콘도에서 머물게 되고 스위스로 가면 산 옆에 있는 오두막에 머물러야해. 사진으로 봤는데 완전 시골이야. 주위에 물도 흐르는 것 같더라. 우리 회사의 사장이 상으로 정해준 곳이야. 그의 할머니가 평생을 보냈던 곳을 상속받은 거래. 그래서 편의시설 같은 것은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아” 

 “그건 문제가 안돼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도 상관없겠는걸요. Zermatt에서 2주일이라니. 꿈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그들은 둘라 스키를 타는 것을 좋아했지만 거의 1년이나 타질 못했던 것이었다. 

“네가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그래서 나도 스위스로 간다고 이미 말했단다” 멜리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 엄마! 정말 굉장해요” 

에릭은 말과 함께 뛰어올라서 테이블을 돌아 엄마를 안았다. 그는 엄마의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엄마를 바짝 당겨서 엄마의 부드러운 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하는 것을 느꼈다. 포옹은 길게 이어졌다. 

“엄만 정말 굉장해요. 언제 가는거에요?” 그가 물었다. 

“네가 겨울 방학을 한 상태니까 바로 갈 수 있어. 이미 비행기 표도 샀는걸. 월요일날 떠날거야” 그녀는 아들의 격한 반응에 자신의 성적 흥분마저 잊을 정도였다. 

다음 30분 동안 그들은 스위스에 가는 것에 흥분을 해서 피자를 먹으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 후 에릭이 집으로 운전을 했고 그 동안 멜리사는 아들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상그리아는 계속해서 그녀를 졸리게 만들고... 꼴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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