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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48화 (48/100)

〈 48화 〉 엄마를 내 멋대로 조교해 버리다! ­ 10

* * *

‘씨발놈! 극장에서 컴컴한 거 틈타서 엄마를 마음껏 주물럭거릴 생각인가 보군!’

그래 그 정도는 허락해 줄 수 있어. 섹스 하는 것만 빼고는 나도 훔쳐보는 재미도 ‘쏠쏠’ 할 거고~

따라 들어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놈이 엄마를 데리고 다시 나오네~

그러더니 또 저벅저벅 앞쪽으로 걸어가더니 이번에는 3번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아니 7번에서 왜 나온 거지?’

잽싸게 7번 상영관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예상대로 관객들이 많았다.

‘변태 새끼 속셈 뻔하네! 관객들 얼마 없는 상영관 찾아다니고 있는 게 분명해!’

‘그러면 다시 나올 수도 있겠네~’

바깥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엔 안 나오네.

‘좋았어! 한번 들어가 볼까!’

조심조심 들어가 보니 예상대로 관객이 거의 없이 텅텅 비다시피 했다

어둠에 시야가 어느 정도 적응되자 드문드문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뒤쪽 어딘가에 있겠지...

오른쪽을 보니 역시나 제일 뒷줄 벽 쪽 구석에 두 명이 앉아 있다.

난 반대편인 왼쪽 끝 쪽의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아 있는 섹션에는 나 말고도 한 커플이 허리를 꼭 껴안은 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살짝 고개 돌려 엄마와 그놈이 앉아 있는 곳으로 시선을 던졌다.

걱정(?)하던 대로 그놈이 엄마를 자기 오른쪽 벽 쪽 자리에 앉혀 놓고는 어깨에 오른팔을 '턱' 두르고 있다.

엄마는 찍소리도 못한 채 그에게 몸을 맡기고 있는 듯 반항하는 기색도 없다.

화면이 바뀌면서 좀 밝은 장면이 나오자 그 놈의 손이 어디에 가 있는지 시야에 보였다.

오른손으로는 엄마의 어깨를 둘러 잡고 왼손은 엄마의 스커트 쪽으로 향하고 있는 거 같다.

그 모습만 봐도 내 아랫도리가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그 새끼가 엄마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는 거 같다.

또 모르지! 엄마 스커트 속에 손을 집어넣고 노팬티니 밑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을 지도!

[엄마! 그놈이 왼손으로 엄마 밑구멍 만지고 있는 거지?]

‘설마 답은 못하겠지’ 하면서 그냥 톡을 보냈다.

아무리 봐도 엄마가 내 톡을 확인할 상황은 아니니까...

그런데 잠시 후 그 놈의 왼손이 위로 올라오는게 보였다.

그 손이 엄마 앞쪽으로 올라가면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하~ 씨발놈! 엄마 젖꼭지 쥐약인데 ㅠㅠ 엄마 또 질질 싸게 생겼네 ㅠㅠ’

그놈이 엄마 블라우스 단추를 풀러 손을 안쪽으로 넣었는지 팔뚝 쪽은 보이는데 손목부터는 블라우스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

엄마는 협조하는 듯 좌석에서 등이 떨어질 정도로 그 놈 쪽으로 상체를 기울인 채 눈치를 보고 있는 거 같다.

팔의 각도상 남자 놈은 엄마의 브래지어 후크를 빼고 있는 거 같다.

그러면 엄마 유두를 날걸로 실컷 뭉기작 거리겠지! ㅠㅠ

이제 그만 못 하게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 놈이 엄마에게 달려들듯 얼굴을 밀어 붙이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앉은 줄 바로 앞줄에 앉은 커플도 엄마 쪽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놈은 일단 엄마가 반항을 안 하니 다른 사람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듯 과감하게 움직였다.

하기야 텅 빈 극장에서 키스하는 정도야...

엄마는 고개를 몇 번 뒤로 빼는 듯 하더니 이제는 남자의 키스를 제대로 받아들이면서 고개까지 뒤로 꺾는다.

‘씨발년! 키스 정말 달콤하게 하네!’

자세히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그 질척한 느낌만큼은 그대로 전달되는 듯 했다.

그러다 그놈의 얼굴이 엄마의 가슴 쪽으로 내려갔다.

‘와~ 씨발 좀 심한데~ ㅠㅠ’

그때 영화에서도 야릇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 이 영화도 19금 영화였나 보네.

외국 영화인데 영화 속에서도 남녀가 카섹스를 하려는지 차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엄마는 키스가 다가 아니잖아. 그놈이 엄마 젖가슴을 빠는 게 분명했다.

엄마는 가끔씩 고개를 뒤로 꺾으면서 헐떡거리는 거 같았다.

‘엄마 젖꼭지는 내 껀데 저 새끼가 빨아 먹고 있네!’

‘저 정도면 엄마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풀풀 나겠군! 아~ 씨발~ 미치겠네 정말!’

[엄마! 젖꼭지 빨리니까 기분 좋냐?]

하도 열 받아서 엄마가 톡 체크하거나 말거나 톡을 보냈다

엄마는 가끔씩 허리를 뒤로 꺾으면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헐떡거리는 거 같다. 한 손으로는 그놈의 머리통을 움켜잡고 있다.

‘[씨발! 엄마! 젖꼭지 그렇게 빨리다가 밑구멍으로 싸는 거 아냐? 엄마 노팬티잖아!]

톡을 보내고 엄마 쪽을 보니 바로 앞줄에 앉았던 커플도 민망했는지, 아니면 내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저 앞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 놈에게 애기 첮 물리듯 젖가슴을 물린 엄마가 잠시 후 그놈 머리통에 깔린 핸드백에서 뭔가를 꺼내는 게 보였다.

‘내 톡 확인 하나 보다!’

[미친! 너 또 엄마한테 욕 했네!]

’아니 엄마가 난데없이 이 와중에 엄마처럼 구네!‘

[엄마! 기분 좋으냐고?]

[니가 끼어들기 전까지는 다 받아 주라며! 아들! 아까 모텔 안 따라 들어간 거 고마운 줄 알어라!]

그 사이 휴대폰을 잡고 있던 엄마가 또 자극받았는지 상체를 부르르 떨면서 고개를 뒤로 꺾었다.

[엄마! 지금 꼴려서 싼 거 아냐?]

[미친! 아... 아냐앗]

[그럼 왜 몸 부르르 떨었어?]

[그냥 좀 자극이 쎄서 그랬어 ㅠㅠ]

[자극 쎄면 그냥 해버려! 참지 말고!]

[몰라! 냄새 날까봐 겁나! 무조건 참을 거야!]

그러고 잠시 동안 남자의 머리통을 끌어안은 채 다독거리던 엄마한테 또 톡이 왔다.

[근데 나 이제 못 참을 거 같아앙~ 어떡해 ㅠㅠ]

[알아서 해~ 씨발년아! 그렇게 좋으면 싸던가! 니 맘대로 해!]

[엄마한테 또 욕하는 거 봐! 진짜 못됐다! 바보 같은 놈이!]

그러더니 또 톡이 왔다.

[나 그냥 니가 시키는 대로 해버릴거야! 아까 모텔 따라갈걸 그랬어! 엄마한테 욕이나 하고! 못된 놈아!]

[씨발! 집에 가면 오늘 가만 안 놔둬! 엄마 엉덩이 내 XX로 아주 작살 내버릴 거야!]

[저... 저질! 나쁜 놈! 아아앙~ 니가 그러니까 나 더 하고 싶어엉~ 난 몰라~]

엄마가 눈에 띌 정도로 상체를 비틀기 시작했다.

진짜 엄마가 하려나 보다!

엄마의 다리 사이로 향한 그 놈의 팔뚝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 젖가슴을 빨면서도 왼손으로는 엄마의 허벅지 사이를 유린하고 있다.

‘아~ 멈추고 싶다!’

‘저 새끼한테 당하면서 엄마가 오르가즘 느끼게 하고 싶진 않아!’

‘아냐! 아후~ 엄마가 올가즘 느끼는 걸 보고 싶어!’

‘난생 처음 만난 새끼한테 안겨서 물을 질질 흘리고 결국 최고의 쾌감을 느끼는 엄마의 변태 같은 모습을 보고 싶어!’

[엄마! 내 핑계 대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그렇게 당황한 채 우왕좌왕 하는 사이 엄마가 그 놈의 목덜미까지 끌어안은 채 고개를 뒤로 꺾으면서 깔딱 깔딱 거리기 시작했다.

‘아~ 엄마가 느끼고 있나보다!!!’

그놈을 끌어안은 채 한참을 숨을 고르던 엄마가 내 쪽을 힐끔 봤다. 난 못 본 척 영화 스크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잠시 후, 뭔가 일을 끝냈는지 남자 놈이 자리에서 일어선 후 상영관 출입구 쪽으로 걸어 나갔다.

엄마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선 채 스커트 자락을 손으로 쓸면서 펴더니 남자가 나간 출입구를 통해 바깥으로 나갔다.

엄마는 완전히 날 무시하는 눈치였다.

‘이제 그만 막아야겠다!’

나도 자리에서 일어선 후 엄마를 뒤따라 나가면서 이제 끼어들 작정을 했다.

그러다 나갈 때와는 거꾸로 엄마가 앞서 걷고 남자 놈이 엄마를 한발자국 뒤따라 걷는 모습을 보고 맘이 바뀌었다.

엄마가 맥 풀린 자세로 비틀거리면서 극장 출구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 남자 놈은 한 발 뒤에 서서 완전 여유 있는 자세로 손을 뻗어 엄마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렸다.

엄마는 그런 남자새끼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인 채 마치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엉덩이를 살랑 살랑 흔들면서 걷고 있다.

그런 무방비 상태의 엄마 뒤에 선 채,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던 손으로 이젠 옆구리를 둘러 잡은 채 꾹꾹 누르고, 또 등허리와 목덜미를 쓰다듬으면서 엄마 몸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다.

‘씨발놈이 엄마몸을 완전 갖고 노네 정말!’

같은 남자끼리는 알 수 있다. 남자가 여자한테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그러다 결국 출구 쪽에 거의 다다르니 아쉽다는 듯 엄마를 뒤에서 껴안은 채 귓가에 뭐라고 속삭이더니 젖가슴까지 마구 주물럭거렸다.

엄마는 놈에서 젖가슴마저 맡긴 채 간지러운 듯 허리를 비틀었다.

난 떨리는 마음을 억누른 채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썼다.

‘일단 끝까지 따라가 보겠어!’

흐느적거리는 엄마를 보니 저놈이 과연 다음엔 어떤 짓을 할지 궁금해져 끼어들려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엄마는 극장 건물 바깥으로 나가서도 마치 술 취한 여자처럼 맥 풀린 다리로 가끔씩 비틀거리면서 계속 걸어갔다.

물론 엄마 뒤에서 그놈은 마치 자기가 주인인양 엄마가 비틀거릴 때마다 허리와 어깨를 잡으면서 엄마의 방향을 코치하며 간섭했다.

그러다 결국 엄마를 뒤에서 이리 저리 잡아 틀고 옆으로 돌려세우면서 어둑한 골목길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그 골목길 안쪽으로 빨간색 조명이 들어온 허름한 모텔 간판이 보였다.

엄마가 거기를 지나쳐 계속 걷자 그 놈이 엄마 팔을 잡더니 모텔 쪽으로 끌고 갔다.

엄마는 힘없는 팔로 몇 번 뿌리치더니 결국 사내가 이끄는 대로 모텔 안쪽으로 들어섰다.

‘씨발년이! 진짜 미쳤네! 진짜 모텔을 따라 들어가려는 건가?’

그런데 엄마가 정말 모텔 문을 연 채 잡고 선 그 놈에게 푹 안긴 채 안쪽으로 들어섰다.

‘씨발! 진짜 이러다 일 나겠네!’

난 급한 마음에 엄마한테 톡부터 보냈다.

[몇 호실인지 잽싸게 톡해! 알았지?!!!]

일단 톡을 보내 놓으니 쬐끔 맘은 놓이는데 그래도 어찌 될지 몰라 완전 불안했다.

‘와~ 씨발! 무슨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엄마 땜에 긴장 타는 거 미치겠네! 괜한 짓을 벌였나? ㅠㅠ’

일단 나도 낡은 문을 살짝 열고 안쪽을 들여다봤다.

예상대로 어둡고 좁은 입구에 한번 리모델링은 한 거 같은데 그래도 허름한 옛날 여관 분위기가 바로 느껴졌다.

‘이거 엘리베이터도 없는 거 같은데?’

문을 더 열고 들어가서 보니 오울드 한 느낌이 새록새록 더해간다.

어쨌든 엄마는 벌써 저쪽 끝 계단으로 올라갔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카운터에 앉아 있는 젖가슴이 탱탱한 미색이 감도는 아줌마가 날 쳐다봤다.

‘아까 일행 몇 호실인지 물어 볼 수도 없고...

'에휴~'

일단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엄마 톡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만 원 짜리로 현금 지급하고 누런색 열쇠를 받아 들었는데 끝에 둥그런 키홀드에 방번호 407 마크가 붙어 있네.

그래서 난 열쇠고리에 적혀 있는 407호로 가기 위해 계단 쪽으로 걸어갔다.

한 층, 두 층, 걸어가다 보니 3층 계단 쪽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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