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화 〉 주종 관계의 시작 14
* * *
어렸을 때 보았던, 이렇게 쪼그리고 앉은 엄마 앞에 꼿꼿하게 서 있던 아빠의 뒷모습...
그때는 용변 보는 엄마를 가려주는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을 뿐인데...
용변이 급한 듯, 미간을 찡그리면서 아빠 앞에 쪼그려 앉던 엄마의 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아빠의 허리 양쪽을 잡은 채 발밑으로 흐르던 소변의 흔적...
그러고도 한참 동안, 아빠의 허리를 잡은 채 붙어 앉아 있었다.
“왜에? 다리 불편하단 말야~”
“엄마, 자X좀 빨아봐!”
난 대뜸 한마디 한 후 스스럼없이 바지 지퍼를 끌어내렸다.
‘옛날에 아빠 꺼 빨아주던 거처럼’ 이라고 말할 뻔했다.
‘그래! 아무리 내 엄마라도 이제 내 여자가 됐으니, 아랫도리 빠는 정도는 내 맘대로 시킬 수 있는 거지!’
엄마가 컴컴한 사방을 두리번거리면서 머뭇거린다.
“씨발년이! 어서 빨지 않고 뭐해!”
옛날 아빠가 하던 것처럼 엄마의 뺨을 툭 쳤다.
“누... 누구 오는 사람 없나 본 거야~”
엄마가 내 눈치 보랴 혹시 모를 지나가는 사람들 살피랴 쩔쩔 매는 표정이다.
“누가 보면 어때! 자기 아들 아랫도리 빨아주는 게 뭐가 어때서!”
그렇게 애기 하고 보니 나도 좀 어이없긴 했다.
결국 엄마가 한 손으로 내 허벅지 뒤쪽을 잡은 채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길쭉하게 빠져나온 내 아랫도리를 덥석 물었다.
“크아~”
굵은 살기둥을 타고 엄마 입속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체온이 아랫도리를 휘감는다.
엄마는 몇 번 씩 반복된 익숙한 솜씨로 '후르릅~' 소리를 내면서 빳빳하면서도 울퉁불퉁한 살기둥을 입술로 오르내리기도 하고, '쪼오옵 쫍쪼옵~' 거리며 첨단을 정신없이 빨기도 한다.
난 적당히 하고 물러나려고 했는데 내 껄 입 속으로 잔뜩 밀어 넣은 엄마는 또 발동이 걸렸는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넋을 놓은 표정이다.
‘아우~’
아까 간신히 참은 사정감이 다시금 고환과 엄마 입속에 쳐 박힌 아랫도리 전체로 싸하게 밀려들었다.
“그만 빨어! 쌀 거 같다!”
그러자 엄마가 힘겹게 눈을 뜨더니 ‘하고 싶으면 해요 자기야~’ 하면서 입술로 첨단을 꼭 깜싼 채 ‘호르릅~’ 거리며 더 자극한다.
아우! 참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마지막에 ‘자기야’ 하면서 애교떠는 바람에 억누르고 있던 욕구가 치밀어 오르면서 터뜨리지 않고는 도저히 못살겠다!
“자기야 제 입에 싸주세요 해봐!”
“아앙~ 자... 자기야아~ 제 입에 싸... 싸주세요.”
“자기꺼 먹고 싶어요, 해 봐!”
“자기꺼 주면 먹을게요, 아아앙~”
“니 년도 또 싸고 싶지?”
엄마가 내 걸 문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렇게 내꺼 빨면서 자위 해 봐. 니 년 쌀 때 나도 싸 줄테니까!”
“아앙~ 저... 정말?”
그러더니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손을 벌어진 자기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간다.
“씨발년! 또 완전 꼴렸네! 밑구멍에 집어넣기만 하면 질질 싸네!”
“아아앙~ 몰라아아~ 기분 이상해에~”
내 껄 물고 있는 엄마 입속이 순식간에 펄펄 끓어올랐다.
밑으로 내려가 있는 엄마의 오른손과 팔뚝, 어깨까지 꿈틀꿈틀 움직인다.
“씨발년! 벌써 싸려나 보네. 입속이 뜨근뜨근 하다!”
“아흐으으음~”
진짜 싸려는지 내 껄 목젖에 닿을 정도로 깊게 넣은 채 정신없이 엉덩이를 움직인다.
난 무릎을 내밀어 좌우로 움직이면서 엄마 젖가슴을 뭉기적거렸다. 그러자 또 엄마가 ‘아흐으으음’ 하면서 자지러지는 소리를 낸다.
“아흐으으응~ 끄흐르릉”
드디어 엄마가 동굴 속에서 나는 깊은 신음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오르가즘 느끼기 일보 직전 엄마 특유의 기괴한 신음 소리다.
“옳지! 어이구 내 암캐년! 잘 싼다!”
나도 엄마의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입속으로 참고 참았던 욕망을 정신없이 발산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내 껄 엄청나게 빨면서 ‘꿀렁’ 거리며 발사되는 체액을 그때그때 바로 목구멍으로 넘기는 소리가 ‘꿀꺽 꿀꺽~’ 연속해서 들렸다.
한 동안 그 자세로 폭풍이 휘몰아치고 지나가는 듯한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어후아~ 미치는 줄 알았네! 와~ 너무 짜릿했다!”
“자기야 좋았어?”
엄마가 고개를 쳐든 채 날 보면서 코맹맹이 소리로 물었다. 얼굴엔 만족감이 하나 가득 느껴졌다.
“어후~ 태어나서 최고였다! 아후 짜릿해 으후우!”
다시 한 번 온 몸에 소름이 ‘좌악~’ 돋았다.
“자기야~ 나 일으켜 세워 줘~”
엄마가 두 손으로 내 허리 벨트를 잡았다. 난 엄마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집어넣은 후 위로 당겼다. 그러자 엄마가 비틀거리면서 내 품에 안겼다.
그때 내가 쏟아낸 정액 냄새와 엄마의 암내가 솔솔 풍겼다.
“엄마 암내도 엄청 향기롭다! 아후~ 엄마 엉덩이 속에 코 박고 푹 자고 싶다!”
“히잉~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왜? 엄마 엉덩이 속에 코 박고 잔다니까 이상해?”
“응~ 너무 야... 야해에~”
“그래? 그러면 진짜 오늘 엄마 XX속에 코 박고 자야겠네!”
“아앙~ 몰라아~”
엄마가 또 창피했는지 주먹 쥔 손으로 내 가슴을 마구 두드린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엄마 허리를 꽉 둘러 잡은 채 입술에 뜨거운 사랑의 키스를 마구 퍼부었다.
그때 살짝 비릿한 정액 냄새가 입속에 풍겨 왔지만 그것마저 너무나 감미로웠다.
엄마는 내 키스에 ‘뿅~’ 가는 바람에 상체를 축 늘어뜨린 채 입술만 헤벌쩍 벌리고 있다. 완전히 무너져 내려 정신을 못 차리는 표정이다.
얼마나 정신없이 키스를 했는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다.
“아항~ 나 정신없어~ 아휴 힘 빠져~”
내가 입술을 떼자 엄마가 간신히 두 다리로 버티고 섰다.
“여보야~ 아참, 자기야~ 나 집에 가서 자기랑 자고 싶어. 힘들어~”
엄마가 또 다시 온 몸을 내 품에 안겨 온다.
“그래야겠다. 엄마도 오늘 힘 많이 뺐네.”
난 엄마 목에서 개 목걸이를 풀어 낸 후 이것저것 모두 백팩 속에 집어넣었다.
“엄마 힘들면 나한테 엎혀봐.”
난 백팩을 벗어 오른쪽 팔뚝 사이에 끼워 넣은 후 엄마를 등에 업었다.
처음엔 싫다고 바동거리더니 어느새 두 팔을 내 목과 어깨에 두르고는 젖가슴이 내 등짝에 눌려 뭉개질 정도로 푹 엎힌다.
“졸리면 자.”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길가 까지 가면 내려 줄게.”
“그럼, 그때 나 꼭 깨워 줘야 돼.”
그러면서 엄마가 한쪽 뺨마저 내 등에 기댔다.
내 두 손에 잡힌 허벅지에서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둔부 아래쪽과 밑구멍이 밑에서 보면 다 보일 텐데...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으니...
난 뚜벅 뚜벅 오던 길을 돌아갔다.
골목길을 빠져나와 큰 길 가에 다다르니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난 업고 있던 엄마를 흔들어 깨운 후 등허리에서 내려줬다.
“아흐음~ 나 고새 잠들었나봐.”
엄마가 여전히 잠결에서 못 헤어 나온 듯 노곤한 표정을 지었다.
“코까지 골면서 잘 자던데. 가끔씩 업어 줘야겠어.”
“진짜 코까지 골았다고? 말도 안 돼.”
“정말인데! 이제 정신 좀 들어?”
엄마 어깨에 팔을 둘러 바짝 껴안았다. 지나가던 사람들과 신호등 앞에 서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엄마의 섹시한 호피무늬 스커트가 잔뜩 구겨져 있다. 엄마의 음부도 흠뻑 젖었다가 말라서 냄새도 좀 날거다.
난 그런 엄마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횡단보도를 건넜다. 엄마는 내 겨드랑이 사이에 팔을 끼어 넣은 채 바짝 붙어서 걸었다.
다시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난 엄마의 엉덩이를 마구 주물럭거렸다.
이제 또 다시 엄마와 단 둘의 시간이다.
내가 마음대로 다루고 만질 수 있는 여자!
바로 내 엄마다!
“엄마 샤워부터 같이 하자!”
“아이잉~”
엄마는 여전히 부끄러운지 앙탈을 떤다.
아무리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잠자리를 같이 해도 여자는 여자인가 보다.
얼굴까지 붉히면서 내숭 떨 때는 정말 엄마와 내가 몇 번씩이나 성관계를 한 게 맞나 싶을 때도 있다.
“알았으니까 빨리 샤워해. 늦장 피면 각오해! 나도 좀 있다가 들어갈 거니까!”
“아... 알았어. 빨리 할게.”
엄마가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벗어 놓는다.
그냥 나도 옷을 벗고 샤워부스로 따라 들어갈까 하다가 말았다.
‘가끔은 엄마가 여자 티를 내는 것도 받아 줘야지!’ 생각하고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난 위층으로 올라가 예전의 내 방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마친 후 완전히 발가벗은 채로 다시 1층으로 내려가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팬티와 브라만 걸친 채 드레스룸에 앉아 거울을 보면서 로션을 열심히 찍어 바르고 있다.
“뭘 그렇게 열심히 바르는 거야? 쌩얼도 예쁘기만 한데.”
“이거라도 발라야 피부가 덜 거칠어진단 말야.”
엄마는 이제 안방에서의 내 존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거 같다.
그러다 거울에 내 발기된 아랫도리가 비춰지자 엄마가 또 얼굴을 붉힌다.
"아이~ 뭐라도 좀 입어~"
'왜? 어때서? 보기 좋잖아."
거울에 비춰진 엄마의 야한 모습을 보니 아랫도리로 뜨거운 피가 몰려들면서 기둥이 뻣뻣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엄마 등 뒤로 다가선 후, 발기된 아랫도리를 엄마 등에 대고 문질렀다. 그러자 발기된 아랫도리가 더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아이이~"
등 뒤에 눌린 내 아랫도리 때문인지 엄마가 콧소리를 내면서 상체를 흔들었다.
“엄마 피부, 정말 부드럽다.”
“샤워하고 나왔으니까 그렇지.”
“내 여친 피부는 저리 가라야. 걔는 피부가 거칠어서 기분이 별로 안나!”
“나 듣기 좋으라고 거짓말하는 거 아냐?”
“뭐 하러 그런 거 갖고 거짓말을 해. 참! 엄마~”
“왜?”
“내일 저녁때 여자 친구 오라고 할 거야.”
“갑자기 집에는 왜?”
“그냥 놀러 오는 거지.”
“자기, 여자 친구랑 헤어진 거 아니었어?”
“이번 달까지만 만나고,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려고.”
“뭐야아! 난 자기 여자라면서 꼼짝 못 하게 하고, 자기는 여자 친구 계속 만나고 다니고...”
“뭘 계속 만나! 원래 만났던 거고 이제 그만 만난다니까!”
“몰라! 난 내 방에 있을 거니까 아는 체 하지 마! 근데 설마 나 놔두고 여자 친구랑 엉뚱한 짓 하는 건 아니겠지?"
"내가 여자 친구랑 섹스하면 싫어?"
“그걸 말이라고 해! 그때 얘기 했잖아! 불결하다고. 그러고 나 건드릴 생각 마!”
엄마가 벌써부터 삐진 표정을 짓는다.
난 엄마의 매끄러운 어깨에 손을 얹었다.
“손 치워!”
엄마가 어깨를 마구 흔들었다.
“내가 여자 친구 만나는 게 그렇게 싫어?”
“좋을 게 뭐가 있어!”
“섹스는 안하면 되잖아!”
“그걸 어떻게 믿어! 어쨌든 난 내 방에만 있을 거야!”
엄마가 갈수록 단단히 화가 난 표정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엄마 모습을 보니 난 더 흥분된다!
엄마 등짝에 눌린 내 아랫도리도 사정을 앞둔 기분으로 벅차오르면서 더 딴딴해졌다.
‘이런 엄마를 여친 앞에 눕혀 놓고 뒤에서 박아 버리면 어떤 기분 일까?’
'엄마가 순순히 말을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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