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한겨울밤의 고백-33화 (33/108)

<-- 공지 (리메 전 독자분들은 여기서부터) -->

*정주행 중이신 독자분들은 바로 다음화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리메이크 전 독자님들에게 드리는 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설은 잘 쇠고 계신지요.

사실 리메를 결심하고 공지를 작성했을 때에는 거의 떨림 반 두려움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의 과분한 응원과 함께했고, 독자님들께 리메 의사를 밝히는 것이 큰 불편함이 될 것 같아서 더욱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주시고, 따라와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더 즐거운 이야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부터 바삐 작업해서 써놓은 것들을 다듬고 다시 읽어보고 했는데 다시 보여드리려니 부끄러우면서도 설레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D

어제 전량 업로드를 목표로 했는데 조금 일정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

본론으로 들어가 리메이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현재 업로드된 회차 (1~32회차) 까지는 큰 내용이 같습니다. 잭이 무도회에서 고백하고, 여주는 정원에 가서 공작님을 만난데까지. 달라진 수정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된 장면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앨런이 약혼을 파기하고 결투를 무르는데까지 스토리가 추가된게 대표적이겠네요. 굳이 읽지는 않으셔도 상관없지만 궁금하시다면 8회부터 11회를 다시 읽어주심 되십니다. 그 외 회차들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전개가 바뀌는 것은 33화부터입니다.. 그 33화..프로포즈.. 여러분이 3번째 읽고..있으실..

(죄송합니다)

많은 것을 바꾸는 챕터기 때문에 가장 손이 많이간 회차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 수정이기 때문에 더이상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잘났던 못났던 이번 수정이 진짜로로로 마지막입니다!

33화부터는 이제 논스톱으로 열심히 연재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술사 떡밥이라던가, 비밀의 방(?) 떡밥이라던가..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독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훌륭한 연휴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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