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356화 Ep.355 시론툕시란(3)
“말이 버릇없어졌네.”
“이러는편이 더 흥분되시잖습니까.”
시란님이 소리 없이 웃으며, 나에게서 떨어지더니 그대로몸을 돌려 침대 에 엎드렸다.
시 론보다 큰 골반과 살이 오른 탱 글한 엉덩 이 .
그리 고 욕탕에 서 구경 만 했던 도톰한 보지.
나는 꿀물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는 시란님의 박음직스러운 보짓덩이를 바라보다가 옆에서 쉬고 있던 시론을 불렀다.
“시 론아. 미 안한데 가서 아무 술 한 병만 가져 다줄래?”
“수,술?,,
갑작스러운 내 부탁에 시론이 잠깐 당황하더니 조용히 엎드려 있던 시란 님을 힐끗 보고는 침대에서 내려갔다.
테이블에서 시론이 무언가를들고오기 전에 나는 엎드린 시란님에게 다 가가 탄탄한 엉덩이를 붙잡고 활짝 벌렸다.
자잘하게 주름진 선홍색의 귀여운 구멍.
나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시란님의 엉덩이 구멍을 검지로 살살 누르 며물었다.
“여기로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있겠냐?”
하긴. 시오린씨나 냐호가 조금 취향이 특이한 거지.
아무리 성향이 마조라도 이쪽은 거부감을 느끼는 게 정상일 것이다.
물론, 지금은 시란님이 거부감을 느끼신다고 멈춰드릴 생각은 없지만.
“움찔거리시는게 귀엽네요.”
“……하.”
검 지 가 주변을 슥슥 문지를 때마다 시 란님 의 작고 귀 여운 구멍 이 움찔움 찔거린다.
“자지로는못 이길 거 같으니까 그러는 거냐?”
“그럴 리가요. 오늘 시론 동생 만들어버릴 생각으로 박아드릴 테니까 그 냥 얌전히 있으시죠.”
-동생 필요 없거든?!
뒤에서 시론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엎드리고 계시던 시란님이 고개만 슬 쩍 돌려 나를 보며 피식 웃었다. 마치 해볼 수 있으면 해보라는 그런 도발적 인 웃음이었다.
그래서 나도 똑같이 웃어 보였다.
도중에 마력이 부족해지면 시란님걸 빼앗아보충할 수도 있고,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있으니 탈진해 쓰러질 때까지 이 방에서 나가지 않을 생각이다.
“여기•••꾈.”
“고마워.”
시론은 주둥이가 뭉뚝한 위스키를 한 병 가져와 나에게 내밀었고 나는 그 걸 넘겨받아 곧장 마개를 열었다.
냄새 자체는 은은한 게 좋았는데 콧구멍에 열기가 감도는 걸 보니 도수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았다. 딱 내 가 원하는 종류의 것이 었다.
누님만 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술에 취하지 않는다. 그런데 누님을 한 방 에 날려버리는 시란님은 어떠하겠는가. 아마 통으로 드셔도 멀쩡하지 않을 까 싶다.
쮸웁.
활짝 벌어진 시란님의 엉덩이골 아래로 침을 흘려보냈다.
길쭉하게 늘어지다가 아래로 떨어진 침을 검지로 움찔거리는 귀여운 구멍 에 잘 펴 바르고 살짝 힘을 주어보았다.
“……하.”
“가능하면 힘 좀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그래… 어디 좋을 대로해 봐.”
시 란님 이 후우- 하고 숨을 내뱉더니 저항하고 있던 항문으로 검지 가 한마 디 들어갔다.
꼬우꼬우_
■ '|' 큐 |' 큐 • •
힘을 빼나 싶더니 시란님의 작은 구멍은 내 검지를 삼키자마자 다시 꽈악 조이며 저항하기 시작한다.
人으人으 --1--1 •
“큭
99
삼켜진 검지를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주변을 긁자 시란님의 엉덩이가 조금 더 위로 올라왔다.
나는 그 모습을 지 켜보다가 손에 든 위스키 병을 보았다. 대충 손가락 祄개 를 모으면 주둥이 크기 가될 것 같았다.
내 가 지 켜본 바로 아무리 괴물처럼 강하다 하더라도 보지와 항문은 일반 적으로 민감하고 다 아파하더라.
그런 이유로 나는 꽉 조여지고 있는 검지를 빼지 않고 오히려 안으로 더욱 밀어 넣었다.
“자, 힘 빼세요.”
후우.”
시 란님 이 다시 한번 숨을 내 뱉 었고 아주 잠깐 꽉 조이 던 항문이 느슨해졌 다. 나는 그 틈에 얼른 중지를 꾸욱 밀어 넣었다.
“큿……!!”
활처럼 휘어 있던 시란님의 등이 새우처럼 굽어진다.
삼켜 버 린 두 손가락을 끊어 버 릴 기 세 로 강하게 조여 대 는 시 란님 .
나는 그 조임을 느끼며 검지와 중지를 갈고리로 만들어, 천천히 안쪽을 긁 고 벌리며 뒷처녀를 풀어드렸다.
시 란님 이 나에 게 하려고 했던 걸 생 각하면 냅 다 자지 라도 박아버리고 싶 었지만, 최소한의 배려라는 게 있으니까.
‘아니 지. 고통을 바라시니 까 오히려 더 좋아하시 려나?’
그런 생각을 하다가 위스키병을 시란님의 올라온 등허리에 얹으며 말했 다.
“떨어트리지 않게 그대로유지 부탁드립니다.”
“•••내, 성에 안차면 …… 너라도 가, 만안둔다진짜…….”
“어휴. 무서워라.”
찰싹一!!
살 오른 엉 덩 이 가 물결 쳤고 시 란님 이 이 불보를 꽉 말아쥐 신 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움찔거리며 손가락을 조여대는 시란님의 항문을 희롱하며 자유로워진 손으로 옆에 앉은 시론의 허리를 살포시 끌어당겼다.
“이런 상황에서 말하는 게 좀그렇지만,보고싶었어.”
뭐래』
솔직히 얼굴을 구길 거라 생각했는데 시론은 의외로 얼굴을 붉히며 수 줍어하는 얼굴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무려 앞에서 모친의 엉덩이 구멍을 쑤시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다.
아르델 모녀도 그랬지만 어쩌면 이곳에선 모녀가 함께 남자를 공유하는 게 지극히 평범한문화의 한부분이 아닐까.
꾸륵꾸륵.
-큿……봽
시란님의 항문을 풀어주는 걸 잊지 않고 이어나가며 나는품에 안긴 시론 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젖가슴을 오랜만에 입에 물었다.
“진짜가슴 좋아한다니까…….”
“이렇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데 어떻게 싫어해?”
“응…!! 깨, 깨물지 마…….”
딱딱하게 부푼 유두를 살짝 이빨로 건드렸을 뿐인데 시론이 흠칫하며 내 머리를 끌어안았다.
“아니,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이렇게 … … 쯉.”
“하으…….”
“먹음직스럽게 올라와서 유혹하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
“너가 깨물 때마다 민감해진단 말이야…. 그리고 가슴은 안 크는데 거기
만 묘하게 커지는 거 같기도 하고…….”
쯔어억.
_우읏……!!
꽉 다물어진 구멍으로 나는 세 번째 손가락인 약지를 억지로 비집어 넣으 며 허리를 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물러주면 가슴이 커진다던데.”
“……진짜?”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웃으며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 으로 시론의 젖가슴을 상냥하게 움켜쥐 었다.
“잔뜩 주물러줄게.”
“바,반대 쪽,도오…… 해,줘야해…?”
아무렴.”
우음
자연스럽게 고개를 살짝 숙여 시론의 입술을 훔쳤다.
“하아, 쯉,우응, 쮸읍,응….”
평소와 다르게 소극적 이 던 시론이 드디 어 두 손으로 내 목을 껴 안으며 적극적으로 혀를 얽혀왔다.
왼손으로 시란님의 엉덩이 구멍을 희롱하는 상황에서 시론과 끈적하게 키스하며 젖가슴을 주무른다. 자지 가 아플 정도로 피가 쏠렸다.
“사랑해.”
“•••나도. 흐읏一!!”
슬쩍 고개를 비틀어 빨갛게 달아오른 목덜미를 깨물어주자 시론이 어깨 를 흠칫하며 귀엽게 울었다.
시론의 목덜미에 흔적을 남긴 나는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움직여 시란님 의 위에 올려둔위스키병을 다시 쥐었다.
“시론아. 올라타.”
“……또뭐시키려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시론은 조심히 일어나 시란님의 엉덩이 위에 앉는다.
뽀옥.
“흐응
99
쑤시고 있던 손가락을 빼내자 항문이 잠깐 뻐끔거리더니 크게 오므라들 었다. 나는 주름진 항문을 다시 검지로 쿡쿡 누르며 시란님의 위에 올라탄 시 론의 배를 살포시 눌렀다.
!..
.....
“으응
“이대로면 불편하니까.조금만빼낼까? 나중에 다시 채워줄게.”
“•••이 자세로?”
“어.그자세로.”
“……변태.”
시론이 입술을 살짝 내밀더니 두 손으로 꽉 다물어진 음순을 벌리며 살짝 일어난다.
“흐응….
99
힘주는 소리를 냄과 동시에 음순이 벌어지면서 드러난 보짓구멍으로부터 새하얀 덩어리들이 꿀렁이며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렇게 흘러 내 린 정 액은 시 란님의 골을 타고 흘러 내 려 왔고 나는 그것들 을 검지에 묻혀 그대로 꽉 다물고 있는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걸 시론의 아랫배가꺼질 때까지 반복했다.
침대에 흘러내린 양이 더 많았지만, 그냥 넣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 거 였기에 크게 상관없었다.
나는 손에 든 위스키병을 기울여 움찔거리고 있는 시란님의 귀여운 엉덩 이 구멍에 주둥이 부분을 밀어 넣었다.
뽀옥.
강하게 저항해 안쪽으로 들어 가던 살덩 이 가 부욱 올라오더 니 그대로 위 스키의 주둥이를 삼켰다.
“크으……
“잘 들어가네요.”
병에 가득 찬 내용물이 줄어들다 멈추다를 반복했고 그때마다 크고 작은 공기 방울이 올라와 터지는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에 든 내용물이 모두 사라졌고, 나는 조심해서 병을 뽑았다. 그러 자 흘러 들어간 내 용물이 살짝 흘러 내 리 더 니 곧바로 작은 주름 들이 오므라들며 입구를 꽉 닫아버렸다.
이 제 준비 가 다 되 었기 에 나는 빈 병을 대충 침대 아래로 굴러 떨 어트리 며 ,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마력으로 코팅되 어 감각이 무뎌진 자지를 붙잡았다
•
“그러실 리는 없지만, 도중에 멈춰달라 부탁하셔도 멈춰드리지 않을 겁니 다.”
“•••나도그렇게 됐으면 좋겠네. 나를위해서도, 너를위해서도 말이야.”
고개를 돌린 시란님이 사나운 눈으로 나를 노려봤다.
그 눈빛이 지금까지와는 종류가 다르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지 만,그래서인지 오히려 자지에 더욱힘이 들어갔다.
나는 붙잡은 자지로 시란님의 엉덩이를 한번 눌러주며 말했다.
“제가 만족할 때까지 조금이 라도 남겨 놓으시면 그땐 제가 해드릴 수 있 는 선에서 시란님 이 원하시는 건 뭐든 들어드리겠습니 다. 저한테 바라시는
게 있으시 잖습니까.”
“•••너 후회한다 진짜.”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고, 그럼 진짜 시작합니다.”
천천히 자지에 힘을 주며 아래로 내렸고 어느새 꿀물을 뚝뚝 흘려대고 있 는 시란님의 도톰한보짓살을 향해 찔러 넣었다.
꽈아아악—!!
분명 감각이 무뎌졌을 터인데 시란님의 보지에 자지가 삼켜지자마자뿌리 를 끊어버릴 듯한 강한 조임에 사정감이 한계치까지 올라왔다.
“넣자마자 싸버릴 줄 알았는데 … … 꽤 버틴다?”
항문을 괴롭힘 받을 때와 다르게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며 웃는 시란님.
“큰소리치더니…….뭐. 어디 마음대로해보렴.”
그리고는 아예 침대에 얼굴을 묻어버리셨다.
나는 그 모습을 잠깐 지 켜보다가 시 란님의 골반을 단단히 붙잡으며 마력 을 다시 한번 움직 였다.
불알에 남아 있던 마력은 천천히 움직 여 자지로 움직였고 새로운 마력을 받아들인 자지는 변형된 마력의 성질에 맞게 모습을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엩,,
침대에 완전히 얼굴을 묻으셨던 시란님이 고개를 든다.
아무래도 보지 안에 서 벌어 지고 있는 변화를 눈치 채 신 모양이 다. 그러 나 늦었다. 적 당히 봐주었던 아멜라 누님과 달리 , 시 란님은 조금도 봐드릴 생 각 이 없으니까.
꾸우우우욱一!!
“너,무슨……?”
적당히를 모르고 안에서 크기를 부풀려 나간 자지가 질척하게 달라붙은 질벽을 밀어내고 팽창한 귀두가 시란님의 소중한 아기방을 밀어 올렸다.
꽈아아아악—
“큿,하악……!!”
이미 자궁구에 닿았음에도 내 자지는 계속해서 크기를 부풀렸다.
부풀리고 부풀리고 또 부풀린다.
마침내 내가 생각했던 크기에 도달하면서 자지가 부풀리기를 멈췄을 때.
푸슈우우웃一!!
시란님의 체온을 머금은 위스키가 내 좆두덩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