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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86화 (86/100)

〈 86화 〉 엄마와 여친을 함께 조교? ­ 5

* * *

엄마가 또 인상 쓰면서 질색을 한다.

“싫고 좋고는 내가 정 한다니까! 입 다물고 있어!”

“그... 그래도~ 바깥에 걔 있잖아. 걔 가고 나서 하던가. 너무 불안하단 말야아~”

“난 더 스릴있고 자극되는 데 왜! 내가 있는데 무슨 걱정야.”

“난 불안해 ㅠㅠ”

“빨리 다리나 벌려!”

난 엄마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그러자 엄마가 마지못해 무릎을 벌리더니 허리를 낮춘다.

이젠 자세 잡는 것도 틀이 딱 잡혔다. 어떤 자세를 취해야 질 입구에서 꼬이지 않고 매끄럽게 잘 들어갈지 몸에 익은 거 같다.

딜도를 내 입에 넣어 침을 잔뜩 묻히고 나서 뿔룩한 그걸 엄마의 갈라진 틈새에 대고 위, 아래로 꾹꾹 눌러가면서 비볐다.

찐득하게 점액이 묻어 나온 갈래길이 익을 대로 익어 쫙 갈라진 복숭아처럼 옅은 자줏빛을 띈 채 촉촉하게 젖어 있다.

“이제 그만하면 안 돼?”

엄마가 안타까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뭔 소리야!”

난 꾸짖듯 엄마 엉덩이를 또 찰싹 때렸다. 그러자 엄마가 '아아잉~' 하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든다.

막 밀어 넣어 볼까 하면서 갈라진 틈새에 딱 대고 있던 딜도가 갈 길을 잃었다.

‘엉덩이 그만 흔들어!’ 하면서 왼손으로 엄마 허리를 딱 잡았다. 그러자 엄마가 살랑거리던 엉덩이 움직임을 멈췄다.

딜도가 들어가야 할 주름 사이가 눈앞에 딱 보였다. 엄마도 행복해지고 나도 행복해질 수 있는 따뜻함이 응집된 엄마의 깊은 화원.

그 속으로 허연 딜도의 첨단을 ‘쑤걱’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귀두 부분부터 중간까지 ‘찌그덕’ 소리를 내며 질 속이 마치 빨아들이는 것처럼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휴웃~”

엄마가 숨 멎는 듯한 한숨을 내뿜었다.

순식간에 엄마의 엉덩이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바람에 딜도 색이 더 하얗게 보인다.

난 그걸 잡고 좌우로 흔들다 앞, 뒤로 ‘쑤걱 쑤걱’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러자 엄마가 괴로운 듯 한숨을 푹푹 내 쉬면서 ‘이제 그만 제바알~’ 하면서 애원 한다.

그러면서도 이젠 등허리까지 벌겋게 달아올라 온몸이 바람 가득 찬 풍선처럼 마구 팽창되는 느낌이다.

엄마의 몸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걸 보니 내 아랫도리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빳빳하게 솟구쳤다. 당장 딜도를 빼고 내 아랫도리를 박아 버릴까 고민하고 있는데, 문에서 ‘똑똑’ 노크 소리가 나더니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헉!”

누구 입에서 먼저 나왔는지 구분 안 될 정도로 동시에 소리가 터져 나오고, 엄마는 펄쩍 뛰는 개구리처럼 딜도를 엉덩이에 낀 채로 앞쪽으로 풀썩 엎어지면서 이불을 확 덮었다.

난 얼떨결에 이불을 뒤짚어 쓰고 누운 엄마를 ‘멀뚱멀뚱’ 내려 보고 있는 꼴이 됐다.

“나 먼저 집에 갈까 봐~”

여친이 고개를 빼꼼이 내밀더니 눈치 보면서 말했다.

“가긴 벌써 어딜가! 이리 들어와 봐!”

“왜? 어머니 계시잖아.”

“괜찮아! 빨리 들어와 봐. 물어볼 게 있어.”

“뭐... 뭔데?”

여친이 방 안으로 발을 내디뎠다.

“이리 와 보라니까!”

여친이 침대 위에 어중간한 자세로 앉아 있는 날 의아한 표정으로 살펴보면서 한 발 두 발 다가왔다.

“엄마 아프신 거 아냐?”

“아픈 건 아니고, 아침에 먹은 게 소화가 안 되는지 배 좀 눌러 달라고 해서 아랫배 눌러주고 있던 참야.”

“어머! 그럼 난 먼저 갈게. 컨디션도 안 좋으신데 괜히 와서 민폐 끼쳤네.”

“아냐! 소화 불량인데 뭐. 이 정도 갖고. 배랑 엉덩이 몇 번 눌러 주면 금세 좋아져. 그치 엄마?”

난 이불 뒤짚어 쓰고 엎드려 있는 엄마에게 말을 걸었다.

“그... 그럼. 괘... 괜찮아.”

엄마는 민망한지 엎드린 채 대꾸했다.

“거봐. TV 좀 보고 있어. 금세 나갈테니까!”

“아... 알았어.”

여친이 방을 나갔다.

“엄마! 걔, 나갔으니까 똑바로 누워봐!”

난 엄마의 행동을 재촉하듯 둥그런 엉덩이를 툭툭 쳤다.

엄마가 이불을 들춰내고 바로 누워 한숨을 푹푹 내 쉬고 있다.

“나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어. 너무 깜짝 놀래서.”

엄마가 날 원망하듯 앓는 소리를 한다.

“크~ 뭘 그렇게까지 놀래. 하기야 나도 깜놀했네. 하필 그때 노크를 하는 바람에. 크~”

“그러게 왜 이렇게 엉뚱한 짓을 하냐고.”

“그거 끼고 있는 거지?”

엄마가 민망한지 고개만 끄덕거린다.

난 엄마가 가슴까지 덮고 있는 얇은 이불의 아래쪽을 들쳤다. 엄마의 매끈한 허벅지 저 위쪽에 허연 딜도가 꽂혀 있는 게 보인다.

“무릎 좀 세워봐!”

난 엄마 다리를 툭 친 채 명령했다. 엄마가 부끄러운지 이불을 얼굴까지 뒤집어쓴 채 무릎을 M자로 활짝 벌렸다.

민망하게 벌어진 엄마의 음부 속에 하얀색 딜도가 꽉 박혀 있다.

‘크흐~ 진짜 아름다운 모습이다!’

‘영원히 비밀스러운 곳으로 남을 줄 알았던 엄마의 사타구니 사이가 딜도를 머금은 채 내 앞에서 속살을 내보이고 있다니!’

“이러다 또 쟤 들어오면 어떡해.”

“엄마 아프다는데 왜 또 들어오겠어. 걱정 말고 다리나 활짝 벌려봐!”

난 또다시 딜도를 꽉 잡고 엄마의 엉덩이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안쪽으로 밀면서 ‘꾹꾹’ 누르고 앞, 뒤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질속을 넓힌 후엔 손잡이를 잡고 마치 진동 모드 처럼 부르르 손을 떨면서 진동을 줬다.

처음엔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던 엄마가 딜도를 넣었다 뺐다 할 때마다 ‘찌극~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붙어 나오더니, 엄마도 참기 힘든지 가끔씩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면서 허리를 비틀기도 하고 무릎을 좁혔다 넓혔다 하면서 안절부절못한다.

“아이~ 이제 그마안~ 응?”

엄마가 허리를 꿈틀 거리면서 애원하듯 속삭인다.

“쟤 때문에 나 너무 불안해 ㅠㅠ”

“엄살 좀 그만 펴. 밑구멍 다 젖었는데 쓸데없이 쟤 핑계를 대고 있어!”

난 엄마가 자꾸 핑계 대는 걸 벌 주는 맘으로 쥐고 있는 딜도를 최대한 깊숙히 밀고 들어갔다.

그러자 엄마가 '끄흐흣'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번쩍 들어 올렸다가 한번 부르르 떨고는 다시 내려앉았다. 그리고는 이불을 확 뒤집어쓰면서 얼굴을 가렸다.

“씨발년! 얼굴 가리는 거 보게! 벌써 싼 거지?”

뻔히 알면서도 난 일부러 소리 높여 물었다.

“모... 모올라아~ 조... 조용히 좀 해줘, 제발.”

엄마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자꾸 묻는 거 싫으면 대답을 하라고! 했어? 안 했어?”

“아앙~ 해... 했으니까, 제... 제발 그만해줘. 쟤 간 다음에 해도 되잖아~”

“지금이 더 흥분되는데~ 여친도 불러들일까? 같이 한번 해 볼래?”

“뭐... 뭐야? 미... 미쳤어?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마!”

엄마가 기겁한 채 쩔쩔맨다.

“엄만 이러고 누워만 있으면 되잖아. 내가 다 해 주는데 불편할 게 뭐 있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쟤랑 어떻게 이런 짓을 해에!”

“잠깐 이러고 있어! 여친 데리고 올 테니까.”

“말도 안 되는 짓 좀 하지 마!”

“엄마 남편 없이 혼자 살아서 딜도로 자위하는 거는 당연한 거로 얘기해놨으니까 괜찮아.”

“순 거짓말!”

“에라 모르겠다!”

난 벌떡 일어나서 바깥으로 나갔다.

“엄마 좀 어떠셔?”

여친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묻는다.

“괜찮아. 엄살야 엄살! 딜도로 자위하다 나한테 들켰거든. 너 들어오는 바람에 엄마도 민망하니까 배 아픈 척 한 거야. 아까 내가 딜도 잡아 주고 있었거든.”

“뭐... 뭐야?”

여친이 눈까지 휘둥그렇게 뜨면서 깜짝 놀랐다.

“뭘 그렇게 놀래. 엄마는 남자가 없으니까 당연히 그런 거로 자위하는 거지. 너도 갖고 있잖아!”

“그... 그거야 니가 갖고 와서 한 거지. 너랑 하기 전엔 그런 거 몰랐단 말야.”

“엄마도 마찬가지야. 친구 분이 구해 줘서 한 번 두 번 하다 보니 습관이 된 거 뿐이지.”

“그래도 그런 걸 엄마한테 해 주면 어떡해. 얼마나 민망하시겠어!”

“처음에 침대 밑에 딜도 숨겨 놓은 거 나한테 들켰을 땐 엄청 창피해했는데 지금은 워낙 당연한 거로 여기니까 민망하고 그런 것도 별로 없어. 아까 네가 들어오는 바람에 놀라서 그런 거지.”

내가 자꾸 얘기하니까 여친도 수긍하는 표정이다.

“너도 20년 가까이 남편 없이 혼자서 산다고 생각해 봐! 자위 안하고 견딜 수 있겠어? 어디 나가서 이상한 남자들하고 어울리면서 섹스하고 다니는 것보다야 백배 낫지! 안 그래?”

“듣고 보니 그렇긴 하네. 엄마가 그러고 다니면 문제가 더 많긴 하겠네.”

“그래서 가끔 샤워하고 나면 내가 해주기도 해.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어.”

“아휴~ 상황이 그러시니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좀 민망해!”

여친 하고 엄마 얘기를 하다 보니 참기 힘들 정도로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면서 욕구가 치밀어 오른다. 난 여친 옆에 앉아서 여친 뺨을 잡고 키스했다.

“아흐읍!”

여친은 기습적인 나의 키스에 당황한 소리를 내더니 그렇게 찰싹 붙어서 계속 입술을 빨아주니 결국 천천히 입술을 벌렸다. 여친도 느끼기 시작하는 거 같아서 옷 위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내 입술에 잠긴 여친의 입술이 엄청 뜨거워졌다.

“이게 웬일?”

여친은 원래 뜸 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치마 속도 엄청나게 후끈거릴 정도다.

“너, 엄마 얘기 듣고 속으로 엄청 꼴렸지?”

난 여친의 귓불을 빨고 물고 하다가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아이~ 모... 몰라아~”

“솔직하게 말해 봐!”

“그... 그냥 좀 기분이 이상했어.”

“너도 지금 딜도로 좀 해줄까?”

“모... 몰라아~”

여친이 싫다고는 안 하는 걸 보니 속으로 엄청 달아 올랐나 보다. 그런 모습을 보니 나도 엉뚱한 욕심이 점점 커졌다.

“너 엄마랑 같이 딜도로 해 볼래? 엄마는 괜찮다고 했는데.”

“미... 미쳤어? 나 혼자 하는 거면 몰라도 엄마랑 그걸 어떻게 같이 해.”

“같이 하면 기분 더 좋아질걸. 좀 아까 내가 엄마 자위시켜준다는 얘기 듣고 너 엄청나게 꼴렸잖아! 안 그래?”

“그... 그게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좀 이상했을 뿐야아~”

“그게 그거지 뭐냐!”

난 또다시 여친에게 딥키스를 하면서 젖가슴을 뭉개뜨렸다.

“아흐응~”

여친이 무너질 듯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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