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357화 Ep.356 시론툕시란(4)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기껏 흘려 넣은 위스키가 쉴 틈 없이 뿜어져 나 와 내 하반신을 적셨다.
“우와
부들거리는 시란님의 엉덩이 위에 걸터앉은 시론이 뻐끔거리며 시원하게 위스키를 퓻퓻! 뿜는 시란님을 보며 작게 감탄했다.
‘아직 놀라긴 이르지.’
나는 침대 에 얼굴을 묻고 엉덩 이 만 바들바들 떨고 있는 시 란님을 보며 붙 잡고 있던 골반을 놓고 위에 걸터앉은 시론의 허리를 붙잡았다.
“왜, 왜?”
시 란님의 엄청난 모습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 내 가 똑같은 걸 시 킬까 봐 흠 칫 놀라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너한테는 안시켜.”
“……누, 누가뭐래….”
“그보다 떨어질수 있으니까.”
시론을 번쩍 들어 꽉 끌어안았다.
“꽉 안아줘.”
으”
O •
과격한 걸 좋아하는 시란님과 달리, 시론은 이런 간질간질한 거에 너무 약 했다.
두 팔로 내 목을 감싸고 다리를 이용해 허리를 끌어안는다.
자지는 시란님의 보지를 찍어누를 테지만, 애정은 시론과 나눌 것이다. 일 종의 오나홀이랄까.
나는 애정을 담아 시론을 바라보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자 시론도 나를 바라보다가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는 입술을 내어준다.
“쪽•••우응, 쮸읍
입안 가득 퍼지는 시론의 맛을 즐기며 허리를 한 번 튕 겼다.
푸욱一!!
!!”
아래에서 전해지는 떨림이 더욱 심해진다.
동시에 팽창한 불알에 뜨거운 물줄기가 줄줄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하아, 스미스… 쪽…… 응…봽”
아래에서 모친이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지 관심조차 없다는 듯, 시론은 오 로지 나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눈으로 바라보며 혀를 얽혀왔다.
나 역시 시론의 체온과 부드러운 피부 감촉을 느끼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 이기 시작했다.
푹푹 푸욱!!
“으그읏•••윽, 그윽
허리를 한번 튕길때마다 결합부에서 묵직한 소리가 들려왔고 시란님이 얼굴을 묻은 침대로부턴 억눌린 신음이 터져 나왔다.
뷰르르릇.
“응흐으응
!!”
마력으로 감각을 무디게 만들었음에도 시란님의 보지가 주는 자극은 상 상을 초월했다. 그 증거로 몇 번 흔들지 않아 곧바로 사정해버렸고.
농담이 아니 라 시론의 피를 삼키 고 몸이 민감해 지 지 않았더 라도 마력의 도움 없이 시란님과그대로 섹스했다면 예전에 누님에게 당했던 것처럼 속 절없이 착정 당해버렸을 것이다.
“시론아.”
a o”
오랜만에 나와 나눴던 키스가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시론의 눈은 벌써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미안한데 잠깐만 옆에서 쉬고 있을래?”
으”
O •
“고마워.”
내가 목덜미를 살짝 핥아주자 시론이 몸을 부르르 떨다가 조심히 내려와 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그럼
나는 벌써 이불을 질척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싸질러버린, 그리고 싸지 르고 계신 시란님을 향해 손을 뻗었다.
과할 정도로 몸을 덜덜 떨고 계신 시란님의 골반을 잡고 그대로 몸을 뒤집 었다.
침대에 짓눌려 있던 가슴이 출렁이며 위로 올라왔고, 침대에 숨어 있던 시 란님의 얼굴이 드러났다.
“우윽, 극……봽”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며 망가진 미소를 짓고 계 신 시 란님 이 입꼬리 를 파르르떨며 나를 노려봤다.
“말하는 것도 힘들어 보이시네요. 시란님.”
“우, 우웃, 기, 오옥……봽”
겨우 입을 달싹이던 시란님은 아주 살짝허리를 튕긴 것만으로 벌어진 입 사이로 혀를 천박하게 내뻗으며 고개를 치켜든다.
“저,스미스……?”
“어? 왜.”
빠르게 망가져 가는 시란님의 얼굴을 감상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시론이 슬그머니 다가와 나에게 묻는다.
“이거……만져봐도 돼?”
마치 Cg처럼 내 자지 모양으로 볼록 올라와 있는 아랫배를 시론이 가리켰 다.
‘어우……좀, 굉장하긴 하네.’
시란님의 얼굴을 감상하느라 나도 이제 야 본 건데, 뭐 랄까. 그냥 굉장했다
볼록한 걸 넘어 불룩 튀어나온 아랫배. 아니, 아랫배를 넘은 거 같기도하 고.
“만져 봐.”
으”
O •
내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시론이 손을 뻗어 불룩솟아오른 시란님의 아 랫배를 꽉! 붙잡았다.
“그으윽!!”
“…… ”
시 란님 이 입을 꽉 깨물고 버둥거리 자 시론이 침을 꿀꺽 삼키 더니 꽉 붙잡 은손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읏, 옥, 으호오옥…봽”
퓨슈우웃!! 퓨슈웃一!!
눈동자를 반쯤 까뒤 집 고 조수를 뿜는다.
그에 시론의 입꼬리가 살짝올라간다.
“……꼴사납네.”
뭐랄까.내가시론안에 잠들어 있던 무언가를깨워버린 이 기분.
근데 말리 자니 또 오나홀로 대 딸 받는 기분이 들어 망설여졌다.
“시론아.”
응?”
“내 젖꼭지 빨아줘.”
변태. 쯉봽”
한 번도 지어본 적 없던 색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시론이 내 젖꼭지를 입 에 물고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시란님의 배를 움켜쥔 손을 열심히
움직이면서.
뷰르르릇.
“아…… 쌌구나?”
시론은 시 란님의 배 가 조금 더 부푼 것을 보고 내 가 사정한 것을 알아차리 고는 조금 더 손을 빨리 움직 였다.
“그으으으으응!!”
“시끄러워 엄마.”
그리고는 덜덜 떨며 소리치는 시란님을 향해 히죽 웃는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생 각했다.
‘아르델라도 이랬던 거 같은데.’
처음에는 소극적이다가 아르델이 점차 망가지는 걸 보더니 어느 순 간부턴 아르델에 게 달라붙어 멋대로 가슴을 빨고 입 에 보지를 문지르기도 했다.
지금 딱 시론이 그 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았다.
‘뭐,괜찮겠지.’
아르델라도 살을 섞을 때만 그러지 평상시에는 아르델에게 꼼짝도 못 하 니까.
“시론아. 그만.”
으”
O •
확실히 괜찮을 거 같다.
내 말만잘들으면 됐지 뭐.
시론이 옆으로 물러났고 나는 완전히 흐트러진 얼굴로 침을 질질 흘리고 계신 시란님이 정신을 차리길 기다렸다.
“그응, 읏, 하으으…….”
“어떻게. 지금이라도부탁하시면 상냥하게 해드릴 수 있는데.”
겨우 정신을 차린 시란님 이 초점이 흔들리는 눈동자를 어렵게 움직여 나 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거칠어진 숨을 내쉬기 위해 벌어진 입술을 움직였다.
“지,라알…….”
그리고 파르르 떨고 있는 입꼬리를 겨우 움직여 도발적인 미소를 지어 보 인다.
‘저러실 것같긴 했지.’
그야시란님은 애초에 나에게 거칠게 다뤄지는걸 바라셨으니까.
이 걸로 조금 더 강하게 나가도 괜찮다는 확실을 얻은 나는 그대로 다시 시 란님의 몸을 뒤집었다.
“그으읏
그과정에서 내가 손으로 불룩 솟은 부분을 강하게 눌러서인지 시란님이 천박한 소리를 내뱉으며 다시 보짓물을 퓻퓻! 싸질렀다.
다시 원래 엎어진 상태로 되돌린 나는 몸을 숙여 시란님의 목과 아랫배를 손으로 감싸며 위로 들어 올렸다.
“으흣,극……봽”
몸이 일으켜 세워지면서 체중이 아래로 쏠렸고 자연스럽게 시란님의 보 짓속을 자지가 더욱 깊숙이 파고든다.
나는시란님의 귀에 바람을불어넣으며 작게 속삭였다.
“저 만 봐도 발정 나도록 만들어 드리 겠습니 다.”
“할, 수우웃, 이, 있으면, 해, 보던, 가아아…봽”
“그런 말씀 하실 거면 적어도 보짓물을 그만 싸셔야죠.”
아래 로 끊이 지 않고 애 액 과 조수를 흘려 대 는 시 란님 의 보지 .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사정감에 나는 시란님의 목덜미를 깨무는 것과 동 시에 목을조르며 허리를튕겨 올렸다.
찌걱! 찌걱! 찌걱! 찔꺼억—!
“꺽, 커헉, 우옷, 옥, 오오옷……봽”
허 리 를 튕 길 때 마다 아랫 배 를 누른 손바닥 위 로 자지 가 시 란님 의 보지 를 휘저으며 자궁구를 밀어 올리는 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끄흡, 이… 케엑… 응긋,읏,오옥… 켁,케헤엑봽”
곧 숨이 넘어갈것처럼 컥컥거리면서도 중간중간 섞 여 들려오는 암컷의 교 성.
나는 빠르게 차오른 사정감에 어깨에 머리를 기댄 시란님의 목덜미를 사 정없이 깨물었다.
꿀렁꿀렁꿀렁.
부푸려는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짓눌렀다.
“케에에에엑봽”
품에 안긴 시란님이 처음으로 전신을 바들바들 떠시더니 그대로 강렬한 물줄기를 뿜으셨다.
“꺼억, 억……끄윽, 오옥봽”
“스미스? 그, 괘, 괜찮은 거 맞아…?”
조금 전까지 시란님을 괴롭히며 즐거워할 땐 언제고 나와 시란님의 행위 를 지켜보고 있던 시론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걸어왔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 조금 더 시란님의 목을 강하게 졸랐다.
그러자 당장에 자지가 끊어질 정도로 보지가 조여온다.
“끄륵
“스, 스미스?”
불안해하는 시론의 말을 무시하며 나는 아예 시란님을 껴 안은 채 뒤로 쓰 러졌다. 그리고 두 다리로 침대를 받치며 미친 듯이 허리를 튕겨 올렸다.
철퍽—!! 철퍽—!! 철퍼억—!!
“끄, 으윽… 으… 으기잇봽”
“큭!!
이어진 사정으로 마력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자지를 감싸고 있던 므r이 얇아졌고 갑작스럽게 배로 늘어난 자극에 나는 불알이 쥐 어 짜이듯 정액을 토해 냈다.
퓻,퓨웃, 퓨퓻一!!
“꼬흣•••윽… 그읏……봽”
“꺄앗?!”
내가 사정함과 거의 동시에 시란님의 부풀어 오른 젖꼭지에서 모유가 사 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물론, 아래쪽도.
뽀옥.
“오옷, 옥...봽”
막이 얇아져 넣고 있다간 계속해서 사정할 것 같아 다급해 자지를 뽑았고 시란님이 다시 한번 허리를튕기며 가버리셨다.
“그 엄마가…….”
시론의 목소리에 슬쩍 고개를 돌리니, 옆에서 걱정스러운 듯 나를 말리려 던 시론이 완전히 뻗어버린 시란님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침을 꿀떡 삼키는 걸볼수 있었다.
나는 조르고 있던 시 란님의 목을 놓아드리 며 조심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 곤 힘없이 축 늘어진 시란님의 턱을 붙잡아 돌렸다.
!..
!
.........
완전히 풀린 동공에 파들파들 떨리고 있는 입꼬리.
진짜로 기절해버리신 모양이다.
“힉……엩!”
“응?
옆에서 들려온 시론의 기겁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시론이 내 아랫도리를 보며 말했다.
“왜,왜이렇게 커진건데 ……?!”
아.”
그제 야 나는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보았다. 그리고 놀랐다.
‘미친. 무슨나무빳다냐.’
거짓말이 아니라운동후 펌핑 된 내 팔뚝보다조금 작았다.
확실히 이 상태론시론의 보지에 넣을수가 없다.뭐.넣으려면 넣을수야 있겠지 만 시론에 게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읏……으익….”
나는 품에 늘어진 시란님의 젖가슴을 잠깐주무르다가 옆에 눕혔다. 그리 고 경 악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는 시론에 게 말했다.
“엎드려.”
“……어?”
“엎드리라고.”
기절한 시란님의 위에 몸을 겹치라고 나는 시론에게 말했다.
“그, 그걸 넣을… 생각은 아니지 …… ?”
“응. 아니니까 엎드려.”
“……넣으면 가만 안 둬….”
시론이 불안한 기색을 지우지 못한채 시란님의 위에 몸을 겹친다.
나는 내가 싸지른 정액을 꿀렁꿀렁 토해내며 닫히지 않게 된 보짓구멍을 향해 다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오오옥...
봽,,
기절했어도 보지는 자지가 들어오자마자 다시 달라붙어 강하게 조여왔다 . 덕분에 사정감이 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뭐.사정하기 전에 시란님의 마력을빨아들여 보충할테니 크게 문제는 없 겠지만.
‘할 수 있으면 해 보라고 하셨으니 해드리는 게 예의 지.’
누가위고 아래인지 보지를 통해 직접 몸에 각인시켜 드릴 생각이다.
대신,그 과정이 조금오래 걸릴 것 같으니 겸사겸사시론의 엉덩이를 개발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달래줄 생각이 다.
나는 시 란님으로부터 마력을 빨아들이 며 두 손으로 탐스러운 시론의 엉 덩이를 활짝 벌렸다.
“칙?! 뭐, 뭔데?!”
“얌전히 있어. 케르낙스랑 다른 애들도 다했던 거니까.”
“뭐,뭐?! 시,싫어하지 마!!”
시론이 손을 뒤로 놀리며 엉덩이를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팔을 허우적거렸 다. 그에 나는 등허리로늘어진 시론의 새빨간 머리칼을 강하게 잡아당겼다.
“꺅•••꾈!!”
시론이 놀란 듯 소리치며 허우적거리던 손을 멈춘다. 그리고는 떨리는 눈 으로 나를 돌아봤다.
나는 흔들거리는 시론의 눈을 응시하며 나직이 말했다.
“얌전히 있어.”
“ 으 으으 ” —, •
입술을 오물거리 던 시론이 엉 덩 이를 가리 던 손을 치우고 몸을 납작 엎드 리며 대답했다.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