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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47화 (47/100)

〈 47화 〉 엄마를 내 멋대로 조교해 버리다! ­ 9

* * *

[어떡해 뒤에서 자꾸 비비고 있어ㅠㅠ 나 도망갈래 ㅠㅠ]

그 와중에 엄마가 고개 숙이더니 톡을 보냈다.

[지금부터 시작인데 어딜 도망가! 그대로 맞춰주면서 즐기라니까!]

남자 놈이 완전히 엄마의 실한 엉덩이에 아랫도리를 댄 채 딱 붙어 선 게 확실하다.

사람들에 가려 엉덩이 부위가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상체까지 엄마 등 뒤에 거의 붙인 채 서 있는 그놈의 긴장된 표정이 유리창에 반사돼 얼핏 보였다.

엄마는 겨드랑이와 젖가슴의 야한 굴곡을 드러낸 채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잘 버티는 것 같다.

[다리 좀 살짝 벌리고 엄마가 엉덩이좀 움직이면서 유혹해 봐!]

완전 떨리는 맘으로 엄마한테 톡을 보내고 나니 생각보다 오랜 텀을 갖고 엄마한테 톡이 왔다.

[정말 엄마한테 그렇게 하라는 거야?]

[그래! 시키는 대로 하라니까 말이 많어! 자꾸 딴소리 하면 진짜 집에 가서 엄마 엉덩이에 내 쥬지 박아 버린다!]

[히익!!! 미친놈!]

엄마도 잔뜩 골이 났는지, 나한테 뜨거운 맛을 못 본 건지 제법 까분다.

난 용기내서 엄마 쪽으로 조금 더 다가섰다.

내 오른쪽에 서 있는 염색도 안 해서 흰머리가 가득한 할머니 바로 오른쪽에 그놈이 서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니 할머니와 엄마 사이의 틈으로 엄마의 둔부에 완전히 달라붙은 남자 놈의 바지가 보인다.

정말 엄마 말대로 아랫도리를 앞세운 채 둥그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감싸는 것 처럼 밀착 시키고 있다.

엄마는 좀 전 내가 톡 보낸 대로, 다리를 살짝 더 벌린 채 허리를 약간 뒤쪽으로 빼고 있다.

저 정도 자세면 웬만한 남자 새끼라면 엄마가 노팬티라는 걸 눈치 챘을 법 한데...

아니나 다를까 그놈이 좌우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난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채 그놈의 시선을 통해 내 얼굴이 직통으로 보이지 않도록, 들고 있는 팔의 각도를 조절하면서 실눈을 뜬 채 눈을 감았다.

그놈도 먹잇감을 포획한 듯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그놈이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고 있던 손을 슬쩍 꺼냈다.

벌써 뭔가 작정을 한 듯한 분위기다.

엄마는 내가 시킨 대로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를 그 놈의 바지춤에 착 붙인 채 지하철의 덜컹 거리는 율동에 맞춰 엉덩이로 다리미질 하듯 좌우로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씨발년 유혹 하란다고 진짜 저런 요사스런 짓을 하고 있네!’

‘내 XX좀 만져 보라고 할 때는 기겁을 하면서 내숭을 떨던 년이!’

그렇게 약이 살짝 오른 순간, 뒤에 붙어 선 놈이 왼손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엄마의 왼쪽 허리 부분에 살짝 올려놓네!

‘헉!’

저 정도면 엄마도 분명 놈의 뜨거운 손길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어젯밤 엄마를 내 쪽으로 돌려 눕힌 후 왼손으로 엄마의 잘록한 허리를 만지작거리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때 살짝 만져 지던 옆구리 살, 뒤쪽 엉덩이 살, 따뜻한 체온과 엄마의 몸 냄새~

저 새끼 손에도 엄마의 허리 군살이 만져질 거다.

조금 더 올리면 젖가슴 옆쪽의 허릿살이 만져질 거고, 조금 아래로 내리면 풍만한 둔부의 살집이 만져질 것이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긴장하고 있는데 바지 주머니 속의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설마 이 와중에 엄마가?’

난 그 남자놈 눈치를 살피며 조심조심 고개 숙여 톡을 확인했다.

[어뜨케. 날 막 만질 거 같아 ㅠㅠ]

‘씨발년이 저러다 걸리면 어쩌려고!’

[내가 나설 때 까지는 무조건 그놈한테 맞춰 줘! 톡 그만해!]

[씨! 진짜 엄말 뭘로 알고!]

그사이에 허리에 얹어져 있던 남자의 손이 엄마의 왼쪽 둔부를 살살 쓰다듬기도 하고, 살짝 힘줘서 주물럭거리기도 했다.

엄마가 팬티 안 입은 걸 완전히 눈치 챘겠군!

예쁜 여자 놓고 남자들 생각이야 다 똑같지!

게다가 엄마가 엉덩이를 빼지 않고 다리까지 벌린 채 저러고 있으니 남자 새끼 속으로 얼마나 꼴렸을까!!!

그 놈이 이젠 노골적으로 엄마의 왼쪽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왼손으로 왼쪽 볼기 전체를 비비다가 손바닥을 넓게 펴서 엉덩이를 한 손으로 잡더니, 손가락에 힘을 줘 스커트 위로 근육의 자국을 남기며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엄마도 뭔가 짜릿한 느낌이 가는지 그놈의 손바닥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리듬감 있게 살살 움직인다.

엄마의 야릇한 반응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그놈의 왼손이 다시 허리에 붙었다가 이젠 뒤에서 끌어안듯 아랫배 쪽으로 돌아갔다!

와~ 엄마의 군살 있는 아랫배를 쓰다듬을 수 있는 각도다.

그놈이 한 발짝 앞으로 붙어서면서 이젠 앞가슴까지 엄마 등허리에 ‘착’ 달라붙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같은 방향을 보고 껴안고 있는 듯한 자세다.

앞쪽으로 돌아간 그 놈의 손이 엄마 삼각 둔덕 있는 곳을 쓰다듬는지 팔꿈치가 많이 보였다가 적게 보였다가 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

‘와~ 저놈 기분 얼마나 좋을까? 엄마의 중요 부위를 마음껏 주무르고 있으니...’

엄마의 불룩한 둔부는 그 놈의 바지춤에 파묻힌 채 두 개의 스푼을 겹쳐 놓은 것처럼 착 달라붙어 좌우로 율동을 함께 했다.

그러다 결국 그놈의 손이 위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금쯤 엄마의 풍만한 융기가 시작되는 아래쪽에 맞닿아 있을 각도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카디건을 입히고 대신 브래지어를 벗겨 놓는 건데.’

아쉽긴 하지만 지금 이대로도 너무나 섹시한 장면이다.

근데 또 휴대폰의 진동이 울렸다.

'설마 엄마가 이 와중에?'

떨리는 맘으로 톡을 확인했다.

[내 젖가슴 잡을 거 같아 ㅠㅠ]

[씨발년! 진짜 미쳤네! 그냥 만지라고 대주라니까! 톡 그만!!!]

이 긴박한 순간에 엄마도 얼마나 내 눈치가 보였으면... 톡을 했을까!

엄마는 이제 누가 봐도 뒤에 서 있는 남자의 애인이나 혹은 마누라처럼 보였다.

그 놈은 이제 엄마가 마치 자기 여자가 다 된 듯 누가 보던 말 던 개의치 않는다는 듯 자신 있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직되어 있던 엄마의 몸에서도 힘이 빠진 듯 경직되었던 어깨가 물 먹은 솜처럼 축 늘어져 있다.

비록 다리는 살짝 벌리고 있지만 제법 당당하게 세우고 있던 두 다리에서도 힘이 빠진 듯 엉덩이와 허리의 무게 중심이 그놈의 바지춤에 짝 눌러 붙어 있다.

이제 그놈은 엄마가 마치 자기 애인인양 어깨에도 손을 올렸다가, 잘록한 허리를 감싸 쥐었다가, 또 엉덩이 전체를 둥그렇게 쓰다듬고 주물럭거렸다가 하면서 아주 지 꼴리는 대로 엄마 몸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씨발놈! 나도 아직 저렇게까지는 엄마 몸을 못 만져 봤는데~’

‘팬티도 안 입은 익을 대로 익은 엄마 몸을 만끽하고 계시는구만!’

[엄마! 이제 정신 좀 차려!]

확인하기 힘들 걸 뻔히 알면서도 일단 톡을 보냈다.

씨발년이 아주 남자 놈한테 착 달라붙은 채 내 톡 확인은 커녕 새끼 손가락을 입에 문 채 헐떡 거리는 거 같다.

그러다 잠시 후 남자 놈이 왼손으로 엄마의 왼손을 깍지 낀 채 잡았다.

그리고 엄마의 왼손을 다시 오른손으로 바꿔 잡고는 엄마를 문 있는 쪽으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 톡 확인은 아예 포기한 듯 했다.

지하철 문이 열리고 남자 놈이 비틀거리는 엄마를 끌고 나갔다.

엄마는 그의 품에 안겨 마치 연인처럼 함께 걷고 있다. 심지어 내 존재를 잊은 건지 이젠 두리번거리는 것조차 없다.

‘하~ 기가 막히네 정말! 아~ 엄마가 한번 발동 걸리면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

딱 그 생각이 들었다.

남자 놈이 엄마를 끌고 계속 걸어갔다.

그러다 잠시 고민 하는 듯 하더니 계단 위 출구 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놈의 오른손이 엄마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둘러 잡은 채 힘 빠진 엄마를 계단 위로 떠밀다 시피 하며 계단을 올라갔다.

‘이거 어쩌지?! 여기서 끼어들어서 엄마를 데리고 와야 하나? 아니면 일단 따라가 볼까?’

‘엄마도 싫은 거 같지 않으니 일단 갈데까지 가 보자.’

드디어 한 층 정도 되는 계단을 올라 출구로 나간 그놈이 엄마의 허리와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둘러 잡은 채 가로등이 켜져 있는 어둑한 밤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딜 데리고 가려는 걸까?’

조금 걷다가 남자 놈이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뒤따라 가다 보니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쫙 깔린 유흥가 분위기가 잘잘 흘렀다.

그러다 보이는 모텔 간판들...

‘엄마를 설마 모텔로 데려가려는 건 아니겠지?’

살짝 위기감이 느껴졌다.

‘모텔로 들어가서 문 잠가버리면 내가 손 쓸 방법이 없잖아!’

진짜 들어간다면 입구에서 내가 끼어들 수 밖에 없다.

잠시 후 진짜 그 놈이 엄마를 끌고 가다가 모텔 건물 앞에서 멈춰 섰다.

‘헐! 씨발 이러다 진짜 엄마 뺏기는 거 아냐?’

그런데 다행히 엄마가 모텔 간판을 보고는 그 남자 놈이랑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잠시 거기서 실랑이를 더 이어가더니 남자가 인상을 쓴 채 또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10층 가까이 되는 높은 빌딩이 보였다.

그리고 엄마도 동의했는지 몇 번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안쪽으로 들어갔다.

나도 따라 화려한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로비 저 안쪽에 CGV영화관 간판과 매표소들이 보였다.

‘아~ 엄마가 모텔 끌려 갈까봐 극장으로 가자고 했나 보구나!’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시간상 이미 시작한 타임 일 거 같은데, 결국 사내놈이 엄마와 함께 자동발권기 앞에 서서 영화를 선택하는데... 어떤 영화인지는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극장으로 따라 들어가면 되는 거니까!

좀 밝은 조명에서 보니 저 새끼...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거 같지는 않다.

마흔은 안되보이고, 대략 30대 중반의 나이좀 많은 형 정도 느낌?

생긴 건 변태 짓 할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 키도 큰 키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균형 잡힌 체형에 이목구비도 뚜렷한 멀쩡한 인물이다.

그러고 보니 오히려 엄마가 저 새끼한테 더 혹 할까봐 걱정이 앞섰다.

어쨌든 난 놈이 선택한 영화 확인하는 것을 포기하고 발권기 앞에서 마지막 타임 영화를 선택한 후 티켓을 집어 들었다.

드디어 엄마와 그놈이 티켓 체크를 마친 후 극장 안쪽으로 들어섰다. 나도 뒤쪽에 떨어져서 티켓 확인을 받은 후 뒤따라 들어섰다.

다행히 안쪽은 어둑한 붉은 조명 덕에 눈에 띄지 않으면서 엄마를 뒤따라가기 편했다.

카펫이 깔린 바닥을 밝으며 그놈을 뒤따라 걷다 보니 그 놈이 엄마의 엉덩이를 움켜 쥔 채 7번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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