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화 〉 엄마를 향한 욕심 2
* * *
품에 딱 안기는 날렵한 허리라인에 팔을 두르자 엄마의 쿠션감 넘치는 궁둥이가 내 바지춤에 닿았다.
왼팔로 엄마의 아랫배를 눌러 잡으면서 몸의 균형을 지탱시켜 주었다.
엄마가 힘겹게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울룩 불룩 손바닥에 눌리는 아랫배의 감촉이 환상 그 자체였다.
거기서 팔을 좀 더 올리듯 휘어잡으니 불룩한 젖가슴 아래쪽이 팔뚝에 눌리면서 뭉그러졌다.
엄마의 셔츠가 스커트에서 삐져나와 맨살의 옆구리가 드러났다.
엄마를 휘둘러 잡아 침실로 이끌면서 왼손으로 엄마의 저쪽 오른쪽 옆구리까지 껴안듯 휘둘러 잡았다.
그러자 진짜 엄마 쪽을 향한 내 왼쪽 팔뚝에 엄마의 묵직한 젖가슴이 눌렸다.
‘어후와~ 이 뭉클한 살집!!!’
그곳에 닿은 팔뚝에 힘을 준 채 위 아래로 마사지 하듯 살살 문질러 봤다.
역시나 엄마의 젖가슴이 ‘스슥~ 스슥~’ 밀리기도 하고 ‘뭉클~ 뭉클~’ 눌리기도 하면서 마치 고무공 같은 탄력을 선사했다.
이젠 허리 쪽을 휘둘러 잡았던 오른팔을 살짝 내려 둔부위에 얹고는 엉덩이 위쪽을 꾸욱 눌렀다.
탄력 넘치는 엉덩이의 촉감이 오른팔을 녹일 듯 착 달라붙는 바람에 애간장까지 녹아내렸다.
엄마가 이 엉덩이를 그 호빠 양아치 한 놈도 아니고 성범죄자에게 까지 허락한 채 성관계를 즐겼을까?
진짜로 최면 당했을때 봤듯 엄마 엉덩이와 배꼽 아래 질구 입구 쪽에 타투와 피어싱이 그렇게 난잡하게 되어 있을까?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엄마의 팬티를 들추고 사실을 확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엄마가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내 몸도 엄마를 향한 성적 욕구로 달아올라 엄마와 착 달라붙어 한 몸이 된 듯 움직였다
왼 팔에는 엄마의 젖가슴과 아랫배, 오른팔에는 엄마의 허리둘레와 둔부의 살집이 짝짝 달라 붙는 바람에 이미 아랫도리는 완전히 발기된 상태였다
게다가 발기된 덩어리가 엄마의 엉덩이 왼쪽과 뒤쪽에 계속해서 눌리면서 뭔가 끈적한 액까지 흘러나오는 기분이다.
과연 엄마의 관능으로 가득 찬 몸뚱이에 내가 이렇게 흥분해서 몸을 비비고 있는 걸 의식하고 있을까?
간신히 거실로 들어가 엄마를 침대에 눕혔다.
풀어진 다리를 조심성 없게 벌린 채 퍼져 있는 엄마를 보니 좀 전까지 엄마의 몸을 몰래 몰래 비비적거리던 거와는 차원이 다른 뜨거운 욕구가 가슴속에 차올랐다.
이정도로 무방비 상태로 취한 모습을 보니 욕심만 부리면 엄마 몸에 내 깃발을 꽂아 넣는 것도 가능할 거 같았다.
정신 나간 소리 같지만, 사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조금만 더 벌리고 팬티를 옆쪽으로 민 채 사타구니 사이에 숨겨져 있을 아름다운 엄마의 화원 속으로 불끈 거리는 내 아랫도리를 조심조심 밀어 넣으면 엄마와 내가 합체를 이루는데 방해 할 것은 아무것도 없잖은가!
그리고 한 번 합체를 이루고 나면 엄마가 그 두 명의 양아치 놈들에게 몸을 허락 했던 것처럼 나에게도 허락하고 말 거라는 확신이현재의 엄마 상태나 분위기상 어려울 게 없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일단 엄마의 엉덩이를 확인해 보는 게 우선이다.
“엄마 외출복 벗겨 줄 테니 편하게 누워서 자~”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스커트를 더듬거렸다.
최면 상태에서야 엄마의 유두를 빨고, 엄마의 도톰한 아랫배에 나의 아랫도리를 비비면서 미친 짓을 했었지만 실제로 엄마의 스커트를 벗기려고 작정하니 그때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기대감이 솟구쳤다.
일단 야동에서 봤던 것처럼 엄마의 옆구리 쪽에서 스커트의 후크를 찾아 고리에서 뺀 후 지퍼를 내렸다.
벌어진 틈새로 엄마의 팬티가 보였다.
‘와! 진짜 미치겠다!’
틈새로 팬티를 훔쳐보는 것만 해도 이렇게 흥분될 정도니 다 벗겨 놓고 그 양아치들처럼 엄마의 따끈한 맨몸을 만지고 주물럭거릴 수 있다면 아마 심장이 터져 버리지 않을까?!
이제 스커트를 끌어내릴 차례였다. 허리둘레와 스커트 밑자락을 잡은 채 아래로 당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역시나 엉덩이의 살집이 제일 많은 부분에 허리둘레가 깔리면서 더 이상 흘러내리지 않았다.
“엄마 허리 좀 들어봐~”
일부러 엄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말 을 거는 한 편 허리를 이쪽 저쪽으로 돌리면서 엉덩이 밑에 눌린 스커트 자락을 간신히 끄집어 내렸다.
다행이 엄마는 완전히 취한 듯 아니 어쩌면 취한 척 하는지도 모르지만 별다른 내색 없이 눈을 질끈 감고 답답한 듯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얼굴과 목덜미 어깨까지 술기운에 벌건 색으로 물든게 또 그렇게 맛깔나게 보였다.
‘엉덩이도 저렇게 빨갛게 물들었을까?’
드디어 완전히 구겨진 채 엉덩이 밑으로 빠져나온 스커트 자락이 허벅지에 걸려 있다. 이걸 잡고 조금만 더 끌어내리고 블라우스를 들추면 엄마의 팬티를 실컷 볼 수 있다.
너무 큰 고동소리를 내며 ‘콩쾅’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킨 채 스커트 자락을 무릎 아래까지 끌어내렸다.
이제 팬티를 가리고 있는 것은 상의 뿐이다!
엄마의 팬티가 너무 궁금해 블라우스 자락을 잡고 살짝 들쳐 올렸다.
‘허거걱!!!~’
드디어 내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진짜! 진짜! 엄마의 팬티!
근데… 흔한 삼각팬티 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일!
최면 상태에서 보았던, 그리고 무슨 야동에서나 볼 수 있던 맨살이 거의 반은 그대로 비치는 반투명한 망사 팬티!
‘아니 엄마가 이렇게 야시시한다 벗은 것 보다도 더 자극적인이런 팬티를 입고 출근했다니!’
와 진짜 믿어지지 않는다!
엄마한테 이렇게 과감한 면이 있었다니!
‘역시 엄마가 사내놈들에게 조교 당하고 있는 게 분명해!’
“이건 엄마가 자의적으로 입은 게 아니잖아!”
‘엄마를 조교시키고 있다는 그 호빠 양아치 놈이 시킨 게 분명해. 그래서 회사에서 이런 팬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내게끔 시켰겠지!’
‘결국 최면에서 본 게 거의 실화였어!’
‘와! 그런데 이 정도면 팬티를 벗길 필요도 없이 뒤쪽으로 엄마를 엎드리게 하면 엉덩이에 무슨 짓을 했는지 다 보이겠는데!’
‘설마 브래지어도 이런 망사로 될 걸 착용한 건 아니겠지? 와 진짜 미치겠네! 그러면 젖꼭지도 다 비칠 거 아냐!’
그랬다. 블라우스를 좀 더 들추고 팬티를 유심히 보니 진짜 배꼽 아래 삼각 둔덕을 덮고 있는 엄마의 짙은 체모들이 그대로 보였다!!!
‘어우야!!!’
심지어는 몇 가닥이 망사틈새로 고불고불 삐져나온 것도 있다!!!
‘와! 진짜 이게 야동으로만 보던 망사 팬티? 이걸 엄마가 입고 이렇게 널부러져 있다니!!!’
도대체 이런 팬티를 입고 얼마나 굴러먹었던 거야???
‘와! 위에!!! 위에 브래지어도 확인해 봐야돼!’
다행히 블라우스다. 단추만 조심조심 푸르면 된다!
떨리는 손가락으로 제일 위의 단추를 빼냈다.
목덜미가 한결 넓게 드러났다.
역시나 목둘레가 벌겋다. 단추 하나를 더 풀렀다.
안쪽으로 브래지어가 보였다!
그런데!!! 역시나! 역시나!
브래지어도 팬티처럼 망사브라였다!!!
‘완전 위 아래 세트네!’
와! 진짜 이건 뭐 좋기도 했지만 참 내 어이가 없다.
‘이게 최면도 아니고 현실 이라니!!!’
엄마에 대한 이미지가 한 순간에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그렇게 조신하고 정숙한 줄만 알았던 엄마가 현실세계에서 이런 야리꾸리한 속옷을 입고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아니지~ 사실 요새 와서는 은근 기대를 하고 있었던 구석도 있긴 있었다.
어쨌든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정말 놀라울 뿐이다!!!
단추 하나를 더 푸르고 ‘하늘하늘’ 한 블라우스 자락을 벌리니... 역시나!!!
망사로 된 덕에 도톰하게 올라 선 유두가 브래지어 속에서 보일락 말락 올라 선 게... 아주 미치게 만들 정도로 시선을 자극했다.
만약 누군가 외간 남자가 엄마의 이런 젖무덤을 봤다면 아마 환장하고 미쳤겠지!
아들인 내가 봐도 이렇게 자극적이고 요염한데 다른 놈들이야 얼마나 군침을 흘리면서 이 젖가슴을 탐했을까!!!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벌어진 젖가슴위로 손을 가져갔다. 가슴이 터질 듯 ‘쿵쿵! 쾅쾅!’ 거렸다.
손바닥을 엄마의 망사브라 위에 얹어 놨다. 뜨뜻한 엄마의 체온이 느껴졌다.
게다가 불룩하게 솟은 유두의 흔적이 손바닥 한가운데에 느껴졌다.
그걸 ‘꾸욱’ 움켜쥐고 싶었지만 엄마가 눈을 뜰까봐 겁 났다.
일단 한 번 만져봤으니 블라우스를 벗겨야겠다.
왼쪽 어깨부터 빼낸 후 다시 등허리에 눌린 블라우스를 당겨 오른쪽 어깨도 빼냈다.
그렇게 상체를 만지면서 ‘움직’ 거려도 엄마는 무방비 상태로 퍼져 있다.
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와 무릎중간에 걸려 있던 까만색 스커트 자락을 발목 사이로 완전히 빼냈다.
‘와우우우웅!’
드디어 브라와 팬티만그것도 망사로 돼서 반쯤 비치는 속옷을걸친 엄마의 몸이 ‘짠!’ 드러났다.
‘이제 엉덩이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엄마는 말 그대로 떡실신 상태였기에 부담이 덜 했다.
일단 엉덩이와 허리를 동시에 잡고 왼쪽으로 살살 밀었다. 별다른 저항 없이 엄마의 엉덩이와 허리가 반쯤 왼쪽으로 넘어갔다.
이제 조금만 더 힘을 줘서 돌리면 궁둥짝을 확인할 수 있는 각도다.
조금 더 힘을 줘서 왼쪽으로 밀자 엄마가 아예 왼쪽 다리를 접으면서 저쪽으로 새우처럼 엎드려 누웠다. 드디어 왼쪽 궁둥짝이 내 쪽을 향했다.
팬티를 들추기 전에 망사 팬티에 감싸여 있는 엉덩이를 유심히 살펴봤다. 최면 상태에서 봤던 그 흔적이 있던 등허리 부분!!!
‘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