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드래곤-18화 (18/277)

이세계 드래곤 [5] 아앗 넌? (3)

"백성님!!!!!!!!!!!!"

누군가 러브러브 파워를 이용해서 나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그게 누군지 알고 재빨리 자리에 일어나 도망을 가고 있었다.

바로 몇일전에 경호원을 패주고 그자리 입술을 뺏앗긴 그 사미라는 여자이다.

그녀의 이름은 진사미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학년은 나랑 같은 2학년생이고 바로 옆반

8반인것아다. 집은 어느 폭력 조직의 딸이라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는 몇일전 내가 그 경호원과 순결? 을 뺏았겼다고 하면서 나한테서 이렇게 러브

러브 파워를 쓰면서 달려들고 있었다.

어떻해 키스가지고 순결이라고 하는지 한심하기도 했고, 맨처음에는 그냥 나한테 달

려들어서 아이고 좋아라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이제는 정말 지켜워져

도망가기에만 바쁜 나였던 것이다.

"어머 백성님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어떻해 달리면서 저런 소리를 내는지 정말 대단했다. 달리면서 저런소리를 내는것은

드래곤이라고 해도 절대 불가능한 소리이다.

옛날에는 저렇게 달려드는 사람이 있으면 플리모프를 이용해서 나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

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금은 그게 가능하지 못해서 언제부터 나는 저 사

미만 나타나면 도망가기가 바뻤다.

결국 나는 사미한테 붙잡히고 말았고, 나는 사미한테 뭐라고 말할찰나 다짜고짜

사미는 나의 입술을 점령해 버렸다.

그렇다 이것때문이다. 사미 이것은 나를 볼때만다 키스를 하고 난리다. 맨처음은 누

구나 알다시피 여자가 키스하는데 누가 안좋겠는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귀찬아 지는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미한테 나는 입술을 당했고, 이제 사미는 얼굴을 붉어지지도 않

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 백성님 저는 백성님 뿐이에요~~~~~~~~~~~~~"

"알았어, 알았어, 알았으니 이제 너희 교실로 돌아가라...."

"그럼 백성님 나.중.에 봐요...쪽~~"

하면서 나한테 윙크와 러브러브 파워 하트를 나한테 보내놓고 그제서야 자기반으로 돌아가

는 사미였던것이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나의반 자리에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고, 우리반 몇명 얘들이 나한테로

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고 있었다.

"흑~~~ 백성아 부럽구나....저 사미를 잡다니..."

"엥~~ 백성아 부럽다..."

"웅~~ 부러워...."

사미와 나의 사이가 이렇게 되자 우리반 얘들 몇명은 나한테로 다가와 이렇게 눈물

을 흘리면서 부럽다는 표현이 많아졌고, 이제는 나를 무서워하는 얘들이 아무도 없

었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점심거리는 무서워 하고 있지만...

"하아아~~~~~~~~~~~~~~~~~~"

이것이 부러운가 하긴 사미는 정말 예쁘긴 하니 네가 알기론 사미 친위대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나는 그대로 힘없이 책상에 엎어져 한숨을 쉬면서 다시 잠을 자기 시작했다.

정말 이대로는 수명이 1000년정도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나는 악덕 레드드래곤 맞나? 인간을 무참히 죽인 나인데 여기 생활에 너무 길들여서인

지 점점 나는 드래곤이 아닌 빨간 도마뱀이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할때 어느세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었다.

"카이란 님~~~~~~~~~~~~~~~~~~~~~~~~~~~~~~~~~~~~"

또다시 러브러브 파워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카이란?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하지만 목소리는 사미의 목소리가 아니자

나는 안심하고 다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뚜둑~~~-

나의 목에서는 무언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고, 나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자리에 벌떡일

어나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크아아아아악~~~ 내목~~~~~!!!!!!!!!!!!!"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일어났는데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 나의 목을

잡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카이란님 저는 카이란님을 보고싶었어요...."

카이란?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누구더라....? 맞아 내 이름이었지 하하~~ 하도 오랜

만에 다른사람한테 그 이름을 들으니 나도 까먹었네..하하.. 뭣 그 이름을 어떻해

알았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그제서야 나는 내목에 매달려 있는 사람을 쳐다 보았다.

"크아아아아아아!!!!!!"

또 한번의 비명, 나는 내 옆에 매달려있는 인물을 보았고, 바로 내가 알고 있는 유

일한? 여성인것이다.

"너...넌??? 아리아 아니냐???!!!!"

치르하나 아리아 였던것이다. 인간이 아닌 엘프족인 여성엘프이다.

"네... 카이란님을 보고싶어서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

"그렇다고 네가 어떻해 여기를 알았느냐?"

그러자 그말을 그달렸듯이 아리아는 눈이 하트로 변한다음 러브러브 파워의 목소리

를 내서 말했다.

"저와 카이란님의 러브러브힘을 이용해서 이렇게 길고 긴 여정으로 카이란님을 찾았

습니다."

케켁~~~ 러브러브 흐미 미치겠다...

"바론한테는 어떻해 말하고 여기로 나왔지?"

"저는 카이란님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어쩔수 없이 몸소 카이란님을 뵙는다고 쪽지

를 남겨놓고 이렇게 왔습니다."

한마디로 가출을 했다는 뜻이었다.

"그래 이렇게 나의 모습을 보았으니 이제 그만 돌아가거라."

나는 단호하게 예기를 했지만, 아리아는 그런 내말을 무시하고 내 팔짱을 잡더니 눈

빛이 초롱초롱 빛나더니 말을 했다.

"저는 카이란님과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서 여기학생으로 전학을 왔습니다."

오호..그렇군 그래서 우리 학교 교복을 입고 있던거였구나....흐흠~~~ 뭐뭣이????

나는 아리아의 소리에 나는 잘못들은줄 알고 있었다.

"어..어떻해 전학을 왔지?"

"모르겠어요.. 교장이라는 사람한테서 카이란님 사진을 보여줬더니 전학을 오겠냐고

물어봐서 나는 카이란님을 위해서 전학을 한다고 했죠."

망할 능구렁이 같으니라고, 분명 이 아이가 이쁘고 나랑 잘 아는 사이니까 나의 비

밀을 알아낼려고 그러는게 분명해.

머리가 쬐금 좋아진 카이란이었다. 이정도까지 생각해낸걸 보면 기특하다고 할수 있

는 것이다.

"카이란님 저는 옆반 4반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신세를 지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가벼운 걸음으로 뛰어가며 우리반을 빠져나갔다.

아리아가 나간순간 수십명의 아이들이 나한테로 몰려오기 시작했고, 모두 일제히 눈

물을 흘리면서 한소리씩 하고 있었다.

"니가 어떻해 저 소문의 전학온 미소녀를 알고 있지?"

"우엥 러브러브는 또뭐야?"

"사미에 이어 양다리냐?"

"나쁜놈!"

"한놈은 나한테 넘겨."

"그런 여자 꼬시는 법좀 가르켜줘!"

이런저런 소리를 하면서 나에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나는 점점 화가나기 시작하

고 있었다.

<커져라>

내가 용언 마법을 사용하자 주위에 있던 아이들은 다들 일치감치 날라가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조용해 졌다.

앞으로 나는 고달픈 용생을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딩동 딩동-

수업종이 울려고 언제부터 유일한 낙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