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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214화 (214/551)

〈 214화 〉 214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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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따스한 욕조에 몸을 뉘였다.

“잠깐 실례.”

여자들은 호사카를 씻겨주는 척하면서 그의 몸을 건드려보았다. 바디워시로 거품을 내어서 등을 만져보고 복근을 만졌다. 그리고 손은 점점 그의 가랑이 사이로 향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서로 말을 주고 받았다.

“동양인의 몸은 다르네.”

“피부도 좀 더 매끈한거 같고.”

“근육이 크지는 않아도 있을건 다 있네.”

여자들이 호사카의 자지를 잡고 만지작 거렸다. 호사카는 두 여자의 허리를 잡고 자신에게 끌어들였다. 두 여자가 자지를 만져주니까 그도 슬슬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호사카는 두 여자의 눈을 번갈아가며 보았다. 여자들도 이미 호사카와 같은 마음이었다. 호사카는 말 없이 먼저 붉은 머리의 여자에게 키스를 했다. 갈색 머리의 여자는 자연스럽게 얼굴을 아래로 했다. 수면 위로 호사카의 귀두가 잠망경처럼 솟아나와 있었다. 갈색 머리의 여자는 그것을 입에 넣었다.

“가슴 좋아해?”

붉은 머리 여자는 자신의 가슴이 성감대인지 가슴을 들어올려 호사카에게 빨아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호사카는 사양하지 않고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우리를 실컷 가게 만들어줘야해.”

“그럴려고 온거니까.”

“흐읏. 벌써 유두가 딱딱해졌어.”

“자지도 엄청 크고 딱딱해. 이게 내 안에 들어가면 어떨지… 상상만으로 오싹오싹하네.”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스스로의 흥분을 높여갔다. 호사카가 슬쩍 두 여자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뜨거운 물 안에서도 끈적한 애액을 만질 수 있었다. 애액은 욕실 물과 섞이며 풀어지고 있었다.

“으읏. 거기 좋아.”

“클리토리스 위로. 아, 부족해. 역시… 그게 필요해.”

호사카는 먼저 좀 더 느끼는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러서 콩알이 밖으로 드러나게 해주었다. 여자의 민감한 부분이었다. 호사카는 물 안에서 손을 살랑살랑 했는데 뜨거운 물이 클리토리스를 스치면서 그녀를 오르가즘에 오르게 만들었다.

따스한 물에 있으니 혈액 순환이 더 좋아져서 쾌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았다.

“지금… 지금 넣어줘.”

“내 자지는 크니까 보지를 확실히 풀어놓아야 하거든.”

호사카는 붉은 머리의 여자를 일어서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입을 빨아주었다.

그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스치고 지나가고 보지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혀는 거칠고 기분이 좋았다. 보지 안쪽까지 두근거리는 것 같았다.

호사카는 붉은 머리 여자의 감도가 좋은 것 같자 잠시 입을 떼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져주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다른 남자들과 할때도 이랬나? 이런 음란한 모습을 보여주었어? 애액을 흘리면서 자지를 빨고 섹스를 했나?”

“으읏. 아니야. 이런 적은 처음…”

붉은 머리의 여자는 돈과 시간이 많았다. 성욕이 왕성했고 다양한 남자들과 섹스를 했다. 몸 좋은 흑인과 잘생긴 백인과도 섹스를 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호사카처럼 여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애무를 해주지 못했다. 인기가 많은 남자들은 오로지 자신의 쾌락에만 관심이 있었다. 정말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호사카가 손가락 두개로 보지 구멍을 열어서 안쪽을 보는 것까지 좋았다.

호사카는 슬쩍 그녀의 애널에도 손가락을 만져보았다. 애널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자라면 단번에 도망갈만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붉은 머리의 여자는 섹스 쇼에서 애널 섹스까지 봤었다. 그녀는 그 느낌이 궁금했던 것인지 가만히 자신의 애널 속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을 느꼈다.

호사카는 애널에 손가락이 더 잘들어가게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서 애액을 묻혔다. 그리고 다시 애널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두 구멍 쑤셔지는것도 좋아. 으읏!”

“움찔거리는걸 보니까 두 구멍 모두 충분히 풀렸나보군.”

호사카가 붉은 머리의 여자의 보지와 애널을 모두 풀어주는 사이에 갈색 머리의 여자는 호사카의 자지에 홀딱 빠져서 펠라를 하고 있었다. 쿠퍼액이 살짝 나오는 것을 삼키켰다. 욕탕의 온기로 달궈진 입은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다. 마치 보지 같았다.

호사카가 기뻐하면 갈색 머리의 여자는 더 기뻐하며 자지를 강하게 빨았다. 손으로 불알을 쓰다듬으면서 자지 기둥을 훑었다. 그의 정액 맛을 보고 싶었다. 자지가 움찔움찔 거리는게 귀엽게 느껴졌다. 호사카는 그녀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는 갈색 머리 여자의 입 안에 정액을 뿜어내었다.

“흐음. 단 맛이 나네.”

과일이나 야채의 단 맛이 느껴졌다. 갈색 머리 여자는 섹스쇼에서 호사카가 금방 자지를 세우던 것을 보았다. 그녀는 사정을 막 끝내고 예민해진 자지를 계속해서 빨았다. 그의 자지는 역시 금방 다시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붉은 머리의 여자는 호사카에게 물었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마음에 들어?”

“둘 다 마음에 들지.”

“좀 더 마음에 드는 쪽에게 먼저 박을거 아니야. 남자는 다들 그러니까.”

“아니. 나는 더 잘느낄만한 여자에게 먼저 박아줄건데.”

호사카는 두 여자를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세 명은 물을 뚝뚝 흘리면서 침대로 향했다. 어차피 자기 침대가 아니니까 침대가 물에 젖어도 상관 없었다. 호텔은 이런 점이 좋았다.

호사카는 두 여자를 침대에 던졌다.

“꺄악!”

그리고 붉은 머리의 여자는 아래에 눕히고 그 위에 갈색 머리의 여자를 올렸다.

호사카는 빠르게 콘돔 하나를 찾아서 자신의 자지에 씌웠다. 그리고 그는 단번에 붉은 머리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그리고 갈색 머리 여자의 보지는 손가락으로 쑤셔주었다. 갈색 머리 여자의 보지는 자기도 빨리 자지를 삼키고 싶어서 움찔거리고 있었다. 손가락을 깊게 넣어보면 자궁 가까이까지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두 여자는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호사카는 많이 바빠졌다. 붉은 머리의 여자의 보지와 애널을 자지 하나로 번갈아가며 쑤셔주어야 했다. 그리고 갈색 머리의 여자는 보지와 애널이 충분히 준비가 되도록 만져주어야 했다.

“으읏. 나 약 먹고 있으니까 콘돔 필요없는데.”

“그래. 우리는 생으로 질내사정 해줘.”

“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말이지. 몇번 더 만나서 믿음이 생기면 그러지. 대신 콘돔이 있다는 것을 까먹을 정도로 박아주지.”

호사카는 자신의 말을 지켰다. 그는 마치 섹스를 하기 위해서 태어난 종마 같았다. 그 자지의 튼실함도 그렇지만 허리의 탄력도 그랬다. 그의 복근은 자지를 박다가 생긴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붉은 머리의 여자는 금새 오르가즘에 올랐다. 자신의 보지 안으로 비비는 자지는 뜨겁고 기분이 좋았다. 호사카는 그녀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더욱 격렬하게 난폭하게 자지를 박아넣어주었다.

‘그래! 이거야! 이런 자지를 원했어!’

붉은 머리의 여자는 자신의 자궁까지 떨려오는게 느껴졌다. 자지가 찔러들어오면 보지가 제멋대로 조여왔다. 보지가 자지를 원하는 것이 분명했다. 보지가 기분이 좋자 애널에 들어오는 자지까지 기분 좋게 느껴졌다. 그녀는 애널 섹스도 취미가 될 것 같았다.

호사카는 삽입을 해주면서 가볍게 붉은 머리의 여자가 세번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침대에 퍼질러져 있었다.

호사카는 모든 힘을 다한 붉은 머리는 내버려두고 갈색 머리의 엉덩이를 잡아서 내렸다.

“으읏?!”

갈색 머리는 긴장하면서도 기대를 했다. 친구가 이렇게 가버리는 모습은 처음 본 것이었다. 그리고 갈색 머리의 보지에도 자지가 들어왔다.

갈색 머리 또한 금방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호사카가 손가락으로 보지와 애널을 계속 애무해 준게 도움이 되었다. 그녀는 머리 속에 뭔가가 둥실거리면서 떠다는 것 같았다.

둘은 좀 더 섹스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자리를 좀 옮겼다. 반쯤 실신한 붉은 머리는 침대에 내버려두고 갈색 머리는 벽에 손을 짚고 서게 했다. 갈색 머리는 한손으로 자신의 엉덩이골을 벌리면서 촉촉하게 젖어 있는 자신의 보지를 벌려보였다.

호사카는 단번에 달려들었다. 개처럼 난폭하게 박아대면서 흥분했다. 호사카의 자지가 그녀의 지스팟을 비비면서 안쪽으로 찔려들어갔다.

보지 안은 질척질척하고 음란했다. 질벽이 꿈틀거리면서 자지를 휘감았다. 호사카는 손으로 갈색 머리의 가슴도 만져주었다. 젖꼭지가 민감해져 있는지 그녀의 신음소리는 한층 더 커졌다.

“더! 더! 끌어안아줘!”

자지가 보지 안을 문질거릴수록 갈색 머리는 오르가즘을 참을 수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쾌락의 범위가 넘어갔지만 허리를 멈출 수 없었다.

호사카는 갈색 머리가 한계에 도달할때 사정을 했다. 갈색 머리는 자신의 보지 안에서 콘돔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괴, 굉장해. 하아하아. 이렇게 기분 좋은 건 처음이야.”

호사카는 갈색 머리를 부드럽게 안아들고 침대에 눕혀 주었다. 빨간 머리는 잠시 쉬면서 이들에 섹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호사카는 빨간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섹스쇼처럼 끝까지 가고 싶다고 했지? 준비해.”

“아직 끝난게 아니야?”

“끝나려면 한참 남았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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