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에 서기 한 달 전 억울하게 사회에서 매장 당했다.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모르는 아줌마가 와서 사탕 준다고 하면 따라가면 안 돼. 알겠지?" ...... 여기는 남자로 살아가는 게 너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