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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22화 (422/551)

〈 422화 〉 422화 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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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먼저 항복한 것은 호사카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입에 사정했다. 그녀는 그 정액의 맛을 보면서 동시에 절정했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으로 그것을 알았다. 보지가 손가락을 꽉 조여오고 있었다. 남자의 정액을 더 뽑아내려는 암컷의 본능이 느껴졌다.

호사카의 머리 위에는 드루 디아즈의 보지가 있었다. 그 보지 구멍은 움찔거리고 있었다. 호사카는 저 구멍에 자지를 집어 넣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상상했다. 그녀의 보지 구멍을 보고 있으니 그의 자지는 금방 발기를 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발기한 자지에 대고 속삭이듯이 말했다.

“나. 피임약 계속 먹고 있어. 이제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안에 싸도 괜찮다는 말만큼 남자를 기쁘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

호사카는 그녀를 들어서 침대에 눕혔다. 그의 눈은 욕망으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그의 눈은 완전한 수컷의 눈이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이상하게 호사카가 이런 눈빛을 하고 있는데 두렵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호사카가 자신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조리 먹어주었으면 하는 기분이었다.

호사카의 자지가 보기 구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미 손가락으로 충분히 풀어놓은 보지는 자지를 부드럽게 삼키고 있었따.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그녀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보았다.

그녀의 표정은 놀람과 기쁨, 만족감으로 변해갔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가 허리를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에 드루 디아즈는 물었다.

“내 안에 들어오면 기분은 어때?”

“마치 정액을 짜내는 것 같아. 주름이 휘감아오는게 느껴져.”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아랫배를 만지며 말했다.

“나도 여기 근처에서 호사카가 있는게 느껴져. 뜨겁고 맥박이 엄청나네.”

드루 디아즈는 손을 뻗어서 호사카의 어깨에 올렸다.

“나. 호사카를 더 느끼고 싶어. 하루종일 호사카의 느낌이 남아있게 해줘.”

“그렇게 말하면… 어쩔 수 없잖아.”

호사카는 강하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아읏!”

호사카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빨리 움직이면 그 또한 사정을 빨리 하고 싶지만 모든 힘을 다해 참으면서 자지를 박아넣었다. 그가 자지를 강하게 넣을수록 보지는 더 조여왔다. 자지를 빠르게 빼면 보지 살이 달라붙어서 나가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다른 남자에게는 시선도 돌리지 않는 미녀가 지금은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도 호사카를 자극시켰다. 그녀의 얼굴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호사카를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호사카 또한 드루 디아즈를 느끼고 싶었다. 섹스가 끝난 이후에도 자지에 보지의 느낌이 계속 남아 있기를 원했다.

호사카는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박아넣기 위해서 뒷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뒤에서 자지를 박아넣으면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 살이 탄력적으로 흔들리는게 보였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를 응원하듯이 호사카의 이름과 좋다는 말 그리고 신음소리를 계속 반복적으로 내었다. 그녀의 가슴은 아래로 내려와 호사카가 자지를 박아넣을때마다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흔들다가 이 상태로는 더 강하게 박아넣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드루 디아즈의 양 팔뚝을 잡고 뒤로 당겼다. 드루 디아즈의 상체가 순식간에 들렸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의 몸을 이렇게 고정시키자 더욱 마음대로 자지를 박아넣을 수 있었다.

귀두가 보지 안쪽까지 꾸욱 눌러댔다. 그럴때마다 드루 디아즈는 쾌락으로 힘겨워했다. 분명 즐거운 일이었지만 즐거워도 견디기 힘든 일이 있었다.

보지가 점점 빡빡해져갔다. 호사카는 이제 섹스를 끝마쳐야 할때가 다가온다는걸 알았다.

“드루! 나 이제… 갈거 같아…!”

“으응! 이대로! 이대로! 내 안에!!”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는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호사카의 정액은 아무 죄책감 없이 그녀의 보지 구멍 안쪽을 채워나갔다.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아랫배를 만지며 여자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정이 멈추지 않았다. 마음 놓고 안에 싸도 된다고 해서 그런지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울때까지 정액이 올라왔다. 호사카의 고환 속에 있는 것을 모두 내보낸 것 같았다.

“하아하아. 이런 사정은… 처음이야.”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뒤로 돌아서 호사카를 껴안았다.

“오늘은 이렇게 있자.”

호사카도 드루 디아즈를 꼭 껴안아주었다.

**

레즈비언 러브에서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가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만약 판매량을 위해서라면 이절 삼절을 계속 이어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이 포르노 안에서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마지막 섹스는 분명히 그런 섹스였다.

포르노는 깔끔하게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가 조별 과제 발표를 하고 호사카가 드루 디아즈에게 고백을 하고 드루 디아즈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끝이 났다.

결말까지 깔끔했다.

**

레즈비언 러브 3편은 어마어마하게 팔려나갔다. 미국은 외부에서 전쟁이 한창이고 국내 경제는 전쟁으로 휘청이고 있었다. 그리고 호사카가 얼마전에 일으킨 전대미문의 마피아 총격전은 여러 남자가 피흘리며 죽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가볍고 산뜻한 포르노를 원했다.

호사카의 예상이 그대로 먹혀서 레즈비언 러브 시리즈는 모두가 잘팔렸다. 3편으로 깔끔하게 끝낸게 오히려 판매량에 도움이 되었다.

호사카는 마스터 드레와 함께 레즈비언 러브 3편을 보고 있었다. 마스터 드레가 호사카에게 놀러 왔고 최신작을 보고 싶다고 했었다.

“흠. 역시 대단하군. 포르노를 만드는건 역시 미스터 호사카가 최고야.”

“당연한 말이지. 비트를 찍는건 마스터 드레가 최고라는 말과 똑같은거 아냐.”

마스터 드레는 웃었다. 역시 호사카의 말빨은 대단했다. 짧은 순간에도 상대방을 띄우면서 자신을 띄우는 것. 이런 식으로 친구를 만들줄 아는 사람은 몇 없었다. 특히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하기만 하는 힙합씬에서는 이런 남자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랑 포르노나 보자고 온건 아닐테고.”

호사카는 바쁜 사람이었다. 마피아를 견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마스터 드레라고 하지만 호사카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 마스터 드레와 노가리를 깔 시간에 차라리 다음 포르노 작품을 기획하는게 더 나았다.

그리고 마스터 드레도 바쁜 몸이었고 호사카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에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

사람의 벌이가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시간 자체가 돈이 된다는 것을 마스터 드레도 알았다. 마스터 드레도 녹음실에서 비트를 찍는게 훨씬 돈이 되는 활동이었다.

“내가 포르노 산업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더군.”

“나쁘지 않은 산업이지.”

날이 갈수록 포르노 수유는 늘어났다. 포르노 제작비는 줄어들었다. 그리고 미래에 갑자기 여자들이 미쳐서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릴 일도 없었다. 돈 없고 인기 없는 남자들은 계속 포르노를 볼 예정이었다. 이정도로 전도유망한 산업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도 포르노 산업에 대해서 진출하고 싶은데.”

“우리라고 하면 힙합 쪽 사람을 말하는거야? 아니면 크립스?”

“크립스지.”

마스터 드레는 호사카를 소개시켜주고 크립스에 대한 평판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총알을 맞을지 모르는 래퍼에게 크립스 내의 평판은 중요한 것이었다.

“크립스도 이런저런 사업은 많이 하고 있지. 하지만 대부분 불법이란게 문제란 말이야. 우리도 좋아서 불법을 하는건 아니라고. 경찰에서 쫓기는걸 좋아할만한 사람은 없지.”

“그래서 합법적인 포르노에 진출을 하고 싶다?”

“그렇지.”

이건 호사카에게도 나쁜 제안이 아니었다.

일본의 야쿠자 히트맨을 동원해서 호사카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란 것을 마피아에게 알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디가드는 필요했다.

그리고 흑인 또한 포르노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도 했다. 흑인 여자를 포르노 배우로 만들어서 흑인 남자들을 공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지가 큰 흑인 남자 배우는 어디서나 써먹기 좋은 인재들이었다.

양측에서 모두 도움이 되는 사업 제안이었다. 호사카와 마스터 드레는 사업 이야기를 열심히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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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는 제인 먼데일과 질펀한 섹스를 한 이후에 사업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크립스도 포르노 제작사를 만들거야.”

“크립스요?”

제인 먼데일은 살짝 불안한 표정이었다. 그녀 또한 크립스의 조직원들에게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백인 여자라서 그런지 흑인 스트릿 갱은 무서웠다.

“보디가드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좀 무서운데.”

“고생이 많네. 하지만 좀 친해져봐. 의외로 나쁜 놈들은 아니야.”

호사카는 야쿠자 출신이었고 이쪽 일을 하는 사람들과 적당히 관계를 맺으면 여러모로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도 알았다.

간단히 이야기 해서 좆 같은 새끼가 있을때 법으로 해결을 하지 못하면 이쪽 일을 하는 사람에게 부탁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세상의 법은 불완전했고 주먹은 깔끔했다.

“완전히 호구로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아. 호구로 보이면 완전히 다 벗겨먹으려고 하지만 꾸준히 이득을 받아먹을 수 있다 싶으면 그쪽에서도 알아서 예절을 갖추거든.”

제인 먼데일은 일단 호사카의 말을 믿었다.

“그리고 봐봐. 이제 흑인 포르노도 우리가 독점하게 될거야. 그쪽에서 창녀 일을 하는 여자들도 포르노 배우가 되고 싶어할테니까. 비주얼 좋고 끼가 있는 흑인 여자들은 우리가 쓸어담는거지.”

그야 말로 호사카가 규칙을 만드는 새로운 포르노 세상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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