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233화 Ep.232 아르델툕아르델라
얼어붙은 아르델라.
안타깝게 투구를 쓰고 있어서 표정을 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쉽다.
“아르델. 잠깐 조용히 하세요.”
“하아아... 하아....”
한 시간 넘게 절정 직전에 멈추는 애무를 계속하자 완전히 발정해버린 아 르델의 입술이 멈췄다.
나는 다시 한번 굳어 있는 아르델라를 불렀다.
“아르델라. 멍하니 서 있을 거면 그거 내려두고 나가.”
“아•••꾈아•••아니, 아니•••꾈.”
“아니면 문 닫고 빨리 벗어.”
아르델라가 침실로 들어오며 문을 닫는다. 그리고는 조용히 테 이블로 다 가가 바구니를 내려두며 갑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르델. 지금까지 몇 번 가버렸죠?”
“보, 보지로세 번 가버렸습니다….”
“잘 기억하고 있네요.”
포상의 의미로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과 손을 묶고 있던 천을 풀어줬다.
“아르델. 다시 졸라보세요.”
“아르, 델의 허접 보지에… 자지, 박아주세요…….”
그녀는 딸인 아르델라가 훤히 보고 있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 소음 순을 활짝 잡아당기 며 자지 를 졸랐다.
빨갛게 달아오른 두 뺨.
촉촉하게 젖은눈.
은밀하게 벌어진 입술.
발정 난 것과는 별개로 그녀의 외모는 여전히 아름다웠으며 조금도 흐트 러지지 않았다.오히려 애달픔이 깃들어 더욱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애원하듯 매달리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었을 때 그녀 의 얼굴이 어떻게 흐트러질지 기대가됐다.
“뭐해. 다 벗었으면 올라와.”
“아...으, 응.”
아르델라가 얼굴을 붉힌 상태로 쭈뼛쭈뼛 침대로 기어 올라온다.
그녀의 시선은 소음순을 당기고 보지를 벌름이고 있는 아르델에게서 떨 어질 줄 몰랐다.
“아르델. 딸 앞인데 부끄럽지 않습니까?”
“•••전혀요. 그보다 어서… 자지, 박아주세 요… 스미 스의 아이를 가지고 싶 다고...몸이, 스미스의 씨를 원해요. 그러니까… 얼른…….”
소음순을 활짝 벌린 상태로 아르델이 다시 한번 스스로 허리를 들썩여 벌 어진 보짓살에 자지를 문지르며 애원해왔다.
“아르델라.”
“으, 응?
모친의 벌어진 보지 구멍을 바라보던 아르델라가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들었다.
“거기서 다리 벌리고내가잘볼수 있게 자위해.”
“스, 스미스?”
“자위해.”
응.
아르델라가 무릎 꿇은 자세로 허벅지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두 손을 보지 로 가져 가 한 손으로 클리 토리 스를 굴리 고 다른 손으론 洍자로 다물어 진 보짓 살에 손가락을 찔러넣으며 자위를 시작했다.
아르델라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활짝 벌어진 아르델의 보지 구멍 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푸슈우우웃!! 퓨우웃!!
!
.........
아르델의 허리가 짧게 튕기더니 곧바로 보지가 수축하며 조수를 뿜었다. 길게 뿜어진 조수는 맞은 편에서 자위 중이던 아르델라의 몸을 흠뻑 적셨다.
아르델라의 두 눈이 커지며 또 다시 굳어졌다.
“아르델라.쉬지 말고 계속해.”
“아……으, 응.”
“소음순 벌리고보지 구멍 더 잘보이게.”
“이,이렇게…?”
“그래. 계속해.”
으”
O •
찌걱찌걱.
아르델라는 내 명령대로 아르델과 같은 자세로 소음순을 벌리고서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검지 하나로는 부족함을 느낀 것인지 중지까지 추 가되 어 두 개의 손가락이 보지를 들쑤신다.
모친의 보지를 보며 자위하는 아르델라를 잠깐 지켜보던 나는 입을 다물 고 경련 중인 아르델의 젖가슴을 꼬집었다.
퓨웃퓻!!
아르델의 허리가 다시 앞뒤로 튕겼다.
“아르델.”
내가 이름을 부르자, 굳게 닫혔던 그녀의 입술이 달싹였다.
“죄,죄송, 합니다아… 보, 보지로네 번 가버렸습니다아아
“잊지 말고 제때제때 말하란 말입니다. 알겠습니까?”
알겠어요.”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턴 보지 꽉 조이도록 하세요.”
“하아아… 보, 보지 꽉 조일게요.”
꽈아아악봽
아르델의 보지가 꾸물거리더니 내 자지를 끊어버릴 기세로 조이기 시작했 다.
아르델의 보지가 꾸물거리며 이리저리 주름을 움직인다. 내 자지의 형태 를 기억하고그에 맞게 보지의 틀을 잡기 위함일 거다.
그러나 아르델의 보지가 내 자지에 익숙해질 틈을 줄 생각은 없다.
푸우우욱!
자지를 단번에 끝까지 찔러 넣고 리듬을 타듯 허리를 움직 였다.
찌걱찌걱. 찔꺽찔꺽.
틀을 잡기 위해 달라붙었던 질벽을 사정없이 휘저었다. 질압이 강하긴 하지만, 내 자지를 당해내기엔 부족했다.
“읏,윽, 읏… 가앗… 가아앗…….”
허리를 들썩 일 때마다 아르델이 무어라 말을 하다가 헛숨을 내뱉으며 제 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찰팍찰팍찰팍!!
내가허리를 튕길 때마다그녀의 엉덩이가 떠올랐다 떨어지며 내 좆두덩 을 때린다. 그리고 자지 가 자궁구를 찌를 때마다 그녀의 보지에선 크고 작은 물줄기가쉬지 않고뿜어져 나왔다.
“여서엇…… 일고오오옵…… 윽… 긋… 여, 여더어얼…….”
“똑바로 말하세요.”
팡팡팡!!
“죄,죄송, 하, 합니다아아아아……봽”
목소리가 심하게 떨렸으나 아르델은 여전히 품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에, 맞은편에서 자위 중인 아르델라는 아르델이 뿜은조수에 흠뻑 젖 은 채로 내 자지와 결합된 아르델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본인의 보지 를 쑤시며 자위 에 열중하고 있었다.
‘……설마?’
아르델라의 성벽 하나를 알게 된 것 같다.
그러 거 나 말거 나 손가락 두 개 로 보지 를 쑤시 던 아르델 라는 두 개 로도 부 족했는지 세 번째 손가락을 질구에 쑤셔 넣고 있었다.
“아르델라. 열심히네?”
“으으응…! 스, 스미스 네가 시킨 거니까아… 아, 아앙, 나, 나도 가, 가아아 앗…!!”
아르델라의 손가락이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그녀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철퍽이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사방으로 튄다.
이어서 활짝 벌어진 다리가 오므려지고 아르델라의 두 눈이 파르르 떨리 며 눈동자가 위를 향한다.
역시 내 예상대로 아르델라의 보지가 아르델보다훨씬 더 허접했다.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기에 나는 아르델의 보지에서 자지를 단숨에 뽑았 다.
“여, 열두우울
아르델이 앞으로 넘어지며 이불보에 애액을 뿜었다.
나는 잠깐 애액을 뿜으며 뻐끔거리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감상하다가 무 릎걸음으로 아르델라에 게 다가가 억지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려 그대로 자 지를 박아 넣었다.
응그으으윽…!!”
아르델라의 허리가 굽어지더니 자연스럽게 껴안아 온다.
두 시간 동안 공들여 애무한 아르델의 보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녹진하게 젖은 아르델라의 보지를 사정없이 쑤셨다.
쯔붑쯔붑쯔붑쯔붑! !
“으윽, 읏, 스, 미스읏!! 하앙, 앙, 오옥…봽”
“쌀게.”
밀려오는 사정감을 해방하며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 켜쥐며 보짓덩이에 좆두덩을 강하게 치덕였다.
아르델라가 나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다.
사정이 끝나자목에 둘려진 그녀의 팔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뒤로 넘어지려는 그녀의 등을 받쳐 천천히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허벅지 를 벌려 천천히 자지를 뽑았다.
보지가 허접한 것과는 별개로 조임이 좋아서 자지에 달라붙은 질벽이 바깥까지 딸려 나오려 한다. 그게 또 너무 꼴렸기에 느긋이 감상하며 귀두 까지 뽑아냈다.
꿀렁꿀렁꿀렁.
기껏 싸줬는데 활짝 벌어진 아르델라의 보지 구멍에서 새하얀 백탁액이 물결치 며 흘러 나와 침 대보를 더럽 혔다.
나는 격 렬히 보지를 쑤셨던 것과 다르게 , 아주 조심스럽 게 아르델 라를 품 에 안았다.그리고몸을 돌렸다.
정액이 흘러내리는 중인 아르델라의 보지는 어느새 몸을 일으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아르델에게 고스란히 보이게 됐다.
“스, 스미스….”
“왜?,,
“•••부끄러워…….”
“자위를그렇게 해놓고 이제 와서 뭐가부끄러.”
“그, 그건
99
아르델라가 입술을 달싹이다가 내 목덜미에 얼굴을 숨겼다.
오물오물.
목덜미 부근이 간지럽다. 얼굴을 숨긴 아르델라가 약간의 심술을 담아 깨 물고 있는 모양이 다.
그런 부분이 귀엽고 사랑스러웠기에 나는 아르델라의 머리와 보지를 상 냥하게 쓰다듬으며 아르델을 보았다.
그녀는 살짝 붉어진 얼굴을 제외 하면 여 전히 흐트러 짐 없는 모습을 유지 하고 있었다.
물론, 무릎 꿇은 가랑이 사이론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중인 걸 제외한 다면 말이다.
나를 빤히 바라보던 아르델이 나를 불렀다.
“……스미스.”
“예.듣고 있습니다.”
아르델의 시선이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아르델라의 보지로 향했다. 잠깐 동안 딸의 보지를 바라보던 그녀가 다시 눈을 돌려 나를 본다.
“•••어째서 그 아이에게 사정한 건가요.”
“그러고 싶어서요.”
“•••꾈.”
아르델이 입을 다물었다.
애달픔이 묻어나던 눈동자가 어느새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녀는 물 빛 눈동자로 나를 쏘아보며 천천히 뒤로 앉으며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고 똑 같이 소음순을 잡아당기며 보지 구멍을 나에게 벌름인다.
“•••아르델의 허접 보지에 자지 박아주세요.”
“싫습니다.”
“•••꾈.”
아르델 이 다시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소음순은 여전히 잡아당긴 상태 였 으며 벌어진 구멍에선 투명하고 끈적한 애액 이 쉬 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었 다.
그래. 바로 저 모습이다.
내가첫 번째 사정 이후에 느꼈던 위화감.
아르델의 몸은 분명 발정하기 시작했다. 애액을 흘리고 있다는 게 바로 그 증거 다. 그러 나 무언 가 부족했다.
애 달픈 듯하면서도 무언 가 부족한 목소리.
점차흥분하고 있는 몸과 다르게, 일정 선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 반복적인 반응.
아르델이 날 선 눈으로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그대는 내 몸을 원했어요. 나는 그 바람을 들어주고자 그대에게 순종했 죠.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처음 씨를 뿌렸으면 두 번은 더 쉬울 텐데요. 더 천 박해지길 바라는 건가요? 그걸 바란다면 그리하겠어요.”
아르델이 양쪽 검지를보지 구멍에 넣더니 길게 잡아당겼다.
그녀의 속살이 훤히 드러났다.
애액으로 덧칠된 질벽이 꾸물거리며 나를 유혹한다.
그러나 내가 그녀의 유혹에 응하는 일은 지금으로선 없다고 단언 할 수 있 다.
아르델.”
“듣고 있답니다:
애액을 흘리며 자지를 먹고 싶어 발정 난 보지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차분한 목소리 엔 조금의 떨 림 도 찾아볼 수 없었다.
“정 말 이 상한 질문이 지 만 제 대 로 대 답해주시 면 감사하겠습니 다.”
“몸을 섞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그대 소유의 암컷이니 편하게 물어보세요 ” •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이게 바른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몸과 마음이 따로 놉니까?”
아르델이 고개를 저었다.
“그런 생 명체 가 존재 할지 가 의 문이군요. 다만, 그대 가 무엇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는지는 이해했답니다. 정확한 답변을 드리자면 본능보단 이성을 유지하는 제 정신력이 강한 거라고 대 답해드릴게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언가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반응.
아르델은 여태껏 내 언동을 관찰하고 그걸 토대로 연기를 했던 것에 불과 했다.그렇기에 모든 반응이 일정 수준의 선을 넘지 않았으며 어딘가반복적 인 느낌이 들었던 것이고.
“솔직히 말해서 아르델. 당신의 몸은무척 탐이 납니다.”
“그렇다면....”
“다만, 아르델.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나 역시 본능이 이성을 지배할 정도 로 당신의 몸이 탐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아르 델라에게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목을 간지럽히 던 감각이 사라졌다.
동시에 품에 안긴 아르델라의 몸에서 열기가 피어오른다.
아르델이 나를 쏘아보며 말한다.
“•••나는그대에게 순종적일 거고그대는그저 내 몸을 마음껏 탐하고 욕 정을 뿌리면 되는 겁니다. 어째서 그걸 거부하는 건가요.”
나는 숨김 없이 솔직한 마음을 토해 냈다.
“당신을 굴복시 키고 싶습니 다. 진심 으로 내 여자가 되 길 바랍니 다.”
“불가능한 일이란 걸 알아줬으면 하는군요.”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확답.
아르델은 진심으로 나에게 굴복하지 않을 거라 자신하고 있었다.
“그대의 품에 안겨 있을 때 분명 말했을 겁니다.저는누군가에게 휘둘리 는 걸 싫어 한다고. 그대와 몸을 섞고 있는 이 순간이 끝나면 나는 곧바로 그
대가 멋대로 되돌린 신체 기능을 동결시킬 겁니다.”
“상관없습니다.”
다시 녹이 면 그만이 다. 하지 만 내 가 상관없다고 대 답한 건 그런 이유에 서 가아니다.
나는 여전히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자지를 붙잡아 아르델라의 보지 구멍에 찔러 넣었다.
“하으응…
봽”
아르델라의 뜨거운숨결이 내 목을 간지럽힌다.
“아르델. 저와 내기 하나 합시다.”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은 그저 나에게 명령하기만 한다면 난 그대의 말 에 순종할겁니다.”
“아뇨. 이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오로지 당신의 자유입니다. 내기는 간단 합니 다. 오늘 하루. 내가 당신을 굴복시키 면 내 승리. 버티면 당신의 승리입 니 다.”
“제 가 승리한다면 무엇을 주실 건가요.”
“제 아이를 가질 때까지 원하는 만큼 자궁에 정액을 싸드리죠.”
“좋네요. 받아들이겠어요.”
아르델이 고개를끄덕였다.
“제가승리하면, 앞으로제 허락 없이 자궁과성감을 동결시키지 마세요.”
“그래요. 그것 이외에도 어떤 요구든 들어드리죠. 어차피 그대에게 굴복 한상태인 걸 어떤 부탁이든못 들어드릴까요.”
“그것도 그렇군요.”
“그래서.”
아르델은 보지를 벌린 상태로 무심하게 나를 보며 물었다.
“나는 무얼하면 좋은 걸까요.”
“연기하지 마세요.”
“그러도록 하죠.”
“앞서 제가 명령했던 것들은 다지키도록하시고.”
“어렵지 않군요.”
“저와 아르델라에게서 눈을 떼지 마십시오.”
“그러도록 하죠.”
“이 내기에 진심으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가문을 걸고 임하도록 할게요.”
“좋습니다. 그럼….”
나는 품에 안은 아르델라의 허리를 붙잡으며 보지 구멍을 벌린 그녀에게 명령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자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