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화 〉 엄마를 함락시키다 2 (첫번째 절정)
* * *
아랫도리를 더 앞으로 전진 시키자 마침내 입 안쪽의 뜨끈한 체온이 느껴지고, 조금 더 밀어 넣자 질척한 타액이 아랫도리에 쏟아지듯 묻더니 엄마의 입술이 스르륵 닫혔다.
그런 후 아랫도리를 꽉 누르는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지면서 기둥 여기저기가 간질간질 자극되기 시작했다.
어우야~ 엄마가 혀를 움직이면서 내 아랫도리를 빨고 있다.
와~ 미치겠다!!!
기절할 것만 같은 엄청난 충격과, 쾌감과, 감동의 물결이 몰아쳤다.
“아우 예쁜 엄마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다.”
“뭐... 뭐가 그렇게 좋은데?”
엄마도 여유를 찾았는지 오히려 빤한 눈빛을 하면서 나에게 되물었다.
“예쁜 엄마가 내 거 빨아 주니까 당연히 좋지~”
“나쁜 놈! 그래도 난 니 엄마야!”
“알았어! 알았어! 엄마로 인정해 준다니까!”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어~ 아으음~!”
“알았다니까!”
“나 이제 그만 빨면 안 돼?”
“엄마 일어나! 침대로 가자!”
“치... 침대는 왜? 이제 집에 가야지!”
“지금 집이 문제야? 어서 일어나 봐!”
아랫도리만 달랑 꺼내 놓은 채 두 팔을 엄마 겨드랑이에 끼어 넣은 후 엄마를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엄마가 비틀거리며 간신히 일어난 후 여전히 방문에 등을 기대고 섰다.
허겁지겁 엄마의 블라우스를 잡아 팔에서 빼내기 시작했다.
“너 뭐 하는 짓야! 이제 가야 하는데 엄마 옷을 왜 벗겨어!”
엄마가 두 손으로 내 손목을 잡은 채 뿌리쳤다.
“가만히 좀 있어 봐!”
난 지지 않고 신경질적으로 엄마의 손을 밀친 후 블라우스를 잡아 당겼다.
“너 정말 왜 이래에! 미쳤어?”
“응! 나 엄마한테 완전 미쳤어! 그러니 가만 있어!”
드디어 블라우스를 양쪽 팔에서 간신히 빼냈다. 풀어진 브라 틈새로 엄마의 가슴골이 더욱 깊게 보였다.
엄마는 여전히 블라우스 자락을 내주지 않으려고 내 손을 잡은 채 실랑이를 벌였다.
하지만 우악스러운 내 손을 엄마가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거다.
또 모르지 거부하는 시늉만 하는 건지도...
어쨌든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나니 엄마의 까만색 브라와 대조되는 우윳빛 피부의 젖가슴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오른손으로 브라를 밀치고 엄마의 왼쪽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후후웅~”
엄마가 괴로운 듯 한숨을 내쉬더니 ‘진짜 미쳤네! 그만하라니까!’ 하고 소리 질렀다.
이미 두 눈 돌아간 난 아무 대꾸도 없이 계속 엄마 유방을 주무르다 잽싸게 허리를 잡아 엄마의 등이 나를 향하게끔 돌려 세웠다!
그러자 엄마가 ‘어머! 어머! 진짜 왜이래!’ 하면서 또 소리를 질렀다
“입 좀 다물고 있어! 옆방에 다 들린단 말야!”
옆방에 들리든 말든 지지 않고 소리친 후 엄마의 허리를 잡아 뒤로 ‘확’ 땡겼다.
그러자 엄마가 ‘아앗!’ 하면서 발걸음을 뒤쪽으로 물러섰다.
그때 난 가차 없이 손바닥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쫙!"
"아앗! 미친놈!"
엄마가 또 다시 괴로워하는 소리를 질렀다.
“아우~ 이놈의 섹시한 엉덩이!!!”
또 다시 엄마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온 몸에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뚜껑이 열릴 것처럼 열이 머리끝까지 뻗치는 기분이었다.
엄마는 엉덩이가 아픈지 왼손을 뒤로 뻗어 엉덩이를 비벼댄다.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오른쪽 엉덩이를 또 한 번 세게 내리쳤다!
“악! 진짜 아프다니까~!”
개의치 않고 이번엔 왼손으로 스커트를 들쳐 올린 후 맨살의 허벅지를 '짝!' 휘갈겼다.
“아앗!”
엄마는 나한테 맞을 때마다 소리를 빽빽 질렀다.
그때 최면 상태에서 변태놈과 채팅하던 내용이 또 다시 떠올랐다.
‘안젤라는 세게 나가야 돼! 우습게 보이면 국물도 없어!’
스커트를 허리 위로 더 치켜 올린 후 엄마의 통통한 볼기짝을 연속해서 매질 하듯 계속 내리쳤다~
“아악 아아앙~ 아후후우웅~ 아휴우~”
엄마가 우는 소리를 내더니 어느 순간부터 한숨만 푹푹 내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한숨소리가 갈수록 신음소리처럼 가늘게 늘어졌다.
뒤쪽으로 뻗고 있던 엄마의 왼손도 어느새 다시 앞쪽으로 돌아가 오른손과 함께 양손으로 벽을 짚고 있다.
마치 더 때려 달라는 듯 허리까지 더욱 굽힌 자세다
그때 엄마의 엉덩이를 때려 줬을 아빠의 모습이 마치 나에게 빙의되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잘 훈련된 암컷처럼 엄마가 군소리 없이 맞을 자세를 취한 모습을 보니 마음의 평정이 찾아왔다.
한결 여유 있는 맘으로 엄마의 스커트를 더욱 높이 들쳐 올린 후 드디어 타투 자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엄마의 둥그런 엉덩이를 ‘찰싹! 찰싹!’ 내리쳤다.
“아아~ 아퍼어~ 이제 그마안~ 응? 제발~”
“그럼 시키는 대로 말 잘 들을거야?!!!”
“아... 알았어! 말들을 게! 말 들으면 되잖아 ㅠㅠ”
“진작 그럴 것이지! 어디서 앙탈을 부려!”
난 마치 벌주듯 엄마 엉덩이를 한 번 더 ’쫙!‘ 내리쳤다.
두 손으로 벽을 짚은 채 허리를 구부리고 있던 엄마가 엉덩이가 따가웠는지 먼지 털듯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어디선가? 언제였던가? 한번쯤 봤던 야한 모습이었다.
그때 갑자기 뭔가 생각나는 것 같다.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ㅠㅠ 요새 이런 적이 없었는데...
엄마의 엉덩이에서 흘러나오던 ‘찰싹! 찰싹!’ 거리는 소리들!
아 뭔가 머릿속이 번쩍 거렸다!
뭔가 떠오를 거 같아서 생각하려 하면 할수록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파 온다.
그러다 갑자기 심장이 멎을 거 같은 고함소리들이 들려왔다!
‘씨발년! 개 같은 년! 내가 그렇게 싫어서 도망을 다녀?!’
‘씨발년! 버르장머리를 단단히 고쳐 놓겠어!’
‘타투 정도는 괜찮다 이건가! 좋아! 네 몸에 더 드러운 흔적들을 새겨서 영원히 다른 새끼는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 놓을 거야!’
처음 들어보는 남자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계속 울린다.
그 채팅 변태 놈인가?
그... 그건 아닌 거 같다.
엄마의 모습이 훨씬 더 젊었을 때 느낌이다.
난 울고 있는 거 같다!
그래! 옆에 누워서 자고 있던 엄마가 내 옆에 없다!
엄마의 쓸쓸한 빈자리...
머리가 빠개질 것처럼 아파온다.
옆에 있어야 할 예쁜 엄마의 모습 대신 흐느끼는 듯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잘못 했어요~ 안 그럴게요~’
엄마가 빌듯이 흐느낀다.
아이의 울음소리가 점점 커졌다.
그리고 누군가 방문을 열고 나갔다!
‘여... 여보!’
엄마가 애절하게 소리쳤다!
‘오! 씨발~ 아... 아빠의 목소리였나 보다!’
‘아오~ 머리 아퍼!’
엄마가 날 다시 끌어안은 채 젖을 물려준다.
어두컴컴한 밤이다.
흐릿한 조명에 엄마의 발가벗은 모습이 보인다.
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한 젖꼭지!
그걸 물고 ‘쪼릅 쪼릅’ 하자 물고 있던 엄마의 그게 점점 커졌다.
그리고 향긋한 엄마의 몸 냄새가 난다.
너무나 익숙한 엄마의 몸 냄새~ 어디서나 항상 풍겨 오던 엄마의 몸 냄새...
아~ 시발!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도 한참동안 엄마 젖을 열심히 빨아 먹던 내게 엄마는 너무나 야한 존재였다.
엄마의 젖꼭지를 물고 잠들다 보면 언제나 내 귀에 들리던 너무나 격렬하고 자극적인 엄마의 신음소리~
‘찰싹! 찰싹!’ 거리며 잠든 나를 깨울 정도로 크고 강렬한 살 부딪치는 소리...
언제부터인가 그런 엄마의 신음소리와 야한 소리를 들으며 난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던 것 같다.
아빠가 너무 밉다면서도 옆에 누운 아빠 쪽으로 발가벗은 몸을 찰싹 붙인 채 이상한 소리를 내지르면서, 가끔은 해괴한 욕까지 하면서, 정신없이 헐떡거리던 엄마!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니... 그건 스팽킹 당하던 소리!
아우~ 엄마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섹스를 좋아했어! 너무나! 너무나!
아빠한테 그렇게 ‘철썩 철썩’ 얻어맞으면서도 엄마는 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빽빽’ 거리는 신음을 흘리면서 침대가 들썩 거릴 정도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렇게 아빠에게 섹스를 당한 후에도, 잠이 깨서 징징 거리던 초등생이었던 내게 젖을 물린 채 하루가 멀다 하고 ‘끙끙’ 거리며 앓는 소리를 내면서 허벅지를 비비꼬던 엄마!
그리고 뒤이어 풍겨 나오던 엄마의 ‘쿰쿰’한 몸 냄새...
지난번 병원 화장실에서 엄마 엉덩이를 스팽킹 할 때 풍기던 냄새랑 똑같았던 엄마 특유의 몸 냄새!
엄마는 내게 젖꼭지를 물린 채 나 몰래 자위를 하고 있었던 거야!!!
‘씨발 색골 같은 년!’
결국 엄마는 아빠의 성노예 육변기 노릇을 했던 게 아닐까? 그러면서도 욕구불만에 젖어 매일 밤 내게 젖꼭지를 물린 채 자위를 했던 걸까?
초등생이 돼서도 꽤 오랜 기간 동안 내가 일방적으로 엄마 젖꼭지를 빨면서 자겠다고 우겼었던 건가? 아니면 엄마 스스로 물려 준건가?
그런데 엄마와의 섹스를 그렇게 좋아하던 아빠는 왜 내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가 버린 거지?
엄마는 그렇게 아빠한테 학대당하면서도, 밤마다 아빠한테 매달려 알몸을 바치고 온갖 상스러운 욕을 처먹으면서도 그렇게 좋다고 비명을 꽥꽥 질렀는데~
뭔가 이상해!!!
엄마를 임신시킨 남자?
엄마가 아직도 아빠와 연락하고 만나면서 지내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왜 집에는 오지 않는 걸까“
갑자기 머리가 깨질 것처럼 통증이 느껴지면서 분노와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난 엄마 손을 잡아끌면서 침대 위로 밀쳤다.
“얘가 정말 왜 이래! 이 손 놓지 못해!”
“엄마! 입 다물고 있어!”
난 엄하게 소리친 후 침대에 쓰러진 엄마의 허벅지 위에 올라앉은 채 엄마를 엎어뜨렸다.
“그만하라니까~ 제발~”
“엄마야 말로 입 다물고 있어!”
난 또 다시 엄마의 엉덩이를 아빠가 그 옛날 했던 것처럼 ‘철썩! 철썩!’ 내리쳤다.
엄마가 ‘아얏’ 소리 지르면서 나를 밀치고 일어나려고 발버둥 쳤다.
“엄만 내 여잔데 어딜 도망가려고!”
난 엄마의 스커트를 올린 후 맨살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내리쳤다.
엄마가 비명 지르면서 손을 뒤로 뻗어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발버둥쳤다.
“가만 있지 못 해! 자꾸 반항하면 엉덩이 계속 쳐 맞는다!”
몇 번 더 엉덩이를 내리치자 엄마의 반항이 잠잠해졌다.
“그래! 잠깐 그러고 있으라고, 예뻐해 줄 테니까!”
난 떨리는 마음으로 엄마 엉덩이의 타투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엄마 엉덩이에 지저분하게 새겨진 타투들...
그 타투들 중 날짜가 새겨져 있던 게 있었는데!
그래 맞아!
첫 섹스 기념일 XX년 XX월 XX일
아! 왼쪽 엉덩이 중간쯤에 조그만 글자의 타투가 보인다.
그런데 숫자가 뚜렷하지 않아!
몇 년도지? 제발 좀 보여라!
그때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난 엄마의 볼기살을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어떻게 해서든 감을 잡아보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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