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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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촌

그 작은 젖꼭지는 아직 덜 자랐음에도 현만의 혀가 이리 저리 할아대자 딱딱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현만은 혀와 입술로 쉴 새 없이 위아래로 빨고 할아댔다.

"아.....아학....오빠...."

민희는 현만의 머리를 감싸고, 신음을 내고 있었다.

현만은 그녀의 젖가슴에 키스를 하고, 계속 아래로 부드럽게 혀를 미끄러트렸다.

그녀의 배꼽을 지나 아랫배를 간지럽히다가 두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민희는 어려서부터 현만의 집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 면서 자연스럽게 그와 친하게 지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와 함께 뛰어 놀고 싸우기도 했다.

그런 사촌오빠가 이렇게 자신을 발가벗기고,익숙하고 노련하 게 자신의 몸을 농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묘한 기분이 들었다.

키스와 가슴에 이어 자신의 음부까지 현만이 부드럽게 할아주 니 그 황홀한 느낌은 그녀 혼자서 만져댈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아... 아...! 오빠…"

너무 강렬한 느낌 때문일까?

민희의 입에서 제법 커다란 소리가 튀어나왔는데, 현만이 서둘 러서 그녀의 입을 막고 속삭였다.

"민희야, 쉿! 작게 말해."

그의 말에 민희는 정신을 차리고 신음을 참고는 입술을 꽉 깨 물었다.

현만은 이제 그녀를 지나치게 자극하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 다.

그는 민희의 대음순을 가볍게 할았는데, 민희는 소리를 지르지 않기 위해서 이불 끝을 잡고는 작은 입으로 꽉 깨물고 있었 다.

현만은 대음순 사이의 벌어진 틈물 따라서 혓바닥으로 길게 침을 바르듯이 자극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가 점점 벌어지 자,속살에 위치한 조그마한 알과 같은 살점을 간간히 건드렸 다.

민희는 짜릿한 쾌감을 주는 사촌 오빠의 축축한 혓바닥을 즐 기고 있었는데 이미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흘러나간 애액이 그 녀의 엉덩이 사이로 홀러내리고 있었다.

"일어나서 엎드려 볼래?"

현만은 그녀를 일으키고는 침대위에 업드려 엉덩이를 들게 하

였다.

이미 그가 주는 쾌감에 몸을 맞기기로 결심한 민희는 조금의 저항도 없이 그의 말을 따랐다.

현만은 또다시 혀를 길게 내밀어서 사탕을 먹는 것처럼 민희 의 대음순을 가르고, 보지구멍을 지나 급기야 그녀의 항문을 할기 시작했다.

"흐읍"

깜짝놀란 민희가 엉덩이에 힘을 주며 신음을 터트리자,현만은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다시 혀를 내려서 음순을 가지고 놀았다.

이제 현만의 혀는 민희의 대음순과 그 사이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할아대고 있었는데, 그의 혀가 움직일수록 민희의 엉덩이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민희는 자신의 다리사이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기운에 허리를 흔들어서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이미 현만에게 두 다리를 단단 히 잡혀있어 벗어날 수가 없었다.

잠시 후, 그녀의 몸이 아까전과 같이 크게 몇 번 떨리기 시작 했다.

"아학.... 아....... 아아."

그녀가 크게 몸을 떠니, 현만의 얼굴로 뜨거운 애액이 쏟아졌 다.

현만은 그 애액이 튀어나오고 있음에도 조금도 신경쓰지않고 계속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민희의 온 몸을 휘감던 떨림이 멈추고 난 다음에야 현만은 혀 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민희는 온 몸의 힘이 빠져, 뼈까지 흐물해진 상태로 침대에 쓰러져있었는데, 현만은 그녀의 상태를 짐작하고는 아무런 말 도 걸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이럴때는 그냥 두고 회복하기만을 기다리는게 최고인 것이다.

한동안 숨이 차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멍하게 있던 민희는 한 참이 지나서야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었다.

"어때? 내가 봐둔다고 한 말을 듣기를 잘했지?"

현만이 침대 옆에 떨어져있는 그녀의 베이지색 팬티를 그녀에 게 건네주며 말했다.

"오빠가 나한테 해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

민희는 피곤한 중에도 웃으며 말했는데,이때 현만은 그녀의 미소가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현만은 그녀가 팬티와 바지를 입고, 다시 상의를 걸치는 것몰 도와주면서 말했다.

"좀 더 쉬어라. 정신이 좀 들면 게임기 구경이나 시켜줘."

민희는 옷을 입고도 한참을 침대위에서 뒹굴거리며 조금 전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꼈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켜서 책상 속에서 게임기를 꺼내왔다.

"이거 본적 있어? 합동 플레이도 된다."

"오卜, 신제품인데? 이번에 발매된건가?"

두사람은 어느새 두 손으로 컨트를로를 잡고는 게임에 열중하 기 시작했다.

"야, 이번 버섯은 내가 먹을 차례였잖아."

"오빠,오빠는 아까 망토 먹었잖아. 그리고 꽃도 갖고 있고."

"야, 거북이를 밟아서 나한테 날리면 어떻게."

두사람은 티격태격 목소리를 높이며 다투는 듯 하면서도, 즐겁 게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뭐야,이제껏 게임이나 하고 있었던거야?"

방문이 벌컥 열리면서 이모가 들어왔다.

"현만아, 내가 언니한테 말해놨으니, 저녁을 먹고 가라.

거의 다 됐으니 십분 뒤에 같이 내려와라."

현만과 민희는 알았다고 대답을 했으나, 여전히 게임에 집중하 고 있는 중이었다.

두 사람은 잠시 아래층에 내려가서 밥을 먹었는데, 십분이 채 되지않아서 다시 윗층으로 올라와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한두시간이 홀렸을까?

현만이 시간을 보고는 이제 돌아가야할 때임몰 알았다. 자전거를 타고 온 터라, 지금 출발해야할 것이다.

"오빠! 내일 또 올거지?"

민희가 그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현만은 그냥 웃으며 그녀에게 키스를 할 뿐이었다.

"민희야, 잠깐만 이것 좀 볼래?"

"응? 무얼?"

현만은 대답 대신 그녀의 손을 잡고 자신의 바지앞으로 끌었 다.

"오빠.. 이건..."

민희는 망설이긴 했지만,싫다고 말을 하진 못했다.

"아까 오빠가 너한테 그렇게까지 해줬잖아."

현만이 허리띠를 풀고는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다시 팬티를 무릎까지 벗어버렸다.

그러자 그의 물건이 튀어나왔다.

아직 제대로 발기가 되기 전의 모습이었다.

민희는 처음보는 남자의 물건에 쑥스러워서 제대로 보지 못하 고 있었다.

"쪼그리고 앉아봐."

어린 사촌

민희는 현만의 말을 따라 그의 앞에 앉았다.

민희가 슬쩍 앞을 바라보니, 생각보다 귀여운 그의 물건이 무 성한 털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게... 남자의 물건인가..?'

그녀가 야동이나 사진으로 보던 무시무시한 것과는 달리 귀엽 고 자그마했다.

"민희야, 이건 버섯이야. 게임할 때 나오던 버섯 알지?" 현만이 장난스레 말했다.

"그래? 정말이야? 그럼 이걸 먹으면 몸이 커지나?"

"당연하지. 그러니 빨리 먹어봐!"

현만이 웃음을 거두지 않은 채로 자신의 허리를 앞으로 내밀 었다.

민희는 그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있었으나, 경험이 없는 그녀는 당황스럽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조금 전에 현만이 자신을 위해서 애를써서 그렇게 기 분을 좋게 해주었는데,이제와서 자신이 무조건 거부만 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결심을 하고는 입을 살짝 벌려서 자그마한 그의 버섯 을 입에 물고는 할기 시작했다.

몇 번 입안에서 움직였는데 아무런 일도 없자 그녀는 용기를 얻어서 금새 온 입으로 물고 빨기 시작했다.

"더 세게 좀 빨아봐. 아까 게임에서 내가 먹을 버섯까지 다 먹었었잖아."

그녀는 현만의 농담에 그를 바라보며 잠시 웃고는, 다시 한번 입술과 혀에 힘을 주어 빨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그녀의 서툰 입술과 혀 놀림에 슬슬 그 의 물건이 커지기 시작했다.

M 〇 O. "

민희는 입 안에서 느껴지는 묘한 감각에 재빨리 현만의 물건 을 토해냈다.

"뭐야,자꾸 커지는데?"

현만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그녀를 바라보며 웃고 말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물건을 다시 민희의 코앞에 갖다대고는 껄떡 찔떡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렇게 한번 잡아볼래?"

현만이 그녀의 손을 잡아끌고 잡는 법과 위 아래로 쓰다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는 곧 그녀의 입 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민희는 입이 작은 편이라 그의 귀두를 입에 물고 위아래로 빨 기만 할뿐이었다.

그녀가 잠시동안 현만의 귀두를 입에 넣고 빨았는데, 현만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가르치기 시작했다.

남자의 몸에서 가장 예민한 곳과,혀를 이용해서 괴롭히는 방 법...

그리고 사정을 하지 않게 하면서도 남자를 흥분시킬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었다.

이것 저것 현만이 하는 말물 듣고 있던 그녀는 곧바로 실습을 하기 시작했다.

"으음... 이렇게?"

"쭈읍... 쭈읍... 오빠 좋아?"

그녀는 현만에게 배운대로 점차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얼마 후 에는 현만이 억지로 참아야할 정도로 노련해지고 말았다.

그의 물건은 이미 민희의 입속에서 단단히 커져있었는데,민희 는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자신의 입속에 들어있는 물건이 신 기하기만 할 뿐이었다.

현만은 잠시 자신의 물건울 그녀의 입속에서 빼고는 침대 위 로 같이 올라갔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아까 가르친 손놀림으로 자신의 물건을 쓰 다듬도록 했다.

"자,그렇게 손으로 위아래로 쓰다음으면서 입으로는 귀두를 물어봐."

현만의 말에 따라 민희는 커질대로 커져버린 남근의 기둥을 위아래로 훌어내리면서 작은 입술과 부드러운 혀끝으로는 귀두 를 입에넣고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는 슬슬 자신의 아랫도리에 찌릿찌릿한 쾌감이 올라오고 있 음을 느꼈다.

현만은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손끝을 민희의 겨드랑이 사이에 집어넣어 그녀의 작은 젖꼭지를 비볐다.

그러면서 온 신경을 자신의 남근에 집중했다.

남근의 기둥을 훌어내리는 민희의 작은 손....

귀두의 움푹 파인 곳은 감싸고 있는 도톰한 입술...

귀두 정 가운데의 작은 구멍을 할고 있는 부드러운 혀...

현만의 남근이 더 크고, 더 단단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그는 더 이상 몸 속에서 밀려오는 거센 기운을 참을 수 없었다.

"민희야.. 더.. 더 세게... 세게../’

민희는 아무것도 모른 채,현만의 말에 따라 자신의 손과 입 술과 혀에 힘을 주어 더욱 강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갑자기 현만의 두 손이 그녀의 머리를 잡아버려 민희가 놀라 고 말았는데, 이때 그녀의 입을 가득 채우고 있던 현만의 남

근이 움찔 움찔 떨리고 있었다.

곧 이어 그녀의 입속으로 뜨거운 무엇인가가 튀어들어와서는 그녀의 목구멍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민희는 락스냄새와도 같은 비릿한 액체를 서둘러 입 밖으로 뱉어낼려고 했으나, 현만의 귀두사이에서 울컥 울컥 토해내는 정액에 오히려 입안이 가득 차고 있었다.

"착한 동생아,삼켜줘."

민희는 냄새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숨을 참으며 입안 가득한 그의 정액을 삼켰다.

꿀쩍!

"아직 남아있는 것도 빨아줄래?"

민희가 현만의 말에 따라 자신의 입에 있는 물건을 쭈욱 쭈욱 빨았는데 신기하게도 물건이 조금씩 작아지고 있었다.

M음.. 원래 버섯으로 돌아와버렸는데?"

그녀가 현만의 물건을 손으로 움켜잡은채 이리저리 흔들며 말 했다.

현만은 두 손몰 뻗어 그녀를 꼭 껴안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 사촌동생에게 몹쓸 짓을 한 죄책감이 밀 려왔다.

"오빠,오늘 더 있다 가면 안돼?"

민희는 현만의 마음도 모르고, 오늘 모든 것을 이루려는 듯 말하고 있었다.

"음.. 내년에... 내년에 딱 한 살만 더 먹으면 그때 하자."

현만은 그녀의 어린 나이가 못새 마음에 걸렸기에 입에서 나 오는 대로 내밸었다.

"내년? 음.. 그럼 다음달이네? 알았어, 오빠."

민희는 웃으며 말했는데, 자신의 사촌오빠가 바로 자신을 탐하 지 않고 좀 더 자라기를 기다려주는 것을 보고는 오히려 그에 대한 연정이 더 커지고 있었다.

'이런.. 다음 달이었나..?'

그녀와 달리 현만은 마음속으로 낭패를 느끼며 그녀의 방을 나왔다.

현만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이모부가 이미 퇴근해서 거실에서 이모와 과일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 혜지와 통화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있었던 사촌과의 음탕한 행위에 대해서 그는 조금 후회감이 들었다.

'아무리 그래도, 친척간에 그런일을 하다니...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너무 심했던 건 아닐까...?'

이런 고민으로 밤새 뒤척이다 새벽에 겨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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