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9급 공무원 황병권. 눈을 떠보니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가 되었다. “폐하, 제 말씀이 들리십니까? 폐하!” “뭐, 뭐라고요?” 1848년. 전 유럽이 혁명의 불꽃에 휩싸인 가운데, 황제로서 혼란에 빠진 제국을 일으켜라! [망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