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329화 (329/771)

횐 329화  Ep.328 아드리안(2)

“넣어-주세요…….”

짧고도 강렬한 한마디.

거기에 애처로운시선까지.

만약 새벽부터 지금까지 정기를 쥐 여 짜내지 않았더라면, 방금 그 한마디 에 당장그녀의 녹진하게 풀어진 보지 구멍에 자지를 박아 넣었을 것이다.

나는 짧게 숨을 가다듬으며 아드리 안에게 말했다.

“아플수도 있어요.”

“괜-잖아… 나…… 아픈 거 잘 참아…… 응….”

그녀는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면서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여 보지 구멍에 맞춰진 내 귀두를문질러왔다.

“한번에 넣을 거니까. 너무 아프면 꼭 말하세요.도중에 멈추거나하지 않 을거니까. 아시겠죠?”

“응…… 말-할게.”

크게 꿀떡이는그녀의 목울대.

나는 다시 한번 자지 기둥을 붙잡고 각도를 맞췄다.

최대한 부드럽게 멈추지 않고 뿌리까지 찔러넣을수 있도록.

그녀는 고통을 잘 참는다고 말했으나, 여태까지 나에게 그런 말을 내뱉었 던 연인들 중에 제대로 파과의 고통을 참아낸 연인은 없었다.

천하의 그 시론조차도 처녀막을 잃었을 때,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그렁거렸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자, 숨 내쉬세요.”

“후우우우

“다시 들이시고.”

“흐으으으읍.”

“내쉬고.

“흐으으으

〒츸 I r

푸욱一!!

우욱…?”

그녀의 눈동자가 어지럽게 흔들거린다.

작게 벌려진 입이 무언가를 말하고싶은것처럼 달싹였고.

단숨에 자지를 뿌리까지 받아들인 아드리안의 처녀 보지는 주인과 다르 게 기다렸다는 듯이 애액으로 질척하게 적셔둔 살덩이들을 꾸물꾸물 움직여 자지를 빈틈없이 촘촘히 감싸왔다.

“아드리안?”

“아,으...? 우으, 아......아, 아으......||”

갑작스러운 충격에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하던 그녀가 점차 얼굴을 도리 질 치더니 입술을 꽉 깨물며 몸을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이 반응을 보면 알겠지 만, 아드리 안은 무려 처녀막을 보존하고 있던 진짜 처녀였다.

나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주인과 다르게 얼른 정액을 달라며 벌써부터 자 지를 오물오물 씹어대는 그녀의 보지를 애써 무시하며 아드리안의 위로 몸

을 겹쳤다.

“괜찮아요. 아드리안. 천천히 숨쉬는 거예요.”

“아으, 으… 하아아… 후으으… 하아아… 후으으….”

“좋아요. 천천히. 네. 잘하고 있어요.”

“우으으, 그으으.

내가 뺨을 쓰다듬어주자, 구겨졌던 그녀의 얼굴이 천천히 펴진다. 그리고 긴장한 것처럼 반으로 접혔던 작은 귀도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으…….”

“이제좀 괜찮아요?”

으”

O •

눈이 살짝 촉촉해진 그녀는 뺨에 닿은 내 손을 향해 스스로 얼굴을 문지르 며 대답해주었다.

“제가아프다고 했죠?”

“……내, 내가알던 아픔이랑 달라….”

아이가 어른에게 무언가를 변명하는 것처럼 아드리안이 입술을 살짝 내밀고서 웅얼거린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살짝 땀이 흐른 이 마에 입술을 맞췄다.

“이제 천천히 움직일게요. 아프면 말하세요.”

나.”

“네?,,

다시 몸을 일으키고 허리를 움직이려는데 그녀가 샛노란 눈동자를 힐끗 움직이며 말한다.

“손……잡아주면… 안돼-?”

“•••안될 리가 없잖습니까.”

그토록 사랑스럽게 요구해오는데 그걸 어떻게 거부한단 말인가.

나는 얼른 위로 뻗고 있는 그녀의 손에 깍지를 끼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주 었다.

“응……이거-진정-돼….”

“힘들면 다리로제 허리 끌어안아도괜찮으니까. 알겠죠?”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그녀가 또 헤프게 웃는다.

‘쓰읍

그 미소 한 방에 사정할 뻔했다.

저 순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을 잔뜩 흐트러뜨리고 싶다는 욕망.

정말이지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는 여자다.

“그럼. 움직일게요.”

“응

그녀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깍지낀 손에 힘을 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찔꺼어억一

“으응, 응

“ 아파요?”

“으응...간질간질.......”

“이제 조금씩 기분좋아질 겁니다.”

찔꺼억-찔꺼억-찌걱-

“응, 으응, 하으, 아랫배 가 뜨거워

기분은요?”

“우으, 읏…!!”

“여기가좋은 모양이네요.”

나는 방금아드리안이 흠칫한부분을 다시 한번 귀두로 긁어보았다.

“하앙……!!”

“좋아요?”

“으응-!! 윽, 아으, 거기…!!”

활짝벌려졌던 그녀의 허벅지가조금씩 오므려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부터 내 허리를꼭끌어안고 있었다.

“너 무 잘 느끼 시 는 거 아닙 니 까?”

“미 아안… … 아응!!”

아드리안의 보지는 막 처녀 딱지를 뗀 것을 증명하듯 굉장히 빡빡하고 좁 았다.

마치 손으로 자지 기둥을 꽉 쥐고 있는 것처럼, 그녀의 질벽은 구불구불한 주름들을 움직여 자지를 빈틈없이 감싸며 강하게 빨아들였다.

“보지에서 나온물 때문에 바닥이 벌써 흥건한데요.”

“하으, 응…… 모, 몰라- 계속… 나와아, 아으, 아앙!!”

“자아, 여기가 아기방입니다.”

문질문질一

“하으, 윽, 시, 싫어 … 이거 … … 오싹오싹… … 우윽… 봽”

프 꼬프_

*, 寑뚳—

아래로 내려온 자궁구를 귀두로 느릿하게 문질러주자, 그녀가 갑자기 엉 덩이를 들어 올리며 투명하고 뜨거운 조수를 짧게 뿜어 내 좆두덩을 적셨다.

“미- 미아안... 미안…… 오윽…!!”

다시 한번 자궁구를 눌러주자,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보지를 꽈악 조였다.

어쩌면 자궁이 수인들의 공통적인 성감일지도모르겠다.

아멜라 누님도 이처럼 자궁구를 문질문질해주면 금방 녹아내린 얼굴로 앙앙울어대니 말이다.

“참지…!! 말고, 더!! 울어주세요…!!”

쯔걱쯔걱쯔적一!!

“앙, 으읏, 하으, 그으윽

!!”

점차 위 로 올라가는 샛노란 눈동자.

그녀의 얼굴이 흐트러지면 흐트러질수록 불알이 팽창하며 사정감이 몰려 왔다.

“오으, 곡, 으그으윽!!”

몇 번 더 자궁을 밀어 올리자, 아드리안은 완전히 눈을 까뒤집고 꽉 다문 입 주변으로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고.

“큭……!!”

꿀렁꿀렁꿀렁.

사정감을 참을 필요가 없었기에 곧바로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정액을 토해 냈다.

“오옥…봽 극, 뜨, 뜨거운 게 … … 들어와아-”

“아드리안의 자궁에 제 정액이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정액

99

“이걸 반복하다 보면 아드리 안이 제 아이를 가지게 될 거예요.”

꽈아아악—!!

“아,아이……봽”

보지뿐만 아니라, 깍지낀 손과 허리를 끌어안은 그녀의 다리에 힘이 들어왔다.

그에 나는 상체를 숙이며 내 정액을 한껏 받아먹은 자궁구를 살살 문지 르며 물었다.

“아이. 가지고 싶어요?”

“오, 으윽, 가, 가지고-시퍼어……봽”

“그러면 앞으로 제가하는부탁. 잘들어주실 겁니까?”

“으응, 드, 들어 어 … 무조건 • • • 나, 스미스, 우극… … 자, 잘 들… 으극… ….”

아드리 안은 작은 귀 를 파닥이 며 잔뜩 흐트러 진 얼굴로 고개 를 위 아래 로 연신 끄덕거리며 내 물음에 긍정해주었다.

“혀 내밀어요.”

“으, 으헤〜

99

그대로 고개를 숙여 그녀의 내밀어진 혀와 함께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아 먹었다.

“으웅, 츄릅,응, 그읏……!!”

푸슈우우웃一!!

자궁구에 사정할 때도 뿜지 않았던 조수를 키스를 하면서 뿜었다.

덜덜덜 떠는 몸.

나는 희롱하는 것을 그만두고서 입술을 떼어냈다.

“하아악!! 하으, 하으으윽!!”

그제 야 고개 를 뒤 로 젖히 며 그녀 가 숨을 몰아쉰 다.

그 상태에서 나는 깍지낀 손을 붙잡아 당기며 그녀의 상체를 억지로 일으 켜 세웠다.

“자, 깍지낀 거 풀고.”

“으, 으응

“옳지. 착하다. 이제 그 손으로 절 껴 안으세요.”

“으응

99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는 얼굴을 내 어깨에 묻으며 두 손을 내 목에 둘렀다.

거기에 나는 자유를 되찾은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며 꿇고 있던 두 다리를 곧게 폈다.

그리고 들어 올렸던 그녀의 엉덩이를 허벅지에 내려주었다.

뭉클.

“꺄읏?!,,

엉 덩 이 위 에 달린 작고 복슬복슬한 것을 붙잡았더 니 , 고개를 숨겼던 그녀 가 벌떡 일어나며 더더욱 나에게 밀착해왔다. 보지를 조이는 건 덤이고.

“꼬리.괴롭히지 마요?”

“으,응… 꼬리 …… 이상해에에 ….”

“근데 저는 이게 좋은데.”

“우, 으, 그, 그럼 … … 괘 -괜찮아, 우윽… !!”

꼬리를 살살쓸어줄 때마다품에 안긴 아드리안이 몸을 덜덜 떨며 보지를 조여 댄다.

“그럼. 여기는요?”

“히익?!”

꼬리 아래.

탐스러운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검지로 그녀의 작은 구멍을 살살 긁어보 았다.

“거,거기… 거기는… 더러워 ….”

“아드리안몸에 더러운곳은 없어요.”

“아니, 아니야…… 나-더러워 … 끅!!”

아주 살짝 검지를 밀어 넣었더니 그녀의 등이 새우처럼 굽어졌다.

“미안해요. 아팠어요?”

으”

O •

“자, 천천히 뺄 테니까숨 내쉬어요.”

“흐 O O O 으 —n, —,--o

검 지 가 빠져 나오자 그녀의 엉 덩 이 과할 정도로 꽈악 다물어 지는 게 손가 락 끝으로 느껴 졌다.

“뺄 때는 안 아팠죠?”

“•••조, 조금-기분 좋았어…….”

역시 그녀는 무척이나 솔직했다.

그렇기에 나는 그녀가 더는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완전히 마킹을 하기로 했다.

다시 두손으로그녀의 엉덩이를움켜쥐며 천천히 내 좆두덩을 향해 눌렀 다.

“우응

!!”

살짝 빠져나왔던 자지가 다시 그녀의 질구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고, 조 금씩 아래로 흘러나오던 정액을 가르며 아드리안의 자궁구를 밀어 올렸다.

자궁구에 귀두가 맞닿은 상태에서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쥔 상태로 허리를 천천히 돌려주었다.

“이,이거… 안대에에….”

“말은 그렇게 해도 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 야아… 모, 몰라… 이상, 해에에 … 하으그

고개를 도리질하는 것과 다르게 그녀는 두 다리로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 기 위해 더욱 힘을 주어 끌어안았고 자지를 조이던 질구 역시 꾸물거리며 다 시 정액을 졸라대기 시작했다.

쯔븝쯔븝쯔븝찔꺼 억 .

“으흐흐, 으, 하으으, 나, 나와아아……!!”

푸슈우우웃一!!

그저 자궁을 문질러준 것만으로 아드리안은 다시 한번 절정에 달하며 조 수를 뿜었다.

나는 그 타이밍에 맞춰 그녀의 무방비한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고.

“……?!”

!.

.......

경련 중이던 그녀의 질벽이 강하게 수축하더니.

프 :□: 프 꼬스으으__

삿, 寑= ‘I II IX 니

허리를 들썩이며 몇 번이고 길고 짧은 물줄기를 뿜어댔다.

覆븐주븐주븐—

-븐-븐-븐

“그으으윽!! 윽, 그으으으응!!”

천천히. 아주 천천히 허리를 돌리며 귀두로 계속해서 자궁구를 문질러주 었고, 품에 안긴 아드리안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처럼 울부짖기 시작 했다.

거기에 그녀의 목덜미를 주기적으로 깨물어주면.

!!”

허리를 새우처럼 굽히며 또 다시 조수를뿜는다.

몰링 타에 있을 때, 자궁구가 약점인 누님을 함락시 키 기 위한 체 위.

이렇게 껴안은 상태로 격렬하지 않게, 애정을 담아 천천히 자궁구를 문질 러준다. 그리고 내가 더 위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목덜미를 깨물어주면

“그으으으윽!!”

곧바로 조수를 뿜으며 강제 절정에 달한다.

이걸 한 번 해주고 나면, 아멜라누님조차도 며칠간은 나에게 아주 순종적 으로 변한다.

“으으윽!! 자, 자까아안… 머리, 머리 이상해 져어……오오오옥!!”

조용한 지하에 울려 퍼지는 천박한 울음소리.

나는 그 소리를 반주 삼아 움켜쥔 그녀의 엉덩이를 사랑스럽게 주무르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출발 전에는 멈춰드릴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