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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산호 속에는

다정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연인 '바다 형'과 2년째 동거 중인 '산호'. 형과 XX하기 위해 매일같이 필살 멘트♡를 연마하고 허술한 작전을 펼쳐봐도 어째서인지 형은 늘 만지는 선에서 끝낼 뿐 넣어주지를 않는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형을 따먹는 수밖에 없어." 비장한 각오와 함께 바다의 비밀 서재에 잠입한 산호는 빼곡한 책장 속에서 빛을 뿜는 책을 발견하고. 책을 펼친 순간, 정신을 잃고 눈을 뜬 산호 앞에 펼쳐진 건 낯선 숲의 풍경, 고양이, 그리고 머리가 긴 바다 형?! 자신을 '마레'라고 소개하는 남자와 그의 사역마 '푸파'의 도움을 받아 여차저차 마법진을 그려내는 데 성공하지만, 산호는 바랐던 차원 이동은커녕 위험 끈적~해 보이는 무언가(?)를 소환해버리고 마는데… "당장 어떻게 해주지 않으면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아…" "안 돼, 안 돼. 바다 형이랑도 아직 못 했는데…!" 나 이산호,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 바다 형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

회차
연재목록
별점
날짜
추천
12
(5)
2025-01-15
0
11
(5)
2025-01-09
0
10
(5)
2025-01-01
0
9
(5)
2025-01-01
0
8
(5)
2025-01-01
0
7
(5)
2025-01-01
0
6
(5)
2025-01-01
0
5
(5)
2025-01-01
0
4
(5)
2025-01-01
0
3
(5)
2025-01-01
0
2
(5)
2025-01-01
0
1
(5)
2025-01-0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