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화 〉 엄마를 내 멋대로 조교해 버리다! 6
* * *
‘와~ 그 모습이 어찌나 애처로우면서도 자극적이던지!’
입을 헤 벌린 채 엄마의 자태에 완전히 넋을 놓고 있느라 애초에 계획했던 사진 찍는 거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아쉬운 마음을 누른 채 엄마에게 톡을 보냈다.
[엄마 완전 예쁘네! 자위 하고 나니까 어때?]
한동안 숨을 고르는지 쌕쌕 거리던 엄마가 톡을 보냈왔다.
[히... 힘들어~]
[뭐가 힘들어?]
[히... 힘 뺐으니까 힘들지 ㅠㅠ]
[이제 한 번 더 해야지!]
[에릭~ 엄마 힘든데 이제 그만하면 안 될까?]
엄마가 제법 다소곳하게 애원했다.
[그건 안 되지! 내가 두 번 하라고 했잖아!]
[할 만큼 했으니까 한 번만 봐 줘~]
[정 힘들면 내가 해 줄까?]
[제발~ 그건 안 돼. 그리고 제대로 하지도 못 할 거고~]
[긴장돼서?]
[응~ ㅠㅠ]
[내가 긴장 풀어 주고 하면 되잖아~]
[내가 마음이 안 되는데 어떻게 긴장이 풀려엉~]
[나 들어간다!]
[아앗! 아... 안 된다니까! 알았어~ ㅠㅠ 할게~ㅠㅠ 하면 되잖아~]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엄마의 상체를 가리고 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있던 딜도가 다시 밑으로 나왔다.
그 상태로 딜도를 잡고 있는 오른손을 늘어뜨린 채 한참을 망설이던 엄마가 아까처럼 또 다시 조준을 시작했다.
'옳지!'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난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응원하듯 엄마가 좀 더 힘을 내기를 응원했다.
이미 젖어 있는 지, 이번에는 별다른 저항 없이 딜도가 중간까지 무난하게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다만 역시나 3분의 1정도 남은 지점에서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다리를 더 벌리더니 결국 끝까지 밀어 넣고 말았다.
‘잘했어! 너무 예쁘다! 내 엄마!’
그렇게 다 집어넣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요사스럽게 흔들고, 딜도를 위 아래로 ‘꾹꾹’ 누르면서 아까보다 조금 다른 변화를 주었다.
그러다 엄마 손이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나서 잠시 후 톡이 왔다.
[정말... 잘 안 되는데 그만하면 안 될까?]
[뭐가 문젠데?]
[아까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ㅠㅠ 넌 잘 모르지만 이것도 억지로 하려면 잘 안 될 때가 있어. 넣고 있는 다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잖아 ㅠㅠ]
[정말 오늘은 그만하고 싶어?]
[응~ 근데 오늘은 이라니? 나 또 이런 거 시키려고 그러는 거야?]
[당연하지!]
[아앙~ 니 앞에서 이런 짓을 또 어떻게 해. 나 니 엄마잖아아~ ㅠㅠ]
[예쁜 내 엄마니까 자꾸 시켜 보고 싶은 거야]
[엄마한테 너무한 거 아냐? 이잉~]
[엄마 나 어렸을 때 좀 컸을 때도 내가 젖 물고 잘 때 기억나지?]
[어? 으... 응. 가... 갑자기 그 얘긴 왜? ㅠㅠ]
[그때 좋았지?]
[뭐... 뭐가?]
[내가 젖 빨아 주던 거!]
[으... 응?]
[솔직히 말해봐!]
[기... 기억 잘 안나]
[어허! 솔직히 말하라니까! 내가 젖꼭지 빨아 먹을 때 유두 딴딴하게 섰던 거 기억 안나?]
[그... 그건 기억나]
[그때 팬티도 막 젖고 그랬지!]
[모... 모르겠어]
[어허! 솔직히 말하라니까!]
[그... 그냥 조... 조금 젖었던 거 같은데]
[내가 젖꼭지 빨아줘서 그랬던 거 아냐!]
[조... 조금...ㅠㅠ]
[뭐가 조금야!]
[조... 조금 젖었던 거 같다고. 왜 자꾸 그런 걸 물어어~]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 알겠어?!]
[으... 응...]
엄마가 분명 내 눈치를 보는 거 같다.
[나 그때 생각하면서 엄마 젖 빨고 싶다.]
‘으~ 보내놓고 나니 너무 흥분돼서 살 떨린다!’
엄마한테 답이 없다. 1은 벌써 사라졌는데...
엄마가 얼굴 붉힌 채 바들바들 떨고 있을게 눈에 보이는 듯하다.
[나 어렸을 때처럼 엄마 젖 빨면서 자고 싶다고!]
또 금세 1이 사라졌다.
역시나 답이 없다.
[싫어?]
잠시 후 엄마가 드디어 톡을 보냈다.
[그... 그건 아닌데...]
[뭐가 문제야! 그러면]
[너... 너 다 컸잖아.]
[엄마 젖, 원래 내가 물고 자던 젖이잖아. 옛날 생각나서 빨고 자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그... 그래도...]
[쓸데없는 소리 말고 좀 기다려. 내 방 가서 베개 갖고 올테니까.]
[에... 에릭아... ㅠㅠ]
난 엄마 톡을 무시한 채 재빨리 2층으로 가서 내 베개를 들고 팬티만 입은 채 지난번처럼 엄마 방으로 들어섰다.
엄마는 고새 딜도를 침대 밑으로 내려놓고 이불을 얼굴까지 뒤집어 쓴 채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척 하고 있다.
난 천천히 침대가로 다가섰다.
엄마도 분명 내 발자국소리를 듣고 있을 거다.
슬립만을 입은 채 이불 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엄마~
난 엄마 옆에 내 베개를 던져 놓고 무릎을 짚은 채 침대 위로 올라갔다.
나 자신도 아무리 태연한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도 현실에서 엄마 젖꼭지를 물고 잘 생각을 하니 심장이 정신없이 ‘쿵쾅’ 거렸다.
엄마가 악착같이 뒤집어쓰고 있는 이불자락을 내 쪽으로 당겨 나도 반쯤 덮었다.
이불을 조금 더 당기니 엄마가 움켜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손 놓지 못해!”
하마터면 ‘이 씨발년아!’ 한마디 할 뻔 했다.
그제야 엄마 손에서 힘이 빠지면서 당기고 있던 이불이 내 쪽으로 반쯤 넘어왔다.
드디어 엄마와 한 이불을 함께 덮게 됐다!
엄마 몸에 닿지도 않았는데, 엄마의 따스한 체온이 이불 속에서 내 몸에 휘감기는 듯했다.
‘아~ 이 느낌~ 너무 포근하고 좋다!’
난 오른쪽을 향하고 누운 엄마의 팔뚝에 왼손을 얹었다. 엄마가 놀랬는지 ‘움찔’ 거렸다.
엄마의 둔부와 팬티속 내 아랫도리와의 거리는 불과 30cm 정도!
허리를 조금만 앞으로 내밀면 내 아랫도리가 엄마의 엉덩이를 찌를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아랫도리가 팬티를 들어 올리면서 팽팽하게 텐트 치는 게 느껴졌다.
엄마의 보들보들한 팔뚝을 쓰다듬다가 매끄러운 슬립의 곡선을 타고 옆구리 쪽으로 손을 내렸다. 그러자 엄마가 또 한 번 ‘움찔’ 했다.
‘쿵쾅쿵쾅’ 거리는 내 심장의 벅찬 고동이 내 귀에까지 들리는 듯 했다.
“엄마 이쪽으로 돌아누워야 내가 엄마 젖꼭지를 물 거 아냐!”
단호하면서도 낮고 굵은 목소리로 엄마의 귓가에 입술을 댄 채 속삭였다.
“그냥 이러고 자면 안 돼?”
엄마도 여전히 돌아누운 채 어리광부리듯 중얼거렸다.
“잔말 말고 빨리 이쪽으로 돌아누워!”
내가 굵은 목소리로 또 한 번 재촉했다.
“이잉~ 나 어쩌면 좋아~ 나 너한테 엄마 노릇 계속 하고 싶단 말야앙~”
“내 엄마로 인정해 준다니까 왜 자꾸 찡얼거려!”
엄마가 점점 진짜 아기처럼 느껴졌다.
“나 니 쪽 보고 누우라고?”
“응!”
“진짜 내 가슴 물고 잘 거야?”
“응!”
난 단호하고 짧게 대답했다.
“알았어~ 나 돌아 눕는다. 이잉~”
“응!”
“아휴~ 어뜩해에~”
엄마가 또 한 번 한숨을 길게 내쉬더니 어깨를 돌리면서 내 쪽을 향해 몸을 틀었다.
“더 돌아누워야 내가 엄마 젖을 물 거 아냐!”
“아... 알았어~ 이잉~”
엄마는 엄청 부끄러운지 계속해서 칭얼거리는 소리를 냈다.
‘그럴 만도 하겠지 아들인 나한테 젖꼭지를 물려줄 생각을 하고 있을 테니...’
난 윽박지르는 대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
“됐어?”
엄마 몸에서 향긋하면서도 농익은 과일향이 풍길 정도의 거리다.
“더!”
“이제 됐지?”
오랜 망설임 끝에 드디어 엄마가 내 쪽을 보고 누웠다.
이불을 얼굴까지 끌어올린 것도 모자라 이불 잡은 오른손에 왼손까지 합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그래~ 얼굴 가리는거 까지야 오케이지! 어쨌든 난 엄마 젖꼭지를 빨거니까!”
그런데 엄마 젖통을 가리고 있는 슬립의 오른쪽 어깨 끈을 내리려는데 얼굴을 가리고 있는 엄마 오른팔에 걸린다.
“엄마! 슬립 좀 벗기게 오른손 좀 내려!”
“아아잉~”
“어서 손 내리지 못해!”
‘씨발년아! 왜케 징징거리는 거야! 이 개XX 같은 년이!’ 하는 욕이 목구멍에까지 차올랐다가 가라앉았다.
워~ 워~ 진정 진정! 애교 넘치는 내 엄마인데~ 침착 침착
그래도 부끄러운지 엄마는 쩔쩔매고 있다.
“안젤라! 이 씨발년아!!! 오른손 내리라니까!”
‘어헉!!!’
나도 엄마 젖 빨 생각에 조바심도 나고 살짝 짜증도 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욕이 나왔다.
“아... 알았어 내리면 되잖아~”
“그러니까 빨리 말을 들으라고 엄마 이 씨발년아!!!”
어이쿠!!! 또 욕이 나와 버렸다.
“화... 화내지 마~ 무서워 잉~”
‘하이구! 진짜 이 씨발년이 끝까지 귀여운 짓 하고 있네!’
“알았어, 안젤라~ 화 안낼 테니 예쁘게 말 잘 들어!”
엄마의 애교 섞인 목소리에 살살 녹아 내 목소리가 고새 부드러워졌다.
엄마가 얼굴을 가리느라 이불을 잡고 있던 오른 손을 아래로 내렸다.
난 슬립의 오른쪽 어깨끈을 잡고 아래로 내리면서 엄마의 팔을 빼냈다.
그러자마자 엄마가 또다시 오른손을 얼굴로 황급히 가져갔다.
드디어 잠재적인 방해물들이 모두 사라졌다.
엄마가 잡고 있던 이불자락을 슬금슬금 아래쪽으로 끌어내렸다. 그러자 엄마의 젖가슴 부위가 에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지게 펼쳐졌다.
엄마의 어깨에서 빠져나온 하얀색 슬립자락이 오른쪽 젖가슴 바로 위에 얹혀 있다.
유두가 노출 된 건 아니지만 풍만한 젖가슴의 윤곽을 드러낸 채 탱탱한 융기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다.
이제 어깨 끝만 살짝 내려도 유두가 노출될 각이다.
그러면 난 그 유두를 입술로 문 채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 먹기만 하면 된다.
그토록 간절한 맘으로 갈망하던 엄마의 젖꼭지!
후와~
그걸 물 생각하니 한숨이 저절로 새 나왔다.
얼굴 덮은 엄마의 곱고 긴 손바닥 틈새로 뜨거운 한숨이 쌕쌕 흘러나오고 있다.
“엄마! 이제 엄마 젖꼭지 빨아 먹는다! 괜찮지?”
대답은 없는데 대신 엄마의 젖가슴이 크게 일렁거렸다.
“엄마~ 왜 이렇게 헐떡거려. 내가 엄마 젖꼭지 빨아 먹을 생각하니까 좋구나?”
엄마가 대답 대신 또 다시 젖가슴을 연속해서 일렁거렸다. 손가락 사이로 새 나오는 숨소리가 나에게 들릴 정도로 크고 뚜렷해졌다.
“엄마 떨고 있는 거야?”
“.....”
“물어보면 대답해야 될 거 아냐 이 년아!”
“조... 좀 떨려엉~”
“왜 떨리는 건데?”
“니... 니가...”
“내가 뭐? 징징 거리지 말고 말 똑바로 안 해! 이 씨발년아!!!”
“니... 니가 내 가슴 빤다고 하니까 떨리는 거잖아앙~”
“나 어렸을 때도 빨아먹던 젖꼭지인데, 왜 이렇게 떨어?”
“그... 그건 너 어렸을 때고...”
“왜? 지금은 엄마 젖꼭지 나한테 주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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