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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화 〉66화 (66/132)



〈 66화 〉6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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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21화

진우와 현석이 여인들의 처녀보지맛에 심취해 있을 때... 그리고 현아와 지아가 알몸으로 보지를 훤히 드러내며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때... 과연 지환은 어디에 있었던걸까? 사실 지환은 이미 이틀전에 비밀 바자회에 스카웃된 상태였다.

“훗~ 설마 내가 비밀 바자회에 직원으로 참석하게 될 줄이야. 내게 그런 특별한 재능이 있을줄은 미처 몰랐는데 말이지. 큭큭.”

그랬다. 스카우트... 지환은 본인의 특별한 재능을 알아봐준 비밀 바자회의 오너인 세경으로 인해 비밀 바자회의 특별 직원으로 채용되었던 것이었다. 과연 지환의 특별한 재능은 도대체 무었이길래 스카우트까지 당한걸까?

“보지 관리사라... 나름 즐거운 일이었지. 흐흐~”

그랬다. 보지 관리의 스페셜리스트. 보지를 관리 유지 보수 그리고 단련까지 지환은 그런 쪽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지 않겠는가! 현아의 보지를 보면 그 사실을 충분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를 진우의 자지에 걸맞게 단 몇일만에 단련시켜준 지환이었다. 그런 지환이라면 그 어떤 여인의 보지라도 단련시켜줄수 있을거라 생각한 세경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세경의 그런 선견지명이 확실히 예상대로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진우와 현석이 맛보는 맞춤 처녀보지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었다. 두 남자 모두 제법 자지가 큰 부류에 속하지 않던가. 그런 그들의 자지를 받아들일 여인들이 도대체 얼마나 있겠는가?

“쩝~ 단련시켜 남준다는게 좀 아깝지만... 일이니까. 게다가 오늘은 직원으로써 다른 여인들의 보지 맛도 볼수 있다고 하니. 흐흐~”

대략 특별 휴가라고 해야할까? 지환이 노력해 얻게된 특별 휴가였다. 비밀 바자회의 참석... 그토록 참석하길 원하던 지환이 아니던가! 그에 열심히 여인들의 보지를 단련시켜준 지환이었다. 처녀보지라 단련에 제법 힘이 들어 그 속까지 완벽히 단련시켜주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보지가 찢어지는 사태는 미연에 방지할수 있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보통 이정도까지 단련시킬 필요는 없건만... 두 남자를 위해 특별 단련을 해달라니... 쩝~ 나도 자지나 한번 키워봐야 하려나?”

자신의 자지가 오늘따라 유독 작아보이는 지환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 작은 편은 아닌 지환이었다. 하지만 진우나 현석 그리고 정훈의 자지를 보면 유독 작아보이기까지 하는 지환의 자지였다.

“하지만 중요한건 크기가 아니라는거지! 중요한건 기술! 여인을 가버리게 하는 기술이라는거야.”

다만 그것도 진우나 현석 정훈같은 크기에 압도당할 뿐이었다. 결국 자지가 우람하면 딱히 기술따위는 필요 없이 여인들의 보지를 만족시켜줄수 있다는 것이었다.

“큭. 역시 기술보다는 크기인가?!”

창 너머로 보이는 진우의 자지크기. 그리고 그런 진우의 자지맛에 심취한 처녀보지였던 여인들... 그들을 보니 기술보다는 역시 크기가 중요한거라 생각하게된 지환이었다.

“쩝~ 역시 저 남자의 자지는 대단해. 애써 단련시킨 보지를 저렇게 너덜너덜 할 지경에 처하게 만들다니... 하지만 그건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  뿐이지. 현아를 보면 알수 있지 않겠어? 후훗~ 내 최고의 역작. 그 쫄깃한 속살을 그 누가 참을수 있겠는가!”

자부심 하난 대단한 지환이었다. 물론 그만큼 보지 단련에 대해선 최고라 자부할수 있었고 말이다. 다만 시간만 촉박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고작 이틀 가지고 무슨 보지 단련을 할수 있다는 말인가! 그나마 저렇게 찢어지지 않게 단련한것도 제법 애를 먹은 지환이었다. 처녀보지 단련은 그만큼 어려웠다는 것이었다. 삽입시켜서 단련시키면 편했겠지만 처녀보지를 유지하며 보지 단련을 시킨다는건 제아무리 지환으로써도 나름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쩝~ 아깝군. 처녀보지를 저렇게 따면 안되는건데...”

마구 쑤셔대는 진우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지환이었다. 애써 단련시킨 처녀보지인데 진우를 감당하기엔 역시 모자라 보였던 것이었다.

“좋아. 이곳은 그래도 제대로 돌아가고 있으니까... 다음은 현아의 아버지인 현석인가? 크큭. 제법 고민이 심한  같군. 하긴... 저중 자신의 딸같은 아이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이번엔 여인들의 얼굴을 볼수 있는 장막뒤로 향한 지환이었다. 현석은 아랫보지를 그리고 지환은 입보지를 맛볼수 있는 상태라고 해야할까?

“여~”

“핫?! 다..당신은?!”

“읏. 지..지환씨...?”

“하핫. 둘다 오랜만이지?”

“어..어떻게 여길?”

“그야 위대한 내 재능으로 들어온거지. 흐흐~”

히죽 웃어보이며 현아와 지아를 약올리는 지환이었다. 그도 그럴게 자신들은 또 모르는 남자에게 보지를 대주는 상황인데 저리도 편히 지환이 구경하고 있으니 약이 오르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아아~ 그렇게 노려보지 말라구. 안그래도 말해 주려고 했으니까. 내 특별한 재능인 보지 단련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렇게 직원으로 참여하게 된거지. 후훗~”

“엣? 보..보지 단련이라면...?”

“아아. 현아  보지 단련을 보고  스카웃 할 생각을 했나보더라구. 흐흐~ 지아의 보지도 내가 단련시켜준거나 다름없고 말야.”

“큿. 자..잘도... 그래서  며칠 보이지 않았던 거군요.”

“뭐 그런거지. 아무튼 정말 보기 좋은데? 근데 지아가 말해주지 않았나보네?”

“그..그러고보니... 당신이 여기 있으면... 도대체 저쪽에 있는 나..남자는 누구?”

그랬다. 현아는 지환에게 대주는 거라 생각해 그래도 안심인 상황이었다. 지아가 곁에 있으니 지환이 회원으로 들어온거라 착각을 해버렸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니!! 그렇다면 저곳에 있는 남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말해 줄까?”

“호호~ 현아씨가 놀라버릴텐데... 괜찮겠어요?”

“상관 없지 않아? 어차피 이미 특별회원증으로 선별 되어 버렸잖아? 물론 하루라지만... 어차피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니까. 나야 이렇게 입보지를 즐길수 있거든? 흐흐~”

처녀보지는 힘들었지만 입보지만큼은 즐길 권한이 있는 지환이었다. 그렇게 지환은 현아를 불안하게 만들며 처녀보지의 여인중  여인의 입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흡?!! 흡!”

“으음~ 입보지도 제법 괜찮군.”

“으으~ 다..당신 자..잘도...!”

“어차피 내게 허락된건 여기까지라... 아쉽다니까. 처녀보지를 맛보지 못하다니... 현아나 지아의 걸레같은 보지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현아와 지아는 처녀보지가 아니지 않던가! 그러니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지환이었다.

“그것보다... 도대체 저곳에 있는 나..남자는 누..누군데요?”

불안감에 휩싸인 현아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호기심 또한 일었다. 그도 그럴게 자신의 보지를 보고 있는 남자이지 않던가! 그런 상황에서 그 남자에게 호기심이 일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겠는가?

“말해 줘도 될까?”

“지환씨에게 선택을 넘길게요.”

“뭐. 좋아. 그럼 말해주기로 하지. 현석이라는 남자야.”

“현석... 으음... 혀..현석이요?! 서..설마 아저씨...?”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라고 생각한 듯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의 아저씨이름이 현석이라는걸 깨달게 된 현아였다. 그리고 기겁하며 스스로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므리며 보지를 급히 닫았다. 하지만 때는 늦은 것 같았다. 그 남자... 자신의 아저씨가 자신의 양 다리를 잡고 벌리려 하는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힉?! 아..안돼요...!! 아..아저씨! 안되요. 안된단 말이에요. 흐윽! 가..가족인데...!!”

“호오? 이게 현아의 보지였군. 확실히 눈에 익은 보지였어. 흐흐~”

결국 현아를 찾게된 현석이었다. 바로 옆에는 지아가 아쉽다는  그런 현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도 바로 다음이 자신이니 선택 받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한 지아였다.

“쩝~ 아쉬워요. 제 보지를 선택해 얼른 정액을 주입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현아씨를 대번에 찾아 정액을 주입하려 하다니...”

“으으~ 뭐..뭘 아쉬워 하고 그러는건데요! 아..아저씨라구요! 가족에게... 아흣! 제발...!!”

하지만 이미 욕정에 깊이 빠져든 현석이었다. 이미 현아를 따먹기로 마음먹은 현석이 현아의 그런 반항을 그대로 내버려 둘리가 없었다.

“이거 금세 따먹히겠는걸? 그렇다면 나도...”

“읍?으읍!!”

지환의 공세가 이어졌다. 다리에 힘이 풀리려는 현아. 그런 현아를 완전히 무방비상태로 만든건 지환이었다. 현아의 입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었던 것이었다. 그로인해 힘이 풀려 반항을 그만둘 수밖에 없던 현아였다. 그렇게 현아의 보지가 다시 현석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이게 바로... 현아의 생보지. 크읏~ 확실히 현아의 보지가 맞군. 이렇게 현아의 생보지를 대놓고 볼수 있게 되다니... 감회가 남다르구나. 크읏~”

현아의 생보지를 보며 감격까지 해버린 현석이었다. 현아의 생보지에 고민하던 나날들이 거의 십수년이었다. 게다가 이미 처녀보지도 아니라니!! 조금 아쉬웠지만 그게 어디던가! 딸같은 아이아이의 보지를 맛볼수 있다는데... 결국 욕망에 져버린 현석은 현아의 보지맛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츄릅~ 아아. 바로 이맛이야!”

자신이 애써 키운 현아의 보지맛이었다.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이렇게나 맛좋게 크다니. 왜 이 보지를 이전에 따먹지 않은건지 모르겠군.”

이미 현석에게 현아는 딸같은 아이이 아니었다. 그저 이제  따먹어야할 여인일 뿐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현아의 위기가 시시각각 다가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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