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88화 (88/100)

〈 88화 〉 엄마와 이모의 불편한 진실 ­ 1

* * *

“아~ 어뜩해~ 못 참겠어~ 그... 그거 너... 너무 꽉 찼어~♡”

엄마가 이불이 들썩거릴 정도로 자기 젖가슴을 정신없이 뭉개면서 내게 애원한다.

난 잡고 있는 딜도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길을 넓히고, 좌, 우로 질벽을 긁으면서 아까 여친을 홍콩 보낸 패턴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음엔 여친하고 같이 엎드려서 뒤로도 쑤셔 줄 거다! 알았지?”

이제 주도권이 완전히 내게 넘어왔기에 엄마는 내가 뭘 요구해도 다 오케이 할 게 분명 하니까!

“아... 알았어~ 아앙~ 나 어뜩해에~ 아휴훗~ 아아~♡”

잔뜩 달아오른 엄마는 딜도를 움직일 때마다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까지 내지르면서 헐떡거린다.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 바깥에 있는 여친한테 까지 들릴 게 뻔했다!

오히려 잘 됐다 싶어 엄마가 참기 힘들어하면서 소리 낼 때 마다 템포를 늦춰주지 않고 거꾸로 딜도를 더 깊숙이 집어넣었다 뺐다 하면서 자궁을 압박했다.

그랬더니 내가 원하던 대로 엄마가 완전 정신 나간 듯 비명을 지르면서 내 껄로 박고 싶다는 소리까지 지르더니 엉덩이를 또 ‘뿌르릇~ 쀼르릇~♡’ 거리면서 마구 경련을 일으켰다.

절정감에 휩싸여 정신 못 차리는 엄마의 풀어진 얼굴을 보니 기분이 너무 뿌듯해졌다. 이 정도면 바깥에 있는 여친도 확실히 들었을 거다.

땀까지 흘리면서 벌겋게 혈색 도는 엄마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몇 번 주물럭거리면서 여운을 즐기게 만들어 준 후 다시 바깥으로 나갔다.

“아후야~ 힘들어”

내가 한숨 내쉬자 여친은 고새 단정하게 옷을 고쳐 입은 채 날 쳐다봤다.

“나랑 같이하자고 그러셔?”

여친도 다 들었는지 먼저 물었다.

“응! 너랑 번갈아 가면서 하니까 더 좋았나 봐. 완전 쌓인 거 다 푸신 거 같은데. 너도 더 좋았지?”

“모... 몰라, 마... 말도 안돼에~”

그러면서 창피한지 여친이 얼굴을 확 붉힌다.

“그래서 쓰리썸이라는 게 있잖아. 서로 보면서 같이 하면 더 자극되니까 그런 걸 하는 거잖아.”

“그래도 앞으로 어떤 사이가 될지도 모르는 분인데, 그걸 어떻게 같이 해. 말도 안돼에~”

눈치를 보니 여친도 아주 싫은 거 같지는 않아 보였다.

“결국 옷 벗고 누우면 다 똑같은 거지 뭘 그래!”

“참내~ 하여튼 오늘은 나 갈 거야. 있다가 어머니 뵙기 너무 민망할거 같아서 도저히 안되겠어. ㅠㅠ”

"으이구! 내숭 떨기는!"

"뭐가 내숭이야아~ 다음에는 몰라도 오늘은 안되겠어!"

여친이 단념 하라는 듯 내 허벅지를 '찰싹' 때렸다.

"알았으니까 일단 들어가. 있다가 메시지 보낼테니 씹지 말고!"

"알았어. 아휴~ 힘들어서 집에 가서 한 숨 자고 일어나면 메시지 보낼겡~"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나가는 여친의 엉덩이가 더 탐스러워 보였다.

*****

여친과 함께 그 일이 있고 나서 다음 날,저녁때가 되니 엄마가 옷장에서 가을옷들을 꺼내 이것저것 입어 보고 있다.

“다 예쁜데 뭘 그렇게 꺼내 놓고 입어 보는 거야?”

난 빨리 엄마를 안고 침대에서 뒹굴고 싶은데, 내 속도 모르고­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건지도 모르지만­저러면서 시간 끌고 있으니 짜증이 밀려 왔다.

“내일 자기 할머니 생신이라고 가족들 다 모이기로 했거든.”

이젠 집에서 날 부를 때 ‘자기’ 라는 호칭이 엄마 입에 딱 붙을 정도가 돼서 엄청 뿌듯하다.

“외할머니 생신이라고? 근데 왜 나한테 진작 얘기 안 했어?”

“그냥 나만 조용히 갔다 오려고 했지.”

“왜?”

“그냥, 아드님 불편할까 봐.”

“니가 불편해서 그런 거 아니구? 그럼 아예 얘기를 말지 왜 지금 얘기하는 거야”

“엄마, 아빠가 손자 본지 오래 됐다고, 자기도 데리고 같이 오라고 성화를 부려서... 어떻게 할 거야?”

엄마가 마지못해 얘기하는 것처럼 말꼬리를 흐렸다.

“이년이! 나 떼놓고 슬쩍 갔다 오려고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니 이 쑈를 하고있는 거네! 당연히 같이 가야지 무슨 소리야! 나한테 친할머니인데. 너 혼자만 가려고 그랬어?”

“같이 가면 불편할까 봐 그렇지. 호칭 부르는 것도 신경 쓰일 거고...”

“니가 뭐가 불편한데?”

“솔직히... 친척들 다 있는 데서, 그래도 명색이 자기 엄마인데... 나 이상하게 부를까 봐 걱정되니까 그러지.”

엄마가 기죽은 표정으로 내 눈치를 보면서 말한다.

“왜? 내가 거기 가서 너한테 이년 저년 그럴까 봐 겁나?”

엄마가 아무 말도 안 한다.

“별걱정 다 하고 있네! 할머니 할아버지 계신 데서야 당연히 깍듯이 엄마 대접 해야지! 아무렴 친척들 있는데 내가 미쳤냐? 너한테 반말 찍찍 하겠냐구!”

“엉뚱한 짓 할까 봐도 겁나고...”

엄마는 여전히 내가 못 미더운 눈치다.

“씨발년이! 내가 무슨 엉뚱한 짓을 한다고 야단야!”

“솔직히 자기, 엉뚱한 짓 많이 하잖아. 여친 불러서 무안 준 것도 그렇고... 애널도 그렇고... ㅠㅠ”

“지도 좋아 미치면서 또 저러네. 딜도로 할 때도 질질 싼 게 누군데! 진짜 또 혼나야 정신 차리려나!”

난 두 눈을 부릅뜨고 엄마를 노려봤다. 그런 와중에 마치 내가 성질 더러운 아버지에 빙의하는 느낌이다.

아마 엄마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다. 그러니까 내가 버럭만 하면 얻어맞을까 봐 잽싸게 꼬리를 내리는 거겠지...

“저것 봐! 내일도 자기 기분 나쁘면 친척들 다 있는 데서 저럴 거 아냐.”

엄마가 내 눈치 보면서 끝까지 할 얘기는 다 하고 있다. 엄마 특유의 나긋한 듯 하면서도 은근 고집 센 성격이 느껴졌다. ㅋ

“이년이! 누굴 약 올리나! 어쨌든 같이 가는걸로 연락해 놔! 사람들 있을 때 엉뚱한 짓 안 할 테니 쓸데없는 걱정 말고!‘

살짝 엄마가 안쓰러워 보여서 부드럽게 얘기했다.

”정말이지?“

‘그렇다니까! 한 번만 더 짜증 나게 하면 안 가고 너도 안 보낸다!’ 하면서 엄포를 놨더니 엄마가 ‘알았어, 짜증 나게 안 하면 되잖아’ 하면서 꼬리를 바로 내렸다.

꼭 한번 윽박지르거나 소릴 질러야 꼬리 내리는 엄마의 습관? 성격?

뭐, 싸이코 짓 하던 아빠한테 하도 데이다 보니 그렇게 됐겠지만...

근데 나도 가끔씩­솔직히 요샌 자주­아빠의 못된 기질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게 느껴진다. 특히 엄마랑 있을 때 그렇다.

“그래서, 식구들 모인다고 예쁘게 하고 가고 싶어서 옷을 죄다 끄집어 낸 거야?”

“그... 그게 아니라, 마땅한 옷이 없어서... 엄마 생신 모임인데 출근할 때 입는 오피스 룩으로 입고 가기도 뭐하잖아.”

엄마가 마치 소녀처럼 내게 투정 부린다. 이럴 때 보면 영락없이 내 와이프 느낌인데... 엄마 뱃속의 애 때문에 기분이 잡친다! 게다가 슬슬 배가 불러오는 거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엄마가 진짜 애 안 지우고 쑥 낳아버리면? 내 동생이 되는 건가? 내 자식이 되는 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헷갈린다.

‘아~ 골치 아퍼!’

그래도 엄마가 너무 예뻐서 애를 낳든 지우든, 모든 걸 다 받아 줄 마음은 있는데,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겠다. 씨발!

“옷은 처음에 입었던 거로 입어. 그게 제일 보기 좋으니까.”

“그건 너무 타이트하단 말야. 가족 모임에 그렇게 입고 가면 속으로 다들 욕해. 나 살찐 거 같아서 옷 입어 볼 때마다 속상해.”

엄마가 이젠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면서 아들인 나한테 어리광부리듯 한다.

며칠 동안 계속해서 틈날 때마다 잠자리를 찐하게 했더니, 이젠 제법 나를 지 신랑처럼 대할 줄도 알고 많이 공손해져서 기분이 좋다.

이럴 땐 진짜 집 나간 아빠가 참 한심하단 생각이 엄청 든다. 이렇게 예쁘고, 섹시하고, 섹스도 엄청 좋아하는 여자를 두고 지는 얼마나 잘나서 왜 그렇게 바람을 피면서 엄마를 학대 한 건지!

“엄마가 살찌긴 뭐가 살쪘다고 그래! 지금 딱 보기 좋은데. 글래머러스하고 몸매도 완전 대문자 S 자에! 엄마랑 침대에서 껴안고 찍은 사진 친구들한테 보여줬더니 다들 엄청나게 부러워하기만 하던데!”

“나랑 껴안고 찍은 사진?”

엄마가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되물었다.

‘뭐, 침대에서 껴안고 찍은 사진이라니 살짝 놀라기는 했겠지... ㅋ’

엄마는 내가 한마디 하면 애처럼 반응이 바로바로 와서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ㅋㅋㅋ

“그래, 며칠 전에 나랑 섹스하고 이불 속에서 같이 사진 찍은 거 있잖아!”

“뭐야? 나 완전 얼굴 빨개져서 땸까지 질질 흘린 사진을 보여 줬다고?”

“그래! 그 섹시하게 잘 나온 사진 있잖아. 쇄골까지 이쁘게 나온거.”

“정말 미쳤어! 친구들한테 그런 사진을 보여 주면 어떡해에!”

엄마가 또 기겁을 하면서 소리 질렀다.

“섹스하고 나서 찍은 사진인지 걔네들이 어떻게 알어. 펜션으로 여행 가서 잘 때 찍은 사진이라고 했더니 당연히 그런가 보다 하지. 넌 왜 그런 거 같고 왜케 민감하게 구는 거야!”

“내가 민감한 게 아니라 자기가 변태짓 하는거잖아, 정말!”

엄마가 답답한지 울상을 지었다.

“크~ 어쨌든 이상하게 안 보니까 걱정 마. 그냥 엄마랑 좀 친한 정도로만 알지 진짜 섹스 하는 지 걔네들이 상상이나 하겠냐구!”

크~ 말하고 나서 보니 또 엄마 성질 건드릴 게 뻔한 줄 나도 안다! 크흐~

“내가 정말 못 살아!”

엄마가 결국 주특기인 멘트를 날렸다.

“크~ 왜케 아들 앞에서 아가씨처럼 부끄러워하시나~ 예쁜 엄마가~ 내가 있는데 왜 못 살겠다고 한탄야! 이리 와봐!”

갑자기 토라진 엄마가 너무 귀엽게 느껴져서 옷 입어 보느라 브라와 팬티만 입고 있는 엄마 어깨를 잡아 꼭 끌어안고 등을 토닥거렸다.

“아이~ 몰라~ 미안하면 꼭 이러더라.”

“내가 너한테 미안할 게 뭐가 있는데! 예뻐해 주면 고마운 줄 알것이지!”

그러면서 난 엄마 뺨을 잡아 올리면서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아아이으음~”

엄마도 두어 번 싫다고 도리질 치더니 결국 입술을 벌리면서 내 키스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흐으음~”

내가 엄마 입속에 혀를 넣고 이리저리 휘젓고 입술을 쪽쪽 빨자 엄마의 신음이 점점 깊어졌다.

혀를 쭉 내밀고 엄마 입속으로 집어넣고 계속 입술을 흡입하니 벌써 타액이 뜨끈할 정도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입술도 촉촉하게 젖어 들었다.

이 정도면 벌써 팬티 속도 후끈거리고 밑구멍에서도 분비물이 질척하게 흘러나와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게 뻔하다.

난 자연스럽게 엄마 등 뒤로 손을 뻗어 브라의 후크를 빼냈다. 그러자 엄마가 두 팔을 위로 올리면서 벗기기 편하게 알아서 움직인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