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116화 (116/551)

〈 116화 〉 116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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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는 츠지 미유의 보지를 뒷치기로 충분히 맛본 다음에 자지를 뽑아내었다. 그의 자지를 기다리는 여자는 많았고 사정을 한번 한 다음에 다시 자지를 세울 시간은 없었다. 그는 바로바로 여자를 바꿔가며 섹스를 이어나갔다.

다음으로 그가 노린 여자는 쿠도 히로미였다. 쿠도 히로미는 체구가 작았기 때문에 그녀는 돌려서 자신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를 들어올려서 그대로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호사카 혼자서 여자를 계속 들고 있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츠지 미유가 눈치껏 쿠도 히로미의 뒤를 받쳐주었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몸에 매달려서 그와 섹스를 즐겼다. 키스를 하면서 허공에서 박혔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보지에도 정액을 한발 싸주었다. 1억엔 섹스 토너먼트에서 결승전까지 고생을 해준 보상이었다.

“자, 다음은…”

호사카가 쿠도 히로미를 바닥에 내려놓고 주변을 다시 살펴보았다. 여배우들은 다음에는 자신에게 박아주기를 원하며 호사카를 바라보았다.

“레오 짱. 세우는걸 좀 도와줘.”

사오토메 리오는 호사카의 앞에 무릎을 꿇고 여러 여자의 애액과 호사카의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입안으로 삼켰다. 손으로는 고환을 만지면서 호사카가 빨리 발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다른 여배우들은 내가 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보는게?”

호사카의 말이 끝나자마자 여배우들은 둘셋씩 모여서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미 이전에 사오토메 리오와 쿠로키 하루가 여자끼리 레즈 섹스를 하는 것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먼저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한번 분위기에 휩쓸리면 뭐든지 하는 것이 인간이었다.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의 훌륭한 펠라를 받으면 자신이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천국을 만끽했다.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자들이 키스를 하거나 서로의 가슴을 만지거나 보지를 애무하면서 호사카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금방 발기가 다시 되었다.

호사카는 이제 닥치는대로 여자들을 잡고 그녀들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사방에서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레즈 섹스를 하다가도 호사카가 부르면 당장 와서 안겼다.

하마사키 아이는 캬바걸 시절에 돈과 나이 많은 남자들과 섹스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여성 상위 자세를 좋아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호사카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그 위를 올라탔다.

그리고 자신이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 열심히 방아를 찍었다. 나이 많은 아저씨는 방아를 찍다보면 하마사키 아이가 절정을 느끼기도 전에 찍 싸버렸는데 호사카는 그런 일이 없었다.

“고마워요.”

하마사키 아이는 오르가즘을 느낀 이후에 호사카를 꼬옥 안아주고 그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었다. 칭찬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었다.

호사카는 다음으로 사오토메 리오를 불렀다. 사오토메는 호사카에게 속삭였다.

“오늘은 나 말고도 따로 만족시켜줄 여자가 많잖아요. 나는 굳이 섹스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어차피 그녀의 끈적한 섹스는 소프랜드에서 최고로 발휘가 되고 호사카는 그녀가 일하는 소프랜드에서 언제든지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호사카는 아직 섹스를 안한 여자를 찾았다. 후지사키 리코가 선베드에 누워서 매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번 기회에 자신의 몸값을 더욱 높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AV다운 AV를 찍을 생각이었다.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그런 생각을 존중해주었다. 그는 최대한 그녀의 몸매가 추하게 보이지 않도록 정자세에서 자지를 박아주었다.

그녀의 배가 접혀서 뱃살이 나와보이지 않게 했다. 후지사키 리코에게 과도하게 쾌락을 주어서 얼굴을 일그러트리지 않게 해주었다. 후지사키 리코는 자신의 미모를 지키면서 깔끔하게 섹스를 끝내었다.

‘역시 이 여자는 아직 탑이 되기는 힘들겠네.’

이런 방식으로 다작을 해서 돈은 많이 벌 수 있을지 몰라도 쿠로키 하루 같이 전설적인 배우는 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호사카는 마지막으로 남은 여자를 보았다. 호시노 사키였다. 그녀 또한 호사카가 삽입을 안해준 여자가 자신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에게 안기며 말했다.

“이제 저만 즐겁게 해주면 되요.”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아래로 내려가서 먼저 자지를 빨아서 깨끗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귀두를 자신의 가슴에 대고 비볐다. 그렇게 크지 않은 가슴이지만 부드러움은 있었다.

어느새 여배우들은 하나둘 모여서 호시노 사키와 호사카의 섹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모두들 이게 이번 촬영의 마지막 섹스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알몸이 된 7명의 여자들이 섹스를 지켜보고 있는 것도 장관이었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위에 올라타서 자지를 자신의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상체는 뒤로 젖혀 두 손으로 자신의 몸을 받쳤다. 마치 브릿지를 하기 전의 자세와 같았다.

호사카는 무릎을 세웠다. 그리고 자신의 허리를 들어올렸다. 호시노 사키는 위에서 아래로 자신의 엉덩이를 내렸고 호사카는 아래에서 위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자지와 보지는 매끄럽게 맞물리며 합쳐졌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기분 좋아?”

“기분 좋지.”

호시노 사키의 질문에 호사카가 답했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와 섹스를 더욱 즐기기 위해서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렸다. 귀두가 그녀의 몸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치며 질벽의 감촉을 느끼게 되었다.

“나도 기분 좋아.”

그리고 둘은 다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쿠로키 하루가 육체적인 쾌락만을 추구했다면 호시노 사키와 호사카 사이에서는 오랜시간 함께 해온 남녀의 친밀함이 있었다. 카메라만 없었다면 호시노 사키도 결승에 나갈만한 재목이었다.

호사카와 호시노 사키는 눈빛을 교환하며 끈적한 섹스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호사카는 호시노 사키가 오르가즘에 오르는 순간에 그녀의 보지로 정액을 뿜어내었다. 호사카도 다른 여자보다 호시노 사키와 섹스를 맞추는게 편했다. 둘은 평소에도 섹스를 많이 해왔고 서로 보지 않아도 보지와 자지의 움직임만으로 갈려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아아아!!!”

카메라는 먼저 절정에 가버리고 있는 호시노 사키의 얼굴을 찍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다른 여배우들의 얼굴도 하나씩 찍었다. 여배우들은 예쁜 척을 하면서 카메라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1억엔 섹스 토너먼트 애프터 파티의 촬영은 종료되었다.

**

호사카는 1억엔 섹스 토너먼트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회사에 휴가를 내었다. 1억엔 섹스 토너먼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호사카에게 휴가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집에서 쉰다고 하더라도 여배우들이 집으로 놀러왔고 회사 내부의 일을 하나씩 알려주었다. 호사카는 집에서 가만히 있으면서 회사 사정을 훤히 알 수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배에 누워있고 츠지 미유는 잘 썰은 사과를 하나씩 집어서 호사카에게 먹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회사 소식을 물고 온 여자는 캬바걸 출신의 하마사키 아이였다. 캬바걸은 AV 업계보다 더 정치질이 심한 곳이었다. 하마사키 아이에게 문스톤 기획의 회사 사람들은 대하기 쉬운 상대였다.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주면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었다. 하마사키 아이는 이 정보를 호사카에게 알려주며 호사카와 더욱 친분을 쌓고자 했다.

“1억엔 섹스 토너먼트의 애프터 파티 비디오까지 잘나가고 있다네요.”

“그래?”

“촬영 한번 해서 비디오를 3개나 쪼개서 팔았는데. 그래도 잘나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여배우만 8명이 동원되고 여배우급 대우를 받는 호사카가 있었다. 간단히 계산을 해도 일반적인 AV보다 약 9배는 많은 제작비가 든 셈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대의 촬영 카메라를 동원하여 최대한 많은 녹화를 하고 그것을 잘 편집하여 3개 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렇게 해도 일반적인 AV 보다는 3배를 더 팔아야 했다.

하지만 1억엔 섹스 토너먼트의 후광은 강렬했다. 그 이름을 달고 나온 애프터 파티는 판매량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8명의 화제의 여배우가 모두 나온다는 사실에 1억엔 섹스 토너먼트가 끝났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던 팬들은 열렬히 반응을 했다.

“회장이 기분 좋아했겠군.”

“요즘 계속 싱글벙글 하신다고.”

이시이 준은 호사카의 말대로 광고용으로 이번 AV를 투자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수익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당연히 좋았다.

호사카는 자부심을 느꼈다.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최초의 시리즈물이었다. 그리고 모두의 인정을 받았고 어마어마한 돈이 되었다. 이제 호사카는 길에 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간단히 식사를 때우기 위해 라멘을 먹어도 남자인 사장이 알아보고 교자가 몇개 서비스로 나올 정도였다.

‘자, 성공을 만끽하자. 그리고 잠시 쉬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그만큼 잘 쉬어야지.’

호사카는 드디어 1억엔 섹스 토너먼트가 완전히 마무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호기로운 마음으로 시작했고 중간에는 여러가지 힘든 점이 있었지만 그 끝은 성대했다. 그리고 최종 판매량까지 확인되니 마치 어린 아이를 키워서 독립을 시키는 듯한 시원섭섭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발기부전에 걸려서 자살까지 생각했던 회귀 전의 삶을 생각하면 훨씬 나은 인생이었다. 호사카는 그 차이를 생각하며 기분 좋게 웃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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