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은 어릴 적부터 친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끼며 보살폈던 수아의 히트사이클에 휩쓸려 관계를 가지고 만다. 베타의 몸으로나마 히트로 괴로워하는 수아를 돕고자 하지만, 오메가한테 깔리는 건 처음인데.....이거, 진짜 히트 사이클이 맞나? " 형은 양아치 같은 쓰레기들을 좋아하니까 내가 더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