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화 〉 두근두근 MT기간
* * *
“하앙! 아응! 아아앙 오빠...이거 너무 자극이이잇!!”
이진석에게 완전히 매달려 자지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에서 중력까지 추가해 자궁이 자극 당하자 한예령은 간단하게 가버렸다.
‘미칠 것 같아!’
무게로 압박해서 움직일 수 없게 고정하는 교배프레스와는 색다른.
몸이 완전히 공중에 떠서 이진석에게 모든 걸 맡기는 체위에 한예령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어때 이게 더 마음에 들지?”
“아응! 하앙! 응, 이거 조아! 뒤에서 하는 것보다 조아!”
여자치고는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어 나 같은 사람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체위로
한예령을 공략하자 그녀는 이 자세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천박한지도 모르고 신음을 내질렀다.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로 검은색 음모가 일자로 예쁘게 난 보지를 거대한 자지에 박히고.
박히는 충격으로 거대한 가슴을 출렁거리면서 쾌락으로 풀려진 눈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엄청나게 음란한 모습이었다.
“아으응! 오빠 나 또 뭐가 와...!”
“그럴 때는 간다고 하는 거야. 예령아.”
“간다? 흐으윽! 간다 간다아아앗!!”
계속 뭔가 온다고 하는 한예령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주입시켜준 뒤.
내게 잡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의 자궁을 쉽게 정신 차릴 수 없도록 수도 없이 두들겨주었다.
“흐아아아앙!!”
퓨츄우우웃
한예령이 절정을 느끼려 하자 자궁을 뚫어버릴 듯이 허리를 움직이자.
그녀의 몸이 빳빳하게 굳더니 커다랗게 신음을 내지르면서 바닥에 조수를 흩뿌리기 시작했다.
“헤윽! 아응! 오빠 더,더! 세게 해줘!”
체력증가 덕분에 이제는 두 번 간걸로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지 한예령은 금방 정신을 차렸고.
더 강하게 박아달라고 나에게 애원하며 얼마 움직이지 않는 허리를 꿈틀거렸다.
‘진짜 꼬시기를 잘했네.’
섹스를 시작한지 2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쾌락을 즐기는 그 모습에 만족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예령아 지금 여기서 더 좋은 거 해볼까?”
“으응! 더 좋은 거...?”
“응 여기서 오빠가 훨씬 더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는데.”
“조아...더 좋은 거 하고 싶어!”
강렬한 쾌락으로 인해 무언가 깊게 생각할 수 없게 된 한예령은 본능적으로 더 강한 쾌락을 갈구했다.
“알았어, 오빠가 더 좋은 거 해줄게.”
그녀가 내 말에 동의하자 나는 그녀를 앉은 채 움직이면서 허리를 튕기다 커튼이 쳐져 있는 창가 앞에 도착했다.
‘시스템 커튼 열어줘.’
[알겠습니다.]
“오빠...?”
갑자기 내가 그녀를 안은 채로 이동하자 의아한 마음이 들었는지 그녀가 나를 불렀다.
“이제 곧 전보다 훨씬 더 강한 쾌락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예령아, 오빠 믿지?”
“응...오빠 믿어.”
아직까지는 그녀를 실망시킨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탕발린 말로 안심시킨 나는 커튼이 열리는 걸 기다렸다.
촤르륵
커튼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하고 점점 창문을 통해 밖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오빠?! 커튼! 커튼 열렸어!”
점점 커튼이 열려 밖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자 자신의 음란한 모습이 밖에 보일까봐 기겁을 하며 한예령이 다급하게 말했지만.
이미 그녀의 노출증을 제대로 개발시켜주기 위해 각오한 나는 버둥거리는 몸을 꽉 잡은 채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히응! 아응! 오빠앙 밖에 다 보인다니까앙!”
“그럼 다들 예령이의 음란한 모습 다 보라고 하자.”
“히끅! 그게 무슨 소리야 오빠!”
그녀의 음란한 모습을 모두 드러내보라고 하자 한예령은 목소리를 높여 화를 냈다.
이후 계속해서 나에게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던 그녀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이게 지금의...나?’
창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지나가던 남자가 본다면 분명 눈에 불을 켜고 이곳에 달려올 정도로 음란했다.
연예인 뺨을 때릴 정도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쾌락에 힘이 풀려 제대로 초점이 잡히지 않은 눈과 밖에 나와 침을 흘리는 혀.
이진석의 거대한 자지에 박힐 때마다 젖꼭지를 한계까지 발기시켜 출렁거리는 가슴.
다리를 한계까지 벌린 상태에서 일자로 예쁘게 다듬어진 음모.
그 아래 흉악한 길이와 두께를 가진 자지에 사정없이 박히는 보지에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불룩 솟아나는 배까지.
남자가 본다면 보는 순간 바로 발기할 수 있을 정도의 음란한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가 본다면...흐읏!’
창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한예령은 저 아래 누군가가 지나가다.
이렇게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로 알몸을 노출한 음란한 자태를 누군가가 보지 않을까 생각하자.
갑자기 자궁이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지금 거근에 박히고 있는 보지가 더 예민해지는 것을 느꼈다.
“히으읏!! 하아아아아앙!!”
자신의 몸이 노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눈앞에 섬광이 펑펑 터지는 느낌과 함께.
온몸의 감각이 훨씬 더 예민해지자 한예령은 언어를 잃은 사람처럼 그저 신음만 내지르며 가버렸다.
‘성공인가?’
창밖을 열은 후 격렬하게 거부하던 한예령이 갑자기 몸을 버둥거릴 정도로 크게 가버리는 모습에
나는 그녀가 드디어 자신의 노출증에 대해서 깨달았는지 궁금했다.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시스템의 조언을 들으며 나는 정신적인 쾌락과 육체적인 쾌락에 모두 만족해.
완전히 정신을 잃어버린 그녀를 계속 안은 상태로 한 번 더 돌연변이 정자의 능력을 사용했다.
‘이제 막 개화했는데 여기서 끝낼 수는 없지. 시스템 돌연변이 정자스킬을 사용한다.’
[스킬이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오랜 시간 섹스 할 수 있도록 싸는 족족 체력증가에 투자했다.
거기다 한예령이 빨리 기절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피로회복까지 사용했다.
‘무슨 쓰는 족족 죄다 투자하고 있네.’
현실에서 처음 맛보는 처녀라 그런지 한예령에게는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입맛대로 조교하고 싶었다.
“흐으응...?”
스킬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어난 한예령은 아직까지 창가에 자신의 몸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깨어났어?”
“히끅! 오,오빠...안 내려줄 거야?”
아직까지 감각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이진석의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이듯이 들리자 흠칫 놀란 한예령이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봤다.
“아직 멀었어.”
“조금만 쉬엇! 꺄흥! 아아앙!”
이번 기회에 한예령의 노출증을 완전히 개발시키기 위해 더 이상 다른 말을 할 수 없도록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지금 이렇게 박히는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이 보면 어떨 것 같아?”
“히응! 햐읏! 시,싫을 것 같아...부끄러워 오빠 이제 그만하자...”
“그게 아니지 예령아 오빠 앞에서는 솔직하게 말해야지?”
마치 자신의 속마음이 어떤지 꿰뚫어 보고 있는 듯 말하는 이진석의 대답에 한예령은 정말 솔직하게 대답할지 고민했다.
‘사실 남들이 지금 내 음란한 모습을 볼 거라고 상상하면서 가버렸다고 말할까...?’
정말 그의 바람대로 솔직하게 말해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호텔이 나 있는 창문을 등진 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예령아 저길 봐 저 사람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알몸으로 내 자지에 박히는 네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하아앙! 히윽! 시,시러 보이는 거 시러...”
“예령아 솔직하게 얘기 해야지? 지금 이렇게 다리 벌리고 젖탱이를 출렁거리면서 섹스 하는 네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마치 세뇌하듯이 차근차근 그녀를 자극하는 이진석의 말에 한예령은 마음속으로 점점 자신의 음란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저 사람이 뒤를 돌아봐서 이런 내 모습을 봐준다면...’
저 사람이 자신을 본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하자 자동적으로 흥분한 한예령의 보지가.
가버렸을 때와 똑같을 정도의 강도로 자지를 움켜쥐기 시작했다.
“예령아, 너는 이렇게 자지에 박히고 야한 몸을 노출하고 싶은 음란한 여자인 거야.”
“아,아니야...”
계속해서 그녀에게 강요하자 점점 자신의 취향을 부정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인정해 너는 노출을 좋아한다는 것을 그럼 더 기분 좋아질 수 있어.”
“지금보다 더...기분 좋아질 수 있어...?”
“그럼, 네가 이 야한 알몸을 노출해서 흥분한다는 음란한 애라고 인정하면 더 큰 쾌락을 느끼게 될 거야.”
이제 슬슬 더 넘어올 것 같아 더 강한 쾌락을 느낄 수 있을 거라 꼬셨다.
‘인정만 하면 지금보다 더 기분 좋아질 수 있어.’
이제는 이진석이 주는 쾌락에 완전히 중독된 한예령은 더 기분 좋아질 수 있다는 말에 결국 넘어가버렸다.
‘나는 음란한 아이야. 이렇게 알몸을 대놓고 누군가가 봐달라고 하는 음란한 아이...’
자신이 변태 같고 음란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녀는 목구멍까지 무언가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에 그대로 토해냈다.
“저는 음란한 년이에요! 알몸으로 자지에 박히면서 노출하는 걸로 흥분하는 음란한 년!”
“잘했어, 예령아 너는 음란한 년이야.”
“하아앙! 아응! 맞아! 오빠 말대로 나는 노출하는 걸로 흥분하는 음란한 년이야!”
자신이 음란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한예령은 온몸에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과 함께 비명을 지르며 가버렸다.
“히응! 오빠, 나 가아! 창문에 가슴이랑 보지 노출하면서 가아아앙!!”
얼마나 흥분이 됐는지 자지조차 부끄럽게 말하던 그녀가 보지라고 말하면서 가버렸다.
“헤으읏! 히으으...”
퓨웃! 퓨츗!
이번에는 정말 심하게 가버렸는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지속적으로 조수를 내뿜는 그녀를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드디어 함락됐다.’
자신이 음란한 년이라고 마음속 깊이 인정을 했으니 이제 아마 어떤 플레이를 할 때마다.
큰 거부감 없이 내가 명령하는 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그녀를 보며 성욕의 눈을 사용했다.
이름: 한예령
나이: 21세
신장: 172cm 몸무게: 58kg
가슴: E컵
성감대: 보지, 가슴, 항문
처녀유무: 무
성 취향: 강인한 남성의 체취를 맡는 것, 스릴 있는 노출을 즐김.
성욕: 상
상태: 노출증이 개화되어 상당히 흥분한 상태.
‘잘 바뀌었네.’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이 노출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자.
이제는 스릴 있는 노출로 성 취향이 바뀌어 거부감 없이 노출조교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진석이 한예령을 더욱 편하게 조교할 수 있다고 생각할 무렵 기절해 있던 그녀가 깨어났다.
‘오빠는 최고야...’
깨어나자마자 그녀는 오늘 21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해준 이진석에게 감사했다.
다른 남자와는 경험이 없어 어떤 쾌락을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의 이야기를 몇 번 들어본.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도 절대 이진석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없다고 확신했다.
‘친구들에게 꼭 얘기해줘야지.’
섹스를 하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나는 이 정도로 큰 자지와 섹스를 했다고.
자위 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쾌락으로 기절까지 했다고.
예전 경험이 많은 친구가 섹스하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기절을 해보고 싶다 했었는데.
자신이 겪은 일을 꼭 그녀에게 말해줘 항상 자신을 놀리던 그녀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었던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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