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인생(等級人生) 이리힛 대체역사 장편소설
“가야 돼. 누나 가야 돼. 우리 병윤이 조금만 참자. 응?”
식민지 시절, 문경 산골마을 소년 병윤은 큰 아픔을 겪는다.
하나뿐인 누나 효순이 경성에 취직하러 간다고 집을 떠난 것.
병윤은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정처 없이 걷다 괴이한 현상과 마주하고!
그 와중에 손에 넣은 푸른 돌이 그에게 신비한 힘을 선사한다!
익히는 만큼 손에 익은 기술은 만사형통!
배우는 만큼 머리 속에 든 지식은 전지전능!
게다가 함께 하는 사람과 이 능력을 나눌 수 있다니!
이것은 현실인가 아니면 다른 차원의 환상인가?
민족의 암울한 세월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꾼 이리힛의 대체역사 장편소설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