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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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주인

그녀는 순간 몸이 굳었다. 엄청 큰 물건이었다.

길이도 길이였지만 굵기도 대단했다.

그녀의 코끝까지 다가온 현만의 물건의 끝의 우람한 귀두가 조금씩 위아래로 찔떡거리고 있었는데 그 끝에서 끈적한 액체 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잠시 당황하던 그녀는 오른손을 가볍게 뻗어서 현만의 자지를 부드럽게 쥐고는 앞뒤로 몇 번 쓸어내렸다 을렸다를 반복했 다.

그녀의 그런 행동에 현만은 살짝 현기증이 나는 듯 했는데, 곧바로 이어진 따뜻하고 축축한 감촉으로 머릿속이 짜릿해졌다

지영은 현만의 자지를 입안 깊숙이 넣었다가 빼기도 하고, 귀 두 끝부분을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할아먹기도 했다.

또한 끈적한 액체가 솟아나는 귀두 정 중간의 작은 구멍을 혀 끝으로 간지럽히기도 하였다.

그녀의 이런 진심어린 애무에 만족스럽게 즐기던 현만이 슬쩍 그녀를 내려다보니 그녀의 팬티사이로 질퍽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따로 자극을 주지 않았음에도, 더욱 더 많은 물이 흘러넘치는 걸로 보아 그의 귀두를 입에 넣고 즐기는 것이 그녀를 더 애타게 하는 것 같았다.

'입으로 빨아먹으면서, 자신에게 꽂혔을 때를 상상하는 건가?

잠시 생각하던 현만이 손을 뻗어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어버렸 다.

그리고 곧바로 팬티를 다리 밑으로 완전히 내려 벗겼다.

새하얀 피부에 걸맞은 새하얀 가숨 두 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고,그 밑으로 잘록한 허리와 동그란 엉덩이가 눈에 들어 왔다.

가슴에는 이미 젖꼭지가 솟아을라 있었는데 유부녀인데도 선홍 색 빚깔이 보기에 아름다웠다.

현만이 손으로 두 가숨을 꽉 쥐자 그의 손에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 두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짝 잡아서 비스듬히 비틀 자,지영이 남근을 입에 문 채로 낮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현만은 더 이상 참을수 없음을 느끼고 그녀를 뒤로 밀어 눕혔 다.

그리고 그녀 위로 자신의 몸을 실었다.

지영은 그가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 주위를 빙그르 돌리며 문지르자 다리를 살짝 벌리며 그의 허리를 붙잡았다.

"흐억..."

그녀가 처음으로 느껴보는 커다란 자지가 안으로 밀려들어왔다

처음 구멍의 입구에서 저항이 느껴지기도 하였지만,일단 귀두 의 앞부분이 뚫고 들어오니 미끄덩한 느낌이 들면서 깊숙이

안쪽 끝까지 파고 들었다.

한 번, 두 번 왔다갔다 할때까지만 해도 너무 또렷하게 느껴 지는 이물감에 그녀는 신음도 내지 못했다. 그녀는 정말로 이 런 물건을 받아본적이 없던 것이다.

서 너번 천천히 왕복을 한 뒤에, 자지의 모든 곳에 미끄러운 애액이 완전히 묻고 나서야 조금 편한 느낌이 들며 비로소 소 리를 토해낼 수 있었다.

"아... 오빠... 아.. 흑..."

현만의 자지는 일정한 속도로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두사람의 움직임에 맞추어 쇼파에서 삐걱 거리는 소리가 따라 들렸는데 그 것 조차도 듣기 좋았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던 남근의 크기였으나, 들어오고 나가 는 것을 반복 할수록 쾌락이 커져가기 시작했다.

머릿속이 캄캄해질 정도로 온 몸이 열락에 휩싸이자 지영의 입에서 소리가 터져나왔다.

"오빠... 오빠.. 더 꽂아줘... 동생한테 박아줘..."

"오빠... 친오빠가.. 친동생한테 박아줘..."

"친동생...한테.. 박으니까... 좋은가봐..? 헉...."

처음과 다르게 그녀는 점점 더 퇴폐적인 단어를 쓰고 있었다.

현만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더욱 더 흥분하는 자신을 발견하 고,물건에도 겪어보지 못했던 힘이 몰리는 것을 느꼈다.

그가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양손으로 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흔들었다. 그러면서 쉴새없이 허 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때였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서는 현만의 귓불을 깨물기 시작 했다. 그러면서 혀끝으로 귓불과 귓속을 할아대기 시작했다.

이에 자극받은 현만이 자신의 자지를 더욱 세게 박아대니 잠 시 후 그녀의 입에서 숨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억...혁... 억..."

쥐어짜는 듯한 신음과 함께 그녀는 눈을 꼭 감은 채 현만의 몸을 꽉 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잠시 후, 현만을 꼭 안고 있던 그녀가 팔을 풀었는데 마치 온 몸의 힘이 다 빠진 듯한 표정이었다.

"친오빠한테 박혀서 가버린 년은 뒤잡이를 해야지!"

현만이 힘이 빠진 그녀를 돌려서 엄드리게 하고서는 허리를 세워 엉덩이가 들리게 했다.

그가 미끌거리는 귀두를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들이밀자, 이미 구멍에 길이 나있어서 그런지 한번에 들어가버렸다.

미끄덩-

엎드린 자세 탓인지 아까보다 훨씬 깊게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몇 번 움직이기 시작하자 힘이 없다던 그녀의 호흡이 다시 가팔라졌다.

"오빠.... 헉.... 허억.. 가슴..가슴까지 들어오는.. 것 같아…"

어디서 배운 말인지 그녀는 또다시 적나라한 말을 내뱉기 시 작했다.

그녀가 요상한 말을 다시 내뱉기 시작하자 현만의 물건에 다 시 거센 힘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귀두가 갑작스럽게 커지자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았는지 지영이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헉... 허억.. 오빠! 안...돼.."

"이제 그만 박어... 친동생...한테 싸면.. 안돼...허..혁...’'

현만도 그녀의 말을 듣고 조금 고민이 되기는 했지만,이미 이성이 마비된 상태였다.

오히려 그녀의 애절한 부탁이 들릴때마다 조금씩 더 피가 쏠 리는 것을 느꼈는데, 급기야 귀두가 폭발하듯 커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곧이어 현만은 온몸의 피가 쏟아져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눈 앞이 핑 돌았다. 그럼에도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 다.

"친동생한테....허억..헉... 박은 것도 부족해서... 안에 다 싸고 있네...허억..헉..."

현만의 사정이 오래 계속되었는데도 그녀는 오히려 그를 꼭 껴안은 채 자신의 다리로 그의 허리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 다.

이제 껏 겪어보지 못했던 긴 사정을 마치고,현만은 옆에 비 스듬히 누워 부드럽게 그녀를 안아주었다.

그러면서 키스를 하고, 웃다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에어컨 바람이 이제 좀 시원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부드럽게 서로를 껴안고 있던 두 사람은 어느 새 잠에 골아떨 어 졌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식탁위에 을려져있던 정지영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단잠에서 깨어 서로를 마주보던 두사람은 처음에 무슨 소린지 언뜻 알아차리지 못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그녀가 급히 일어나 전화를 받았다.

"어, 여보! 네..? 벌써요?"

그녀의 통화소리에 현만이 놀라 시간을 보니 저녁 7시가 다되 어가고 있었다. 벌써 3시간이나 장들어있었던 것이다.

"역에서 내려서 걸어오고 있다고요?"

그녀는 통화를 하면서 현만을 향해서 어서 빨리 나가라는 듯 손짓했다.

정신을 차린 현만이 급히 옷을 챙겨 입었고,그녀도 통화를 하면서 티가 안니가 속옷과 원피스를 입었다.

"정말요? 잠깐만요."

갑자기 그녀가 거실 반대편의 주방으로 난 작은 창으로 가더 니 통화를 하면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네, 보여요. 그냥 오지 뭘 그런걸 사왔어요."

작은 주방창으로 고개를 살짝 내밀어 걸어오는 남편을 바라보 며 다정하게도 통화를 하고 있었다.

옷을 챙겨입고 자신의 방으로 내려가려던 현만이 슬쩍 고개를 돌리자 조금전까지 자신이 유린했던 그녀의 뽀얀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요? 별일없었어요. 집 청소도 좀 하면.... 헉!’'

남편과 통화를 하던 그녀가 갑자기 자신의 팬티가 밑으로 내 려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곧 바로 현만의 귀두가 또다시 자신의 동굴몰 묵직하 게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잠들기 전에 이미 절정을 느낀 터라,지금 그녀의 속살은 매 우 예민해져 있었다.

그런 중에 현만의 물건이 파고들기 시작하자 순간 고통이 느 껴지기 시작했는데, 조금전 열락의 기분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 서일까?

이내 질펀하고 뜨거운 액채가 샘솟듯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이 를 느낀 현만이 허리를 더 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니에요. 잠깐 벌레가....음...으홈.. 지하철은 안막혔어요?

홈... 다행이네요."

그녀는 다시금 뜨거운 쾌락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도 전 혀 내색하지 않고 남편을 바라보녀 통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간간히 숨이 차오르는 것 까지 어찌할 수는 없는 모 양이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전화기를 들고 있지 않은 손으 로 현만의 허리부분을 꽉 움켜잡았다.

"거기 집앞에 혹시 재활용품 어지럽힌거 없나 한번 보고 와요"

그녀가 마지막 신호를 주고 있었다.

남편이 건물 앞까지 도달한 모양이었다.

현만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그녀는 전화를 끊고 이제 완전히 싱크대 위에 엄드려 있었다.

눈앞이 핑도는 느낌이 터지고,또 한번 피가 쏟아져 나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두 번 째 사정을 마친 현만은 자신의 앞에 엎드린 지영을 일 으켜 돌려 세웠다.

그리고 아직 정액이 흐르고 있는 귀두를 그녀의 입에 갖다댔 다.

지영은 얼굴을 찌푸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입과 혀를 움직여 마지막 한방울까지 말끔히 빨아주었다.

현만이 서둘러 현관문을 열고 나가니 아래쪽에서 이미 누군가 을라오는 발걸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현만은 자신의 신발을 손에 든 채로, 맨발로 옥상쪽 계단 뒤에 숨은 채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기다 렸다.

'현관 문이 열려있네?'

한손에 케이크를 든 그녀의 남편이 4층에 올라와 집으로 들어 가면서 갸웃거렸다.

"당신 온다고 제가 열어놨어요."

집 안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현관문이 닫혔다.

현만은 문이 닫히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조심히 몸을 일으켜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목욕을 하고 침대에 누워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녀와 나웠던 달콤한 시간이 자꾸만 떠올라 한참이 지나서야 잠이 들 수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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