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장
“맨 밑에까지 누가 먼저 내려가느냐야. 지는 사람은 일주일동안 설거지하는거고” 멜리사가 외치고 먼저 출발을 하자 에릭도 그녀의 뒤를 따랐다. 에릭은 엄마의 지그재그 패턴을 따라서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다.
아직은 아침 이른 시간이었기에 슬로프에 햇살이 비치고 있어도 아직은 그리 붐비지 않고 있었다.
멜리사는 어깨너머로 아들이 바짝 자신을 추격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더욱더 스피드를 내었다. 이제 옛날처럼 손쉽게 아들을 이기는 것은 솔직히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녀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눈의 상태는 그야말로 스키를 타기에는 최적의 상태였으며, 그녀는 아들과 자신의 체중차를 경험과 기술로 극복하기를 바랬다. 그들이 마지막 턴을 하고 피니쉬 라인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그녀가 좀 앞서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녀가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직후 아들이 그녀의 뒤를 따랐다.
멜리사는 스키폴을 치켜들며 승리를 자축하며 기뻐했다. 그녀가 아들을 다시 한번 이겨준 것이었다.
“엄마 반칙이야” 에릭은 엄마의 옆에서 웃으면서 투덜거리며 불평을 했다.
“엄마가 먼저 출발했다고”
“물론 그랬지. 난 너보다 나이도 많고... 게다가 여자잖니!”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가서 핫초코나 좀 먹어요 그리고 또 경주해요” 에릭이 엄마를 일으켜주며 말했다.
잠시 휴식을 가진 후 그들은 다시 산 위로 올라갔고, 이번에도 멜리사가 다시 에릭을 눌러주었다. 에릭은 두 번의 패배에 웃지 않았다.
그 기분은 하루 종일 갔다. 에릭은 정말 좌절스러워 했으며 그들이 Zermatt의 다운타운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갈 때까지 계속해서 기운이 빠져 있었다.
‘이런, 에릭! 엄마가 너한테 일부러 저주길 바라지는 않잖아?“
“물론이죠” 그는 테이블에 앉으며 말했다.
“하지만 엄마도 알다시피 난 지는게 너무 싫어요... 특히 여자한테는”
“우 하, 그게 문제구나” 멜리사는 아들을 놀리며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엄마도 알잖아요”
멜리사는 손을 뻗어서 아들의 손을 잡았다.
“엄마한테 조금 여류를 줘봐. 내가 더 이상 널 이기지 못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어. 게다가 난 이 사실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거야” 그녀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는게 신상에 좋을거에요” 마침내 에릭이 웃음을 지어 보이며 농담조로 주의를 주었다.
“오늘밤에 체스로 이기게 해줄게” 그녀가 답변했다.
“그렇게 하는건 싫어요. 난 정정당당하게 엄마를 이길거에요”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
저녁 식사 후 그들은 오두막으로 운전을 하여 돌아왔다. 그들이 오두막으로 가는 눈덮인 길을 걷는 동안 멜리사는 자신이 와인을 너무 마셔서 좀 취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여파로 인해서 잘 걷기가 힘들 정도여서 멜리사는 아들의 팔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그녀가 미끌어졌고 얼은 눈밭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녀의 체중이 에릭에게까지 실려서 영향을 미치자 그들은 언덕 아래로 미끌어져 버렸다. 슬로프의 절반 정도까지 미끌어져서야 그들은 멈출 수가 있었고 먼저 멜리사가 널부러지고 그 위로 에릭이 뒤따랐다.
에릭의 몸무게로 인하여 멜리사가 눈 속에 파묻히게 되자 그들은 서로를 보며 크게 웃었다.
엄마 꼴을 봐요. 오두막에 거의 다 왔었는데 엄마가 미끌어져버렸어요“
멜리사는 아들을 올려보다가 아들의 얼굴 뒤로 비치는 보름달빛으로 인해서 아들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미안해” 그녀는 최대한 정중한 투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곧 크게 웃음을 다시 터트리고야 말았다.
에릭은 갑자기 웃음을 멈추고는 엄마를 보았고 멜리사 또한 웃음을 멈추었다. 아들의 머리가 달빛을 가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아들의 눈에서 이상한 시선을 느낄 수가 있었다. 순간적으로 아들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포개졌다.
멜리사는 아들의 급작스런 행동에 기절할 것만 같았지만 놀랍게도 그녀는 아들을 밀쳐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입술이 부딪혀 있는 동안 그녀의 머리는 계속해서 돌고 있었으며, 그녀의 입이 벌려지는 순가 아들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와서 그녀를 신음하게 만들었다.
멜리사는 이렇게 긴 키스를 나누어 본 것이 언제적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녀가 아는 것이라고는 아들의 혀를 그녀가 빨고 있다는 것이었고 아들 또한 그녀의 혀를 빨아대고 있다는 사실 뿐이었다. 그들은 마치 열정적인 연인들처럼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가 약간이라도 제정신을 차리게 되자 그녀는 에릭을 밀쳐내었고, 에릭은 옆으로 널부러졌으며 그녀는 위로 기어오르려고 했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에릭이 일어나서 조용히 엄마의 팔을 잡고는 그녀가 언덕 위로 올라가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들이 오두막에 돌아오자 불이 꺼져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것을 보고 멜리사는 침실로 향했고 에릭은 불을 되살리기 위해서 벽난로에 땔감을 좀 집어넣고는 침실로 가서 엄마가 이미 침대에 들어간 것을 발견하였다.
“우리가 체스를 할 줄 알았는데요?”
“슬로프에서 힘을 다 써버려서 피곤해. 내일 밤에 하자” 멜리시가 답했다.
에릭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해보이고는 욕실로 가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는 침대로 기어 올라갔다. 멜리사는 그에게 등을 보이고 누워 있었으며 잠이 든 것 같이 보였다.
하지만 멜리사의 눈은 여전히 떠져 있었다. 그녀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는 언덕 아래에서 있었던 일을 되새겨 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는 아들과 키스를 하고 아들의 혀를 입 속으로 받아들인 것이었다.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당혹감이나 다른 무언가에 의해 달아올라 있는 상태였다. 그녀의 심장 박동은 그녀에게 그것은 당혹감이 아닌 다른 무엇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등 뒤로 침대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면서 무엇 때문인지 궁금해 졌다. 그녀는 거친 숨소리를 듣고는 재빨리 힐끗 아들을 훔쳐보았다.
그녀는 자신이 본 광경에 의해서 자신의 가슴이 더 세차게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에릭이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불 밑에서 명확히 아들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호기심 반 흥미 만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갑자기 그들의 시선이 마주쳤고 에릭은 움직임을 멈추는 대신에 더욱더 신음을 하면서 손놀림을 빨리 했다. 잠시 후 에릭은 엉덩이마저 들썩이고 있었으며 거의 으르렁대고 있었다. 에릭은 절정을 맞이한 것이었다.
멜리사가 아들의 자위행위를 본 것만 해도 벌써 3번째 일이었으며, 그녀는 갑자기 입을 떼었다.
“매일 하는거야?” 그녀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알 수가 없어서 계속해서 와인의 효과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에?” 에릭은 질문을 듣지 못한 듯 물었다.
“매일 자위 하냐고?” 그녀가 다시 물었다.
“우... 그런... 것 같아요” 에릭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대부분 소년들이 그러니?” 그녀는 그 사실을 알고 싶었다.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럴거에요”
“할 때 무슨 생각을 하니?”
“엄마, 무슨 질문이 그래요?”
“대답하지 않아도 돼. 하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진실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에릭은 무슨 말을 하려다가 잠시 멈추고는 크게 외쳤다.
“엄마요”
멜리사는 충격에 숨을 삼킬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주 크게 놀라지는 않은 것 같았다. 아마 그녀는 은연중에 그런 대답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엄마도 자위 해요?” 에릭이 되물었다.
멜리사는 잠깐 생각을 하다가 답변을 했다.
“했었지만 안한지 꽤 되었어” 그녀는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아들이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왜 안 하는데요?”
“나... 나... 나도 잘 모르겠어” 그녀가 진심으로 이야기를 했다.
“해요”
“뭘?”
“지금 해요. 자위”
“그... 그럴 수 없어”
“할 수 있어요. 손가락을 이용해서 엄마의 음핵을 잡고 문질러요. 엄마도 원하잖아요”
갑자기 멜리사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너무나 커져서 그녀는 아들이 들을 것만 같았다.
“에릭... 이건... 이건 옳지 못한 일이야”
“날 보면서 했었잖아요”
그녀는 거의 숨이 막히는줄 알았다. 그녀는 아들이 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려고 애를 쓰며 잠시 모든 행동을 멈추었다. 그녀의 머리는 계속해서 안된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그와는 다르게 그녀의 손가락은 이불 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보지가 맥박치고 음핵이 부풀어서 대음순 밖으로 튀어나온 것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나이트가운을 들어올렸다... 게다가 그녀는 오늘밤엔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정말 불타오르고 있었다.
“오오오오” 그녀는 자신의 음핵을 건들이면서 절로 신음을 내뱉었다. 그녀는 자신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다른 손을 뻗어서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아랫입술로 가져갔다. 그녀는 한 손으로는 자신의 부푼 음핵을 괴롭히면서 다른 손가락은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으으음” 그녀의 몸은 이 상황에 재빨리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입술에서는 절로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손가락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파묻혀서 그녀의 음핵을 위아래로 문지르면서 그녀의 보지를 들락거리고 있었다. 곧 그녀는 절정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신음을 내뱉었고 그녀의 온몸이 떨려왔다. 그녀는 아들의 시선을 느낄 수가 있었고 그것은 더욱더 강한 쾌감을 그녀의 몸에 전해주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떨릴때마다 침대도 같이 출렁였고 그녀의 머리 속도 엉망이 되어 버렸다.
마침내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 침대 위로 떨어지고 그녀의 손가락이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왔다. 그녀는 빠르게 자신의 행동에 수치심을 느끼고는 에릭에게 등을 돌렸다.
“와우, 정말 굉장했어요” 에릭이 속삭였다.
“잘자요, 엄마! 사랑해요”
“나도 널 사랑한단다” 멜리사는 정말 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들에게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