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세상을 보고 있지만 어둠을 안고 살아가는 치나츠와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밝게 살아가려 하는 카스미. 서로 상반된 사람 같아 보이지만 같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구원물이 지금 시작됩니다. AK 커뮤니케이션즈의 BL 레이블 “인디고”는 수준 높은 사랑 이야기를 독자님들에게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