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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337화 (337/551)

〈 337화 〉 337화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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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디아즈는 굶주린 짐승처럼 호사카를 따먹었다. 호사카의 불알이 쪼그라들때까지 정액을 짜내었다. 그녀의 짧은 치마는 격렬한 섹스로 허리 위로 올라갈 정도였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녀의 허리에는 가짜로 만들어진 작은 악마 날개가 돋아나 있었다. 헐리우드 특수촬영팀에서 만든 물건이었다. 전설에 따르면 서큐버스는 허리 아래에 검은 날개가 있어서 여성 상위의 자세에서 섹스를 하는 것을 돕는다고 했다. 그녀의 검은 날개는 귀엽게 파닥거리면서 그녀가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드는 것을 도와주었다.

“미안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호사카가 드루 디아즈의 보지에 질내사정을 해도 그녀의 성욕은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진짜 서큐버스처럼 허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자신의 안에서 자지가 다시 자라나게 말들었다. 그녀의 보지에 카메라가 클로즈업되고 서서히 다시 자라나는 자지를 보여주었다.

“역시 내 생각대로 맛있는 정액이야. 제법이네.”

호사카는 반쯤 기절한 것 같은 연기를 했다. 다른 연기보다 오히려 쉬웠다. 드루 디아즈의 힘과 성욕에 당해내지 못하는 척하면서 축 늘어져 있으면 되었다.

‘션 스필버그 이런 섹스 취향을 가지고 있었나?’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도 아니었다. 지금이야 잘나가는 영화 감독이고 원한다면 어떤 신인 여배우와도 섹스를 할 수 있겠지만 학창 시절에는 그저 영화에 푹 빠져 있는 너드(nerd)였을 뿐이었을 것이다.

보통 이런 너드는 두 가지 섹스 판타지를 가졌다. 잘나가는 남자가 되어서 여자를 꼬시는 판타지와 어떤 섹시한 여자가 정신이 나가서 자신에게 반하고 적극적으로 해주기를 원하는 판타지였다. 션 스필버그는 후자였던 모양이다.

호사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정액을 세번이나 더 짜내었다. 호사카는 기진맥진하고 있었고 얼굴이 핼쑥해졌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에게 속삭였다.

“부모님이 집에 잘 안계신다는거지? 앞으로 종종 올게. 너도 남자라면 섹스를 좋아할테니까 거절은 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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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스필버그는 상업성을 아는 천재였다.

영화나 포르노나 한편이 잘나가면 시리즈를 이어나가는게 기본이었다. 그리고 그 극단에 있는 것이 바로 드라마였다.

션 스필버그는 이번 포르노를 마치 드라마처럼 구성했다. 드라마처럼 다음 편을 계속 만들기 쉬운 구성이 없었다. 이번 서큐버스 시리즈는 스토리를 연속적으로 해서 계속 나올 예정이었다. 드루 디아즈와 호사카 켄토가 주연으로 나오는 포르노였다. 시리즈가 내내 흥행할 것이 분명했다.

다음 편의 포르노도 계속해서 촬영이 되었다.

드루 디아즈가 연기하는 서큐버스는 이제 호사카의 집에 거의 머무는 것과 같았다. 호사카의 부모님은 새벽 같이 일을 나갔고 밤 늦게 돌아왔다.

호사카가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니가 해주신 토스트와 베이컨을 먹고 있으면 드루 디아즈는 당연하다는 듯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식탁 밑으로 들어왔다. 호사카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었다.

호사카는 마치 익숙한 일이라는 것처럼 기대 반 두려움 반의 눈빛으로 펠라를 기다렸다. 드루 디아즈는 웃으면서 자지를 손으로 슥슥 만졌다.

“아침에는 느긋하게 섹스를 할 시간이 없어서 아쉽네. 남자는 아침에 자지가 가장 단단한데 말이야.”

“학교는 가야 하니까.”

“그래그래. 하읍.”

드루 디아즈는 발기한 호사카의 자지를 입으로 삼켰다. 그녀는 능숙하게 혀를 움직였다. 이 날을 위해서 호사카의 여자들 중 AV 배우들에게 펠라를 따로 교육 받기 까지 했었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물고 혀를 내밀어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였다. 혀가 자지의 혈관을 타고 움직이면서 호사카에게 쾌락을 선물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목구멍 안쪽까지 자지를 삼켰다. 그럼 호사카는 자신의 온몸이 자지 밖에 남지 않는 듯한 착각에 휩싸였다. 자지에 모든 쾌락이 집중되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자지가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이었다.

다른 포르노와는 다르게 호사카는 이번 포르노에서 사정을 참을 필요가 없었다. 드루 디아즈는 누구보다 섹스 기술이 뛰어난 여자로 보여야 했고 호사카는 자신의 자지에 온전히 집중을 하며 섹스를 즐겼다.

“으읏!”

호사카가 사정을 하면 드루 디아즈는 귀두에만 입술을 대고 마치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것처럼 정액을 빨아 먹었다. 호사카의 요도에 있는 정액까지 모두 빨아먹은 이후에야 드루 디아즈는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어머. 이제는 펠라 한번 정도로는 기절을 하지 않게 되었네.”

“나도 네가 서큐버스라는 것을 믿게 되었어. 그게 아니라면 이런 쾌감이 있을 수 없으니까. 그리고 네 날개도.”

“아직 학교 갈 시간은 되지 않았으니까 정액을 조금만 더 먹어볼까.”

둘은 자기 할말만 하고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축 늘어진 자지를 한입에 삼켰다가 입 안으로 빨아들이면서 입 밖으로 빼내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쭉쭉 늘어났다.

“아흣. 읏! 이건 너무!”

원래 포르노 연기는 액션과 리액션이었다. 드루 디아즈가 섹스의 신처럼 연기를 하면 호사카가 그것에 신음하는 남자의 역할을 해주어야 했다. 호사카는 기쁘게 이런 연기를 맡았다.

호사카의 자지는 금방 다시 발기했다. 드루 디아즈는 격렬한 펠라를 계속 이어나갔다. 호사카는 그녀의 입안에 두번째 사정을 했다. 그녀의 혀는 사정 중에도 꿈틀거리면서 자지를 휘어감았다. 호사카는 허리가 빠질 것 같이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드루 디아즈의 흡입력에 자지가 빠질 것 같았다.

“자위를 할때보다 몇배는 기분이 더 좋아. 으읏. 사정이 계속 계속 멈추지 않아!”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기특한 소리를 들으면서 그의 자지를 천천히 입 밖으로 빼내었다. 자지가 반들반들 해질 정도로 깔끔한 펠라였다. 그녀는 자신의 입안에서 정액을 우물거리며 맛보았다.

그녀는 입안을 벌려서 자신의 혀 위에 있는 정액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사정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그녀는 그 정액을 자신의 침과 잘 섞어서 맛있게 먹었다. 정말 정액이 자신의 밥이라도 되는 것처럼 먹고 있었다.

호사카는 약간은 피로하고 약간은 몽롱해진 표정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식탁 아래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펠라를 끝낸 치어리더 동급생의 모습을 섹시했다.

**

학교에서의 섹스를 촬영할 때가 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교에서는 포르노 촬영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스위트룸의 제작진들은 적당한 건물 하나를 구매해서 학교처럼 꾸며야 했다.

텅빈 교실에서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궁금하다는 듯이 드루 디아즈에게 물었다.

“드루. 요즘 호사카와 친하네. 뭔가 같이 숙제를 하면서 사이라도 좋아진거야?”

미국에서 보통 잘나가는 학생은 치어리더 아니면 운동선수였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끼리 사귀는게 대부분이었다.

드루 디아즈가 진짜 잘나가는 치어리더였다면 호사카를 부정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같이 숙제해보니까 의외로 매력이 있더라고.”

그녀가 이렇게 말을 하자 다른 친구들도 웃으면서 분위기를 가볍게 가져갔다. 그리고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호사카가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를 보자 다시 군침이 도는 표정을 하고 호사카에게 달려나갔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손목을 잡고 이끌었다.

“지금?! 지금?!”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뒤에서는 여학생들이 휘파람을 불면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둘은 한적한 곳을 찾았다. 그리고 미국의 학교에서 흔한 청소도구함을 놓아두는 작은 창고로 들어갔다.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티와 브래지어를 한번에 들어올려서 거대한 가슴에 걸쳐두었다. 그리고 그 가슴을 호사카에게 내밀었다. 남자라면 이런 가슴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계속 미는 탓에 호사카는 뒤로 밀려나 벽에 기댈 수 밖에 없었다. 그 상태에서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와 끈적한 키스를 했다. 둘의 혀 사이에서 침이 흘러내릴 정도의 키스였다.

드루 디아즈의 손도 쉬고 있지만은 않았다. 왼손은 호사카가 도망가지 못하게 그의 목덜미를 잡고 오른손만으로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서 주물럭 거렸다. 그의 자지는 쿠퍼액이 금방 솟아나왔다. 드루 디아즈는 쿠퍼액을 마치 러브젤처럼 사용해서 호사카의 자지를 질척하고 미끄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혀를 내밀어. 더 길게.”

그녀는 키스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서큐버스에 대한 설명을 했다. 원래 서큐버스는 야한 몬스터였고 그녀의 설명은 섹스 도중에 하기에 딱 좋았다.

“서큐버스는 키스만으로도 정기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해.”

“그럼 굳이 섹스까지 하는 이유가?”

“인간도 더 맛있게 먹겠다고 식재료를 굽기도 하고 튀기기도 하고 그러잖아?”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혀를 내밀게 해서 자신의 입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의 혀를 빨아들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향에 취해 있었다. 젊은 날의 여자는 남자를 유혹하는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영원히 젊은 여자를 찾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향이 났고 그것을 맡고 있으면 호사카의 자지는 금방 무럭무럭 자라났다.

“오늘은 키스만으로 끝낼꺼야?”

호사카가 기대와 흥분의 눈빛으로 말했다.

“그럴리가 없지.”

“하지만 약간 걱정되네. 요즘 너무 많이해서 밤에 불알이 좀 당기는 느낌이 나거든.”

“그럼 하기 싫다는거야? 그런 것 치고는 자지는 엄청 단단해졌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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