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4화 (124/137)

124화.

계획은 다 세워졌다.

너무 늦었지만, 결심도 다 섰다.

그렇게 미루고 또 미루던 결심, 다 늦고 나서야 세워졌네.

르네는 자조적인 웃음을 흘렸다.

[<파도와 치유의 왕>님이 이 모든 것은 네 잘못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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