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랑 연애 좀 하자." 돈 많은 알파로 유명한 성우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평소 그와 접점도 없던 현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각자 결혼과 선을 피하기 위해 계약 연애는 성사되고, 어느 날 달콤한 페로몬 향에 취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자꾸만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그들의 앞날은…? #오메가버스 #페로몬 #계약연애 #캠퍼스물 #알파공 #사연있공 #오메가수 #소심귀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