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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는 내가 조교시킨다 변태생퀴야 넌 꺼져 근친-73화 (73/100)

〈 73화 〉 주종 관계의 시작 ­ 6

* * *

“음순 피어싱 하기 전에 살펴보고, 부분 마취하고, 기다리고 하면 30분 정도는 걸렸을 텐데, 그동안에 마취 주사 놓고 가만있진 않았을 거 아냐! 엄마가 예쁜 밑구멍 벌리고 있는데 그놈이 고자가 아닌 한! 아니 고자라도 손장난 정도는 했겠지!”

“저... 정말 아니라니까 왜 자꾸 그래~ 아... 아빠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아빠가 집 나가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확인을 해!”

엄마 표정이 갑자기 굳어졌다.

“엄마 혹시 아직도 아빠랑 연락 주고받는 거 아냐?”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마. 내가 뭐 하러 집 나간 니 아빠하고 연락을 주고받아. 그럴 거면 벌써 집으로 왔겠지.”

“아빠 바람나서 집 나갔다면서! 그러니 어떤 년하고 씹질이나 하려고 집에 안 오고 있는 거겠지. 혹시 엄마 뱃속에 아이 아빠가 임신시킨 거 아냐? 몰래 만나서!”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

엄마는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벌겋던 엄마 얼굴빛이 거의 자줏빛으로 변했다.

‘흠... 이것 봐라!’

“좋아! 어쨌든 그 타투 해 준 놈이 엄마 어떻게 건드렸어?!”

엄마가 갑자기 대답을 못 한다.

‘씨발! 이게 웬일!!!’

‘관장하다 말고 갑자기 엄마 과거사 소환?’

“아빠 눈치 보면서 조금 이상한 짓 했을뿐야아~”

드디어 엄마가 입을 열었다.

‘그럼 그렇지!’

“어떻게 이상한 짓 했는데?!”

“아... 아까 네가 얘기했듯이...”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떨렸다

“어... 어떻게 할지 사... 살펴 보고, 마... 마취 하고 기다리면서... 조... 조금...”

“엄마 민감한 밑구멍 자극한 거지?!”

그렇게 묻고 나니 나도 아랫도리가 발딱 서면서 머리 뚜껑이 열릴 것처럼 열불이 치솟았다.

그런 쓰레기 같은 새끼가 엄마 밑구멍을 실컷 들여다보고, 음순 피어싱 핑계로 밑구멍 만지면서 장난치고, 엉덩이와 젖가슴에 타투까지 새기면서 또 얼마나 희롱했을까?

“엄마 질 속에 손가락도 넣었었지?”

또 다시 엄마가 입을 꼭 다물고 있다.

“손가락 넣고 자극하고! 딜도 같은 것도 사용 했을 거 아냐!”

역시나 엄마가 입술까지 물면서 입을 꼭 다물었다. 분위기 상 무언의 긍정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거기에 끌려가서 다리 벌리고 누워서 손가락으로 질 구멍 파헤쳐지고, 딜도까지 집어넣고 휘젓고! 오르가즘 느끼게 만들어 주고! 아빠 없을 때는 자기 페니스도 집어넣고 실컷 즐겼겠군.”

“그... 그런 게 아니라니까 ㅠㅠ”

“아니긴 뭐가 아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그게 그거지!”

그러자 역시나 엄마가 대꾸를 못한다!

“거기 아빠랑 몇 번이나 찾아갔는데?”

“몇 번 갔었어. 한 번에 다 되는 게 아니니까.”

“아빠가 매 번 다 따라갔을 리는 없고! 엄마 혼자 간 적도 몇 번 있었겠네!”

엄마가 또 다시 입을 꾹 다물었다.

“엄마 혼자 갔을 때는 아주 실컷 섹스 하면서 갖고 놀았겠군!”

“몇 번은 너랑도 같이 가서 그런 짓 못 했어.”

“나도 같이 갔었다고?”

“너... 어렸을 때... 아빠는 갔다 오라고 명령해 놓고는 집에 없고, 너 혼자 놔두고 외출할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차 몰고 데리고 갔지. 넌 운전하는 도중이랑 거기 가서도 자거나 졸고 있었지만.”

‘아니 이게 무슨 개 같은 경우지? 내가 같이 갔었다고?!!!’

아! 시발!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네!

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고...

컴컴한 방?

여자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

‘철퍽! 철퍽!’ 거리는 살 부딪치는 소리들?

아으~ 뭔가 들리는 거 같은데... 으~ 또 집중하려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깨지는 것처럼 아프다!!!

그래!

커... 컴컴한 방!

혼자 누워 있는 아이!

낙오된 듯한 절망감!

어디론가 떨어지는 듯한 여자의 비명소리!

엄마와 아빠가 섹스 할 때 마다 들렸던 기괴한 신음소리들...

“내가 거기 타투 하는데 바로 옆에 있지는 않았을 거 아냐!”

뭔가 기억이 날 것도 같아서 떠 보듯 물었다.

“조그만 내실이 있었으니까... 넌 내실에 있는 침대에서 자고 난 혹시나 해서 내실 문 열어 놓고 시술 받고... 나중에 니 아빠가 자기 맘에 들게 돼가고 있나 확인 하느라 올 때도 있었고...”

아... 뭔가 생각이 날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아우! 답답하다!

“엄마한테 이상한 약 같은 것도 썼겠네! 통증 줄여준다고 핑계 대고. 아니면 마취 핑계 대고!”

“그... 그런 건 난 몰라.”

엄마가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타투가 모두 비슷한 시기에 시술된 거 같지는 않은데... 이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허술하게 다그쳤다가 괜히 변명 거리만 제공해 줄 수 있을 테니...’

“어쌨든 그 놈이 아빠 몰래 엄마를 마음껏 갖고 놀았던 거네. 자기도 정력제 같은 것도 먹어가면서 몇 시간씩 홍콩을 보내줬겠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날 갖고 놀았다니... 내가 호락호락 그렇게 당한 것도 아니고...”

“어쨌든 엄마 밑구멍에 손가락이랑 딜도 집어넣으면서 오르가즘 느끼게 해주고, 아빠 눈치를 봤던 뭘 했던 섹스까지 했으면 남자 입장에서야 갖고 논거나 마찬가지지! 엄마야 아무리 반항을 하고 나름대로 거부를 했다고 해도! 내 말이 틀려?!”

엄마가 계속해서 내 눈치만 살폈다.

“그 색끼 엄마 혼자 갔을 때면 서너 시간씩 엄마 섹스 해줬겠네! 정력제까지 처먹었을 테니! 그래서 엄마가 남자 맛을 알아서 그렇게 민감하고 섹스에 환장을 하는 거였고!”

“또! 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엄마도 엄청 좋아했겠네. 아빠는 병맛짓이나 하면서 바람피우고 돌아다니겠다...”

“좋기는 무슨! 어쩔 수 없으니까 받아 줬던 거지.”

“그래도 섹스하고 자위하고 오르가즘 느끼고 할 건 다 한 거잖아!”

“그건 여자한테는 생리적인 거라 강제로 당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될 때가 있는 거야!”

“어쨌든 반항하는 엄마를 오르가즘까지 느끼게 해 줬으면 그 놈도 보통 놈은 아니었다는 거잖아!”

"그... 그거야..."

"엄마 물도 많이 흘리는데 물 흘리는 건 어떻게 했어?"

"....."

"빨리 대답 못해!"

난 재촉하듯 엄마 볼기를 '찰싹' 때렸다.

"다... 닦아 줬어... ㅠㅠ"

"어떻게? 엄마 질질 싸면 클리토리스랑 밑구멍 신나게 빨아주기도 했겠네. 질질 싸는 거 놀리면서!"

"아아앙~ 그... 그만해에~"

"그 놈 보는 앞에서 오줌도 싸고 그랬지? 엄마 유두 빨리면 질질 싸잖아. 그땐 젊어서 더 많이 나왔을 거 아냐!"

"조... 조금 그랬어엉~ 아... 알잖아~ 그렇게 타고 난 걸 어떡해 그럼~ㅠㅠ"

"오줌은 어떻게 쌌어? 누워 있을 때도 쌌을 거 아냐! 밑에 뭘 대줬어? 쉬 싸라고?"

"그... 그런 적도 있고 ㅠㅠ 화... 화장실 간 적도 있고 ㅠㅠ"

"애널은? 애널도 당한 적 있지!?"

"그... 그건 지... 진짜 없어. 그 사람이 아... 아래 하기도 바... 바빴단 말야앙~ 애널 못하게 했어엉~"

"내 그럴 줄 알았어! 적어도 시도는 해 봤을 거 아냐! 어쩐지 플러그가 편안하게 들어간다 했더니!"

“이제 그만 얘기해! 생각하기도 싫으니까. 너무 오래 전 일이고...”

엄마가 한발 물러선다. 근데 엄마 얼굴이 또 발갛게 상기됐다.

“엄마! 그때 섹스 하던 거 생각나서 지금도 속으로 꼴린 거 아냐?!”

“기... 기가 막혀서...”

엄마의 얼굴이 더 빨개졌다.

엄마 표정을 보건대 여기서 더 캐면 뭔가 엄청난 것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인데...

내가 워낙 아는 게 없으니...

갑자기 모든 게 미스터리로 바뀌었다.

『최면 속에서 만났던 그 호빠라는 놈...』

『마치 어딘가에 살아 있어서 엄마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만 같은 아빠의 존재?』

『까도 까도 양파인 엄마의 과거?』

“그 놈은 어떻게 아빠가 알게 된 거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난 그냥 울면서 끌려갔었던 건데...”

“울면서 끌려가서 섹스하면서 오르가즘을 신나게 느꼈다고?”

“처음 갔을 때부터 그런 게 아니잖아!”

“음순 피어싱에 타투 그렇게 여러 개 하려면 뭐 최하 열 번 정도는 갔을 거 아냐!”

이 대목에서 또 엄마가 입을 다물고 있다?

‘하~ 참 미치겠네! 도대체 섹스를 몇 번을 한 거야! 대충 어림잡아도 대여섯 번은 했겠네!’

거기다 나까지 데리고 갔었다니?

하기야 10년도 더 지나서 엄마가 나랑 잠자리를 같이 하면서 이렇게 섹스까지 하는 관계가 될 줄은 꿈도 못 꿨겠지!

근데 또 뭔가 떠오를 듯 말 듯 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린다!

‘아우야! 진짜 머리 아프다!’

타투!

『엄마 엉덩이에 타투를 해주고 음순에 피어싱 까지 해줬던 남자!』

『최면 속에서 만난 양아치 호빠?』

『아빠?』

그리고...

참!

『뭔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섹시한 에밀리 아줌마!』

그녀의 사무실 책상에 꽂혀 있던 일기장. 거기에 적혀 있는...

『에밀리 아줌마와 엄마를 데리고 쓰리썸을 했다는 성범죄자!』

그러면 총 몇 명이냐?

1. 음순 피어싱 & 타투 해 준 남자

2. 아빠

3. 에밀리 아줌마

4. 엄마

5. 성범죄자

6. 최면속에서 만난 호빠?

6명의 사이클

참! 거기에 나까지 총 7명!

『나 & 아빠』

『타투해준 남자 & 타투숍도 한다던 호빠?』

『성범죄자』

『에밀리 & 엄마』

아빠는 진짜 우리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건 아닐까? 성범죄자?

엄마의 몸에 타투 해줬다는 남자? 타투숍도 한다던 호빠?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나,

엄마는 나까지 포함해서 6명들과 어떤 관계인건가?

아무것도 모르는 걸까?

‘근데 희한한 게 나를 포함해서 나머지 6명들과 모두 관련된 유일한 사람은 엄마뿐인데?!!!’

‘가장 많은 인물들과 관련이 있으면서도 가장 아는 게 없는 것처럼 애매하게 행동하는 엄마!’

‘참 그리고 엄마를 임신 시킨 남자는?’

‘하~ 참! 미치고 팔짝 뛸 일이네!’

‘하나하나 차근차근 캐 나가는 수밖에... 일단 지금은 엄마의 애널이 중요하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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