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돌아온 일은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밤 12시경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평소와 달리 긴장하고, 말수가 적어지는 우리.
"어땠어"라고 하는 나의 물음에 아내는 작게 고개를 흔들었지만
부끄러운 듯한 쑥스러운 웃음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했어? 좋았어?"고 묻자
"응"이라고 한마디...
내가 견디다 못해 끌어안자 동작은 살짝 거부하는 듯한 몸직이었지만
그녀의 몸은 "하고 싶다"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흡착하듯 달라붙는 피부.
이제 흥분을 주체할 수 없어서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게하고 샤워도 하지 못하게 하고
곧바로 거실 바닥에서 처음으로 저질러 버렸습니다.
이 복장으로 안겼다고 생각하면 더울 질투가 솟아올랐습니다.
"내가 있는데 임의로 따라간거야....좋았어?"와 같이 괴롭히면서
서둘러 아내를 하반신만 나체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흠뻑 젖어 버린것에 전희도 없이 아내 속에 돌입.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콘돔 하고 기다렸다)
"가버렸어? 처음만나 남자로?"
"이번에는 내가 보내줄께......"
평상시 쓰지 않는 난폭한 말에 나도 아내도 큰 흥분!
"○○씨로 갔어"
"나 했어"
"더 하고 싶어..."
아내도 상스러운 말의 연발입니다.
평소 남 앞에서 밝게 웃고 솔선수범에 애쓰는 그녀가
이렇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 못할 거예요.
취하는 듯이 섹스했다... 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그날"이후 우리 부부의 섹스는 바뀌었습니다.
원래 SM커플 같은 면도 조금 있었지만,
그것이 더욱 심해져 섹스의 횟수도 늘었습니다.
"○○씨가 좋을 것 같아"
"○○씨와 하고 싶다."라는 식으로
말 공세로 서로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가까이 지나고, ○○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서....부인을 설득해도 될까요 "
저는 OK를 했습니다.
다만 아내에게 나는 모르는 것으로 해놓고, 메일을 전송한다는 조건입니다.
그 남자는 당장 아내에게 다음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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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7일
오랜만입니다. ○○입니다.
한번만 이라는는 약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답례의 메일도 드리지 않아서 실례했습니다.
꿈 같은 한때를 보내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사모님을 잊을 수 없습니다
패션감각도 멋지고 지적이며 아름다운 모습.
성인여성과 요염한 소녀가 공존하는것 같은 너무나 불가사의한 매력.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녹이는 것같은 마성의 몸...
다 잊혀지지 않아요.
한번만이라는 약속이었지만,
적어도 한번만 더 만날 수 없을까요?
물론 저도 만나는 여친이 있으므로,
부부에게 방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한번만 꼭 만나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을 멋진 꿈으로 가슴 속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제발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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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을 읽은 밤에 아내를 가졌습니다.
"다시 한번 ○○씨와 하고 싶지..."
언제나처럼 저런 말을 하면 아내의 반응이 다른때와 좀 달랐습니다.
단호하게 고개를 흔들면서 짧게 "안 되"라고 했었는데...
메일로 동요하고 있다고 생각한 나는 더욱 흥분해서
"하고싶지... 응?"
"가고 싶어?" 라고 다그쳐면
아내는 "아니...하지 않아"와 같이 울것 같은 신음소리 냈습니다.
거세게 밀어 올려, 절정의 계단을 오르며
"하고 싶잖아... 하고 싶다고 할 수 해 봐!"
나의 어조도 평소보다 격해 졌습니다.
아내는 고개를 흔들며
"해서는 안 되는..."와 헐떡이는 소리 중에 쥐어짜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해 봐... 안에 해 달라 해야지!"과 마지막의 심한 피스톤을 되풀이하니
벌써 아내의 목소리는 말이 되지 말고 나를 안아 옵니다.
우리는 항상 이상으로 높은 곳에서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이윽고 아내는 지친듯
"○○씨와는 이제 안 할래.. 하면 안 된다"라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절대, 가망이 있다
나는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도 있는 아내가
성의 나락에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고 혼자 다시 흥분감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씨에게 대한 답장이예요.
저와 섹스한 하루뒤에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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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8일
○○씨.
메일 감사합니다.
너무 듣기 좋은 말들로 칭찬해주셔서,
제 나이도 잊고 좋은 기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일도 바쁘고 마음적으로도 금방 만날 여유가 없습니다.
금방 연말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달 중에 끝내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밀려 있어서요.
후배들에게 평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만...
결국 책임은 저에게 있기에....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남편이 모르는 곳에서 만나는 모임,
친구를 만나는 것과는 다른 관계가 되어 버릴 것 같아,
역시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당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만나 기뻤던 것도 있습니다.
10살 차이가 있는 사람과 실제로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일까,라고
나도 자신에게 놀라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아주 부끄러워요.
제발 저의 마음이나 사정을 이해해 주세요.
그럼....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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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다시 만나지 않기로 결론을 내었지만 미련이 있는 것처럼 느꼈졌습니다.
나는 이 메일을 전해 받으면서, 나는 곧 그에게 대답을 했습니다.
"싫지는 않은것 같으니니 급하지 않게 진행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라고....
이 뒤 몇번인가 메일 교환이 있었습니다.
연하남의 열정적인 메일에 아내는 하나의 결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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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씨.
당신의 끈기에 질것 같아요.
거기까지 생각해 주고 있는 것이 기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남편이 저와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해도
몰래 만날 수는 없습니다.
기회를 보아 남편에게 얘기할까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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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의 오락에서 얻은 쾌락과 달리
마음의 움직임이 생겨나는 것에 나는 흥분감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얘기해 주는 그 날을 기다리며 흥분하는 날을 보냈습니다.
아내는 나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내"그사람이 메일로 만나고 싶다고 해 왔어"
나"아, 적극적이네. 너한테 반했나..."
아내"꽤 진지해서 조금 불편해"
나"너는 어떤가? 만나고 싶니?"
아내"네?...."
나"다시 만나고 싶어?"
아내"그렇지만 같은 사람과는 한번만 만나기로 약속했잖아"
나"그럼 만나기만 하면.... 베드인 없이"
아내"응..."
나"그래서 끝내는 걸로 하자, 그와도 약속했었으니까..."
아내"그러면 끝날까?"
나" 괜찮아. ○○씨도 양식 있는 사람이고..."
아내"그럼 생각해 볼께"
대략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아내가 그와 재회할 마음으로 기울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단순히 만나기 쉽게 하기 위해 제약을 없앰으로서
"섹스를 뺀다"는 조건으로 했습니다.
저의 즐거움은 어린 남자의 꼬드김에 넘어가
"섹스는 없다"라는 약속을 아내가 깨는 것입니다.
○○씨에게는 그사정을 말해서
가드를 굳힌 아내를 넘어트리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내가 나락에 빠졌을 때는
또 상세한 리포트를 부탁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재회의 날이 왔습니다...
아내는 ○○씨와 메일 교환으로 이번에는
"만나는 것만... "이라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밥이 될 나비를 기다리는 거미입니다.
만나게 된 날은 주말이라서 일은 쉰는 날입니다.
아내는 옷 차림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화장은 파운데이션은 사용하지 않지만 (쓰지 않아도, 또한 이쁘고!)
눈가, 입가의 마무리에 평소 이상으로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분홍색 루즈가 좀 약간 도톰한 입술에 타고 갑니다.
그리고 화장품의 마무리는 향수.
손목과 무릎 뒤에 뿌리고....
그리고 봤습니다...배꼽 주변에 뿌리는 것을!
왜 그런 곳에 향기가 필요할까요?
옷은 좀 세련되게
시비라의 재킷.
아래는 미니 원피스(오렌지 무늬).
검정의 스타킹(ibici인가?).
매우 다리가 예쁘게 보입니다.
이것도 승부용입니다.
그리고 좀 높은 힐.
전신 거울로 앞과 뒤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보다 많이!)
아내는 들떠 있는 것을 눈치채지 않게 준비하고 있는데,
발정한 암컷의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당신, 만나고 오겠읍니다"
현관에서 돌아본 아내에게 평소 이상으로 부드럽게 입술에 키스합니다.
평소보다 좀 더 시간을 갖고 포옹을 하는 저에게 약간 머뭇거리는 아내.
이 입술은 정절을 지키고 돌아올까.
그리고 아래의 입술은 빼앗기는 것 없이 제 품으로 돌아올까
아니면 보다 깊이 아내는 관철되는 것?
차에 올라탄 아내의 다리의 아름다움에 나는 이상한 고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날 아내가 나간 후, 망상의 하루였습니다.
아내는 밤늦게 돌아왔습니다.
심야 1시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차 소리가 나서 돌아갔다 온 것을 알았을 때
나는 흥분으로 고환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거실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상기된 발그스름한 목욕탕에서 막 나온 것 같은 얼굴.... 나긋나긋한 몸놀림.
본인은 숨기고 있었습니다만, 명백히 "일전" 치루고 온 뒤의 여자입니다.
나 "어서 와! 어땠어?"
아내 "조금 식사에 시간이 걸려서 늦어 버렸네..."
나 "그래서 즐거웠어?"
아내"네...그럭저럭..."
(말투가 어색하다! 나는 "나락에 빠졌다"라고 확신했습니다)
나 "했어?"
아내 "무엇을 "
(목소리가 굳어 있다!)
나 "알고 있잖아.... 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었지..."
아내 "하지 않았어.."
나 "한거 아냐?. 약속을 깨고..."
(나는 짓궂게 물었습니다.)
아내 "안 해..."
(꽤 버팁니다)
나 "그럼 지금 여기에서 할까.. "
아내 "샤워하고 침대에서..."
나 " 아니 여기서.... 왜 안되?"
선 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동요하고 있는 아내를 끌어안고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가운 안에는 이미 전라였습니다.
자지는 하늘을 찌를 기세예요.
범하듯이 격렬하게 아내와 키스를 했습니다.
그녀도 강압적인 키스에 흥분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홍당무같이 빨개졌습니다.
당황하는 아내를 벗깁니다.
남자의 냄새를 감추기 위하여 향기를 뿌린 것 같아요.
달콤한 향기가 심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원피스를 벗기면 노 브라로 미니의 캐미솔(회색)....
베이지색 팬티를 벗기면 또 넘치는 강물처럼 젖은 상태였습니다.
살짝 손가락을 밀어 넣으면 "아..."라고 신음소리가 나옵니다.
전희를 할 여유는 나에게는 없었습니다.
지금 센터 테이블을 비켜 카펫 위에 눕히고 겹쳐서...
단숨에 아내 속으로.... 아무 저항 없이 들어가는 자지..
아내를 거칠게 안았습니다. 야수처럼 소리 지르며....
질 안이, 평상시와 다른 감촉입니다.
질척질척한 듯한... 내 페니스에 평소처럼 죄지 않는 느낌...
아내의 그 모양이 바뀌고 있어!
도대체 어떤 섹스를 한 걸까?
나는 매달려 얼굴을 가리는 아내의 손을 치우고
아내의 질을 깊숙이 찌른 채 정면을 보게했습니다.
가만히 눈을 쳐다보고 한마디.
나 "약속 깼지?"
고개를 흔들며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는 아내.
나 "했지?"
다만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부정하는 아내...
나 "알아. 여기가 했다라고 말하는 걸..."
아랫입술을 꼭 깨물다 고개를 흔드는아내.
나 "안했다구? 여기의 모양이 다르잖아!"
발정하고 욕정에 미친듯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
나" 말해.. 알고 있으니까..."
아내는 마침내 무너졌습니다.
아내 "했어! 용서해!" 라고 외치며
아내는 이번에는 미친 듯이 육욕을 표현합니다.
목을 거세게 잡아 왔습니다.
부정 때문이 아니라 이상한 쾌락을 위해.
나 "약속 깨고 ○○씨와 했단 말야?"
아내 "○○씨에 안겼어.... 약속 깼어!"
나 "더 하고 싶었어 빌어먹을!"
거칠게 아내를 몰아 댑니다.
강간하는 듯하게 치열했습니다.
부수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부인의 안쪽까지 내질렀습니다.
나 "해달라구 해! 어서! ○○씨에게!"
나도 좀 정상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아내" 해! ○○씨 와요.. 해! 당신...용서해..줘...요..."
너무 흥분해서.... 목을 누르듯이 잡습니다.
아내 "당신 목 졸려요...○○씨... 안고... 도와..."
착란에 가까운 상태에서 아내 M성이 전개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 참지 못하고 나도 사정을 했습니다.
그냥 콘돔 없이..
이어서 마지막엔 자지를 빼고, 아내의 아랫배에서 배꼽까지 대량으로 방출했습니다.
그것을 양손으로 배에 바르며 몸을 비트는 아내.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상한 요염함입니다.
그 밤, 아내는 솔직하게 안긴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저 그런 자신이 좀 억울한 것과
그 이상으로 좀 비정상적인 섹스를 하고 흐트러진 것이 충격이었을 것 같아,
아무말도 없이 누워있다가 자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씨로부터 다시 멋진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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