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5)

* 7장 

 다음날 아침에 슬로프에는 눈이 내렸고 그로 인해서 슬로프가 더욱 빨라지게 되었다. 다시 에릭은 엄마에게 도전하였다. 이번엔 그는 계획이 있었다. 이번 경주에서 그는 일부로 엄마의 뒤를 따라가다가 바람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다가 특정 시점에서 엄마를 제칠 계획이었다. 슬로프의 절반쯤 내려가자 좌우로 길이 나눠지는 곳이 나왔으며 멜리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왼쪽으로 갔지만 에릭은 오른쪽으로 갔다. 그곳은 위험지역이었기에 베테랑들만 사용이 가능한 곳이었다. 어제 누군가가 그곳으로 가면 더욱 빨리 내려갈 수 있다가 그에게 말을 해주었다. 

에릭에게 이 코스는 친숙하지 않았기에 매우 위험했지만 이기려고 하는 욕구가 훨씬 강했다. 그는 이미 엄마를 위한 모든 자질구레한 일을 다 처리하게 될 터였다. 그는 모든 기술을 다 써서 슬로프 밑으로 내려갔다. 굴곡이 심한 턴을 하는 도중 그의 스키가 눈에 쳐박혀 부서졌고 그는 공중으로 날아올라나무에 머리를 부딪히고는 크레바스에 빠지기까지 했다. 스키마저 제상태가 아니어서 거의 최악의 상황이었다.. 운이 좋게도 그는 위에서 본 가문비나무의 위치를 기억하고 그쪽으로 움직이려 했지만 그것도 쉬운 것은 아니어서 그는 눈으로 덮인 돌 위에서 널부러질 수밖에 없었다. 

천만다행으로 그곳에 스노우모빌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에릭을 발견하였다. 만약 1시간만 늦게 그를 발견했다면 에릭은 저세상을 구경하고 있을 터였다. 

멜리사는 그녀가 내려온 길을 따라 뒤를 보았지만 에릭을 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아들이 자신을 놀래키려고 숨어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미소를 지었지만 피니쉬 라인을 지나서도 아들을 볼 수가 없었기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녀는 스키 패트롤에게 찾아갔고 그들은 에릭에 대하여 체크해 보았다. 

정상에 있는 패트롤에게 무전을 치고는 그들은 슬로프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곧 스노우모빌러들이 누군가 부상자를 발견했다는 무전을 받을 수 있었다. 

1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마침내 패트롤들이 그녀에게 소식을 전했고, 멜리사는 패닉 상태에 빠져 버렸다. 

“그는 괜찮데요? 그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그녀는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크레바스 밑에서 그를 발견했답니다. 아마 위험한 코스로 언덕을 내려온 것 같다고 하는군요” 

 “맙소사. 그는 어떤 사애래요?” 그녀가 외쳤다. 

“나무와 바위에 부딪혀서 의싱을 잃고 온몸에 타박상 투성이래요. 하지만 다행히도 뼈는 부러지지 않은 것 같답니다” 

안내원의 설명에 멜리사는 다소 안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걱정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몇 분 후 2명의 스키 패트롤이 들것에 에릭을 들고는 슬로프 아래로 내려왔다. 

멜리사는 여전히 의식을 잃고 있는 에릭을 구급차에 태우고 자신도 동승을 해서는 병원에 가는 내내 아들의 손을 잡고 흐느꼈다. 그것은 완전히 자신의 실수였다. 아들이 이기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이렇게 만든 것이었다. 아들이 이기게 해주었어야 할 일이었다.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대기실에 의사가 들어와서 제이콥스 부인을 찾았다. 

“저에요” 멜리사가 몸을 일으켜서 의사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스피쳐 박사입니다” 그는 멜리사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에릭은요, 선생님?” 그녀는 재빨리 악수를 하고는 물었다. 

“진정하고 앉으세요” 

그 소리는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이 들렸다. 멜리사기 앉자 의사가 그녀의 옆에 의자를 가져와 앉았다. 

“음, 당신의 남편은 사고가 났을 때 좋은 자세를 취했어요” 스피쳐 박사가 강한 독일 억양으로 말했다. 

“비록 뒤통수를 찧어서 충격을 받긴 했지만 다행히 뇌에는 아무런 이상을 입지 않았어요. 다른 곳에도 타박상이 꽤 있고 탈구도 좀 있어서 붕대로 다 감아놨어요.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엔 최소 12시간은 안정을 취해야 해요. 지금은 꽤 진정된 상태구요. 집으로 데려갈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계속해서 그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해요” 

 “예, 그럴게요” 

 “일단 차를 가져와요 그럼 간호사가 그를 문으로 데려가 줄겁니다” 

갑자기 멜리사의 눈불이 뺨으로 흘러내렸다... 그것은 안도의 눈물이었다. 멜리사는 흐느끼면서 의사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그녀는 주차장으로 가서 병원 입구에 차를 대고는 휠체어에 앉아서 나오는 에릭을 보았다. 그 옆에서 간호사는 내리는 눈을 막기 위해서 우산을 펴들고 있는 상태였으며, 그의 뒷통수에는 아이스 팩을 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녀의 눈에는 병원 가운과 그를 덮은 담요만이 눈에 보일 뿐이었다. 아들은 그야말로 휠체어에 푹 박혀 있는 상태였다. 

“안정된 상태에요” 간호사가 멜리사의 공포에 쌓ㅇ인 눈을 보면서 말을 하고는 멜리사에게 약병과 봉지를 건냈다. 

“4시간마다 하나씩 주세요. 붕대가 젖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3일 후에 다시 오세요” 마지막으로 간호사는 멜리사에게 에릭의 옷이 든 가방을 건내주며 덧붙였다. 

“그는 괜찮아요. 스키사고로 더 심한 경우도 여기에선 많았어요” 

 “고맙습니다” 

간호사는 병원의 남자 안내원과 함께 에릭을 차의 조수석에 태워주었고 멜리사는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눈이 점점 많이 내리고 있었으며 눈발도 커지고 있어서 오두막으로 향하는 길을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관리인의 집에 도착해서는 차를 멈추었다. 그녀는 갑자기 어떻게 에릭을 데리고 오두막까지 갈지 걱정이 되었다. 최소한 200야드의 언덕배기를 걸어가야할 판이었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서 슈미츠씨의 집 문을 두드렸다.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슈미츠씨. 하지만 사고가 나서요” 

 “레온이라고 불러요” 그가 답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게요?” 그는 차 안을 보고 에릭의 뒷통수에 아이스팩이 있는 것을 보고는 물었다. 

“아침에 에릭이 스키 슬로프에서 충돌을 해서 타박상과 탈구를 입었어요. 의사말로는 괜찮을 거래요. 하지만 제 힘만으로는 오두막까지 그를 옮길 수가 없네요. 안정을 시켜야 하거든요” 

 “그건 문제없지” 레온이 말하고는 몸을 돌려서 외쳤다. 

“루크, 알레산드라” 두 마리의 큰 개가 바람같이 달려왔다. 

“내가 썰매를 가져와서 당신 남편을 금방 오두막까지 데려다 주겠소” 

 “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꼭 보답할게요” 

 “그러지 않아도 된다오, 부인. 너무 신경 쓰지 마시오. 당신은 스위스를 방문한 손님이니까” 

멜리사는 그의 친절에 돈으로 답례를 하려는 것이 모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고마워요, 레온” 그녀가 다시 말했다. 

레온은 집 뒤로 썰매를 가지러 갔다가 여러 가지를 들고 나타나서 트렁크에 실고는 차에 캐를 태우고 그들과 함께 산을 올랐다. 

멜리사는 언덕까지 운전을 하고 주차를 한 후 레온이 루크와 알렌산드라를 불러서 가죽끈으로 그들과 썰매를 연결시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가 에릭을 썰매로 옮기는 것을 도왔고 그들은 잠시 후 오두막에 도착할 수 있었다. 

“침대까지만 도와주세요. 그 다음엔 제가 할 수 있어요” 멜리사가 말했다. 

레온은 정신을 잃은 에릭을 부축하여 집 안으로 옮겼고 멜리사는 그런 레온을 도와서 에릭을 침실로 옮기는 것을 도와서 에릭을 침대에 눕혔다. 

“정말 너무나 고마워요. 레온” 

 “이미 충분히 고마워 했다오. 당신 남편이 괜찮길 바라지” 그는 말과 함께 떠나려다가 잠시 멈추었다. 

“오, 아참. 곧 정말 강한 폭풍이 올거요. 혹시 오두막에 필요한게 다 있나? 아마 며칠간은 바깥 출을 하기 어려울게요” 

 “예, 그런 것 같아요” 멜리사가 말했다. 

“좋아. 꼭 1년에 한번은 이런 폭풍이 온다오. 만약 뭐든지 필요한게 있으면 내가 있는 위치는 알테니 언제든지 편안하게 부르시오” 

 “그럴게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레온” 

 “조심하시오, 제이콥스 부인” 

레온을 보내고 멜리사는 다시 오두막 안으로 들어와 에릭에게로 향했다. 그녀는 푸른색 병원 가운을 입고 누워 있는 아들을 보고는 한숨을 쉬고는 그의 몸을 약간 일으켜서 앉은 자세를 취하게 만들고는 가운을 벗겼다. 에릭은 가운 아래가 나신이어서 그녀는 아들의 온몸의 상처와 타박상을 보고는 헛숨을 삼켰다. 대부분은 그리 심하지 않고 피륙의 긁힌 정도였는데 허벅지의 상처는 아주 크고 넓어서 보기 싫을 정도였다. 그녀는 침대에 앉아서 아들의 손을 잡았다. 불운하게도 그녀는 아들의 나신을 보는 것을 피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시선은 계속해서 아들의 온몸을 살폈다. 아들의 몸은 아주 보기 좋았다. 강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및 굳건한 다리 등이 아주 멋져보였다. 마침내 그녀의 시선이 아들의 허벅지에 올려진 아들의 자지를 향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아들을 보살피는 눈으로 보려 했지만 어쩔 수없이 이상한 마음이 들었고 그것은 그녀를 흥분시키는 일이었다. 

에릭의 자지는 부드러운 상태인데도 길고 거대했다. 그녀는 이미 그것이 발기된 상태를 본 적이 있었고 엄마로써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부드러운 상태일 때는 어쩌다 보곤 했었다. 그녀는 약간의 죄의식을 느꼈지만 계속해서 시선을 떼지는 않았다. 그녀의 손가락은 아들의 자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그녀의 여자로써의 욕망이 계속해서 손을 뻗어 잡으라고 외치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그 욕망에 굴복하고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서 그 긴 물체의 끝을 건드렸다. 그녀의 심장이 목구멍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그녀는 자신의 손바닥 밑에 있는 아들의 자지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따뜻했고 거의 뜨거울 정도였으며 비단같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그곳에 통하는 피를 느낄 수 있을 정도여서 조심스럽게 그것을 들고는 손가락으로 기둥을 쥐어보았다. 

그녀는 아들의 자지를 잠시 쥐었다가 이제는 거의 손가락으로 쥐어짜대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서 그녀의 손안에서 아들의 자지는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그녀는 그 느낌에 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자신의 손에 느껴지는 아들의 자지는 정말 너무나 길었다. 그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을 깨닫고는 재빨리 아들의 자지를 놓아 주었고, 아들의 자지는 마치 조각처럼 일어서서 맥박치고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다시 아들의 자지를 보고는 자책하면서 일어나 아들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주방으로 가서는 떨리는 다리로 커피를 만들었다. 

몇 시간 뒤 멜리사는 침대 옆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다가 에릭의 중얼거림을 듣고는 그의 눈이 천천히 떠지는 것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디... 무슨 일이 났던 거에요?” 에릭이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산위에서 부딪혀 굴렀어” 그녀는 안도의 눈물이 눈에 차는 것을 느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에릭을 앉으려고 노력했다. 

“안돼. 앞으로 몇시간은 더 그대로 누워 있어야해” 멜리사는 아들을 다시 눕히면서 말했다. 

에릭은 신음을 하면서 머리로 손을 들다가 자신의 손목과 팔꿈치에 붕대가 감아져 있는 것을 보며 물었다. 

“젠장, 내 팔이 부러졌어요?” 

 “아니, 그냥 탈구야. 의사가 한 이틀이면 괜찮아질거래. 하지만 그 동안은 그쪽은 움직이지도 말고 붕대를 젖게 만들지도 말래” 

 “난 너무 바보같아요” 에릭은 다시 침대 위로 손을 내리며 속삭였다. 

“그건 사고였어. 내 실수야” 

 “어떻게 엄마의 실수에요?” 에릭은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천천히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며 말했다. 

“내가 계속 네가 도전하도록 도발했잖아. 그걸 멈췄어야 했는데” 

 “그런 소리 마요, 엄마. 이건 내 실수에요. 그 코스로 내려오지 말았어야 해요” 갑자기 에릭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제 내가 ... 우리의 휴가를 망쳐버렸어요” 

멜리사는 손을 뻗어서 아들의 손을 잡았다. 

“네가 망치지 않았어. 이제 곧 큰 폭풍이 온대. 어차피 우리는 며칠동안 스키를 탈 수 없었을거야.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린 관광을 할 수 있을거야. 난 스위스의 여러 곳을 더 많이 보고 싶어” 

에릭은 엄마의 위로에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요, 엄마!” 그리고 그는 다시 앉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면 안된다니까” 

 “하지만 오줌 마려운걸요” 

 “흐으음” 멜리사가 말을 이었다. 

“잠시만 기다려” 그녀는 일어서서 주방에 갔다가 유리병을 가지고 돌아와 아들에게 내밀었다. 

“그건 뭐에요?” 에릭은 묻고 나서야 그 유리병이 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다 오줌을 싸라구요?” 그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런, 엄마!!!” 

 “미안해. 하지만 일어날 수 없어. 의사의 명령이야. 네가 원하면 내가 도와줄게” 

 “싫어요” 에릭은 재빨리 답을 하고는 유리병을 향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그가 그것을 잡자마자 손에서 빠져 나가 버렸고, 멜리사가 그것을 잡았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구나. 이쪽으로 돌아!” 

 “오, 맙소사” 에릭은 체념하든 한숨을 내쉬고는 몸을 돌렸다. 

멜리사는 이불을 아들의 발까지 내렸고 에릭은 눈을 감았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아들의 자지를 잡고는 좆대가리를 유리병 안으로 넣었다. 그녀가 잠시 그러고 있자 갑자기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입술에는 작은 미소가 달려서 거의 낄낄거릴 뻔하였다. 

에릭은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으며 말을 했다. 

“이런 식으론 안될 것 같아요. 이건 너무 당황스럽다구요” 

 “알아, 아가. 그냥 다른 것에 집중해봐” 그녀의 손에 잡힌 아들의 자지는 계속 커져서 거의 반쯤 단단해져 가고 있었다. 

“엄마, 이렇게는 안되겠어요” 에릭은 이제 거의 패닉에 빠져서 외치고 있었다. 

“왜?” 

 “엄마의... 엄마의... 손... 그리고....엄마가 그렇게 잡고 보고 있으니까 집중 할 수가 없어요” 

 “이러면 좀 괜찮으려나?” 멜리사는 다시 이불로 아들을 덮어주면서 말했다. 아들의 자지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다. 에릭의 몸이 다 가려진 직후 그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가 되어서 맥박치고 있었다. 멜리사는 자신이 딜레마에 빠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들은 욕실에 가야만했고 의사는 그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 게다가 이렇게 발기가 되서는 일을 치룰 수가 없는 일이었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들의 자지를 잡은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릭은 엄마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는 크게 눈을 떴다. 

“엄마!” 

 “쉬이~~~” 그녀는 한손으로는 유리명을 잡고는 아들의 자지를 펌프질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아들의 자위를 해주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지만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막다른 길에서는 길을 뚫는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스스로를 정당화할 뿐이었다. 

“맙소사” 에릭은 여전히 지금 일어나는 일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외쳤다. 

멜리사는 아들의 자지를 펌프질 하면서 자신의 팬티가 젖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머리로 피가 몰려서 기절할 것만 같은 느낌을 가졌다. 그녀는 자신이 주저 않거나 쓰러지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느낄 정도였다. 그녀는 자신이 이일을 해야만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을 했으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되뇌였다. 

“엄마” 에릭이 펌프질을 하는 엄마의 손에 엉덩이를 들썩이며 외쳤다. 

“엄마. 나 이제...” 그는 외치려다가 말을 멈추었고 갑자기 그의 몸이 경직되었다. 

“오오오오” 

멜리사는 아들의 자지가 터지려는 것을 느끼고는 다리를 서로 문질러 대었고 뒤를 이어 아들의 맥박치는 자지를 통해서 좆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순식간에 좆물이 유리병을 채우기 시작했고 그녀의 절정도 시작되었다. 그녀는 진정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녀의 엉덩이 또한 쾌감으로 인해서 위아래로 들썩일 뿐이었다. 그건 정말 그녀가 겪어본 최장 시간의 절정이었으며 그것이 잦아들자 그녀는 아들의 자지도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가 아들을 힐끗 훔쳐보니 그는 아직도 눈을 꼭 감고 있었으며 그녀는 몇 번 더 아들의 자지를 쥐어짜내고는 그것을 놓아주었다. 

“이제 오줌 쌀 수 있을거야” 

그 뒤로도 몇 분 뒤에서여 에릭은 마침내 유리병에 실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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