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작곡천재 리얼돌 프로듀서-51화 (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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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

선작, 댓글,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1호 연습생

새로 마련한 외제 차에서 첫 오럴을 받는 쾌감에 강전기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크윽… 너무 좋다.’

하리의 오른손이 전기의 주머니를 싸악 움켜쥐었다.

“으윽…….”

급소를 잡힌 강전기는 마치 크립토나이트 옆 슈퍼맨, 머리 잘린 삼손처럼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이게 곤이라구요?”

“아니, 그건 명태 거… 내 것 말고…….”

“쭈글쭈글한 게 비슷한데요?”

“그… 글쎄… 곤이처럼 맛이 있을지도…….”

“진짜요?”

그녀의 입술이 전기의 주머니를 잡아당겼다. 그녀는 마치 혀로 주머니의 주름을 느끼듯 천천히 핥았다.

“허억…….”

‘이 오빠 왁싱 받으면서 정리하나? 여기 왜 이렇게 깔끔하지? 털도 없고… 빨기가 편해.’

유하리는 강전기가 인간과 완벽히 동일한 생체형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꿈에도 알지 못했다. 그는 왁싱이 필요 없는 인간이었다.

“오빠, 우리 뒷자리로 가요.”

“그… 그래.”

카섹스는 남들에게 들킬 것 같다는 그런 스릴감에 재미가 있는 법이다. 집처럼 오랫동안 관계를 맺는 게 불가능했다.

강전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내리지 않고 이동했다. 차가 넓어서 아주 편했다.

그는 최대한 앞좌석을 당긴 뒤 뒤쪽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도 뒤로 젖혀지는 터라 편하게 눕듯이 좌석에 앉았다. 곧바로 하리가 뒷자리로 와서 강전기 위로 올라왔다. 여성 상위 자세였다. 그녀는 원피스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훌렁 벗었다.

“콘돔은?”

“괜찮아요. 오빠 조절 잘하잖아요.”

“오케이…….”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전기의 대물을 천천히 삽입했다.

“아흑…….”

‘하리도 엄청 흥분했구나. 이 큰 게 그냥 쑥 사라지네.’

그녀의 허리가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였다. 서로 마주 보고 키스를 나누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자세였다. 삽입으로 쾌락에 몸부림치는 하리의 입술과 혀를 거칠게 빨았다.

‘오빠 거… 완전 꽉 들어찼어. 아흐흑… 미치겠다. 너무 굵어.’

점차 삽입이 격렬해졌다. 아무리 고급 외제 차라도 차가 들썩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밖에서 보면 안에서 뭐 하는지 능히 짐작 가능했다.

“아! 아! 아! 아! 하악… 아! 하… 아… 아… 흐… 윽…….”

하리의 신음 소리가 더욱 격렬해졌다. 그녀도 야외에서 나누는 섹스는 처음이라 평소보다 더 크게 흥분한 상태였다.

‘크윽… 위기다…….’

강전기는 싸지 않기 위해 혀를 깨물었다. 피가 나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만큼 필사적이었다.

“오… 오빠앗…….”

하리가 상체를 부르르 떨더니 강전기를 꽉 안았다. 오르가슴이 빠르게 온 것 같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강전기의 혀를 거침없이 탐했다.

잠시 후 강전기가 하리의 허리를 잡은 후 윗치기를 시도했다.

퍽퍽퍽퍽…….

“아아악…….”

흥분할 대로 흥분한 강전기에게 급격한 사정감이 밀려왔다.

“싸… 싼다!”

강전기가 마지막으로 윗치기를 강하게 한 방 올려 치고 대물을 급하게 꺼냈다.

그러자 그것을 눈치챈 하리가 차량 바닥으로 내려가 전기의 대물 기둥을 손으로 잡고 귀두를 입으로 물었다. 그녀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사정을 도왔다.

“으으윽…….”

벌컥벌컥…….

강전기의 손은 하리의 머리를 잡고 있었고 그의 괄약근이 심장 박동과 함께 미친 듯이 꿀렁였다.

“으음…….”

“쪼옥… 쪼옥…….”

그녀가 쏟아지는 전기의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어으…….”

다 삼키는 것도 모자라 혀와 입으로 남아있는 잔여물까지 깨끗이 처리해 줬다.

강전기는 극도의 쾌감을 느끼며 뒷좌석에 쓰러지듯 몸을 기대었다.

“너… 너무 좋아. 진짜 한 방에 싹 다 뺀 거 같다.”

“이거 되게 스릴 있네요. 종종 해봐야겠어요, 오빠.”

“그렇지? 진짜 느낌이 다른데, 이거. 근데 들킬까 봐 겁나 쫄린다.”

“킥킥… 오빠 이제 빨리 가요. 경비원 올지도 몰라요.”

“흐흐흐…….”

“오빠, 새 차인데 좌석이 좀 지저분해졌어요. 어떡해요.”

“괜찮아. 가죽이라 그냥 닦으면 돼. 그리고 성수인데 뭐 어때?”

“성수요?”

“우리 하리한테 나온 건 다 성스럽지. 그게 물이면 성수지 뭐야.”

“어우… 아재 개그… 이제 얼른 가요.”

강전기는 그렇게 하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 * *

케이 라임의 신곡의 인기가 심상치 않았다. 전 세계는 물론 한국의 팝 차트에까지 오르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천만 미튜버 케이 라임의 오리지널 싱글 「That's my thing」 인기 돌풍

―케이 라임 빌보드를 노리다. 오늘 미국으로 출국

―커버 가수의 신화 이제는 가요계도 접수한다.

―한국 가수가 팝 차트에 올랐다?

케이 라임은 미튜브 주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반짝할 거라는 국내 언론의 예상과 다르게 높은 이슈 몰이를 하는 중이었다. 미튜브에서 알고리즘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그녀의 노래를 듣고 커버하고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노래가 워낙 좋고 상당히 고난도 보컬이었기 때문에 일종의 커버 챌린지 영상이 붐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케이 라임 정도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사람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었다.

곡을 작곡한 일렉케이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갑자기 등장한 신인 작곡가로 알려졌었는데 그의 다른 노래도 하나둘씩 파헤쳐지고 있었다.

└「That's my thing」 작곡가가 소울걸즈의 최근 노래도 작곡한 사람이네.

└괴물 신인이네. 「쿨한 여자」와 「이벤트는 필요 없어」도 쩌는 명곡인데… 잘하면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는 거 아님?

└설레발 그만 좀 쳐라. 이제 겨우 세 곡 낸 햇병아리다.

‘으흐흐… 기분 좋다.’

댓글을 흐뭇하게 읽고 있던 강전기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나갈 준비를 했다. 오늘은 이정수 대표와 「걸즈 스쿨」 최종 선발식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힐 수 있어서 일찍 가기로 했다.

집 근처에서 이정수 대표의 차를 타고 고양체육관까지 가기로 했다. 큰 밴인 그의 차로 이동하는 게 편하긴 했다.

“형님, 안녕하세요. 녹화 잘 끝나셨어요?”

“어, 그래. 전기야, 어서 와라. 여기 커피 한잔 사 왔다. 네가 좋아하는 달달한 라테로…….”

“감사합니다, 형님. 매니저님도 안녕하세요?”

운전 중인 매니저에게도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전기였다.

“요즘 체력이 너무 떨어진 것 같아. 피곤하다.”

“형님, 방송 너무 많이 뛰시는 거 아녜요? 대여섯 개 넘지 않아요?”

“많긴 한데,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아.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이 바닥이거든.”

“그렇군요. 아, 맞다. 「우리 마을 예체능」에서 요즘에 축구 시합을 하시던데요?”

이정수는 호리호리한 몸매와 다르게 운동 신경이 무척이나 뛰어난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그게 제일 힘들어. 방송은 몇십 분 나가는데 온종일 찍는다. 그것도 운동하면서…….”

“고생이 많으세요.”

“내가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망정이지. 뙤약볕에서 그러고 있으면 가끔 확 때려치우고 싶다니까.”

“참으세요. 형님처럼 방송 여러 개 뛰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요.”

“「우리 마을 예체능」은 요즘 큰일 났어. 시청률이 너무 저조해서 종영할지도 몰라.”

“흠… 그 프로가 좀 오래되긴 했죠.”

“그나저나 매니저야… 고양체육관에 다섯 시까지 가면 되겠지?”

“네, 대표님. 그때까지 오라고 연락받았습니다.”

“눈여겨본 애들 있다고 했지? 몇 명이야?”

“총 네 명입니다.”

“우리 천재 작곡가님이 찍은 애들은 좀 떨어지면 좋겠는데…….”

“사람들 눈이 다 비슷해서 다 떨어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천재라는 말에 머쓱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는 강전기였다.

드디어 체육관에 도착했다. 고양체육관은 벌써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중이었다. 물론 기다리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남자였다. 열 명 중 한 명 정도만 여성이었다.

“오우… 거의 다 남정네들이다. 특이하네, 이거.”

“방송이나 언론에서 많이 홍보를 안 해줘서 그렇지 시청률은 꽤 높고 충성도가 상당히 높아요.”

“뮤직넷이 머리 잘 썼어.”

일행은 AD의 안내를 받아 대기실로 이동했다. 대기실에 들어가 보니 카메라가 있었다.

“PD님, 이거 방송에 안 나오는 거죠?”

“넵, 나중에 에필로그용으로 쓰일 거라서요. 혹시라도 리부트에서 우리 애들 데려가기라도 하면 나중에 홍보해야죠. 그럼 저는 바빠서 이만…….”

‘어우, 떨린다. 과연 손쉽게 줍줍을 시전할 수 있을 것인가?’

드디어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사회자가 「걸즈 스쿨」 24명을 소개했다. 그녀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오리지널 곡을 불렀다.

저번에 음방을 가보고 이런 콘서트 같은 방송은 처음이었다. 비록 대기실에서 보고 있긴 하지만 현장의 생생한 함성과 열기가 느껴졌다. 각 멤버 개개인이 소개될 때마다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어우… 이거 남자들 함성은 못 듣겠다.”

이정수 대표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단체 노래와 댄스 영상을 유심히 보는 강전기의 눈이 무슨 매의 눈처럼 번득였다.

‘어? 이상하네? 뭔가 위화감이…….’

강전기가 고개를 휘휘 흔들었다.

‘집중해라, 강전기! 넌 최애 네 명만 신경 쓰면 된다. 제발 떨어져서 우리 회사로 데려오자.’

최종 선발은 단 하루의 투표로 결정이 났다. 이미 투표가 시작된 상태였다.

여러 가지 영상과 행사가 끝난 후 드디어 발표식이 시작되었다.

“데뷔 조에 들어갈 일곱 명을 발표하기에 앞서 「걸즈 스쿨」로 데뷔할 그룹명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봐주시죠. 자, 3, 2, 1…….”

[레몬캔디]

“자… 그룹명은 피곤함에 지친 팬분들에게 청량한 기분을 선사할 레몬캔디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룹명은 공모로 뽑힌 2백여 개의 이름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던 강전기가 미간을 좁혔다.

‘이건 시청자들이 상큼이들 위주로 뽑겠다는 의도인 건데?’

아무래도 이미지가 안 맞는 애들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첫 번째 데뷔 조에 들어갈 소녀는… 이유리!”

“꺄아악…!!”

호명된 연습생이 비명을 지르며 엄청나게 기뻐했다.

“이유리 연습생은 「걸즈 스쿨」 내에서 귀염둥이 마스코트로 통했던 연습생이었죠?”

발표가 나자마자 강전기가 머리를 움켜쥐었다.

‘첫 번째부터 4인방 중 한 명이 날아가다니…….’

“자, 데뷔 조에 들어갈 두 번째 소녀는… 정우리! 정우리 연습생은 뛰어난 보컬로 많은 팬을…….”

“김초희!”

“크악!”

“김초희 연습생은 「걸즈 스쿨」 참가자들 사이에서 외모 1위를 한…….”

점점 얼굴이 구겨지고 있는 강전기였다. 그 옆에서 이정수 대표가 얘 왜 이러나 하는 표정으로 강전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차은성!”

“악!! 이럴 수가!”

최강의 예능캐까지……. 강전기의 최애 4인방이 모두 데뷔 조에 들어간 것이다.

강전기는 일말의 비명을 남기고 소파 깊숙이 엉덩이를 묻었다. 그는 그렇게 깊은 현자타임에 빠졌다.

‘으으으…….’

엄청난 상실감이 엄습했는지 앓는 신음을 내는 강전기였다.

“전기야, 왜 그래. 네가 뽑으려고 했던 애들 다 데뷔 조에 들어간 거야?”

“망했어요, 완전히…….”

“떨어진 애 중에도 괜찮은 애들 많은 거 같던데?”

“다른 애들은 제 구상에서 어긋납니다.”

될 수 있으면 그의 취향에 맞게 씹덕류의 그룹으로 프로듀스하고 싶은 전기였다.

“사람들 눈이 다들 비슷하지. 그룹 이름 생각하면 들어갈 애가 들어간 거 같은데…….”

데뷔 그룹명답게 딱 그런 애들로만 선정된 레몬캔디였다.

“나는 괜찮은 애 한 명 발견했는데…….”

“누구요? 혹시 8위 김인하요?”

옆에서 김인하 나올 때마다 신음성을 흘리던 이정수를 기억해 냈다.

“맞아, 너도 느꼈냐? 참가자 중에서 걔만 실력이 넘사벽이야. 내가 아이돌을 몇 팀을 만들었는데 그걸 모를까 봐?”

사실 강전기도 느끼긴 했다. 생방송 무대를 보며 느꼈던 위화감이 바로 김인하였다.

어설픈 연습생 중에 그녀만 유일하게 춤 선이 완벽했다. 라이브도 AR로 착각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그래서 무대를 볼 때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 것이다.

‘생각해 보니 왜 이런 애가 부각이 안 됐지? 제작진한테 대들어서 찍혔나? 아니면 콘셉트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악마의 편집에 당한 건가? 실력 차이가 나는 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뭔가 있는 것 같다. 혼자 너무 튀었어.’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같은 포스에 도도한 표정!

뽑힌 애들은 전부 귀염, 청순한 얼굴상이었다.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고 그런 쪽으로 초반부터 편집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하여간 뮤직넷 이놈들…….’

“전기야, 일단 PD님 좀 보자고 할까? 난 김인하한테 관심이 간다. 저런 애는 3대 기획사에서도 톱티어급이야.”

“예, 방송에 별로 안 나와서 몰랐는데 포텐이 상당해 보이긴 하네요.”

강전기는 개인적으로 걸크러시에 센 캐릭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망한 김에 실제로 면접이라도 봐야 할 것 같았다.

얼마 후 PD 중 한 명이 김인하를 데리고 대기실로 들어왔다.

“여기 8위 김인하 연습생입니다. 여러 기획사에 이야기하긴 했지만 그래도 리부트에서 유일하게 이곳까지 찾아주셔서 거의 특혜로 먼저 소개해 드리는 겁니다.”

그녀는 정신이 쏙 빠진 듯 멍한 상태였다. 동료들과 얼마나 울었는지 두 눈이 뻘겠다. 아깝게 데뷔하지 못한 충격이 큰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듯했다.

김인하는 키가 170센티에 가까워 보였고 외모도 1티어급이었다. 왜 이런 인재가 방송에 많이 안 잡히고 계속 센 캐릭터로만 부각되었을까?

PD가 일행을 김인하에게 소개했다.

“인하 씨, 인사해요. 얼굴은 많이 봤죠? 이쪽은 리부트 엔터 이정수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정수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아… 우리 회사 작곡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렉케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거의 동공이 풀려서 멍하니 시체처럼 서있던 김인하의 눈이 순간적으로 반짝였다.

“네… 네에? 일렉케이 님요?”

“엥? 하하하… 저를 아세요?”

“그럼요! 알다마다요. 요즘 제가 소울퀸즈의 「이벤트는 필요 없어」를 엄청 듣고 있어요. 어쩜 노래를 그렇게 잘 만드셨어요?”

무슨 연예인을 만난 것처럼 달려드는 김인하였다.

그렇게 강전기와 리부트 엔터 걸그룹 제1호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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