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20화 〉4부 45화 (120/132)



〈 120화 〉4부 45화

-------------------
4부 45화

너무 솔직한 세라의 말에 마음이 상한 아란 이었다. 그리고 그런 아란과 세라를 중재하듯  사이에 끼어드는 진우.

“자자. 세라 너도 그만해. 그래도 선배잖아.”

“응? 내가 뭐랬나? 다 사실이잖아.”

“아무리 사실이라도 그렇지.”

선경과 세라의 대화에 더욱더 욱하게 된 아란이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선경의 모습이 딱 그짝이었다.

“이익!”

“하핫. 자자. 아란이 너도 진정하고..”

“으으~ 그치만...”

“또 자지맛 보여줄까?”

“읏. 아..알았어요. 그러니 제발 이곳에서만은... 더는 그런짓 하고 싶지 않다구요...!!”

“흐흐. 그런것 치곤 잘 대주잖아?”

“그..그거야...”

아란으로써는 어쩔수 없었다. 진우만의 육변기라서 결국 그의 말을 들을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목에 걸린 목줄을 어떻게 하는 방법 뿐이었다. 하지만 아란이 그러길 내버려둘 진우가 아니었다.

“흐응~ 아란 선배도 섹스 좋아하나봐요?”

“읏. 그런소리 하지 마! 사람들이 듣잖아. 정말... 같은 아이돌이면서 잘도 그런 소리를...”

“호호~ 뭐가 부끄럽다는건데요? 섹스 좋아할수도 있는거지.  좋아하거든요. 아아~ 감독님의 자지맛... 엄청 좋았는데. 히히~”

“세라야 제발... 하아. 죄송해요. 선배. 얘가 좀... 이상한거에 맛들이더니...”

하지만 선경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미 그녀의 보지속엔 보지 재생기가 들어있었다. 그로인해 겉보기에도 제법 음란함이 돋보이는 선경이었다. 그리고 그런 선경의 음란함을 진우는 이미 눈치채고 있는 상황이었다.

“같은 아이돌끼리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지. 안그래?”

“아... 아란 선배 전 남친이셨죠?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네요. 호호~”

“뭐... 그럴수도 있지. 그나저나... 자세가 좀... 묘한걸?”

“읏! 따..딱히... 그냥 모..몸이 조금 안좋을 뿌..뿐이에요.”

“흐응~ 그래? 그런데 바닥에 그 물은 뭘까?”

“힉?!”

그랬다. 몸은 어찌어찌 가릴수 있는 선경이었지만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보지물섞인 정액은 어찌할수 없었던 것이었다. 결국 그 사실을 들켰다는 생각에 아찔한 기분을 느껴버린 선경이었다. 그 느낌은 쾌락이라 할만한 그런 느낌이었다.

“역시... 맞지?”

“으으. 사..사실은... 우으.”

변명하지 못할 사실이었다. 그렇게 우물쭈물하는 선경을 보다 못한 세라가 대신 나서서 진우의 시선을 끌었다.

“호호. 보지물정도야 흘릴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언니를 타박하지 마세요. 언니가 나중에 잘 치울거에요. 그렇지 언니?”

“읏. 네가 더 나빠! 히잉~ 난 몰라. 들켜버렸어. 훌쩍~”

울먹거리는 선경이었다. 그리고 그런 기회를 진우가 놓칠리가 없었다.

“호오? 그런거였나? 큭큭. 아주 대놓고 비밀을 설토하는군. 큭큭.”

“읏! 우..웃지 마세요. 저..저도 좋아서 이런건... 아니라구요..!!”

“정말 그런걸까? 그런것치곤 보지물도 줄줄 흐르고 있잖아?”

“읏. 그..그건...!”

“거봐. 내 말이 맞지. 응? 이건... 분명 보지 재생기인데? 설마?”

“읏?! 다..당신이 어떻게?! 그리고 소..손 빼요. 아흑!”

손을 쑤욱 빼며 보지 재생기마저 빼든 진우였다. 이미 보지 재생기에 대해선 속속들이 알고 있던 진우로써는 그저 손으로 만져보는것 만으로 그게 보지 재생기라는걸 금세 눈치챌수 있었다. 그만큼 여인의 보지속에 들어있는 그 무엇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진우였다.

“흐흐. 이거 참... 그렇군. VIP 회원의 암캐였어.”

“그..그게 무슨 소리에요?”

“아닌가? 으음... 그렇다면 잠깐 빌린건가? 근처에 vip회원이 있나보군.”

“그거라면 감독님이 언니 보지속에 넣어 주신건데... 언니의 걸레보지를 새보지로 만들어 준다고 하던걸요?”

“아아. 그래? 그 감독님이란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군. 나 말고도 아이돌을 육변기로 사용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니... 이거 동지 의식이 느껴지는걸? 큭큭.”

“세..세라야! 으으. 멋대로 그런 소리 하지 말아줘. 누구 보지가 걸레보지란건데?!”

“만져보니 정말 걸레보지던걸? 지금도 보지물과 정액이 줄줄 흐르잖아?”

“읏. 그..그건...”

결국 스스로 걸레보지라는걸 실토해야만 했다. 안그러면 보지 재생기를 빼앗겨 버릴것 같아서 걱정인 선경이었다.

“보지 재생기... 주세요. 그래요. 제 보지는... 걸레보지라구요. 히잉~”

“하핫. 인기 아이돌이 걸레보지라. 이거 걸작인걸?”

“으으~ 제발... 돌려주세요. 새보지가 되려면... 일주일동안은...”

“응? 일주일이나? 보통 하루면 새보지가 될텐데...?”

“그거야! 질 좋은 정액이라야 가능하다던걸요. 제가 받아들인 정액은 다 질이 별로인가봐요... 우으~ 그러고보니... 당신이 그... 질좋은 정액을 가지고 있는 진우라는 분이군요?!”

“아아. 내가 그 진우인데... 나도 제법 유명한가보군. 하핫.”

이제야 진우가 누구인지 눈치챈 선경이었다. 그에 일견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진우의 정액이라면 일주일동안 보지속에 보지 재생기를 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였다. 안그래도 걸레보지라 힘겨운 상황아니었던가! 보지 재생기가 자꾸만 보지속에서 미끄러져 나오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인 선경으로써는 진우가 그저 반가울 따름이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진우의 우람한 자지부터 받아들여야 한다는걸 선경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 진우씨의 정액이면 하루면... 보지 재생이 가능하다면서요?”

“뭐 그렇지. 내 질좋은 정액이라면 말야.”

“그..그럼... 제 보지에 정액을 주..주입시켜주세요!!”

“호오? 내가 왜?”

“읏. 그... 제..제 보지를 마..맛볼수 있는 좋은 기..기회잖아요!”

“어차피 걸레보지잖아. 차라리 세라의 보지가 더 나을것 같은데 말이지. 흐흐~”

“그..그런..!”

진우의 그런 말에 세라를 향해 울쌍을 지어보이는 선경이었다. 그런 선경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세라는 맴버로써 걸레보지인 선경을 구원해주기로 했다.

“칫. 언니. 이거 언니가 하나 빚진거다? 진우씨랬죠? 제 보지가 그리 좋아 보여요? 그렇다면 언니 대신 제 보지를 사용하고 정액은 언니에게 주입해주세요. 그러면 되는거죠?”

“호오? 맴버간에 사이가 좋나보군. 뭐... 좋겠지. 일단 보지부터 구경하고.”

그렇게 말하며 세라의 치마를 걷어올리는 진우였다. 그러자 보이는 눈부신 백보지.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이미 보지물로 흥건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오오. 이건 진짜 백보지군. 보지털을 깍은게 아니야. 흐흐 이거 눈보신을 제대로 하는것 같은걸?”

“호호. 역시 다들 제 백보지가 좋나봐요?”

“그야 당연하지. 몸매야 좀... 그렇지만 백보지로 커버가 되는것 같군. 게다가 백보지라 그런지 더 쫄깃해 보이는것 같군.”

“아이 참~ 사람들이 보는데...”

“하핫. 보라면 보라지. 설마 창피한건가? 선경이를 위해서 보지를 대주는중이면서?”

“그래도 인기를 유지 하려면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거잖아요. 저도 그정도는 안단 말이에요.”

“하긴...”

결국 다른 장소에서 대주겠다는 세라였다. 그렇게 세라의 약속에 그녀의 보지속에서 손가락을 빼내는 진우였다. 다만 그로인해 정액을 주입받지 못한 선경만 안달이 나고야 말았다.

“우으~  보지속에 정액은... 그럼 일단 보지 재생기부터 다시 넣어주세요. 저... 어서 빨리 새보지가 되고 싶다구요. 아이돌인데 걸레보지일수는 없잖아요...!!”

“뭐 상관 없겠지. 다만 괜찮겠어? 보지속에 정액이 얼마 없는데... 이미 다 흘러내려 버렸잖아? 쯧~ 이래서 걸레보지년들이란...”

“잇! 그..그게 누구때문인데요! 당신이 제 보지속에서 보지 재생기를 빼내서 그런거잖아요. 우으~ 저라고 보지를 조이기 싫은줄 알아요?! 조이고 싶어도 안조여지는걸 어쩌라구요. 히잉~”

“자자. 뚝. 누가 보면 내가 울린줄 알거 아냐. 이렇게 보지속에 보지 재생기를 넣어주면 되는거지?”

“아흑~ 아앙. 그렇게 마구 쑤셔넣으면... 읏~ 하아... 느껴버리잖아요. 안그래도 촬영때문에 신경쓰이는데...”

“그럼 촬영 끝나고 세라 보지부터 따먹은 후에 정액 주입해줄게. 그러면 되는거지?”

“저..정말이죠?”

“물론 선경이 네가 보지를 꽉 조여서 보지 재생기를 떨어뜨리지 않으면 말야. 어차피 조이지 못해서 보지 재생기를 떨어뜨리면 끝장이잖아?”

“읏... 그건 그래요. 하아.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그래도 보지 재생이 천천히라도 되서 다행이었는데... 당신때문에 그것도 끝이잖아요. 우으~”

결국 더 신경써서 보지를 조여야 하는 선경이었다. 그렇게 선경은 촬영이 얼른 끝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촬영은 점점 늘어지고 있었다. 그로인해 보지 조임이 슬슬 풀리려는 선경이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