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화 〉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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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7화
현아는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몸도 싫었지만 그보다 더 싫은 건 사랑하는 선배인 진우가 지아라는 여자와 섹스하는 모습이었다. 설마 삽입까지 갈줄은 현아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저정도로 지아의 보지가 넓었나 싶은 현아였다. 물론 제법 넓은 보지를 가진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진우의 자지를 생각하면 삽입은 조금 힘들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아흣~! 선배가. 아앙~ 싫어! 난 다른 남자에게 느끼고 있는데 아앙~ 선배도 다른 여자와. 흐윽~!”
“흡?! 엄청 조이는데? 킥킥. 선배와 섹스하는 여자를 보며 흥분한건가?”
“흥분하지 아앙~ 않았어요. 흐윽! 저..전 아흐읏~!”
하지만 누가 보기에도 현아는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게 연신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지환을 만족시켜주고 있는 현아였다.
“아아 선배가 저렇게나 아흑! 싫어! 선배. 선배는 제 보지에만 아앙~ 사정해 줘야해요. 흣~!”
하지만 이미 진우는 지아의 보지속에 연신 사정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질투를 느끼면서 지환의 자지에 느껴가는 현아였다. 실망하는 현아였지만... 그래도 선배인 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 여전히...
“읏! 이거 엄청 조이는데? 하하. 그렇게나 느끼는건가? 저 남자가 그렇게 좋아?”
“흐윽~ 이런 행위. 아흐응~ 선배랑 해야 하는데... 선배... 아아. 제 보지도 흐응~ 선배 자지를 받아들일수 있어요. 아흐윽!”
하지만 지금 당장은 불가능했다. 그런 현아를 보며 기회다 생각하는 지환이었다. 그렇게나 선배인 진우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다면 지환이 해줄수 있는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그 선배라는 남자와 섹스 하고 싶은거야?”
“다..당연 아흑 하잖아요!! 제가 선배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선배에게 봉사해야하는 아앙~ 여자는 저뿐이라구요. 저딴 걸레 흐윽! 년의 보지가 뭐가 맛좋다고. 흐응~”
“하긴... 저 남자 때문에 지아씨 보지가 걸레보지가 다 되어버려서... 내 자지로는 이제 만족시켜주지도 못하니까. 쩝~”
“보세요. 흐윽 당신도 잘 알고 아앙~ 있잖아요. 저 여자 보지가 걸레보지라는걸. 흐으읏~!”
“하하. 아무튼... 현아 넌 저 남자에게 보지를 대주고 싶다 그거지?”
“네... 흐읏~!”
“그럼... 내가 현아 보지를 저 남자의 자지에 걸맞게 넓혀주기로 할까?”
“저..정말요?”
“아아. 정말이야. 나라면 해결할수 있어.”
“읏. 그..그치만...”
“하하. 댓가는 별거 없어. 나와 이렇게 매번 섹스해주면... 현아 네가 날 위해 봉사해주면 돼.”
“으으~ 하지만 전... 선배에게만...”
“여흥일 뿐이야. 여흥. 사랑은 선배와 하고 나와는 가볍게 즐기는거지.”
“그래도... 되는거에요...?”
“그럼~! 요즘 다들 그렇게 하잖아. 저 지아도 마찬가지고.”
“그..그렇죠. 요즘 다들...”
변명하듯 그렇게 중얼거리는 현아였다. 아무래도 지환의 말에 혹해 그런 것 같았다. 사랑은 선배와... 그리고 즐기는건 지환과... 어차피 이미 섹스도 한 사이 아니던가! 그정도라면 수긍할만한 현아였다.
“그러니 내게 현아의 아름다운 보지를 맡겨. 걸레보지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넓혀줄게.”
“조임이 좋지 않으면 선배가 실망할텐데...”
“걱정마. 내가 확실히 조임도 조교해줄테니까. 후훗~”
“그..그렇다면...”
결국 지환의 거래에 응하고만 현아였다. 그만큼 선배인 진우에 대한 사랑이 큰 현아였다. 선배에게 봉사할수 있다면 자신의 몸따위 아무래도 좋았던 것이었다. 그런 현아의 약점아닌 약점을 잘도 파고든 지환이었다.
“흐흐. 그럼 좀 더 분발해야하지 않겠어? 좀더 보지를 조여 보라구. 흐흐~”
“네. 아앙~ 이정도면 흐윽! 되는거죠?”
“아아. 으음~ 좋군. 확실히 현아 네 보지는 제법 좋아. 흐흐~”
그렇게 지환도 지환 나름대로 현아를 조교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조교해 현아를 자신의 것으로... 지아를 빼앗기다 싶이 했으니 현아라도 가져야 할 것 아니던가! 제법 맛좋은 보지와 아름다운 몸매 그리고 예쁜 생김새 그 모든게 지환을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그런 여인을 지환이 놓칠 리가 없었다. 어차피 진우의 허락도 있었으니 마음껏 현아를 즐길 생각인 지환이었다.
“으읏~ 그럼 안에 쌀게. 현아.”
“아앙~ 싫어요. 흐윽! 안에는... 선배에게만 허락하고 싶었는데. 흑~!”
“그래? 그럼 보지... 안넓혀준다?”
“으으~ 조..좋아요. 대신... 살살... 아앙~”
사정을 살살 해달라는 현아였다. 아무래도 선배가 아니면 보지속으로는 느끼기 싫은 듯 했다. 그래봤자 사정은 사정이었다. 결국 현아는 지환의 사정으로 느껴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진우의 사정에 비할바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진우의 사정은 현아를 절정에 가버리도록 양도 많았고 제법 진득했기 때문이었다. 임신을 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역시 이게 최고라니까. 질내사정. 흐흐~”
“아읏~ 하아...하아. 너무해요. 싫었는데... 허락하자마자 바로. 으흑!”
“하핫. 허락했으니 된거 아닌가? 아무튼 현아 네 보지를 넓히기 위해 준비물을 좀 가져와야겠군. 앞으로 기대하도록 해. 제대로 넓혀서 저 남자의 자지 맛을 볼수 있도록 해줄테니까.”
“네... 고..고마워요. 절 위해서... 그렇게까지.”
“하하. 뭘 그런걸 가지고...”
“그..그래도 절 위해서잖아요.”
“뭐.. 그렇긴 하지.”
물론 자신을 위해서가 더 맞는 소리일터였다. 하지만 현아가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그러라고 내버려 둘 수밖에... 아마 현아는 지환을 은인으로 생각하기 위해 그런 소리를 하는걸지도 몰랐다. 그렇게 사이를 나눠놓으면 선배인 진우에게도 할말이 있지 않는가! 절대 별다른 사이는 아니라고 말이다. 그저 자신의 보지를 넓혀준 고마운 은인이라고 말이다.
“하하. 그런걸 생각하는건가. 큭큭.”
물론 그 현아의 얄팍한 생각을 지환은 금세 눈치챌수 있었다. 그렇게 현아의 귀여운 모습에 제법 흥미를 느끼는 지환 이었다. 이렇게나 지환을 들뜨게 하고 마음에 드는 여인은 역시 현아 뿐이었기 때문이었다.
“후훗. 정말 현아 넌 마음에 들어. 내것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하..하지만 전... 선배것이에요. 그러니 너..넘보지 마세요.”
“아아. 그건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 내 자지가 비밀카페에서 그 남자의 자지만큼 크게 처방 받지 못하면... 현아 널 만족시켜주기는 요원하다는걸 말야.”
“아..알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아..아무튼 아..앞으로 잘 부탁해요. 제 보지... 확실히 넓혀줘야해요...”
“그럼. 약속은 지키잖아?”
“그..그렇죠.”
약속만큼은 제대로 지키는 지환이었다. 그에 한숨을 내쉬며 걱정을 덜어내는 현아였다. 이제 지환과의 사이도 정당화 시켰겠다. 선배를 보러 가면 되는 것 아니던가! 저 여우같은 지아를 쫒아내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선배에게 향해야 한다고 생각한 현아였다.
“그럼 전 선배에게 가볼게요. 저 여시... 쫒아내야하니까요.”
“팬티랑 브래지어는?”
“됐어요! 어차피 다 지저분해진거... 안입을래요.”
결국 노팬티 노브라 상태로 다시 진우에게 가게 된 현아였다. 그런 현아의 모습을 똑똑히 바라보고 있는 진우. 그리고 그런 진우의 자지를 맛있다는 듯 빨며 뭍어있는 정액을 처리해주는 지아였다.
“선배~!!”
“현아가 오는군. 지아 넌 어쩔래?”
“호호. 그야 현아씨를 약올려 줘야죠. 쿡쿡.”
짓궂은 생각을 하는 지아였다. 그렇게 진우와 함께 현아가 오길 기다리는 지아였다. 아무래도 현아의 성질을 제법 건들어댈 것 같은 그런 모습의 지아였다. 그렇게 지아는 여전히 진우의 자지를 쓰다듬고 빨고 있었다. 현아가 자세히 보고 열받고 질투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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