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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능력이 현실로-11화 (11/126)

〈 11화 〉 I컵 회사원 이유진과 집에서

* * *

상품을 구매한 나는 내 소지창에 나와 있는 레벨업 쿠폰 두 개를 확인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선택 레벨업 쿠폰이 있으면 랜덤도 있을 거라 생각한 나는 곧바로 상품을 찾았고 한참을 올린 후에야 찾아낼 수 있었다.

­랜덤 스킬 레벨업 쿠폰: 10,000,000P

※두 번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은 수량: 2개

똑같이 무지성으로 구매한 나는 든든하게 적혀 있는 수량을 보고 미소지었다.

‘지금은 말고 나중에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바로바로 사용해봐야지.’

어차피 지금 사용하더라도 별로 와 닿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모든 스킬을 충분히 사용한 다음에 레벨업을 하기로 했다.

이후 상점에 있는 아이템들을 모두 둘러본 후 나는 굳이 지금 필요한 아이템은 없다 생각해 플레이하고 있던 학교로 게임을 접속했다.

수면시간은 스킵이 가능하기에 나는 접속한 즉시 주말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고 이유진이 오늘 온다는 기대감에

바로 섹스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나는 이유진에게 내 집주소를 찍어 보내줬다.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는지 이유진은 내 연락을 받자마자 답장했는데 자신이 오늘 입은 옷과 내가 내린 지령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속옷을 입고 있지 않는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검정색 짧은 미니스커트에 허벅지 끝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은 채 자신의 다리를 벌려 아무것도 입지 않은 보지를 드러낸 사진 한 장

몸에 딱 달라붙는 검정색 니트를 입은 채 섹스하러 간다는 것이 기대되는지 발기해 있는 젖꼭지를 보여주는 사진을 한 장씩 보내왔다.

모든 메시지를 받은 나는 그녀가 오면 어떻게 범해줘야 할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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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인님께 범해지러 가는 날이다. 주인님과의 경험은 단 한번밖에 없었지만 그 한 번의 경험은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상식을 깡그리 바꿔버렸다.

항상 나약한 수컷만을 괴롭히며 우월감에 취해있던 나에게 암컷은 그저 진정한 수컷에게 복종당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상식을 심어주신 그 날.

생각만으로 자궁이 움찔거리고 보지에서는 애액을 쏟아내자 자위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올라와 살짝

보지를 쓰다듬은 나는 언제 주인님이 연락하실지 몰라 꾹 참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아아..아읏”

자위조차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있을 일을 기대해 한껏 민감해진 몸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화장실로 가 구석구석 꼼꼼히 샤워를 한 뒤 정성스럽게 화장과 몸단장을 마쳤고

옷장에 있던 옷들 중 가장 짧은 옷들을 골라와 최대한 몸에 맞춰보며 신중하게 골랐다.

주인님께서 속옷을 착용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몸을 가릴 수 있는 두꺼운 옷을 고를까 했지만

주인님과 만나는 순간 명령을 잘 수행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예전 클럽에 갈 생각으로 사뒀던 옷을 골랐다.

거울을 보니 허리를 살짝 숙이는 순간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이의 짧은 치마와

가슴이 워낙 커 속옷이 없으면 걸을 때마다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가슴을 보여줄 수 있는 딱 붙은 검은색 얇은 니트

거기다 그때 주인님이 좋아하셨던 것 같은 스타킹까지 모두 입은 나는 모든 셋팅이 망가지지 않도록 조신하게 침대에 앉은 채 주인님의 연락을 기다렸다.

“이 정도면 칭찬해주시겠지?”

혼자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님께 연락이 왔고 연락을 받은 순간 나는 명령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거울 앞에 앉아

다리를 벌린 상태로 애액에 절어있는 내 보지와 앞으로 있을 야한 일에 기대해 바짝 서있는 젖꼭지를 사진 찍어 보내드린 뒤

주인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 챙겨둔 캐리어를 찾아 들고 현관에서 전신을 가려줄 가벼운 코트를 하나 입은 채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나는 택시를 타기 위해 길거리로 나왔는데 평소와 다른 느낌에 몸을 움찔 떨며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평소 워낙 몸매가 좋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고는 했는데 오늘은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았기 때문인지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더욱 노골적인 느낌이 들었고

내 모든 것을 보이는 듯한 느낌에 흥분되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받아내기 위해 반만 노출하고 있던 코트 앞섬을 완전히 젖혀 내 천박한 가슴을 드러냈다.

코트를 뒤로 보낸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을 때마다 속옷이 없어 출렁거리는 가슴과 사람들의 시선으로 흥분해 발딱 솟은 젖꼭지까지

모두 드러내자 사람들의 시선은 더욱 많아지며 노골적이게 내 몸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몸을 싹싹 훑는 시선에 나는 묘한 쾌락을 느끼며 택시를 잡아 주인님의 집으로 향했다.

‘아...빨리 박아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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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거 집안을 정리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인터폰을 확인해보니 무릎까지 오는 긴 코트를 입고 캐리어하나를 손에 잡은 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유진이 보였다.

문을 열어주자 이유진이 캐리어를 끙끙거리며 들고 왔고 이렇게 넓은 집은 처음인지 그녀는 내 두리번거리며 내 집을 둘러보다

소파에 앉아 있는 나를 발견하고 주인을 만난 강아지처럼 빠른 속도로 다가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그래, 그 캐리어는 뭐지?”

이유진의 손에 들린 캐리어를 지목하자 칭찬을 바라는 얼굴로 그녀는 자신이 가져온 캐리어를 열며 말했다.

“주말동안 주인님이 원하시는 플레이를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 제가 준비한 것들이에요.”

캐리어가 열리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내 자지보다 많이 작아 보이는 딜도와 각종 로터들이었다.

“이걸로 괴롭혀달라는 건가?”

“네!”

그렇게 말한 이유진은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하나씩 꺼내며 나에게 설명해주었다.

첫 번째로 메이드 복을 꺼냈는데 일반적으로 입는 메이드 복이 아닌 섹스가 목적인지 가슴이 깊게 파여 있는 상의와 입으면 엉덩이만 겨우 가릴만한 길이의 치마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 다른 하나는 치파오를 꺼냈는데 옆트임이 옆구리까지 오도록 길게 파여져 있었고 가슴부분은 크게 구멍이 나있어 유륜이 큰 사람들이 입는다면 다 보일 정도였다.

다음으로 간호사, 경찰, 스튜어디스 등 여러 가지 옷들이 많이 보였는데 하나 같이 천의 면적이 적어 상당히 다양하게 들어있었다.

나와 섹스하는데 진심인 이유진을 칭찬하기 위해 그녀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자 그녀는 기쁘다는 듯이 내 손길을 받아들이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그럼 이제 옷부터 벗어.”

옷을 벗으라는 말에 곧바로 코트를 벗은 이유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몸에 달라붙어 몸의 윤곽을 모두 드러내고 있는 상의를 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항상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야식으로 인해서 살짝 나온 뱃살을 시작으로 천천히 올라가던 옷은 커다란 산을 만나 빠져나오기 위해 옷을 더욱 벌리자

옷이 한계까지 팽팽해진 상태로 벌어졌고 그로 인해 다른 부분들이 조여들어 살짝 찌그러진 그녀의 가슴과 불룩 튀어나온 젖꼭지가 더욱 도드라지게 보였다.

그렇게 힘겹게 커다란 산을 지나가자 옷이 막고 있던 두 개의 산이 흔들리며 나타났고

정상에는 먹음직스러운 분홍색 젖꼭지가 여기가 정상입니다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유진의 가슴이 드러난 순간부터 풀발기가 완료된 상태로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던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치마를 바로 벗긴 뒤 그대로 들어 침대에 던져버렸다.

“꺄악!”

전에 지하철에서 희롱한 뒤 호텔에 갔을 때랑 똑같은 상황인 것 같았지만 그런 걸 신경 쓸 겨를이 없던 나는 순식간에 탈의를 마치고 이유진의 몸을 덮쳤다.

“아응!”

나비 문신이 새겨진 가슴을 꽉 움켜쥐고 남는 손으로 이유진의 보지를 만지자 이미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듯이

애액에 푹 절어있는 그녀의 보지가 만져져 애액이 묻은 손을 이유진의 입에 가져가 보여줬다.

“얼마나 기대한 거야?”

“츄릅...쯉,쯉 많이...했어요.”

눈앞에 내 손을 보여주자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유진은 내 손을 그대로 입에 넣어 애액이 입으로 닦아내기 시작했다.

“쮸읍..쪽,쪽..파하!”

능숙하게 내 손에 묻은 애액을 모두 빨아먹은 이유진은 입을 아 하고 벌리고 자신의 혀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를 도발했고 그 도발에 빠져들은 나는 그대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우움...츕,츄릅..”

충분히 준비가 되었다 생각한 나는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이유진의 보지입구에 맞춘 후

곧 자신의 안에 들어오는 것이 기대되는지 자지와 붙어있던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흘렸다.

이유진의 보지에 문지르며 충분히 자지에 애액을 묻힌 뒤 조준을 한 나는 그대로 허리에 힘을 줘 기대하고 있던 보지를 관통했다.

“아아아윽!”

전날 내 거근에 꿰뚫렸음에도 이유진의 보지는 한동안 자지를 품지 않은 보지처럼 꽉 죄여왔고

그녀의 보지가 마음에 들은 나는 교배프레스자세로 그녀의 몸과 보지를 짓누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아! 너,너무 빨...라요 아익!”

“닥치고 다리나 버리고 있어!”

“흐앙,히윽!...자비를...”

그렇지 않아도 속궁합이 잘 맞는데 내가 이유진의 몸을 짓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힘껏 보지를 쑤시자 취향을 저격했는지

그녀는 커다랗게 교성을 지르며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로 내 허리를 감으며 그만해달라는 듯이 이리저리 쓰다듬었다.

이유진의 부탁을 무시한 채로 일단 한발 뺄 생각으로 거침없이 허리를 흔들던 나는 사정감이 몰려오자

참을 생각하지 않고 고환에서 올라오는 정액을 그녀의 자궁 안으로 싸질렀다.

“히윽! 주인님 저 가요! 가...간다아아아앙!”

젤리 같은 점성을 가진 정액이 자궁내부를 때리기 시작하자 몇 번을 받아내도 적응되지 않는 쾌감에 이유진은 절정을 맞이했고 그녀의 보지에서 조수를 뿜어냈다.

퓨슛!

주말 내내 섹스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유진의 체력을 생각한 나는 그녀가 충분히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팽팽하게 발기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으며 보지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살살 흔들어주니 색다른 쾌감이 느껴졌는지 이유진은 허리를 덜덜 떨며 여운을 즐겼다.

“히읏!하아아...”

이유진의 눈에 초점이 돌아오자 나는 가지 말라고 꼬옥 조이고 있는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후 정액과 애액이 묻어있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 가져다댔다.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이유진은 눈치껏 입을 벌려 내 자리를 혀로 훑으며 깨끗이 청소했고

그녀의 입이 마음에 들은 나는 누워있는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세운 뒤 내 자지를 빨도록 뒤로 눕자

척하면 척이라는 듯 엎드린 자세로 침대에 늘어진 젖탱이를 출렁거리며 기어와 그대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앙..츕..츄릅..츄웁”

“옳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내 모든 행동에 맞춰주는 이유진이 기특해 위아래로 움직이는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의욕이 생겼는지

입술로 귀두를 꼬옥 물던 그녀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쉰 뒤 목구멍을 열어 커다란 내 자지를 모두 받아들였다.

“웁! 커헉...꺽..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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