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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78화 (78/551)

〈 78화 〉 78화 4강

* * *

두 여자는 둘 다 일어나서 다시 서로 눈을 마주보았다. 입은 옷보다 벗은 옷이 더 많았다. 두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내려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 정액은 한 남자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그 사이에 호사카가 있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먼저 호사카에게 물었다.

“호사카 감독. 누가 더 좋았어요? 누구 보지가 더 좋았는지 말해봐요.”

쿠도 히로미도 지지 않았다. 어떤때는 순수한 로리 같다가도 소악마처럼 남자를 괴롭힐 수 있는 것이 쿠도 히로미였다.

“오니짱. 당연히 제가 더 좋았죠? 그렇죠?”

“오니짱은 무슨 오니짱이야!”

“제가 호사카 씨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오니짱이라 해도 되죠.”

두 여자가 기싸움을 하고 있을때 호사카는 솔로몬처럼 현명한 판결을 내렸다.

“음… 역시 따로 섹스를 해서 그런지 누가 더 좋은지 모르겠는데…”

마코토 미유키는 다시 호사카에게 달라붙었다. 이번에는 쿠도 히로미도 물러나지 않았다. 서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호사카와 섹스를 했으니 이제는 진정한 쓰리썸을 시작할 시간이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호사카에게 속삭였다.

“원하는걸 모두 말해봐요. 내가 뭐든지 들어줄테니까. 나에게 뭐든지 해도 좋아요. 마치 8강전때처럼.”

쿠도 히로미가 두가지 면모의 로리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마코토 미유키도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다. 완벽한 미모로 남자에게 대접을 받는 고귀한 여자 캐릭터와 남자에게 막대하면서 쾌락을 느끼는 캐릭터였다.

호사카는 결심을 한 표정을 짓고 마코토 미유키에게 명령을 했다.

“무릎 꿇어요. 아니, 무릎 꿇어.”

마코토 미유키는 그제서야 호사카가 무엇인가를 깨우쳤다는 표정을 지으며 호사카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호사카의 명령이 이어졌다.

“내 자지를 빨아.”

이미 두 여자의 보지에 들어갔다가 나온 자지였다.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만약 마코토 미유키가 호사카를 알기 전이었다면 절대 빨지 않을 더러운 자지였다. 그녀는 오만하고 자신감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달랐다. 그녀는 호사카가 얼마나 뛰어난 천재인지 알았다. 그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 문스톤 기획에서 먹어주는 여배우로 계속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코토 미유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순간의 역겨움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호사카의 거대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숨을 참아서 그 자지에서 나는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했다.

호사카의 내면에서 점점 S의 기질이 올라오고 있었다. 권력을 위해 자신에게 충성하고 모든 명령을 듣는 마코토 미유키에 섹스를 할때면 항상 새디스틱한 마음이 들었다. 그녀가 더러운 섹스를 그다지 내켜하지 않기 때문에 괴롭히는 맛이 더욱 좋았다.

“네 입은 남자의 자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있는거잖아.”

마코토 미유키는 강아지처럼 혀를 내밀어서 호사카의 자지를 햝았다.

“너는 여전히 펠라를 잘못하는구나.”

그리고 쿠도 히로미가 애드립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호사카의 등에 달라붙어서 호사카의 상체를 손으로 매만지다가 입을 열었다.

“어떻게 나보다 펠라를 더 못할수가 있지? 마코토 언니. 내가 한 수 가르쳐줄게.”

마코토 미유키는 호사카의 명령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었으나 쿠도 히로미의 말은 따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호사카가 쿠도 히로미의 애드립에 반대를 하지 않아고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어쩔 수 없이 쿠도 히로미의 지시를 따라야했다.

쿠도 히로미는 노력파답게 펠라치오 기술에 대해서도 학문적으로 잘 알았다. 그녀는 상세하게 설명했다.

“깨무는건 금지야. 남자의 자지는 엄청 민감하니까. 혀끝만 사용해서 깔짝거리지 말고 혀 전부를 사용해. 언니의 혀로 자지를 모두 덮는다고 생각하라고.”

마코토 미유키는 치욕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쿠도 히로미의 지시를 따랐다. 그 얼굴에 쿠도 히로미의 소악마 캐릭터가 더 자극받았다. 쿠도 히로미는 괴롭힌다는 것의 맛을 깨달아가고 있었다.

“자지 맛있다고 말해봐. 응?”

“자지.. 맛있어요.”

“좋아. 그럼 자지 뿌리까지 맛을 봐. 남자는 불알까지 핥아주는 것을 좋아하니까.”

마코토 미유키와 쿠도 히로미가 함께 하는 쓰리썸은 상상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그야말로 일 더하기 일이 이가 아니라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 같았다.

쿠도 히로미는 어느새 호사카에서 떨어져서 마코토 미유키의 뒤에 붙었다. 쿠도 히로미는 자신의 작은 손을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쪽으로 향했다.

“흐읏!”

“뭐야? 마코토 언니는 이런 취급을 받는걸 좋아하는구나?”

“아, 아니야!”

“그럼 이건 뭘까?”

쿠도 히로미의 손가락이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 손가락에는 막 만들어진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애액이 묻어 있었다.

쿠도 히로미는 마코토 미유키의 자세를 바꾸었다. 마치 개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그리고 호사카의 발기한 자지를 잡고 그것을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 쪽으로 이끌었다.

“정말… 내가 자지가 있었다면 내 자지를 박아주고 싶네. 이뻐. 마코토 언니의 엉덩이와 보지는 섹시하네. 부러워.”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푹 하고 그의 자지가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에게 물었다.

“마코토 언니의 보지 맛은 어때요? 좁나요? 헐렁한가요?”

솔직히 겉보기보다 그렇게 좋은 보지는 아니었다.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는 철저히 보기 좋은 보지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호사카는 AV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 그녀의 보지에 빠져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연기했다.

대신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차린 것 같았다. 그녀는 호사카가 조금이라도 더 기분 좋게 섹스를 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 했다. 쿠도 히로미는 마코토 미유키의 큼직한 엉덩이에 손을 내리쳤다.

짝!

“아앗!”

찰싹 거리는 소리와 마코토 미유키의 비명 소리가 동시에 들렸다. 고통으로 마카토 미유키의 보지가 쪼그라들면서 호사카의 자지를 압박했다. 호사카는 조금 더 진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와 마코토 미유키가 삽입 섹스에 완전히 몰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자 마코토 미유키를 발로 밀어서 넘어 뜨렸다.

“뭐야?!”

“언니의 허접한 섹스를 보고 있으니까 답답해서요. 진짜 좋은 보지가 뭔지 알려드릴게요.”

쿠도 히로미는 스스로 엉덩이를 호사카에게 내밀어서 그의 자지를 보지 안으로 받아들였다. 그녀의 보지는 마코토 미유키를 괴롭히면서 열기를 보존하고 있었다. 이제 호사카에게는 누구의 보지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자지가 보지에 박혀 있으면 정신 없이 허리를 흔들뿐이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지금 쿠도 히로미를 밀어내고 호사카의 자지를 차지해도 AV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판단했다. 그녀는 대신 호사카에게 달려들었다. 자신의 큰 가슴을 호사카의 상체에 비비면서 그에게 진한 키스를 시도했다.

“키스 해줘요. 혀를 내밀어서.”

호사카는 천국에 있는 것 같았다. 두 여자가 자신의 상체와 하체를 나누어 가지고 섹스에 빠져 있었다.

콧대 높은 마코토 미유키는 호사카의 관심을 애걸하면서 매달리고 있었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키스는 나쁘지 않았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와 삽입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녀의 작은 보지는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호사카의 자지를 꽉꽉 물어주고 있었다.

이 문란한 쓰리썸은 이제 점점 절정으로 향해가고 있었다. 호사카는 이미 한차례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쿠도 히로미에게 다시 한번 정액을 주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골반의 양쪽을 잡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점점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지고 쿠도 히로미의 신음소리도 빨라졌다.

“싼다! 안에다가 또!”

호사카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에 깊게 밀어넣으면서 질내사정을 해주었다. 최소한 3일은 정액 냄새가 떨어지지 않도록 깊게 정액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호사카가 질내사정을 끝마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마코토 미유키는 쿠도 히로미를 밀어내었다. 쿠도 히로미는 격렬한 섹스로 체력이 많이 소진이 되었는지 별다른 저항 없이 링 바닥에 쓰러졌다.

“후우.”

호사카는 마코토 미유키를 보면서 길게 심호흡을 했다. 이것은 1억엔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여배우들의 대결이었다. 쿠도 히로미에게 2번 질내사정을 해주었으니 마코토 미유키에게도 2번째 질내사정을 해주는 것이 옳았다.

‘슬슬 불알이 당기네.’

잠시 휴식 시간만 준다면 금방 정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마코토 미유키는 그럴 시간을 줄 것 같지 않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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