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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67화 (67/771)

횐 67화  Ep.67 아멜라 - 위로의 활

“아직 침대가 남았습니 다. 누님.”

“너,너어…!!”

내 품에 안긴 누님이 할수 있는 저항이라고는 그저 떨리는 목소리를 최대 한 감추며 나를 노려보는 것이 전부였다.

물론, 그 모든 행동이 내 자지 에 피 가 쏠리 도록 만드는 행동임을 누님은 아마 모를것이다.

활대를 품에 꼭 끌어안고 있는 누님을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혔다.

나는 섹 스를 할 생 각은 없었으나 자지 가 바지 에 짓눌러 아팠기 에 누님 과 의 형평성을 위해 나 역시 바지와팬티를벗어 침대 아래로 던졌다.

흉악한 혈관이 도드라진 내 좆기둥이 기세 좋게 고개를 발딱들어 올렸다.

꿀꺽.”

품에 안겨 있을 땐 그렇게 나를 거부하려고 하시더니 막상 내가 자지를 꺼 내자 누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군침을 삼키며 내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 했다.

나는 좆을 발딱 새운 상태로 무릎으로 침대를 기어 누님의 얼굴 옆에 무릎 을 꿇고 앉았다.

“하아… 하아….”

누님의 뜨거운 숨결이 내 좆기둥을 자극했다.

잔뜩 발기한 자지에서 쿠퍼액이 떨어져 어제와 마찬가지로 누님의 얼굴 에 뚝뚝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도 누님도 그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나는 아플 정도로 발기한 내 자지를 붙잡고 거친 숨을 내뱉고 있는 누님의 도톰한 입술에 귀두 부분을 살살 짓누르듯 문질렀다.

“우읍, 읍….”

“삼키면 안됩니다.”

“우으읍

누님은 나를 노려보면서도 내 말에 따라 입을 벌리는 대신, 입술을 조금 더 내밀어 내 귀두가 더욱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누님의 입 주변을 내 쿠퍼액으로 충분히 더럽히고 나서야 나는 장난을 그 만두었다.

“누님. 지금부터 마사지를 할 겁니다.그러면 당연히 어제처럼 피부에 좋은 것도드셔야 겠죠? 그런데 오늘은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꾈.”

누님은 말없이 조용히 나를 노려봤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그 눈빛조차 고혹적으로 느껴졌다.

“갈 때마다 입으로 간다고 저에 게 말해 주십쇼. 그래 야 정말로 누님 이 제 마사지 로 피로가 풀리 는지 알 수 있으니 까요. 만약 그러 지 않으신다면 이 건 주지 않을겁니다.”

“……너. 진심… 이냐…?”

“예.진심입니다.”

“•••미친놈.”

누님은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나를 욕했다.

그러나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욕이라면 이미 시론을통해 거의 면역 상태였다.

나는 자지로 누님의 뺨을 쿡쿡 찔렀다.

“물론, 강제는 아닙니다. 어쩌시겠습니까?”

“…너새끼… 좋…을대로하던지…….”

“흐흐, 알겠습니다.그리고누님.솔직해지는편이 더 기분좋을 겁니다.”

“…닥치고 빠, 빨리... 시작해.”

누님이 내 시선을 피하려고 아예 눈을 감아버렸다.

과연 누님의 저 감긴 눈이 몇 번째 절정에서 파르르 떨려 올라갈지 궁금해 졌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좋으면 좋다고 가면 간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셔 야 합니다. 아셨죠?”

“•••알겠으니 그만물어봐 씹새야.”

“옙.,,

나는 속으로 웃으며 누님이 품에 안고 있던 활대를 대신 붙잡았다.

솔직히 이 녀석의 성능은 이미 충분히 맛을 봤기에 더는 사용할필요는 없 지만, 무방비하게 누워 있는 누님을 이걸로 괴롭힌다고 생각하니 이건 이것 대로 꼴렸기에 오늘은 새로운 성물로 끝을 보기로 정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활대에서 손을 놓으셔도됩니다.”

“•••꾈.”

내 말에 누님의 손끝을 살짝 떨더니 이내 붙잡고 있던 활대를 놓고 두 팔 로 눈가를 덮었다.

그자세가마치 책상에 엎드릴 때의 팔모양과똑같았는데 덕분에 누님의 솜털 하나 없는 매끈한 겨드랑이가 처음으로 내게 인사해 왔다.

누님은 겨드랑이도 보지 만큼 꼴릿했다.

나는 의외의 소득에 눈요기를 하며 천천히 활대를 움직였다.

찌거억.

활대 를 아래 로 내 리 자마자 끈적하고 음란한 소리 가 누님 의 보지 로부터 흘러나왔다.

활대 는 생 각보다 움직 이 기 쉽 지 않았다.

아마 보지에 찔러 넣은 수동 딜도를 누님의 보짓살이 그만큼 꽉 조이고 있 어서 그럴것이다.

“흣•••흐으윽….

“좋으십니까?”

“……조, 좋다….”

“조금 더 기분좋게 만들어 드릴게요.”

나는 입술을 질끈 깨문 누님을 보며 활대를 아주 천천히 움직 였다.

물론, 누님을 괴롭히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바로누님의 지스팟을 찾 기위해서다.

...

활대를 위 아래로 움직 이면서 손목을 돌려 딱딱하게 걸리는 부분을 찾아 다녔고.

꾸우욱봽

“크흐으읏?!”

“여기군요.”

활대 가 돌부리 에 걸리는 듯한 감각과 동시에 누님 이 신음을 토해내 며 허 리를 크게 들썩였다.

어찌할 줄 모르고 꼼지락거리는 누님의 두 발을 보며 작게 웃었다.

나는 누님의 지스팟에 딱 걸린 활대를 손목을 움직여 좀 더 꾸욱꾸욱 눌러 주었다.

“큿...하악…!! 그, 그마안…!! 스, 스미스으으!!”

“누님. 그만이라는 건 없어요. 기분이 좋은지. 갈 것 같은지. 그것만 말하세 요. 자, 어때요?”

꾸욱꾸욱봽

“기,기, 기분 죻다아…!! 기분 좋으니 까아!!”

“그러면 조금 더 자극을 주도록 하겠습니 다.”

얼굴을 가리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누님의 모습은 내 안의 정복욕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나는 돌부리를 뽑아내듯, 손목에 스냅을 주며 천천히 활대를 다시 위 아래 로 움직였다.

쯔붑쯔붑쯔붑쯔붑一

홍수처럼 터져 나온 애 액으로 누님의 보지 에서는 조금 전보다 더욱 음란 한 물소리 가 흘러 나왔다.

“조금 전보다 더 기분 좋습니까?”

“큿,흐윽… 기, 기분… 조아아……봽”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억누르며 대답하려고 한 모양이지만, 오히려 그탓 에 목소리가 억눌려 더욱 야릇하게 흘러나오는 사실을 누님은 모르는 모양 이다.

이대로 누님을 절정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조금 더 좋은 방법이 떠올랐기에 나는 곧바로 누님을 보내버리지 않도록 조 금 더 천천히 손을 움직 였다.

이번에는 누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보다, 애달프게 만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손동작이 었다.

쯔붑쯔붑쯔붑.

느릿하게 활대를 움직여 보지를 쑤셔줄 때마다 누님의 몸 전체가 꿈틀거 렸다.

나는 그런 누님에게 말했다.

“누님, 가고 싶다면 가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가게 만들어 드릴테 니까.”

“너,너어어……!!”

“그러지 않으면 계속 이 상태일 겁니다.”

“크으읏

!!”

쯔붑쯔붑쯔붑봽

지스팟을 누를 때는 약하게, 질벽을 긁을 때는 강하게.

활대가 얼마나 뻣뻣해지는지를 보고 누님의 질이 얼마나 조이는지를 파 악하고 아주 세심하게 조절해 누님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쑤셨다.

“누님, 오줌 지린 것처럼 보지즙이 질질 흘러나오고 있네요. 그만큼 기분 좋으시다는 거죠?”

“닥•••쳐어 어……봽”

“저랑 약속 잊으신 거 아니죠?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툭툭툭.

나는 남은 한 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누님의 뺨을 툭툭 때렸다.

“자,기분 좋으신 거죠?”

“……기분…좋다고… 몇,긋…!! 번을… 말……흐윽…!!”

움찔, 움찔움찔.

누님의 발가락이 크게 오므라들더니 허리가조금높게 떠올랐다.

그게 흔히 가버리 기 전에 보여주는 모습이 라는 것을 알았기 에 나는 곧바 로 모든 행동을 멈췄다.

“아

누님의 입에서 복잡미묘한탄식이 흘러나왔다.

나는 누님의 셔츠를 들춰올렸다.

매끈하고 탄탄한 복부가 드러났고 나는 누님의 귀 여운 배꼽을 손가락으 로살살 눌렀다.

“크읏?! 너, 너어……?!”

“누님. 가고 싶으시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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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나는 조금 더 상냥하게 누님의 움푹 들어간 배꼽을 콕콕 눌렀다.

“가고 싶으시죠?”

“…가… 고... 싶어......”

“잘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가게 해줘’라고 말해보죠.”

“너,너어……

“어서요.”

찔꺼어억.

“흐으윽....”

“자, 얼른.”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이자 누님의 호흡은 빠르게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찔꺽찔꺽찔꺽.

보지를 열심히 쑤시며 누님의 탄탄한 복부를 쓰다듬었다.

“말하지 않으면… 또 멈출 겁니다.”

“자요. 얼른 말해주세요.”

“•••가, 가게… 해줘어…….”

“알겠습니다.”

나는 활대를 꽉 붙잡았다.

동시에 누님의 복부를 문지르던 손을 빼내서 껄떡이는 내 좆기둥을 붙 잡았다.

아플 정도로 피가 쏠려 아까부터 쿠퍼액만 질질 흘려대는 귀두로 누님의 매끄러운 겨드랑이를 짓눌렀다.

“히 익?!”

“놀라지 마십쇼. 누님이 가버리면 누님의 입에 바로 싸질러주려고 저도 준 비하려는 거니까요. 그러니 계속 팔 올리고 있으세요. 아셨죠?”

“•••꾈.”

누님은 대답 없이 입술만 또 잘근 씹었다.

나는 충분히 만족하고 누님의 겨드랑이에 귀두를 문지르기 위해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동시에 활대를붙잡고 있던 손 역시 허리의 리듬에 맞게 움직여 주었다.

“흣,하악… 조,좀 더 강하게에……!!”

“그럼 다리를좀 더 활짝벌리시죠!!”

누님은 내 말에 따라 가랑이를 천박하게 벌렸다.

나는 누님의 요구대로 더욱 손을 거칠게 움직여 누님의 보지를 쑤셨다.

활대 가 한 번 움직 일 때마다 보짓구멍 에 서 크고 작은 물방울들이 후두둑 떨어져 나왔다.

“후우, 후우, 후욱!!”

“하앙, 학, 하으으윽…봽”

누님의 겨드랑이가 생각보다 훨씬 기분이 좋아 금방 사정감이 몰려왔다.

누님도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는지 잔뜩 벌어진 입으로 야릇한 신음을 계속 해서 뱉어냈다.

쯔걱쯔걱쯔걱쯔걱쯔걱봽

“누님, 갈 것같으십니까?”

“가, 갈 거가타아아……봽”

“참지말고바로 가십쇼!!”

나는누님의 간드러진 목소리에 더욱손을 강하게 움직였다.

쯔붑쯔붑쯔붑쯔붑! !

“흐으윽… 간다… 가버려… 지, 진짜 가아앗……!!”

누님 이 입 술을 잘근 깨물었고 동시 에 꼼지 락거리 던 두 발로 침대를 짓누 르더니 가랑이를 천박하게 벌리며 허리를 높게 치켜들었다.

“크흐으으읏……봽”

높게 치켜든 허리와 다리가 바르르 떨렸다.

이건 확실하게 가버린 게 분명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애액을 너무 흘린 탓인지 어제처럼 조수를 성대하 게 뿜어내지는 않았다.

절정의 여운으로 허리를 치켜세우고 바르르 떨고 있는 누님의 겨드랑이 에 나는 더욱 강하게 귀두를 문질렀다.

나 역시 쿠퍼액으로 질척해진 누님의 기분 좋은 겨드랑이에 의해서 사정 감이 급격하게 몰려오고 있었다.

“크으윽…!!”

정액이 터져 나올 것 같은 감각을 억누르며 나는급히 누님의 벌어진 입을 손으로 넓혔다.

“흐에……?”

“절대 삼키지 마세요!!”

“흐…? 우으읍

?!”

“크읏!!,,

뷰릇,뷰르르릇!!

나는 손으로 벌린 누님의 입에 억지로 자지를 찔러 넣고 그대로 사정했다.

“우으읍….”

“삼키면… 안됩니다. 후으으….”

엄청난쾌감에 불알이 쪼그라들었다.

누님의 따뜻한 입속은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쀼르르….

마지막 한방울까지 누님의 입속에 사정한뒤에야나는 누님의 입에서 자 지를 뽑아냈다.

누님의 뺨은 내 정액을보관하기 위해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런 누님의 얼굴을 똑바로 보기 위해 나는 눈을 덮고 있는 누님의 팔을 살살 아래 로 잡아당겼다.

“우으읍……!!”

“누님. 이미 어제 다봤습니다.그러니까그냥보여주세요.누님의 얼굴을 꼭 보고싶습니다.”

“우으

결국 누님은 저항을 포기하고 천천히 팔을 내렸다.

눈물로 얼룩져 누님의 눈 주변은 조금 붉어져 있었다.

“누님.그대로 입을 벌려서 저한테 보여주세요.”

“……아아.”

누님이 내 부탁에 응해 입을 살짝벌렸다.

그 안으로 새빨간 혀와 내 가 싸지른 새하얀 백탁이 끈적이 게 고여 있는 걸 볼수 있었다.

“혀로 정액을 굴려보세요.”

“……아으, 아으으….”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누님은 내 부탁대로 혀를 굴려 입속에서 정액 을 굴려 보였다.

“이제 입을 닫고 음미한 다음 삼켜도 좋아요.”

“……꿀꺽, 꿀꺽…….”

누님의 목울대가 크게 두 번 움직였다.

“보여주셔야죠?”

“……미친 새끼.”

“안보여주실 겁니까?”

아.”

누님의 입에 고여 있던 내 정액은 깨끗이 사라져 있었다.

대신, 누님의 끈적한 타액이 잔뜩늘어져 여기저기 실방울을 만들어 무척 음란한구멍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이것도 드실래요?”

“오옷.,,

누님은 정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쮸웁,츄읍… 쮸르릅•••쪽쪽.”

“아아… 기분좋습니다.”

어제 한 번 해봐서 그럴까. 누님은 혀로 내 좆기둥을 핥으면서 요도에 남은 정 액 을 집 요하게 빨아 마지 막 남은 한 방울까지 모조리 삼켜 버 렸다.

“푸하아…….”

“잘하셨습니다.”

“•••마, 만지지마.”

“싫습니까?”

나는 습관적으로 시론과 케르낙스에 게 하듯이 누님의 머리를 쓰다듬었 는데 누님이 고개를 가로저어 내 손을 쳐냈다.

“……아무튼 하지 마. 너 새끼랑 하는 건 딱 여기까지야. 더 이상은… 안 한 다. 알겠냐?”

“……알겠습니다.”

나도 딱히 누님과 연인 사이가될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본인에게 이렇게 거절을 당하니 뭔가마음이 조금착잡했다.

스미스 이 씹새.존나쓰레기 같은놈.

내가 생각해도 존나 쓰레기 마인드가 분명했다.

좆잡고 반성 넽시간 추가다.

“크읏

뽀옥봽

?”

누님의 미약한 신음과 뒤에서 들려오는 귀여운 소리에 나는 고개를 갸웃 했고 누님은 뭐 가 부끄러운지 갑자기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니 누님. 이제와서 뭘 이런 걸로부끄러워합니까?”

“다,닥쳐!!”

알고 보니 , 내 가 누님의 위 에 올라타 복부를 압박한 탓에 누님 이 보지 에 들어가 있던 활대를 토해 내면서 낸 소리 였다.

나는 대충 활대를 잡아 침대 아래에 던지고 나 역시 누님의 몸에서 내려와 바닥에 섰다.

“그럼, 씻으러 가실까요?”

“……하아..”

“흐흐.”

누님은 날 욕하면서도 두 팔을 내 쪽으로 뻗 어왔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누님의 엉덩이 아래로 손을 넣어 공주님 자세로 품 에 안았다.

누님은 정말로 어쩔 수 없다는 얼굴로 뻗었던 팔로 내 목을 감았다.

“그래도 기분은 좋으셨잖습니까.”

“닥쳐 새까.”

“흐히히.”

“그렇게 웃지 말라고!!”

“예 이예이.”

“•••진짜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나는 품에서 계속 투덜거리는 누님의 엉덩이를 살살 주물렀다.

“그래서 싫으십니까?”

“……병신아.싫으면 내가… 이렇게 꼴사납게 안겨 있을 거 같냐?”

“으히히.”

“그,그렇게 웃지 말라고 이 씹새야!!”

“예예. 제가 정성스럽게 씻겨 드리겠습니다.”

“……시발.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

누님이 한숨을 내쉬며 내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었다.

나는 탐스러운 누님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욕실로 걸음 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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