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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144화 (144/551)

〈 144화 〉 144화 일반인

* * *

“문스톤 기획에서 연락은 받으셨죠? 가면을 쓰고 계신 것을 보니까 준비는 모두 끝난 모양이네요.”

“아, 네. 일단 안으로 들어오시죠.”

니시하타 류세이는 레오를 안쪽으로 이끌고 들어왔다. 둘은 서먹하게 작은 침대에 나란히 하고 앉았다. 그리고 레오가 먼저 움직였다.

“그럼 저희 문스톤 기획의 일반인 AV 참가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양손으로 니시하타 류세이의 양손을 잡으면서 먼저 키스를 시도했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그녀의 손이 닿는 순간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하는 순간에는 온몸의 피가 빠르게 도는 것 같았다.

지금 당장 이 여자를 넘어트리고 섹스를 하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레오를 지배하고 싶은 마초적인 본능이 그를 휘어감았다.

레오는 짧은 키스를 끝내고 잠깐 니시하타 류세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발정이 나 있는 남자의 눈빛이었다. 소프랜드에서 일할때 가장 상대하기 쉬운 부류이기도 했다. 레오가 살며시 웃어보이자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신의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 같았다. 그는 바보처럼 웃고 있었다.

가면 뒤로 보이는 그녀의 눈 웃음, 키스를 할때마다 나는 소리, 손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따스한 손길, 그녀의 숨결, 향. 이 모든 것이 그의 성욕을 자극했다. 수없이 반복해서 본 그녀의 AV가 눈 앞에서 재생되고 있는 것 같았다.

레오가 속삭이듯이 물었다.

“제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요?”

“섹스 기술이… 일본에서 레오 씨만큼 섹스를 잘하는 여자는 없을거에요.”

“정답.”

니시하타 류세이는 남자의 본능이 솟구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그녀에게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를 가지고 싶었지만 그녀의 기세에 원하는 것을 하지 못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조용히 레오가 해주는 애무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었다.

레오의 혀가 천천히 니시하타 류세이의 입안으로 넘어갔다.

‘키스부터… 달라!’

니시하타 류세이도 나름 연애와 섹스 경험이 있는 남자였지만 이런 키스는 처음이었다. AV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느낌이었다. 레오의 혀는 니시하타 류세이가 어떤 키스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이 키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제 움직여볼까요?”

니시하타 류세이는 레오가 이끄는대로 움직였다. 그는 침대에 누웠고 그의 다리 사이에 레오는 앉았다. 그녀는 그의 상체로 올라와 와이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남자의 옷을 벗기는 것도 능숙했다. 니시하타 류세이의 상체를 드러내게 만든 다음에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녀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레오는 그의 가슴으로 다가왔다. 그의 젖꼭지를 혀로 쓸고 나서 바람을 가볍게 후 불었다.

“으으읏!”

그녀의 침이 입바람에 기화되면서 차가우면서 묘한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레오는 니시하타 류세이가 느끼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는 입을 크게 벌려서 그의 평평한 가슴을 한입에 머금었다. 그 상태에서 혀를 빠르게 놀려 그의 젖꼭지를 자극시켜 주었다.

“오오옷!!”

남자 중에서 사정 외에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드라이 오르가즘이라 하여 가슴 애무나 전립선 애무를 통해서 느끼는 것이었다. 이는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레오는 남자의 몸에 대해서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여자였고 드라이 오르가즘을 개발할 줄 아는 여자였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가슴만으로 느껴지는 쾌감에 몸부림을 쳤다. 레오의 기술이 뛰어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었다.

“으응?”

레오는 니시하타 류세이가 잘느끼고 있자 고개를 살짝 들어서 그와 눈을 마주치며 혀를 움직였다. 그녀의 혀가 그의 유두를 문지르고 지나갈때마다 남자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짓는게 좋았다.

“이렇게 잘느끼다니. 애무를 하는 보람이 있네요. 그럼 이건 특별 서비스.”

레오는 더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니시하타 류세이의 귀쪽으로 다가왔다. 귀로 느끼는 남자 또한 많은 편이었다. 그녀는 먼저 자신을 숨결을 그의 귀 안에 후 하고 불어넣어보았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몸을 꿈틀거렸다.

“여기도 성감대네요.”

소프랜드에서 처음 보는 손님을 맞이했을때 가장 중요한 것이 손님의 성감대를 빠르게 알아내는 것이었다. 성감대를 빨리 알아낼수록 손님의 만족도가 커지고 여자는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레오는 남자의 성감대를 찾아내는 감이 있었다.

레오는 먼저 귓구멍 안을 공략했다. 혀를 길게 내밀어 가늘게 만든다음에 그의 귓구멍부터 귓바퀴까지 샅샅이 혀로 햝았다. 그리고 귓볼을 입에 넣어서 약하게 씹었다.

“기분 좋나요?”

“네, 네.”

레오는 이제 니시하타 류세이의 머리부터 허리까지 혀로 마음껏 공략하기로 했다. 소프랜드에서는 일상적인 애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해주지 않았던 애무에 정신이 나갈 정도였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쾌락을 초과하면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어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레오의 혀는 마치 마법 같았다. 그녀의 혀가 닿는 모든 곳이 기쁨으로 가득찼다. 그녀의 혀가 자신의 갈비뼈와 배꼽을 스칠때 그런 곳도 성감대가 될 수 있을지 새롭게 깨달아갔다.

레오는 니시하타 류세이의 상반신을 모두 애무한 다음에 그에게 물었다.

“어디가 가장 기분 좋았나요? 거기를 더 애무해 드릴게요.”

“가, 가슴이요.”

니시하타 류세이는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그녀가 해준 여러가지 애무 중에서 혀로 가슴을 빨아주는게 가장 좋았다.

“좋아요.”

레오는 다시 니시하타 류시에의 가슴을 빨아주었다.

레오는 이번에는 자신의 혀기술을 끝까지 보여줄 생각이었다. 그녀는 혀 하나만으로 니시하타 류세이에게 극한의 쾌락을 선사했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지가 이미 발기가 되어서 터질 것 같은데 그녀가 애무만을 계속해주자 미칠 것 같았다. 그는 스스로 손을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건드리려고 했다. 레오의 애무를 받으면서 자위를 하면 그것도 끝내줄 것 같았다.

턱.

하지만 레오는 웃으면서 니시하타 류세이의 오른손을 막았다.

“내가 허락할때까지는 안돼요.”

그녀는 나긋나긋하게 말했지만 니시하타 류세이는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이는 레오의 노림수였다. 그녀는 일반적인 남자의 정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었다. 많아봐야 두번에서 세번이 한계였다. 호사카처럼 타고난 재능에 식단과 운동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남자들의 정력은 다 거기서 거기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제대로 한번 쪽 빨리고 나면 다시 세우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레오는 이번 AV에서 그녀의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줄 생각이었다. 매번 정력이 대단한 호사카만 상대를 하니 대중들이 자신의 기술을 과소평가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레오는 한참동안 니시하타 류세이를 괴롭히다가 그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는 터질것처럼 발기를 해 있었다. 레오는 그의 자지를 손에 잡고 먼저 냄새를 맡아보았다. 깨끗하게 씻었는지 청결한 비누 향과 쿠퍼액의 향이 뒤섞여서 났다.

“좋네요. 그럼 잘먹겠습니다.”

레오는 혀를 길게 내밀어서 귀두를 살살 문지르는 것으로 시작을 했다. 이미 한창 동안 준비가 되어 있던 자지는 벌써 한발 뽑으려고 했다.

“으읏!”

그리고 레오는 니시하타의 자지가 꿈틀거리면서 사정을 하려는 것을 느꼈다. 소프랜드였다면 가볍게 입으로 정액을 받아주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AV 촬영에서는 벌써 사정을 하는 것은 금지였다.

레오는 어쩔 수 없이 엄지손가락으로 니시하타 류세이의 요도를 꾹 눌렀다. 결국 정액도 요도를 통해서 올라오려다가 물리적으로 막히게 되었다. 정액이 조금이라도 세어나오면 안되었다. 그럼 사정을 한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었다.

과거 도교를 공부하던 사람들은 정액이 몸 밖으로 배출이 되면 자신의 생명력이 줄어든다고 믿었다. 그래서 이들은 사정을 하지 않고 자위를 하거나 섹스를 하는 법을 연구했다. 그 중 하나가 요도를 막아서 사정을 멈추는 방법이었다. 훗날 이런 행동이 요도와 고환에 무리를 가게 만드는 나쁜 행동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뭐, 오늘 한번은 괜찮겠지.’

현대에서는 미치지 않고서야 자신의 요도를 눌러서 사정을 멈추는 남자가 없었다. 한두번 정도는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었다.

그리고 레오의 손놀림에 니시하타 류세이는 사정을 하려다가 정액이 쏙 돌아가는 것을 느꼈다. 레오는 그를 보면서 말했다.

“내가 허락할때까지는 안된다고 했죠? 내가 더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최선을 다해서 참아요.”

니시하타 류세이는 그녀가 더 기분 좋게 해준다고 하자 바보 같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레오는 그의 자지가 잠시 침착해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천천히 펠라부터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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