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화 〉 판타지 세계의 용사
* * *
하루 만에 집에 들어온 나는 상당히 깨끗해져있는 집 상태를 보고 루이가 청소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까 루이는 어디 갔지?”
내가 이곳에 살고 있으니 나를 기다리기 위해서 계속 내 집에서 머무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 어디 갔나, 지도를 확인해보니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있었다.
루이의 위치를 찾아낸 나는 마을 밖의 냇가로 가 하루 동안 씻지 않은 몸을 깨끗하게 씻은 뒤 루이의 집에 도착했다.
똑똑
“루이.”
“잠시만요!”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며 말하니 내 목소리를 알아챈 루이가 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빨리 문 열어.”
“정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5분도 지나지 않을 무렵 루이는 문을 열며 나를 반겼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루이의 인사를 받으며 집에 들어간 나는 방을 한 번 둘러본 뒤 그녀가 잠자는 침대에 앉아 말했다.
“루이. 나는 네 주인이다 그렇지?”
“네 맞습니다, 주인님.”
“그럼 주인인 내가 문을 열라고 하면 빨리 열어야지 노예주제에 건방지게 기다려달라고?”
“죄,죄송합니다, 주인님!”
그 말을 들은 루이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곧바로 내 앞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고개를 조아렸다.
“제발, 제발 정액만은 끊지 말아주세요!”
한 번 금단 증상으로 큰 트라우마가 남았는지 루이는 벌벌 떨며 내게 사죄를 했고 그런 모습에 제대로 조교가 됐다 생각한 나는 발로 그녀의 턱을 올렸다.
“다음부터 내가 말하면 바로 행동하도록.”
“네! 그렇게 할게요, 주인님!”
원래라면 주인님이 오자마자 어제 에리카와 하루 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물어볼 생각이었지만 화를 내는 그의 모습에 루이는 그런 생각을 기억 저편으로 치워버리고 바로 복종했다.
“내 발을 핥아라.”
발을 핥으라는 명령에 루이는 불쾌한 기색하나 없이 두 손으로 공손하게 내 발을 받치더니 혀를 내밀어 발을 핥기 시작했다.
‘예전 같았으면 발가락을 물어뜯으려고 했을 텐데 이제 봉사하는 방법만 가르치면 좋은 노예가 되겠어.’
“츄읍,츄릅 주인님의 발 쯉,쮸우웁!”
“이제 됐다.”
열심히 발을 핥던 루이는 그만하라는 내 말에 아쉬워하며 발에서 떨어졌다.
“열심히 봉사했으니 내 암노예에게 상을 줘야겠지.”
아쉬워하던 루이는 내가 상을 주겠다는 말을 꺼내자 눈을 빛내며 자지가 있는 곳을 뚫어져라 쳐다봤고 그런 그녀의 반응을 즐기며 내 바지를 벗기라고 명령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꼬리가 있으면 이리저리 흔들었을 만큼 높은 텐션으로 내 바지를 벗긴 루이는 눈앞에 드러난 거대한 자지의 위용에 초점이 풀리고 몽롱한 얼굴로 침을 흘리며 자지를 바라봤다.
“빨아.”
“잘 먹겠습니다아 하읍! 츕,우움 츄르릅 헤엑...!”
당장이라도 정액을 먹고 싶어 혀를 내민 상태로 침을 질질 흘리던 루이는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자지의 냄새를 한 번 들이킨 다음 그대로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끝까지 삼켜버렸다.
“좋나?”
“녜헤...허무 효하효! 츄으읍...쮸릅!”
내 자지를 물자 루이는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얼굴이 추해지는 것도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자지를 빨았고 그런 그녀에게 슬슬 봉사방법을 가르치기로 했다.
“거기서 더 혓바닥을 이용해 문질러라.”
“츄릅...꼴깍 츕츕.”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때마다 루이는 바로바로 적용시키며 빠르게 적응해나가자 몇 가지 방법을 더 알려준
나는 몰려오는 사정감 때문에 더 큰 쾌락을 얻기 위해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목구멍 벌려 암노예야.”
“흐우웁! 헤에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아챈 루이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목구멍을 최대한 벌린 상태로 자지로 쑤셔지기를 기대했다.
‘주인님의 자지! 빨리 정액을 내주셨으면...’
한껏 기대하며 목구멍을 벌린 루이는 길고 굵은 자지가 목구멍을 통과할 때마다 자신이 주인님에게 이렇게 쓰인다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목구멍을 움직였다.
“잘했다.”
“흐으읏!!!”
잘했다는 짤막한 한 마디에 가버린 루이는 자신의 목을 꽈악 조이며 주인님이 빨리 사정할 수 있도록
혓바닥을 더욱 열심히 놀리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봉사를 받은 나는 거칠게 허리를 흔들다 사정했다.
“큽! 싼다.”
“웁! 우우웁!!!”
목에 자지가 끝까지 박혀 그대로 정액을 사정당한 루이는 다이렉트로 위장에 들어오는 정액을 맛보며 주인님의 사정이 끝날 때까지 자지를 혀로 자극했다.
정액을 사정하던 나는 숨을 쉬지 못해 루이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기 시작하자 그제야 가지 말라고 꽈악 조이고 있는 목구멍에서 자지를 빼내 그녀의 얼굴에 남은 정액을 짜냈다.
“흐우웁! 케헥...! 켁,켁!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지가 빠져나가 드디어 숨을 쉴 수 있게 된 루이는 자신을 이용해 사정해준 주인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입안에 남은 정액을 음미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모두 맛보도록.”
“네에.”
루이는 입안에 탱글거리는 식감의 정액을 꼭꼭 씹거나 혀로 이리저리 굴리면서 향과 맛을 음미하더니 모든 정액을 삼키고 나에게 보여줬다.
“베에...다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침대 위로 올라가.”
드디어 주인님이 주는 그 쾌락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날아가듯이 침대에 올라간 루이는 기대감이 가득한 얼굴로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었다.
침대 위로 올라가 옷을 벗은 루이의 알몸을 감상하고 있을 때 젖꼭지에 시선을 멈춘 나는 그제야 내가 까먹었던 것을 기억했다.
‘아! 젖꼭지 원래대로 돌려주기로 했었지.’
그때 분명 입으로 자지를 빨아 정액을 먹으면 원래대로 돌려준다고 했었는데 까먹고 이제까지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 나는 미안한 마음에 루이에게 말했다.
“루이 젖꼭지 원래대로 돌려줄까?”
“아니요, 이건 주인님께서 제게 주신 증표니까 전 이대로가 좋아요.”
“불편하지 않아?”
“옷 입을 때 조금 쓸리는 것 빼고는 없는 걸요, 그리고 이걸 보면서 항상 주인님을 생각하고 있어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내 제안을 거절한 루이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약하게 꼬집으며 답했다.
“기특한 노예를 위해서 증표를 하나 더 새겨줘야겠네.”
스스로 젖꼭지를 꼬집으며 답하는 루이에게 나는 목 뒤에 새겨뒀던 음문을 그녀의 자궁이 있는 부위에 새기기로 했다.
“네! 주인님이 해주시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요!”
‘시스템 지금 적용되어 있는 음문을 루이의 배로 옮겨줘.’
[알겠습니다.]
음문이 배 위에 새겨지기 전 따로 모양을 설정한 나는 음문이 제대로 새겨지길 기대했다.
[정상적으로 안착되었습니다.]
처음 이유진에게 음문을 박아뒀을 때부터 바꾸지 않았던 나비모양의 음문을 루이가 더 음란하게 보일 수 있도록 분홍색 하트에 날개가 달린 음문으로 바꿨다.
“어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주인님.”
자신의 자궁 위로 날개달린 하트가 새겨진 것을 확인한 루이는 손으로 슬슬 문지르더니
애액을 한 번 왈칵 쏟아내고는 완전히 주인님의 물건이 되었다는 만족감에 떨리는 자궁을 한 번 손으로 꾸욱 눌렀다.
음문이 새겨진 거 하나로 발정이 난 루이는 뒤로 돌아 개처럼 박힐 수 있도록 엉덩이를 내밀며 자신의 보지를 두 손으로 벌렸다.
“주인님, 어서 이 음란한 노예의 보지로 자지를 봉사할 수 있게 해주세요오!”
“고작 음문이 박혔다고 이렇게 발정을 해? 이 천박한 년이!”
짝
뒤로 돌아 보지를 벌린 상태로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드는 그 모습을 보자 자지로 피가 몰리는 것을 느낀 나는 천박하게 나와 있는 엉덩이를 손으로 때렸다.
“아앙! 좋아요, 주인님 마음껏 때려주세요!”
지금까지 봤던 골반 중에서 독보적으로 커다란 골반을 가지고 있는 루이의 엉덩이는 때리는 맛이 있었고
위에서 내려다보자 얇은 허리에서부터 시작해 이어지는 그 커다란 골반의 형태는 상당히 꼴릿하게 보였다.
“이제 넣어줄 테니 그 천박한 보지로 꽉 조여라.”
“네에! 제대로 조일 테니까 넣어주세요오!!!”
“흡!”
“꺄아아아아아응!”
자궁까지 보일 정도로 구멍을 벌려서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보지를 향해 단숨에 자지를 삽입하자 질 내부의 주름들이 빈틈없이 훑으며 왜 이제 들어왔냐는 듯 나를 반겨줬다.
빈틈없이 훑어오는 주름들의 거친 환영 속에서 허리에 더욱 힘을 줘 비좁은 길을 뚫어내자 길의 끝에 있는 자궁에 닿을 수 있었다.
“흐햐흑! 주인님의 자지가 음란한 노예의 자궁에 닿았어요옷!!”
“오늘 네 천박한 자궁에 정액을 싸줄 테니 꼭 임신해라.”
“네에! 주인님이 주신 아기씨가 제 자궁을 점령할 수 있도록 열어둘 테니 가득 싸주세요!”
어차피 튜토리얼 때 빼고는 볼 수가 없어서 임신시켜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나는 피임 걱정 없이 거칠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응!앙! 주인님 자지...하응! 너무 커다래!”
“더 잘 조여봐!”
“알겠습니다!! 음란보지 더 열심히 조이겠습니다앗!”
손잡이로 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커다란 골반을 잡은 채 자지를 뺄 때마다 루이의 질 내부가 가지 말라는 듯 한계까지 따라 올라왔다.
“보지도 주인 닮아서 변태 같은 건 똑같네!”
“마자요오! 주인님에게 박히는 걸로 기뻐하는 변태 보지에요!!”
루이를 매도하면서 왕복을 반복하니 사정감이 몰려온 나는 그대로 참지 않고 따끈따끈하게 달궈져 있는 자궁에 귀두를 딱 붙여 그대로 사정을 시작했다.
“주인님의 아기씨가아 히익!!”
씨를 받아내기 위해 뜨거워진 자궁보다 훨씬 뜨거운 정액이 안에 쌓이자 루이는 눈을 까뒤집으며 절정에 올랐다.
“헤에에...주인님의 씨앗 받았다...”
정액이 자궁에 가득 들어있는 것을 느끼며 몸에 힘이 빠진 루이의 상체가 침대에 쓰러졌고
그 모습을 본 나는 내 자지에 박혀있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엉덩이도 편히 쉴 수 있도록 내려주었다.
잠시 후 너무 오랜만에 맞은 절정에 적응한 루이가 몸을 일으켰고 그녀는 몸을 일으키자마자 나에게 다가와 흔들거리는 젖가슴을 비볐다.
“흐응...주인님 너무 좋아요.”
“내 노예되기 잘했지?”
“네 그때 주인님을 거부했던 제가 너무나도 후회돼요. 저 같이 음란한 암컷은 주인님이 명령하시면 바로 복종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는 앙칼진 고양이 같았던 그녀가 함락되고 난 이후 사람을 반기는 개냥이가 된 것에 만족하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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