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화 〉 엄마와 이모의 불편한 진실 12
* * *
“쉬를 하루에 몇 번을 하는 거야! 쉬 있다가 하고, 빨리 따라와!”
엄마 팔을 잡아끌다시피 하면서 침대로 '훽!' 밀자 엄마가 '풀썩' 소리를 내며 침대로 엎어졌다.
쓰러진 엄마의 다리와 허리를 잡아당기면서 침대에 똑바로 눕혔다.
“쉬 마렵다니까 왜 이래에!”
엄마가 상체를 일으키려고 허벅지가 좁은 머메이드 스커트 밖으로 양쪽 발을 흔들면서 엄청 발버둥을 쳤다.
엄마의 저항을 무시한 채 타이트하게 끼는 스커트를 허벅지 위쪽으로 '휙' 끌어 올렸다.
“아아잉~”
엄마가 누운 채 엄청 짜증 난 표정을 짓는다.
“이년이! 또 짜증이네!”
난 눈을 부라린 채 소리 질렀다.
“급하니까 그런 거잖아~”
엄마가 살짝 기죽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씨발년! 팬티 다 젖어서 핑계 대는 거 누가 모를 줄 알엇!”
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아 낚아채듯 무릎까지 확 끌어 내렸다.
“어맛!”
엄마가 흘러내린 팬티를 잡은 채 아가씨처럼 소릴 지른다.
“이거 봐! 이럴 줄 알았어!”
끌어내린 엄마의 팬티 아래쪽이 진짜 질척하게 젖어 있었다. 내가 기대하던 거보다 훨씬 축축하게.
“엄마 진짜 물 많다! 갈수록 많아지는 거 같아. 진짜로!”
질척하게 젖은 팬티를 핑계로, 엄마가 엄청 싫어하는 멘트를 마구 날렸다.
“아냐아~ 이상한 걸 넣어 놔서 그런 거 아냐아~”
엄마가 창피한 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또 칭얼거린다.
“물 많은 게 흉 아닌데 왜 저러냐 진짜! 에휴~ 난 엄마 물 많아서 더 좋은 건데. 쯔쯔~ 애처럼 굴기는! 손 치우고 나 봐봐!”
“시... 싫어어~”
엄마가 얼굴까지 흔들면서 가리고 있는 손에 힘을 더 줬다.
“나 보라니까!”
난 엄마 손목을 잡고 확 당겼다. 엄마가 붉어진 얼굴을 한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눈 뜨고 나 보라니까!”
내가 소리 질러도 팬티를 적신 엄마는 얼마나 창피한지 꼼짝도 안 한다.
난 손바닥으로 엄마 허벅지 옆쪽을 ‘짝’ 때렸다.
“아퍼엉~”
얼마가 울 듯이 소리질렀다.
키스를 해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허벅지 중간에 걸려 있던 팬티를 당겨 발목에서 빼냈다.
엄마가 ‘왜 그래에~’ 하면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었다.
난 스커트를 배꼽 있는 데까지 밀어 올린 후 엄마의 밑두덩에 얼굴을 갖다 댔다.
질 속에 딜도가 박혀 있는 엄마의 아랫입술이 눈앞에 보였다.
분비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체모까지 질척하게 젖어 헤어젤 바른 머리카락처럼 아래쪽으로 쏠려있다.
약간 새콤한 향내가 콧속으로 스며들었다.
애액들이 질척하게 묻어 있는 엄마의 치골 사이에 입술을 댄 채 ‘호르르릅’ 거리면서 맛있게 흡입했다.
그러자 새콤 쌉싸름한 맛이 뒤엉킨 애액들이 내 입속으로 쏟아지듯 빨려들었다.
그걸 꿀꺽 삼킨 후 혀를 꼿꼿하게 세워 질 속을 파고들자 올챙이 꼬리처럼 바깥으로 삐져나온 딜도의 손잡이가 내 입술과 혀를 밀어낸다.
두 손으로 엄마의 질 구멍을 활짝 벌린 채 혀를 더 깊게 집어넣어 안쪽에 완전히 잠겨 있는 딜도의 몸통 끝쪽에 혀를 간신히 댈 수 있었다.
역시 이걸 껴 놓으니 엄마의 질 속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분명했다. 그래서 팬티도 그렇게 많이 젖었던 거다.
딜도가 박혀 있는 엄마의 질 구멍 위쪽으로 입술을 옮겨 혀로 음순과 클리토리스의 흔적을 찾아 혀끝으로 ‘할짝 할짝’ 거리면서 크기를 키운 후 입술과 혀로 번갈아 가며 빨기도 하고 핥기도 하면서 자극했다.
엄마가 역시나 ‘아하아앙~’ 하면서 여전히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허리를 비틀었다.
‘일단 클리토리스 빨아 주면서 한 번 싸게 만들어야겠다!’
입술과 혀에 감정을 가득 담은 채 엄마의 도톨하게 솟은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쫍쫍’ 빨기도 하고 ‘호르륵’ 거리며 혀로 훑어 올리기도 하고, 닦아 주듯이 좌우로 혀를 돌리면서 자극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완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신음을 흘리기도 하고, 못 참겠으면 허리를 틀면서 내 얼굴을 막 털어 내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난 엄마 엉덩이를 꽉 잡아 꼼짝못하게 한 채 클리토리스와 질 구멍 주변의 민감한 속살을 ‘쪼옵쫍쫍’ 거리면서 계속 빨았다.
그러자 드뎌 엄마가 할딱거리면서 엉덩이를 치켜들고는 클리토리스를 ‘쓰으읍’ 빠는 흡착력이 이어지는 만큼 허리를 높게 쳐들면서 ‘아흐흐읏’ 하면서 헐떡 거렸다.
빠는 걸 멈추고 다시 혀로 도돌한 돌기를 ‘챠르르릅’ 씻어내듯이 핥기 시작하자 엄마가 ‘어마맛~ 아휴우우흣!’ 하면서 엉덩이를 ‘뾰르르’ 떨더니 맥없이 허리를 늘어뜨렸다.
“씨발년! 좋아할 때는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면서 꼭 빼기는!”
난 도톰한 밑두덩에서 입술을 뗀 채 엄마 들으라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이제 손 치워봐!”
난 다시 몸을 올려 엄마의 몸과 포개면서 두 손으로 엄마의 팔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엄마의 늘어진 팔이 얼굴에서 떨어지면서 빨갛게 달아 오른뺨이 드러났다.
엄마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면서 딥키스로 공격했다.
그러자 엄마가 마침내 입술을 활짝 벌린 채 내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그래도 고새 오르가즘을 한 번 느꼈다고 몸이 제법 후끈거리고 입술도 많이 풀어져 있었다.
“엄마는 꼭 한번 싸고 나야 말을 듣더라!”
내가 또 짓궂게 엄마한테 핀잔줬다.
“내... 내가 언제에~”
“크~ 뭐가 언제야. 지금도 그렇고!”
“밑에 이것 때문에 그런 거잖아. 나 이거 좀 빼줘 응?”
“왜? 하고 있으니까 좋잖아. 몸도 따끈하고 얼굴도 발갛고, 보기 너무 좋은데!”
“진짜, 히... 힘들단 말야아~”
“힘들긴 뭐가 힘들다고 엄살야! 그러고 가만있으면 되는데!”
“가만있기가 힘드니까 그런 거잖아~”
“어쨌든, 오늘은 넣은 김에 빼지 말고 낀 채 자. 내일 아침에 빼 줄테니!”
“아앙~ 이러고 어떻게 자라고~”
“내가 꼭 안아 줄 테니, 그러고 자면 되지 왜 또 징징거리냐!”
그때 내가 벗어놓은 바지 주머니에서 ‘부룩 부룩’ 하면서 휴대폰 진동 소리가 울렸다.
'뭐지?'
휴대폰을 꺼내 확인해 보니 메시지가 와 있다.
[에릭아! 언니랑 잘 들어갔니?]
이모가 보내 온 메시지다.
명함까지 줘 놓고는 마음이 급했는지 아까 나한테 딴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까지 보냈다.
[그럼요. 지금 엄마랑 샤워 끝내고 옷 입고 있는 중에요]
[뭐? 진짜 엄마랑 같이 샤워 한 거야? 둘이 함께 옷 벗고?]
[샤워 할 때 옷을 어떻게 입고 해요]
[정말 신기하네. 언니가 엄청 고지식한 줄 알았더니 안 그럴 때도 있네]
[저랑 있을 때는 안 그래요]
[어쨌든 니 엄마가 부럽네 ^^]
[부러울 게 뭐가 있다고요. ^^]
[아까 노래방에서 엄마랑 춤 출 때 보니까 엄청 섹시하더라. 언니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이모가 제법 노골적인 멘트를 날렸다.
[그... 그랬어요? ^^]
누군데 그렇게 메시지를 주고받는 거야?
엄마가 그 와중에 궁금했는지 날 빤히 쳐다보면서 물었다.
“이모가 엄마 잘 들어갔냐고 메시지 보냈네.”
“아니, 걔가 왜 너한테 메시지를 보내. 나한텐 안 보내고. 그리고 뭐하러 이모한테 휴대폰 번호는 알려 준 거야?”
“아까 물어봐서 별 생각 없이 알려 준 건데.”
“걔, 이상한 애네. 나한텐 연락 한번 안 하면서.”
“아빠 일 때문에 엄마가 껄끄러워서 그런가 보지. 엄마한테 연락하라고 메시지 할까?”
“아냐, 굳이 그럴 필요 없어. 연락해 봐야 별로 할 얘기도 없는데.”
“엄마, 아빠 일 때문에 이모 미워서 그런 거지?”
“미울 게 뭐가 있어. 걔 잘못도 아닌데. 알고 보니 걔도 니 아빠한테 나처럼 강제로 당한 거 같던데.”
엄마는 그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밑에를 자연스럽게 벌린 채 나한테 개방하고 있다.
이제는 나한테 아래를 보이는 것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분명하다.
그래서 난 휴대폰을 엄마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후, 다시 엄마의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 가 좀 전까지 내가 차지하고 있던 엄마의 사타구니 사이를 입술로 덥석 물었다.
그때야 엄마는 '아아이~' 하면서 허리를 비틀었다.
이제 엄마가 내 앞에서 자연스럽게 옷 벗는 단계를 넘어서, 밑에를 벌리고 애무받는 것까지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모두 받아들인다.
“다리 좀 더 올려 봐!”
내가 양손으로 엄마의 허벅지를 잡은 채 명령하자 엄마는 시키는 대로 무릎을 약간 허공으로 들면서 엉덩이 사이를 최대한 벌렸다.
“옳지! 말 잘 들으니까 예쁘다!”
난 또다시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은 채, 혀를 내밀어 정성껏 아래를 닦아 주었다.
엄마는 내가 혀와 입술을 움직일 때마다 엉덩이를 왼쪽 오른쪽으로 실룩거리며 좀 더 깊은 곳까지 혀가 닿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그렇게 내가 뜻하는 대로 움직이는 엄마의 행동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깨물어 주고 싶은 정도다.
“나 진짜 안에 들어 있는 것 좀 빼고 좀 씻고 쉬면 안 돼?”
엄마가 공손하게 묻는다.
“아까 얘기했잖아! 내일 아침에 빼 준다고. 그래서 내가 밑에 닦아 주는 거 아냐.”
“힘들다니까아~”
“니가 힘들 게 뭐가 있어!”
“그래도 힘들단 말야아~”
“안쪽이 자극돼서 그런 거지?”
“...응~ 아드님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힘들다니까~”
“좀 자극이 되어야 성감이 발달하잖아. 오늘 하루만 참아!”
“참기 힘드니까 그런 거잖아~”
엄마가 완전히 나를 원망하는 투로 말했다.
“어이구~ 엄살은. 이리 와봐! 안아줄 테니까. 나 안고 쿨쿨 자.”
난 밑에 흘러나온 엄마의 흔적들을 ‘후루르읍~’ 폭풍 흡입해서 닦아 준 후, 위로 올라가 엄마 왼쪽에 누운 채 팔베개를 해줬다.
그러자 엄마가 내 품에 안기면서 품속으로 파고 든다.
“내 아랫도리 잡고 자! 잠들 때까지 안아 줄 테니.”
“그걸 잡고 어떻게 자라는 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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