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6화 〉 146화 일반인
* * *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신의 자지가 레오의 보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다. 보지가 입술처럼 오므라들면서 자신의 자지를 맛보는 것 같았다. 질벽이 구불구불 자지에 달라붙었다. 자지가 녹아서 질벽에 흡수가 되는 느낌이었다.
“참기가 어려워요!”
레오는 보지 속의 근육을 다루는 것도 일반 여자와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보지 속의 근육을 특별히 단련을 한 것 같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은 한 여자가 손으로 소젖을 짜는 것 같았다. 자지를 보지로 잡고 정액을 짜내는 차이만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레오는 니시하타 류세이가 아직 정액을 발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여성 상위 자세에서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이미 니시하타 류세이가 가슴이 성감대라는 것은 알고 있엇다.
레오는 보지를 움직이면서 입으로는 그의 젖꼭지를 빨았다. 그녀의 현란한 혀 기술이 발휘되자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지에만 집중되었던 쾌감이 가슴으로 분산되는 것을 느꼈다. 덕분에 그는 사정을 좀 더 참을 수 있었다.
“AV를 보고 내 팬이 됐다구요? AV에서 이런 건 못봤죠?”
레오는 순간 상체를 뒤로 넘겼다. 자지를 삼키고 있는 보지가 니시하타 류세이의 정면에서 떡 벌어지게 되었다. 보통 AV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서 절대 볼 수 없는 장면이기도 했다. 그것이 팬의 시선에 드러났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자지를 삼키고 있는 보지를 바라보았다.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애액과 콘돔의 윤활제로 번들거리는 것이 보였다. AV로는 절대 볼 수 없는 꼴리는 장면이었다. 이미 레오의 보지 안에서 발기를 해 있는 자지였지만 자지에 피가 더욱 몰리는 것 같았다.
레오는 이제 자신도 자지를 즐겁게 맛보는 듯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허리를 흔들면서 농염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신이 지금 섹스를 하고 있는지 레오의 AV를 보고 있는지 구분이 가질 안았다. 이게 현실이란 것을 알려주는 것은 모자이크 없이 선명하게 드러난 레오의 보지 뿐이었다.
둘의 섹스는 점점 끝으로 향하고 있었다. 니시하타 류세이의 인내심은 조금씩 부서지고 있었다. 이미 그는 너무 많은 것을 참았고 참게 만들어졌었다. 그리고 레오가 쾌락에 잠깐 집중을 흐트러뜨렸을때가 기회였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지금의 타이밍이 레오가 정밀하게 설계해둔 것이란 것을 모른체 자지에 집중을 했다. 그의 불알에서 정액이 모여 힘차게 요도를 타고 귀두로 나아갔다. 그의 정액은 밖으로 분출되어 콘돔을 두들겼다.
레오는 니시하타 류세이의 얼굴이 긴장에서 편안함으로 바뀌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남자가 사정을 하는 순간 공기가 바뀌는 것은 누구보다 많이 본게 그녀였다.
“내 허락 없이 싸버렸네요?”
그녀는 쾌락에 몰두하던게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냉정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니시하타 류세이가 그녀의 변화에 겁을 먹기도 전에 레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응?!”
그리고 그녀는 콘돔을 빠르게 벗기고 그 자지를 자신의 입에 넣었다. 입으로 자지를 빨아들이면서 고환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남자의 자지는 사정을 한 직후에 가장 민감한 법이었다. 천하의 호사카조차도 사정 직후에 자지를 빨아주면 쾌감을 통제하지 못했다. 그걸 일반인인 니시하타 류세이가 견딜 수 있을리가 없었다. 사정의 쾌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생명력까지 흡입되는 고통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으으으…”
그리고 자지 청소가 깨끗하게 끝난 직후에 그녀의 손가락이 니시하타 류세이의 애널과 속으로 숙 들어왔다. 그의 몸에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을 막지도 못했다.
레오는 능숙하게 니시하타 류세이의 전립선을 찾았다.
“아흐흣!”
그녀가 전립선을 가볍게 어루만져주자 니시하타 류세이는 암컷 같은 소리를 내면서 눈을 뒤집었다.
“이건 오늘만 특별히 해주는거니까 맛들이지 마요.”
남자들 중에 후장으로 전립선 자위에 맛들려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의 수가 적지 않았다. 전립선 자위로 드라이 오르가즘에 익숙해질수도 있었고 여자처럼 몇번이고 연속으로 가버릴수도 있었다. 전립선 자위에 중독이 되어 일반적인 섹스나 자위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레오의 능숙한 손놀림에 니시하타 류세이는 인생 첫번째 전립선 자위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힘이 없었지만 자신의 한계까지 동원하여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어머. 기운차기도 해라.”
니시하타 류세이는 자신의 자지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시 발기를 했다는 것을 믿을수가 없었다. 가장 혈기왕성했던 고등학생 시절에도 이렇게 연속해서 발기를 한적은 없었다.
레오는 빠르게 호사카로부터 콘돔 하나를 받아서 뜯었다. 다시 발기한 자지에 씌우고 니시하타 류세이의 몸에 바로 올라탔다. 이번에는 이전의 삽입과는 달리 단번에 자신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넣었다.
“헉, 헉!”
니시하타 류세이는 이제 상반된 두가지 느낌을 받았다. 고통과 쾌감이었다. 아직 민감함이 끝나지 않은 자지는 보지로 삽입을 당하면서 아파왔다. 아픔이 쾌감과 헷갈린다는게 이상했다.
레오는 이제 피스톤 운동에 완전히 집중을 했다. 그녀는 니시하타 류세이의 발을 보면서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자신의 애널이 벌어지면서 그에게 보여지는 것은 신경쓰지 않았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에게 애널 정도는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었다.
그리고 니시하타 류세이는 레오의 애널이 모자이크 없이 자신의 앞에서 벌름거리고 있는 것을 신경쓸수도 없었다. 자신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그 쾌감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좀 더 버티네요?”
한번 사정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니시하타 류세이는 사정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 고통스러운 쾌락은 갈수록 커져가는데 사정을 할 수 없으니 더욱 답답했다. 섹스 처음에는 레오의 명령으로 사정을 할 수 없었고 지금은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레오가 한참 동안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자 니시하타 류세이는 결국 몸의 한계를 맞이했다.
“흐어어.”
그는 마치 바람이 빠지는 풍선같았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그랬고 그의 자지에서 새어나오는 정액이 그랬다. 니시하타 류세이는 사정을 한 이후에 침대에 늘어졌다.
레오는 자신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정액이 담겨 있는 콘돔을 빼내었다. 그리고 콘돔 속의 정액을 맛있는 젤리처럼 빨아먹었다. 그녀의 섹시한 표정이 카메라에 모두 담기는 순간 호사카는 외쳤다.
“컷!”
호사카는 시원하게 촬영 종료를 알렸다. 그의 예상대로 사오토메 리오는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완수했다. 그녀는 일반인에 불과한 남자를 가지고 한편의 AV가 나오기 충분한 시간을 끌었다. 그의 자지를 강제로 세워서 섹스를 이어나가기까지 했다.
“수고했어. 그리고 수고했어요. 어? 이 분은 잠깐 기절한건가?”
호사카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니시하타 류세이의 맥을 짚어보았다. 일반인 남성을 복상사 시키는 일은 있어나면 안되었다. 그리고 다행히 니시하타 류세이는 살아있었다.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섹스를 하고 나서 잠시 기절을 한 것 뿐이었다.
호사카는 밖으로 나가서 문스톤 기획의 직원을 찾았다.
“저기 안에 일반인 참가자가 기절해 있거든요? 일단 남배우 대기실에 눕혀놓고. 일어나면 며칠 동안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을테니까 자위나 섹스는 하지 말고 몸관리만 하라고 하세요. 몸에 좋은거 많이 먹으라고 하고.”
과도한 섹스에 며칠 동안 요양이 필요한 것은 여배우뿐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사오토메 리오는 어느새 옷을 모두 갖춰입고 호사카 옆으로 왔다.
“이번 편 촬영도 괜찮았나요?”
“그렇지.”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건 또 어떻게 알아?”
사오토메 리오는 슬쩍 호사카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그의 자지는 촬영 전에 한번 섹스를 했음에도 왕성하게 발기를 하고 있었다. 바지를 뚫어버릴 기세였다.
촬영을 하면서 호사카는 이번 작품도 성공이라는 것을 느꼈다. 꼴려 있는 그의 자지가 그것을 증명했다.
“제가 한번더 상대를 해드릴까요?”
“아니. 사오토메도 많이 피곤하잖아. 오늘은 들어가서 쉬어.”
효율적으로 남자를 싸게 만들면 되는 소프랜드보다 AV 촬영이 배는 힘들었다. 사오토메 리오도 조금은 피곤했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뿐만이 아니라 자신을 상대해줄 여자는 많았다. 호사카는 섹스 자체에 미쳐 있을 뿐이지 굳이 사오토메 리오에 집착을 하는건 아니었다.
“하여튼 진짜 변태라니까.”
사오토메 리오는 그런 호사카의 속마음을 꿰뚫어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마음 편하게 퇴근을 하였다.
호사카는 카메라를 들고 편집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촬영이 잘되었으니 편집이 마음이 급해졌다.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고 다시 한번 일본을 뒤흔들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무엇보다 자신을 뒤에서 물고 씹고 맛보고 즐기던 무라니시 고루의 반응이 궁금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